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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4 20:17
절대라는 말은 함부로 쓰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미 2번 이겼는데, 절대라는 단어가 나올수가... -_-;; 너무 성급하신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06/03/04 20:18
아직 기다려봐야합니다.
다음 시즌에 개척시대를 좀더 변형시켜 밸런스를 맞추면 되는거죠. 제가 저그 유저라면 박성준선수처럼 오기가 생겨서라도 개척시대에서 다시 할것 같네요. 다음 시즌에는 좀더 밸런스 맞는 개척시대가 나왔으면 하네요.
06/03/04 20:19
박성준선수가 마지막으로 했던말을 우리 기억합시다. 개척시대 계속쓰였으면 좋겠다구요~~~ 이말은 무언가 대테란전 해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기다려봅시다 4월까지
06/03/04 20:19
마음속의빛// 제 생각이 성급한게 아니라.. 일부스타리그팬분의 성급함때문에 제가 글을 쓴것입니다.. 전 현 상황에서 절대라는 단어를 안썻습니다.. 예전 초창기 레퀴엠이 사용될때 일각에선 저그가 테란 절대 못이긴다는 소리도 나오곤 햇습니다.. 지금도 개척시대에서 저그가 절대못이긴다.. 이게 일부스타팬분들의 생각이기에 제가 글을 쓴것입니다.
06/03/04 20:20
수비형 마인드가 판치는 스타리그를 보도록 하죠. 온게임넷은 그냥 빼세요. 앞으로 맵은 새로 만들지 말고. 몇몇 밸런스 좋은 맵으로만 평생~ 합시다.
06/03/04 20:20
네 그렇습니다 저그,플토 유저들은 맵바란스 지대루 맞을때까지 닥치고 기다리는것이 미덕입니다. 만일 안맞으면? "아 안맞는군요 3시즌썼으니 담부턴 빼겠습니다 ㄳ"이러면 "아 그렇군요"하고 빙구처럼 고개끄덕여주면 됩니다.
06/03/04 20:20
아니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왜 자꾸 개척시대 개척시대 그러시죠? 개척시대가 밸런스가 맞지 않는 맵인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오늘 경기에서 개척시대라서 박성준이 그렇게 허무하게 진것입니까? 박성준이 뒷통수를 제대로 맞은거 아닙니까? 3배럭 불꽃으로? 그 병력에 성큰 5개면 어떤 맵에서 하건 GG이긴 마찬가지입니다. 개척시대 이야기로 그만 좀 징징댔으면 하네요. 그리고 라오발은 어떻게 설명할건가요? 나 참-_-
06/03/04 20:20
레퀴엠은 미네랄 파고 넘어가서 가스멀티 먹을수있는게 크죠.. 개척시대 이정도면 섣불리 판단 할 수 없는게 아니라 이미 듀얼과 스타리그에서 어느정도 증명된거 아닙니까?
06/03/04 20:21
박성준 선수 말은 개척시대에 허무하게 밀린게 아쉬웠던 차에 하는 말이죠.
그걸 다음 시즌에 개척시대 맵 환영 이런 말로 들리시나요? 개척시대 신815로 없애고 다른 맵을 기대합니다.
06/03/04 20:22
밸런스 좋은게 뭐뭐가 있죠?? 루나랑 인투더 다크니스? 노스텔지아?? 뭐 이 3가지 맵으로 몇 십년 계속 스타리그에서 하죠. 그러면 모든 불만이 다 해소되겠죠?
06/03/04 20:22
815개테란맵 논쟁이 생각나네요.. 그때 플토빠분들 너무했는데.. 임요환선수 승리까지 폄하면서 논쟁을 펼쳤던 사건..어째든 이번에도 맵때문에 승리자를 폄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06/03/04 20:23
개척시대는 말할것도없거니와 신815도 드디어 트리플스코어입니다.
저그 대 태란 3 : 9 과연 온겜맵에서 붙었어도 마재윤선수가 압승했을지 궁금하네요..
06/03/04 20:23
개척시대 오늘경기말고 전경기보시고 왔으면좋겠네요..
오늘경기 분명히 박성준선수가 잘했지만 최연성선수가 더잘했고 하지만 오늘경기말고 어제 듀얼경기만 봐도 알수있지않습니까
06/03/04 20:23
OAMT인가 다 해체를 하고, 맵은 예전맵 중에서 5개정도 밸런스 좋은거만 골라서 몇십년 하는겁니다. 경기양상은 무시하고, 수비형 마인드 나와도 무시하고, 밸런스가 최우선 이니깐요.
06/03/04 20:23
레퀴엠에 그렇게 단련된 저그들이 개척시대에서 힘을 못 쓰고 있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요즘이 어느 시대인데 원해처리 러커를 가고, 하이브를 가야 되나요? 다음 시즌에 수정해서 다시 쓰길 바라고는 있지만, 그마저 밸런스 맞추기가 힘들것 같으면 아예 뺐으면 좋겠네요. 전 토스 유저지만.. 솔직히 이 맵에서 저그 너무 불쌍합니다. -_-;;
06/03/04 20:23
최연발//개척시대가 맵 밸런스 안 좋다는 건 늘 하는 소리거든요?? 결승에서 일말의 기대를 걸어봤지만 역시나 안 되니까 하는 소리 아니겠습니까. 참 맵 이야기 한다고 최연성 선수의 우승이 깎인다고 생각하는 피해의식 좀 자제효.(지나가던 토스빠가.)
06/03/04 20:24
개척시대 처음 나왔을때 제예상은 초반엔 저그가 조금 잡다가 점점 테란쪽으로 갈 것이라 생각했는데, 처음부터 테란이 확잡는군요. 아직 속단하긴 이릅니다. 한 시즌 정도는 더 써보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06/03/04 20:24
레퀴엠이요? 네오 등으로 계속 바꾸면서 기울어진게 다른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맞은것처럼 보일뿐 계속 잘 맞는것도 아니었죠.
개척시대 자신이 준비한걸 못보여줘서 아쉽다 이런거지 맵이 좋다 이런건 아니겠죠. 개척시대/신815/라오발 다 빠졌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론 러시아워는 11시 수정에 다리지형 수정이든 약간 수정해서 쓰이는게 좋겠구요. 라오발은 PvZ 신815랑 개척시대는 TvZ가 너무 심각해보입니다
06/03/04 20:25
슈슈님은 너무 극단적인 말들만 계속하는군요. 밸런스가 무너진 것은 현실 아닙니까. 레퀴엠의 경우는 빌드의 발견-3해처리 뮤탈-로 밸런스 복구가 이루어졌지만 개척시대에선 어떤 빌드가 발견되야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박성준 선수가 하려던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지만 솔직히 현 상황에서는 대대적인 개정없이는 레퀴엠보단 머큐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실제로 알케미스트, 발해의 꿈, 펠레노르도 한 시즌만 쓰이고 사라져버렸으니......개인적으로는 중립건물이라는 컨셉이 아까워서 개정을 했으면 하지만......
06/03/04 20:25
슈슈// 님 말씀에 매우 동감입니다.. 여태 밸런스 잘 맞는맵만 쓰인다면 루나 인터더다크니스 노스텔.. 이맵만 쓰인다면 획일화된 경기내용.. 몇몇스타일리쉬한플겜어들이 자신만의 플레이를 펼칠수없이 그냥 닥치고 물량전만 할것입니다.. 그러면 맨날 똑같은 경기만 나오는데 무슨재미로 스타리그를 보겠습니까.. 개척시대나 815 등 전략적인 맵과 일반적인 맵을 썩어서 개척시대에서 저그유저들이 테란전에 대해 해법을 가져오고 등등 다양한 경기 전략 등이 펼쳐 졌기에 여태까지 스타리그가 인기있었다고 봅니다.
06/03/04 20:26
항상 온게임넷 맵만 문제가 되네요..
온겜 맵 제작자들은 솔직히 중립건물이니 역언덕형이니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기위해 신개념 맵을 만들지만 그 맵에서 여러 게이머들이 피를보고있죠.
06/03/04 20:26
한 시즌 더 갔다가 제대로 피 본 패러독스,머큐리를 기억합시다.
실험정신이고 개방적인 마인드고 다 좋지만 일단 밸런스가 어느정도는 맞아야 가능한 이야기죠. 환상에서 좀 벗어나셔야 될듯.
06/03/04 20:26
개척시대에서 다음시즌쓰기를 바란다면 수정을해야되는데 대대적인
수정이 필요하죠 러시거리를 늘리거나 아니면 중립건물로 아예 센터를 막아버리거나..
06/03/04 20:26
저그유저들 기분나쁘신건 어느정도 이해하겠지만 (테란유저라서 이해한다고 하면 완전 가식이겠죠) 너무 흥분하신것 같네요 하두리님등 몇몇 분들 약간 흥분을 가라앉히고 글을 써주심이 어떠할지.... 그리고 비꼬는 식의 글도 좀 눈을 찌푸리게 합니다
06/03/04 20:27
비밀//그냥 지나가시죠?^^? 그리고 피해의식요? 제가 최연성 팬 같습니까?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는 박성준선수 팬이거든요? 근데도 오늘 경기 보니깐 3:0으로 져서 화가 나기도 하지만 더 화가 나는건 자꾸 맵탓으로만 돌리는 팬분들이 더 화가 나거든요? =_=
06/03/04 20:28
버관위_스타워즈님// 말씀이 굉장히 극단적이시네요. 개척시대 밸런스가 문제있다고 사람들이 지적하니까, 그게 듣기싫으셨나보죠?
누가 저그맵을 다시 부활시키자고했습니까. 스타팬으로서 그저 방송용으로 사용되고있는 맵이 밸런스가 붕괴되서 단점을 지적하고있는건데 그게 그렇게 보기 아니꼬우셨습니까.
06/03/04 20:28
맵 이야기 한다고 최연성 선수의 우승이 깎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보다 맵 이야기 하면 박성준 선수의 3:0 패배가 위안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차라리 많은 것 같은데요? 둘 다 없길 바랍니다만.
박성준 선수 스스로 개척시대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만큼 이런 논의는 없었으면 좋겠군요.
06/03/04 20:28
중립건물의 HP를 낮춰 보거나.. 테란이 입구에 서플로 못막게 하던지 그렇게 해서라도 다시 개척시대가 쓰여서 저그가 테란을 누르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06/03/04 20:29
아니 문제는 이제 고작 13게임에서 나오네요.
10경기 이상 안간 맵들의 밸런스를 논하는것에 대해선 저도 그리 안좋게 생각을 합니다만.. 전적이 11:2아닙니까. 815도 9:3이구요.. 그냥 빠졌으면.. 하는겁니다.
06/03/04 20:29
습습후후~
습습후후~ 릴렉스~``` 제발 생각좀하고 글 올립시다 하두리// 님 데체 무슨 생각과 무슨의도로 올리신 글인지요.... 진짜 눈살만 찌푸려지네요;; ㅇ ㅏ휴 =5
06/03/04 20:29
개척시대에서의 경기 양상을 봅시다. 저그는 그저 테란 양옆에 있는 중립건물만 왕창 깨다가 지지칩니다. 아니면 정말 극단적인 원해처리 플레이도 자주 나오는 맵이죠.
그런 플레이가 이제까지의 다른 맵과는 달리 재미를 주는 요소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아닌거 아닙니까? 수정을 해서.. 다시 한시즌 쓰던가 그만 썼으면 하는게 개인적 바람입니다.
06/03/04 20:30
슈슈/ 무슨 말을 그렇게 확장해서 하십니까. 지금 신815 개척시대 맵에 문제가 없다는 건지 재미있으니깐 대충 넘기자 이겁니까? 11:2까지 가고있는데요? 물량위주맵을 꼭 가자고는 말안합니다 전략형맵이더라도 여지를 남겨줘야되지않겠습니까?레퀴엠이 그나마 저그가 나았던건 비벼먹는멀티때문이었는데 그런것도 힘들고. 전략적인맵이라도 어느정도 돌파구는 주어주고해야죠. 그리고 전 물량형맵이 더 선호하는편이구요 전략형맵이 꼭 재밌지도 않습니다. 이번 개척시대는 특히요. 듀얼까지 보면서 그냥 종족상성상 유리한 종족이 무난하게 이기는 그런느낌만 받았고
경기는 별로 재밌진 않던데요. 너무 허무한 감이 너무 많구여
06/03/04 20:31
테란이란 종족이 축복받은거에요..맵에 대한 제한이 가장 적으니..
저그가 초암울한 맵..토스가 초암울한맵은 많이 기억에 나도 테란이 딱히 암울한 맵이라면 레이드어설트 빼고 딱히 기억이 안 나네요.
06/03/04 20:31
WizarD_SlayeR//최연성선수의 우승을 단순히 개척시대의 유리함때문이라고 해석하시는분들이 있어서 그런 댓글을 써본겁니다.
이글에서도 그런 댓글이 있는것 같고 다른글은 말할것도 없고요
06/03/04 20:32
개척시대의 간간히 나오는 원해처리 플레이.. '프로'가 돼가지고 원해처리를 하고 싶었을까? 815의 히드라러시.. 얼마나 맵이 암울하면 마린메딕한테 히드라로 앵길까.. 정말 오늘 박성준선수는 졌지만 실망하지 마시길바랍니다.
06/03/04 20:32
박성준 선수 인터뷰는 전략못보여줘서 아쉽다는 그런거였고 결코 개척시대를 환영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다른 저그들도 전부 듀얼등에서 한탄을 했는데 박성준선수도 마지막에 한소리해주길바랬는데 좀 아쉽네요
06/03/04 20:33
박성준 선수만 저그 선수입니까? 비록 오늘 박성준 선수의 개척시대 잔류 희망 발언이 있긴 했으나(이것도 사실 그냥 개인적 의지 표현일뿐이지 이 맵이 할만하다, 희망적이다 이런 뜻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그밖의 많은 저그유저들이 개척시대에 대해서 불만을 직접 얘기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11:2 면 충분히 지켜봤다고 생각되네요. 대체 언제까지 지켜보자는건지. 그사이 피보는 선수들도 생각 좀 해주세요.
06/03/04 20:33
발해의꿈 고작 테프전 2:0 나오고 뺐습니다(저vs테 문제도 있었죠)
11:2 됬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됩니까? 해법찾은다고 해도 그전에 피해받은 저그유저들은 뭐지요? 막말로 저그맵 만든담에 테란보고 니들이 알아서 해법 찾아라~ 이러면 좋습니까?
06/03/04 20:33
테란이 2:12 라도 당연히 올라오죠. 근데 그럴수가 없어서 문제지.
그냥 일반적인 맵이라도 테란이 먹고 들어가는건 사실아닙니까?
06/03/04 20:33
맵밸런스논하는사람들 솔직하게 말하세여 하고싶은 말씀이 멉니까..?
결승전이 끝난 시점에서 한대회가 마감된 시점에서... 맵 맵 맵 맵 맵 맵 맵 맵 맵 의도를 알수없음 .. 다른맵으로 변형하자는게 주 목적이신가여 다음맵이 머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맵이 밸런스를 장담하십니까? 밸런스라는게.마춰가야 정상이지 마춰서 할수가있는겁니까? 그것도 시즌중에??? 같은종족전만보세여 그냥~ 아 답답하다 정말
06/03/04 20:34
최연성 선수 왈 " 테란이 유리한 타이밍은 한타이밍밖에 없다 그 후론 저그의 계속 몰아치는 공격을 막아낼 길이 없이 연습때도 졌었다" 저그 유저들은 그 한타이밍 막기 위해 연습을 해야겠죠..
06/03/04 20:34
예를 들어 11 : 2에서 다음시즌에 11 : 11이 됬다고 칩시다.
그럼 "우와~ 밸런스 환상!" 소리가 나와야 할까요? 13경기가 펼쳐질 동안 맵의 밸런스 붕괴 때문에 '이미' 선수들은 피해를 입었고, 재미있는 경기보단 허무하고 일방적인 경기가 많았기에 시청자들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더 지켜봐라'라는 온겜 맵퍼식 마인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06/03/04 20:34
전 오히려 네오기요틴이나 포르테보다 개척시대에서 저그가 더 할만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러쉬거리가 가깝다는 면이 정말 크긴 크지만 이미 레퀴엠에서 어느 정도 극복했고 그 한타이밍만 좀 오버해서 수비를 한다면 저그는 오히려 멀티하기에도 수비하기에도 괜찮아보이거든요... 그것에 근간은 역시 중립건물입니다. 러쉬아워가 그래도 저그에게 힘을 실어주는 요소는 앞마당 입구가 두개라는 점이죠. 이것이 공격적으로 사용하기도 괜찮습니다만 수비에도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바로 저그 앞마당 앞에서 테란이 진을치고 팩토리로 조여버리는 것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언제 싸먹힐지도 모르고 당장 내 본진에 러커가 오면 어쩌지? 라고 생각하면서 웬만한 병력이 모이지 않는 한 멀티는 커녕 조이기 자체도 못합니다. 이것이 바로 개척시대의 맹점이라고 볼수 있는데 문제는 그 한방을 저그가 막기 너무너무 어렵다는데 있겠죠. 하지만 오늘 최연성선수의 말대로 그 한방만 막는다면 저그는 모든 중립건물을 저글링이 부셔서라도 구석 멀티를 먹을 수 있는데다 거의 모두가 가스 멀티라 물량이 쏟아지는건 당연하겠죠. 오늘의 경기 역시 저도 이 부분을 생각했습니다. 나온 위치도 대각선... 최선수가 상당히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완벽한 심리전에의한 한방으로 그냥 끝내는 걸 보고 경악했습니다... 여튼 박성준선수가 다음리그에도 꼭 쓰였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한건 이러한 요소가 자신감으로 드러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론은 2가지 입니다. 저그는 더블을 가져갈 수 없는 테란의 한방을 막아야한다. 저글링은 단 한마리라도 중립건물을 쉬지 않고 부수어야 한다.... 만약 패치가 된다면 러쉬거리를 약간 늘려주는게 어떨지 싶네요.
06/03/04 20:35
박성준 선수가 한마디 했다고 한 시즌 더 놔둘까요? 언제까지 저그 선수들만 원 해처리 하이브, 미네랄 멀티 뒤에 깜짝 멀티를 가져가는 식의 필살기를 써야 합니까.
06/03/04 20:36
레퀴엠에서 짧은 러쉬거리가 극복된건 비벼서 먹는 멀티 역할이 컸죠
그리고 역언덕이나마 있었기에 러시거리가 약간이나마 더 길어진것도있구요 근데 개척시댄 완전평지형에 앞마당먹기도 힘든 맵이죠. 러시거리도 할말없이 가깝고
06/03/04 20:37
테란팬들분 좀 너무 하네여 -_- 무슨 맵 이야기만 나오면 무조건 815로 몰고 갑니까??...예전에 박정석 선수가 최연성 선수 3-0으로 이길때 ..루나 레퀴엠 러시아워에서도 맵빨이라고 하신분 많았죠 아마..
06/03/04 20:38
솔로쳐// 최연성 선수가 왜 3배럭 거이 올인러쉬를 했겠습니까.. 그 타이밍넘기면 저그가 매우 좋아기지때문에 어쩔수없이 택한것.. 그리고 박성준선수 그걸 못막아서 진것뿐.. 결승 경기로 인해 개척시대 빼자고 하시는 분들 다시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6/03/04 20:38
해법이 나왔으면 10경기 안에 나왔을겁니다. 그나마 김남기선수가 해법에 가까운걸 보여줬지만 벙커만 잘지었어도 막을수있다고봤던경기였구요
06/03/04 20:39
다들 왜이렇게 서로에게 욕하고 비난하지 못해 안달입니까.....
개척시대나 815의 테저전 밸런스가 무너져 있는건 사실입니다 최연성의 괴물스러움이 빛난 것도 사실이지요 서로의 의견도 좀 존중해주세요..
06/03/04 20:39
초반엔 분명 테란이 러쉬거리 가까워서 압박하기엔 좋지만 본진에 입구가 3개가 되는 순간부터는 테란이 진출하기도 힘들더군요. 최연성 선수가 한 타이밍 밖에 없다는 말과 박성준 선수가 저그도 할만한 맵이라는 말을 봐서는 스코어 상처럼 암울해 보이진 않네요
06/03/04 20:40
뻘짓님//제가 스타커뮤니티는..피지알 밖에 안 다녀서요..장담 하는데 여깁니다..그 당시 박정석 팬들이 반론했죠;; 레퀴엠은 토스가 유리한거 인정하지만..루나는 밸런스가 맞다..그리고 러시아워는 박정석 선수의 전진 다크가 먹혀서 이겼을 뿐이다라고..
06/03/04 20:44
문제는 그 타이밍을 어떻게 막느냐......입니다. 병력으로 맞서는 것은 사실상 힘들고 지금까지 선택했던 것이 뮤탈 게릴라와 좌우 중립건물 파괴로 빈집을 노리는 플레이였지만 모두 테란이 방어만 어느정도 해놓으면 무참하게 실패를 했죠.(서지훈 선수는 이 부분에 실패해서 진 것이고요) 저도 정말 박성준 선수의 준비된 전략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06/03/04 20:44
KTF엔드SKT1// 네 전 스타리그 광팬으로 듀얼경기 거의 빠지지 않고 봤습니다. 무조건 차기시즌에 빼자는 주장 보다는 약간의 수정을 거쳐 저그유저들이 해법을 갖고 나올수 있을 정도의 여지를 주는게 어떨까 해서 글을 남겼습니다.. 박성준선수도 차기시즌에 또 쓰여서 자기가 해법을 보여주겠다고 하였습니다
06/03/04 20:47
러쉬거리만 그런 식으로 안 짧았다면 충분히 3배럭 불꽃쯤은 막을수 있었을텐데요. 분명 박성준선수는 선 스포닝에 러커 타이밍도 늦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히 막을수 있었을텐데 속절없이 밀리더군요.
06/03/04 20:49
개척시대 분명 문제 많은 맵입니다.
이건 거의 다 인정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이제 맵 논쟁만 잘 벌어지면 될 것 같은데.... 빼는가, 안 빼는가... 저는 스토브리그도 있고 해서 수정맵을 기다려보고 싶기는 합니다만... 그런데 플토다, 테란이다, 저그다... 편 가르기부터 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오늘 경기에 맵탓을 하시는 분들도 간혹 보이고... 맵 논쟁이라면 맵 논쟁만 합시다. 진영별로 나눠서 서로 싸우면, 이건 아무 것도 아닙니다....
06/03/04 20:51
솔로처님//맵탓하시는것인줄 알지만 그래도 러쉬거리길었으면 막았다고 하는것은 좀 그렇네요 이미 만들어진맵 어쩔수없는 거니까요
그리고 어떻게 맵퍼들이 회의를 해서 빼던가 대대적인 수정을 가하던가 해야겠네요
06/03/04 20:52
솔로쳐//맞아요..초반 저글링도 마린1마리도 못죽이고 거의 10마리 가까이 죽고 오버로드 죽고 그것만 아니라면 3배럭 불꽃을 성큰 몇기 더 추가하고 성큰 다 터져도 타이밍좋게 러커변태 완료 될수 있엇지만 ..전 오버 +저글링10기가량 잡힌거 컸다고 봅니다.
06/03/04 20:56
허미 100개가 넘어갔네 ㅡㅡ; 지금 싸우는 이유가 개척시대의 밸런스에 지적하는사람들과 최연성은 맵빨로우승한게 아니다라는 의견의 싸움인가..
정말 맵빨로우승했다느니라는분은 어이가없지만 지금 중요한 본론이 뭔지도모르고 맞받아치는 최연성팬분들 .. 논쟁의 주제가 뭔지 생각하시길바랍니다.
06/03/04 20:58
KTF엔드SKT1///-개척시대는 저그가 어렵다는 게 대세다.
▶앞으로는 저그가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상대가 전략을 준비해왔다고 느꼈다. 방금 파포 인터뷰에서 살짝 따 온것입니다..이래도 무조껀 빠져야할까요?
06/03/04 21:00
그렇다고 밸런스가 11:2인 맵을 계속 수정하고 쓰자구요?
수정해서 밸런스맞아지면 밸런스 맞는게 아니죠 수정전에는 테란이 많이이겼고 수정후에는 저그가 많이이겨서 얼추 비슷해지면 그게 과연 밸런스가 맞는맵이라고 할수있을까요
06/03/04 21:00
저는 한가지 아쉬운건 박성준 선수라면 개척시대에서 뭔가 깜짝 새로운것을 보여주고 그것으로 승리할수 있다고 믿었는데, 그동안 듀얼에서 테저전이 너무 많았어요. 저그들이 별별 전략을 다썼죠. 물론 다 졌구요. 그중에 새로운 전략을 박성준 선수도 생각하고 있었을지 모르는데, 그런 전략들이 다 노출되는 바람에 최연성선수에게 준비할 시간을 주었다는 느낌때문인지, 박성준선수 조금은 평범하게 진행하더군요...
06/03/04 21:05
저도 뻘짓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네오포르테나 기요틴은 저그 입장에서 정말 테란전하기 가장 힘든 맵 중 하나죠... 개척시대는 그나마 그런 맵들보다는 조금 낫습니다. 물론 그것으로 개척시대에 면죄부를 줄 생각은 없습니다만.
06/03/04 21:06
KTF엔드SKT1// 왜 극단적인 방향으로만 생각 하시는지.. 수정전에 테란이 압도했지만 차기시즌에 엄청난 전략과 저그유저들의 노력으로 인해 5대5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은 왜 안하시는지...??
06/03/04 21:41
개척시대에서 수많은 테란vs저그전이 있었지만, 이맵이 계속 진행된다면 일반적인 게임양상이 듀얼에서 홍진호선수와 차재욱선수의 경기처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립건물을 개척해 입구가 세개가 된다 한들 테란이 좋은 지점에 투팩토리에서 뽑아낸 어마어마한 탱크를 배치한다면 좁은 본진은 물론 앞마당까지 커버가 가능하고, 게다가 거리까지 가까워서 투팩토리빌드가 엄청 강할 것 같습니다. 이맵을 특성을 유지하면서 계속 사용해야 한다면 본진을 넓히는 것도 한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06/03/04 21:42
흠...전 신815가 훨~씬 심각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듀얼에서 승자전 경기맵이 815이고 저그유저들이 못올라가서 그렇지 신815에서 겜했어도 다 졌을거라 생각합니다. 개척시대 정말 러쉬거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맵 크기를 늘려서라도 러쉬거리를 늘렸음 하네요.(만약 차기시즌에 쓰인다면..)
06/03/04 21:51
신동v님// 왜 항상 저그나 플토유저들만이 엄청난 전략과 노력을 해서 5:5를 만들어야 하나요? 최근 1년내에는 테란유저들이 엄청난 전략과 노력을 해서 5:5를 만들어야 하는 맵은 없는것 같군요..안그렇나요?
개척시대가 계속 쓰인다면 온겜넷 맵퍼들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테란을 죽이고 저그를 살릴것이 확실합니다. 계속해서 맵 논쟁은 계속 되는거죠.. 지금까지 온겜넷 맵퍼들이 맵 종족 밸런스를 위해서 해오던 것처럼 하면요..
06/03/04 22:49
엘도라도님//제 글은 현재 개척시대가 저그에게 테란이란 상대가 버거워 보이지만, 아직 스코어를 따라잡을 여지가 있다 라고 쓴 글입니다. 님의 댓글은 제 글에 주제에 벗어 나는것 같군요.
님 주장에 약간 반박을 해보자면.. 프로게이머는 항상 전략을 만들고 노력을 해야하는건 당연한거죠. 저그유저든플토유저든 테란유저간에 말이죠.. 그러키에 저그들이 조금만 더 분발해서 개척시대를 그야말로 개척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6/03/04 22:50
물론 테란유저도 가만히 있진 않겠지만 ..저그유저들이 좀만더 분발하고 기발한 전략 빌드를 만들어낸다면 개척시대는 충분히 저그가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06/03/04 23:27
해도 해도 너무 하네...저그유저들이 분발하고 기발한 전략빌드를 만들어 낸다면 개척시대가 충분히 할 만 하다고요??...테란분들도 815 토스전 어렵다 어렵다 하지 마시고..좀 더 분발하고 기발한 전략을 만들어 내서 5:5로 만드심은 어떻습니까?
06/03/05 00:20
개척시대의 성격상 머큐리나 패러독스와는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아직 모른다고 하는겁니다. 머큐리의 저그나, 패러독스의 플토... 모두 상대를 이기는 방식이 유사하죠.
그러나 개척시대는 분명 저그가 좋은 타임과 유리했던 경우가 많았었음에도 패배한 경기가 꽤 있었으며, 논리적으로 그냥 테란 진영과 가깝다...는 이유 외 특별히 나쁜게 없다는게 문제죠.
06/03/05 09:00
개척시대에서 저그가 테란을 잡기라.. 잡을수는 있지만 많이 힘들어보입니다. 제가 아는 저그들과 개척시대에서 여러판을 해봤지만, 그분들은 저의 승올리기에만 도움이 되었죠. 이전략 저전략 다 써봐도, 그냥 무난하게 하면 이기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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