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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4 20:11
하지만.. 온게임 맵에서의 대결이라면 마재윤 선수도 엠겜에서의 포스를 뿜지는 못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머씨형제들이 누굽니까!.. 극복해 낼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06/03/04 20:12
MSL에서 마재윤 선수의 포스는 장재호 선수급이더군요. -_-;;;
아직 아기곰이라서 그런지 정글(MSL)에서만 잘하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이제 멋지게 옷 차려입고 OSL에서도 빛을 발할때가 되었는데 말이죠. 아, 그리고 박태민 선수도 빼놓으시면 안되죠~ 무려 7전 4선승제에서 이윤열 선수를 완벽하게 누르고 우승했던 운영의 마술사인걸요.
06/03/04 20:12
정말 이해할수 없는 마재윤선수...
최연성선수를 만날때마다 보내버리고.. 오늘도 가볍게 이윤열선수를 보내버리고... 대단....ㄷㄷㄷ..
06/03/04 20:13
최연성 선수는 1경기만 지지 않으면 이깁니다.. 강한듯 보이지만 심리적으로 여린 선수이기 때문에. 마재윤 선수와의 경기들도 그런 영향이 많지요. 최연성 선수가 5판3선승제에서 첫경기 이기고 지는 경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겁니다. (아마 없을지도 모릅니다.)
06/03/04 20:13
저도 마재윤선수의 극강이 모습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되지만
머씨형제들은 극복할거같아여 왠지 모를 기분상인지 몰라도.. 손오공처럼 계속 진화 -_-;;
06/03/04 20:13
박태민 선수는 이윤열 선수와 16번 싸워서 8:8. ;;;
2005년 초에는 그 두 선수의 싸움만 신나게 본 것 같네요. 거기에 끼었다가 3:0으로 관광당하셨던 서지훈, 이병민, 박성준 선수. ;;;;;;;
06/03/04 20:13
마재윤 선수의 미스테리가 그거죠
저그전 최강 두명인 테란한텐 안드로보내면서 그냥 머씨형제보단 상대적으로 약한 테란에겐 그만큼의 포스가 안나오죠
06/03/04 20:14
이윤열 선수가 뭘 해보지도 못하고 내리 깨지더군요...-_- 정말 어디서부터 불리해지는건지 알기도 힘들게...
어느순간 압도적으로 되어있는 마재윤...-0- 개인적으로는 마재윤 최연성의 결승전이 벌어지면... 현재 포스만으로 논할때는 최고의 경기로 기대됩니다..
06/03/04 20:14
이런 말 하고 싶지 않지만 박태민 선수 솔직히 잠깐 포스였고, 지금은 휴....... 박용욱, 박태민 두 박 씨의 슬럼프가 과연 언제 회복될지 궁금하네요.
06/03/04 20:14
음 정말 마재윤선수 대단한듯..
근데 온게임넷에서도 과연 그게통할지는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아무튼 머씨형제들과의전적 과연 마재윤선수 저그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뿐입니다. 저도 이번 msl에서 다시한번 머씨와 마재윤선수와의 대결을 기대해보겠습니다.
06/03/04 20:14
모 만화에서 나온 대사이지만 특정 선수는 특정 무대에서 특정 상대와 싸우는데 인연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네요. 마재윤 선수의 경우 온게임넷과 인연이 없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최연성 선수가 활약을 떨칠 때마다 저쪽에 있는 마재윤이 이쪽으로 온다면... 이라는 가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정작 마재윤 선수는 온게임넷 쪽에 얼굴을 드러내는 경우가....
음.. 1년 이내에 마재윤 선수가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등장할 날이 올런지~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는 묘한 느낌을 받으며 글을 남깁니다.
06/03/04 20:15
마재윤 선수라면 가능할듯도 싶습니다. 오늘 이윤열 선수를 아주 떡 주무르듯이 상대하더군요.
다만, 오늘 결승전같은 맵순서라면 어려울거 같습니다.
06/03/04 20:16
개인적으론 대테란전 본좌는 마재윤 선수라 생각했는데 오늘 경기들로 그 생각이 더 강해졌네요...빨리 OSL도 올라와서 그 능력을 보여주기를..
06/03/04 20:17
마재윤 선수 메가웹에서는 이상하게 안되다 보니 계속 신경쓰게되고 그러다가 더 게임이 안되는 듯합니다.
일단 스타리그만 올라간다면 큰일 내 줄거라 믿습니다.
06/03/04 20:17
박태민 선수 테란전 포스는 휴........ 박용욱 선수 테란전 포스는 휴........ 박정석 선수 저그전 포스랑 맞먹죠.......
06/03/04 20:17
그렇죠... 저도 동감합니다.
마재윤선수가 아무리 머씨형제를 잘 잡는다고 해도 오늘과 같은 온겜 맵순서면 힘들다고 봅니다.-_-;
06/03/04 20:18
2005년의 3파전 : 박태민 박성준 이윤열
2006년의 3파전(예상) : 최연성 이윤열 마재윤 스타크래프트가 이래서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껄껄 (플토는 어디로... 안습 ㅠㅠ)
06/03/04 20:19
스타리그 올라갔다고 포스 회복은 아닌 듯 하네요. 사실 박성준 선수도 최근 테란전 2승 11패라고 들었습니다만.... 솔직히 박성준 선수가 대진운이 좋아서 플토를 자근자근 밟고 올라와서 엄청 대단해보였지만 사실 박성준 선수도 테란전 성적 보면 걱정 됩니다.
06/03/04 20:19
저는 개인적으로 GO팀의 선수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찌 할까 고민하다 MBC게임으로 채널을 고정시켰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정말 잘했다고 여겨집니다. 박정석 선수와의 경기에서 서너군데를 동시에 타격하며 컨트롤하며 1분 남짓한 짧은 시간에 초토화 시켜버리는 놀라운 병력 운영에 입이 벌어질수밖에 없더군요. 저와 동생은 텔레비젼 보다가 절로 박수를 쳤습니다. 박수가 안나올수가 없더라구요. 그 짧은 순간의 임팩트는 컸습니다.
이윤열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물흐르는듯한 운영으로 승리를 거머쥐고, 이승원 해설의 말에 따르면 '완벽하게 졌다'라고 이윤열 선수가 중얼거렸다고도 하고, 이후 인터뷰에서도 2:0으로 진 이윤열 선수 입에서 상대 선수에 대한 극찬이 나오는 모습을 보고 내심 '마재윤의 시대가 온다'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정말, 마재윤의 시대가 오는 것 같습니다. 커다란 족적을 남기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개인적으로 제가 본 수많은 저그 게이머중 이만큼 강력한 선수는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박성준 선수의 등장때도 이렇게 충격을 가지진 않았습니다.
06/03/04 20:20
저는 4파전이라 봅니다. 2006년은 4파전입니다. 머씨형제 마재윤 박지호의 4파전입니다. (이윤열선수가 빨리 복귀해야 이말이 지켜질텐데)
06/03/04 20:20
저도 예전부터 마재윤선수가 테란전 본좌라고 생각했어요
요즘 저그들이 테란상대로 3햇만 하는것도 마재윤선수가 유행시킨거고 하옇튼 초반 발업 저글링으로 마메가 끊긴다거나 해서 피해를 보면 그뒤의 9뮤탈에 본진흔들리고 그러면 적은수의 마메가 본진에 있으면 앞마당 터렛 저글링이 부수고 자기는 4가스 안정적으로 돌리는 항상 같은 레파토리지만 언제나 강력한 운영이죠
06/03/04 20:20
당골왕 MSL에서 박태민 선수의 대테란전 포스를 보고 앞으로 누가 이런식으로 테란을 압살하면서 이길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UZOO MSL, CYON MSL을 거치면서 보여주는 마재윤 선수의 대테란전 포스도 정말 엄청나네요.
06/03/04 20:22
이윤열 선수가 2006시즌에 돌풍을 일으키기는 쉽진 않을듯
일단 2006시즌의 신한배와 싸이언배는 이미 지나갔고 그담 시즌인 스토브 다음기간에도 메이져가 아니고 그렇다면 그다음의 메이져에서 딱한번의 기회가 있네요. 쉽진 않을듯.
06/03/04 20:26
솔직히..
마재윤선수 너무잘합니다. 특히 엠게임에서의 테란전의 포스란.. 그렇지만 온게임에 진출못하는 이유를 메가웹이나 다른 이유로 치는건 인정못하겠습니다. 마재윤선수도 듀얼까지도 올라왔었고 졌습니다.. 분명 그만큼 그상대선수들도 부단히 노력했다는 거겠지요.
06/03/04 20:33
마재윤 선수의 테란전은 다른 저그 유저들보다 이미 한 차원 우위에 있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마재윤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 어쩌면 세 종족중 정점에 올라섰을때 가장 강한 종족은 저그가 아닐까 싶은 생각마저 듭니다 오늘 박성준 선수 경기보면서도 왠지 계속 마재윤 선수를 떠올리면서 아쉬운 느낌이 들게 되더군요 저그가 테란을 머리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지가 않았습니다
06/03/04 20:34
차기 엠겜에서 분명 최연성vs마재윤 리벤지가 있을거라 봅니다. 최연성 선수야 엠겜이 원래 자기 놀이터(?)였고;; 마재윤은 누가 뭐래도 현 엠겜본좌(조용호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포스는 마재윤-_-; 역시 저그가 대 테란전에 고승률을 보이면 임팩트가 큽니다)
박성준 선수는 결승전에서 머씨 두명에게 모두 3:0... 안타깝네요.
06/03/04 20:35
마재윤선수 어렵게 올라왔는데 하필이면 조배정이 이윤열 강민 차재욱선수와 걸렷으니 조배정에서 살짝 운이 없었죠^^ 이제 마재윤선수도 올라와야죠 온게임넷에서도
06/03/04 20:52
오늘 마재윤 선수..이윤열 선수의 경기에서 정말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죠..
그러면서 다시한번 마재윤 선수의 경기를 보며 느낀건, 그 저그유닛 몇 가지 안되는걸로 어찌나 센스있게 운영하는지..참 안정적이면서도, 재기발랄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지금도 참 잘하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마재윤 선수..더욱 열심히 지켜보고 싶어지는 선수입니다^^
06/03/04 20:57
아마도 온겜맵에선 정말 마재윤선수가 약한것같습니다. 그치만 정말 OSL에서도 마재윤선수를 꼭 보고싶네요^^ 차기 MSL에서 마재윤대 최연성의 리메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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