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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4 19:13
아직 성급한 판단입니다 아직 맵이 쓰인지 한시즌밖에 되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해법이 나올 시간이 짧았고 전적도 얼마 쌓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아직 5:5..... OTL 원해처리 하이브....잊지 않겠다 온게임넷.
06/03/04 19:20
개척시대 너무하기전에 최연성은 맵빨로 이기는선수는 아닌거같네요. 2경기 보니깐요. 3:0으로 이긴다면 1경기 맵빨소리는 없을듯. 2경긴 전율이네요.;;
06/03/04 19:20
2경기는 정말 대단했는데요.. 역시 박성준이다라고 생각 되는 계속 오는 저글링 그걸 막아내는 최연성 그 이후 뮤탈에게 4배럭을 보여주며 러커 중심으로 뽑도록 강요 해놓고 투팩.. 최연성 선수는 정말 지능적인 선수입니다.
06/03/04 19:20
2경기는 박성준선수가 너무 신나서 3해처리 온리저글링을 오래 고수하는바람에 레어유닛으로 아무것도 한게 없었기때문에 진거죠.
06/03/04 19:21
프로라면 맵을 따져선 안되겠죠.
맵도 운이겠지만 최연성선수도 상당히 잘했습니다. 제발 경기 끝나고 맵탓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06/03/04 19:21
2경기 레어 안 올린게 결정적이죠. 저글링 두기 또는 네기씩 추가되는건 막히게 되어있고... 적당히 하고 레어 올려서 저글링 럴커 모아서 앞마당만 못가게 해도 이길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1경기는 할 말이 없네요. 맵이 저런건 둘째치고, 끝까지 프로게이머들이 해법을 찾아낸다고 우기는 해설자나, 그 맵이 1, 5경기에 배치된거나... 어이가 없습니다.
06/03/04 19:21
2경기 최고......진짜 끝없이 오는 저글링과 그거 scv파배로 막아내는 최연성....마지막엔 좀 압도적이었지만 그 초반만큼은 진짜 긴장감 쵝오였습니다
06/03/04 19:21
글쎄요....전적만 보면 암울하지만 정작 박성준선수는 할만하다고 했다는데;;;;;;;; 2경기 최연성의 경기력을 보자니 맵보다도 오늘 최연성선수가 크레이지모드가 아닌가 싶은데요;; 3대0도 가능할듯ㅡ,.ㅡ
06/03/04 19:22
3:0 으로 이기길..
그래야 맵운. 맵빨로 이겼다는 소리안듣지..-_-; 5경기가서 이기면 엄청난 후폭풍이 올듯한 느낌..ㅡ.ㅡ;
06/03/04 19:22
2경기 저글링 웨이브 막히고 최연성 선수 본진에 SCV 바글바글 한거 보고 졌구나 했는데요.
해설자분들은 왜 불리하다고 해설을 하는건지..
06/03/04 19:22
최연성선수 사람 맞습니까? 2경기는 진짜 전율이네요.. 최연성선수 응원하면서 봤는데 나도 모르게 소름돋네요.. 진짜 최종병기 끝판보스같아요
06/03/04 19:22
2경기는 유리한상황에서 드론도 안뽑고 저글링으로 들이댄 박성준선수의 실수가 컸다고 봅니다.
러커로 빨리 넘어가서 안마당 견제해주면서 추가멀티했으면 상황이 좋았을텐데...
06/03/04 19:22
유닛...보다는 최연성 선수가 사기군요. 정말 말도 안 되는 방어력입니다... 입구 방어를 포기하고 scv를 미네랄 캐는데 투입하는 상황까지 나왔었는데... 그걸 방어해내네요....
06/03/04 19:22
2:0으로 응원하는 선수가 이기고 있는데도 두려운 이 마음이란 -_-;
이왕 이렇게 된거 3:0으로 갑시다. 맵은 추첨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6/03/04 19:23
드론도 안뽑고 테크도 안 올리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으니 거기서 경기를 끝내거나 그에 준하는 타격을 줘야했는데..어쨌거나 최연성 선수는 피해를 좀 봤어도 막았기 때문에 거기서 경기는 기울어졌죠.
06/03/04 19:23
지금까지의 개척시대는 저그가 불리한게 맞습니다만..
오늘 1경기는 그것과 별로 상관없다고 보이는데요.. 3배럭을 전혀 예상못해서 박성준선수가 진겁니다.. 그걸 모르게 매딕으로 몸빵한 최연성선수도 잘했구요. 왜 모든걸 맵탓으로 돌리시는지..ㅡ.ㅡ; 그나저나 2경기의 파벳과 scv의 움직임은 덜덜덜...
06/03/04 19:23
저도 저글링 러쉬 막히고 박성준 졌구나 했습니다. 저그가 테크 못올린 상황에서 계속 박성준이 유리해요 외치는 건 조금 아닌듯 싶었는데......
06/03/04 19:23
사실 2경기는 초반에 이득으로 박성준 선수가 안정적으로 가도 나쁘지 않았을 꺼 같은데 특유의 공격적인게 오히려 독이 되었네요.. 3해쳐리 상태여서 드론 충원은 금방 된다고 생각 한건지 저글링이 너무 달린거 같네요. 앞마당 커맨드 띄웠을 때 구지 입구쪽에 계속 대시 할 필요는 없어 보였는데 좁은 입구의 에스시비 블로킹 그 약간뒤의 파이어벳의 수비 태세가 좋았는데..
06/03/04 19:24
맵탓하지 맙시다. 박선수도 종족대진과 맵대진의 우위 안고 올라왔습니다. 최선수의 오늘 플레이는 맵과 관계없이 자신이 가진 '실력'이 어느 수준인지 보여주고 있잖습니까?
06/03/04 19:24
뭐 다음 시즌에 수정되서 나오겠죠.
개척시대가 레퀴엠과 많이 비교되고 있고 전적이 얼마 쌓이지 않아 조금더 지켜봐야 하신다는 분도 계시지만, 전 반대로 생각되네요. 그렇게 레퀴엠의 짧은 러쉬거리에 적응하고 단련될대로 단련된 저그들이 개척시대에서 왜 힘을 못 쓸까요. 아무래도 개척시대는 실패.. 라고 밖엔 보이지 않네요. (적어도 밸런스는) 하지만 정작 화가 나는건 이런 맵이 결승에 두번이나 쓰인다는 사실... 다음 시즌에 관련 대책을 만들지 않으면(1,5경기 맵 제거권 행사 등) 정말 온게임넷 미워할겁니다. -_-
06/03/04 19:24
2경기 저글링 2기 4기씩 올인하듯 갈때부터 ..웬지 불안했는데...
최연성선수가 거진 막을때부터 엄청 유리한듯 했는데..해설은 딴소리~
06/03/04 19:24
아.. 어이가 없습니다.. 솔직히 두선수 모두 응원하면서 ㅡ.ㅡ;; 보고 있는데... 캬..역시 최연성이라는 생각이 들고... 4강전에서의 박성준 선수의 포스와 박지호 선수의 좌절을.... 최연성 선수의 포스와 박성준 선수의 좌절으로 오버랩되네요... 3경기도 기대합니다
06/03/04 19:25
기다리다//본인이 자신있다고 하는건 기세싸움때문에도 그럴수 있는거고 자기암시적인 측면에서도 그렇죠. 무엇보다 맵밸런스는 대부분이 인정하고 있고 전적도 말해주고 있습니다.
06/03/04 19:25
맵은 추첨이였습니다 엄재경해설의 말은 경기하는 선수들의 말을 그대로 빌려서 한거구요 제발 응원하는 선수나 종족이 불리하다고 해서 너무 아무렇게나 말씀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06/03/04 19:25
전 개인적으로 테란유저이고 최연성 박성준 강민 팬입니다/
PGR에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이런 속상함이 앞장선 아쉬운말씀은.. 그냥 그정닥히 그 수준에서 해야되는가 아닌가요.. 맵은 주어졌고.. 주사위는 던져줬습니다... 그럼 남은건 선수들의 몫이고 그걸 응원하면서 지켜보는게 팬의 입장입니다.. 결승까지 와서 맵 맵 맵 맵 맵 1111 보기 안좋은거 아닌가요 흐흐 하나의 모순이지만 완벽한 맵이 나올수있을까요...??? 전 개인적으로 예전에 테란이 암울했던 맵들.. 다른종족도 마찬가지지만 선수들은 다 극복을했습니다 특히 머씨형제들께서 그런 테란의 밸런스를 억지로 마추셔서. 다른테란들만 주거나지요... 헬로팬돌이님//걍 좋게 생각하자구요^^;; 님의 속상한맘도 백번이해는되지만.. 이런글일 올라오면 소모적인 논쟁도 발생될수잇고요.. 그건 중요한게 아니지만.. 선수들의 노력과 아름다운 혈전에........ 안조은 얼룩이 질까바 그런걱정도 들어서 짧은글 남겻습니다 2경기.. 정말 완벽하군요.. 괴물 물량 타이밍 여우 그리구 힘..... 오늘 최연성선수 다 보여주나요..
06/03/04 19:26
1경기 3배럭인걸 안 보여주기 위해서 따로 메딕 두기로 입구를 봉쇄 안을 못보게 한 뒤에 파벳은 저글링이 서플 근처에 다가가거나 공격을 해서 대충 안을 살펴도 안 보이는 곳에 모으고 마린으로는 오버로드가 혹시나 죽으면서 까지 정찰 할 수 있으니 잡아주구요. 지능적인 플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06/03/04 19:26
수정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또다른 스타일로 방법을 찾겠죠; 5경기까지 가서 이기면 맵빨 소리 또 나올거니 -_- ...갑시다 연성선수!
06/03/04 19:27
아마추어인생님// 맞아요~ 레어도 안가고 일꾼도 부족하고 3해처리의
부유함이란 찾아볼 수 가 없었는데 박성준 선수가 유리하다는 해설은 조금 의아했습니다. 더구나 최연성 선수는 일꾼에 큰 피해를 입지 않았는데 말이죠~ 초반 박성준 선수의 저글링 올인과 최연성 선수의 불가사의한 디펜스가 승패를 결정지은것 같습니다. 암튼 최괴물 화이팅!!
06/03/04 19:28
저글링 박은거보단 뮤탈리스크를 고이 헌납한게 더 큰 듯 싶네요. 저번 그랜드파이널에서의 조용호선수와 같은 실수를...최연성선수의 압박감이 참 큰가봅니다. 그런 면에서 그 압박감을 걷어내면 별거없다는 듯 이기는 마재윤선수가 대단하네요.
06/03/04 19:28
qodalQk// 박성준선수가 할만하고 한 얘기 최연성 선수 못들었습니다..
엄위원이 박성준선수에게 물어봤을때 박선수가 주변에 최연성선수 없는지 물어봤답니다..없는걸 확인하고 대답한거죠...할만하다고... 맵 밸런스는 분명 문제가 있지만..오늘 경기는 맵 밸런스을 의논할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3배럭..이걸 몰라서 진겁니다..요즘 태란들 왠만해서 3배럭 불꽃안하죠.. 막히면 암울한 경향이 있으니... 제발 모든걸 맵탓으로 돌려서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을 욕되게 하지 마시기를..
06/03/04 19:29
빤스with미님//-_- 이번 차기시즌 저그, 박태민,박성준,홍진호,조용호
삼성의 박성준선수까지 저렇게 많은데 -_-; 저그보기가 힘들까요 과연, 밸런스 적절한것같은데요.
06/03/04 19:30
저그만 불리한게 아니였죠.
머큐리 같은 경우 플토가 엄청 불리했죠. 한때 스타리그에 플토가 거의 없었을때도 사람들이 맵탓을 하던데. 다 돌고도는겁니다. 제발 맵탓 하지 말아주세요. 선수들도 그걸 원하진 않을 겁니다.
06/03/04 19:30
방송보다가 그거막히고 최연성 파벳 4기정도모이고 앞마당
커맨드앉았을때 하태기 감독님의 고개를 가로젖는거에서 해설자들이 뭐라고하던 저그가 암울하게 나가겠구나 했습니다. 정말 저글링 발업되곤 아무리 최연성이라도 지지치겠구나 했는데 글쎄요 맵탓을 하기엔 경기력으로 최연성 선수가 말해주는듯 싶습니다. 만일 1경기에서 그 3배럭을 막았다면.. 미리알고 대처했다면 분명막을수 있었습니다. 그랬다면 경기양상은 다르게 돌아갈수도 있었습니다. 박태민v변형태전 이상으로 최연성 선수가 안좋게 돌아갈수도 있었죠. 맵탓은 좀그렇네요.
06/03/04 19:31
개척시대가 프로토스 죽어나는 맵이었으면 참 시끄러웠을텐데 말이죠..
저그 죽어나가는 맵이니까 수정해서 쓰는군요.. 그래서 패러독스도 2가 나왔던 건가요.
06/03/04 19:31
Slayers jotang // 말이야 할만하다고 한거지 -_-;
예상해도 지는 경기가 진짜 개척시대인 거 같습니다. 11:2 라는 밸런스에서 모든 걸 말해주지 않나요? (저그 선수들이 모두 아마추어도 아니고 말입니다 --; )
06/03/04 19:31
아이코 맵운 맞죠... 맞습니다 맵운 맞구요... 맵 교체 해야죠~ 당연히...
맵만 교체합니까... 맵 에디터도 이번 개척시대를 기점으로 교체해야겠습니다... 그리고...항상 말 나왔던 옵저버... 당장 교체해야죠 당연히... 다 교체해야합니다... 팬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니깐요... 블리자드에서 스타크래프트를 만든것이 잘못이었네요... 종족도 100% 균형을 이루지 못하니깐요... 아니면 앞으로 향후 몇년간은 노스텔지어나 검증된 최고의 밸런스맵을 씁시다... 이게 정답이죠...
06/03/04 19:31
근데 투햇 럴커가 3바락엔 매우 좋은 빌드 아닌가요?
투햇 뮤탈을 가서 뚫렸으면 완전 허를 찔렸구나 란 생각이 들텐데.. 투햇 럴커인데 3바락 불꽃에 허무하게 밀려 버리니
06/03/04 19:33
과연 테란팬분들 정말 .... 할말이 없네요..
페러독스 시절때도 저그들이 토스한테 압살 당했을때도 '좀만 더 지켜보자' 'xxx선수가 잘해서 이긴거다' 이런말은 없었는데.... 제발 맵탓이 아니라 사실을 말한건데 나쁜쪽으로 말 돌리지 마시길.
06/03/04 19:33
새로운 맵 만들지 않는게 나을꺼같군요. 안쓰럽네요.
수비형 마인드를 타파하기 위해서 만들었고 경기를 더 재밌게 하기 위해서 만든 맵인데. 앞으로는 그냥 루나, 인투더 다크니스, 이 두맵만 스타리그에서 사용하죠 뭐.
06/03/04 19:33
아마추어인생님// '-' 저그가 적지 않다는 소리를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다음시즌, <- 다음시즌 박태민선수에게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사람이라.. 개척시대가 바뀌어야 한다는데는 저 역시도 동감합니다. ^^
06/03/04 19:33
오늘 최연성선수 완벽하네요..
2경기 초반에 scv 뺴는 실수때문에 긴장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맵 벨런스 논란에 우승이 묻히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06/03/04 19:34
3배럭을 눈치재지 못했어도 어차피 상관없는 거였습니다
박성준선수....선스포닝에 2해처리 빠른 럴커... 거기에 성큰 ...수비적 저그빌드였습니다 불꽃빌드를 막을만한 빌드였죠 문제는.....빠른 럴커인데도 이미 들이닥친 테란의 병력들..
06/03/04 19:34
GunSeal[cn]//그런 문제가 아니죠ㅡㅡ;; 어느정도 밸런스 차이는 당연
한 것이지만 지금의 개척시대 모습은 이전의 전설이 된 맵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는 점이 문제죠. 한 두 경기로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06/03/04 19:34
3:0으로 이기면 맵빨 소리는 집어치웠으면 좋겠네요
개척시대야 무너진 밸런스맵이지만 라오발 러시아워2의 2개의 맵은 테란대 저그 기본 종족 상성을 감안했을때 오히려 저그맵이라고 볼수있죠. 왜냐면 저그유저입장에서 할만하다고 생각되는 루나맵 전적이 테란이 55:45나 60:40정도로 앞서죠. 그걸 감안하면 저그가 20:16으로 앞서는 맵 같은 경우는 저그가 좋은맵이죠. 하옇튼 3:0우승한다면 세경기 중 오히려 저그가 좋은 맵이 두경기죠
06/03/04 19:35
빤스with미 //님 맵맵맵 그만하자구요 그럼 오 ㅐ보시나요??
당연히 맵이 조으니 최연성선수가 우승한다구 생각하구 그냥 보시지마시지요.. 아니면 님 말씀데로 저그 죽이기 온게임넷을 시청하지마시던가요 그것도 아니고 그냥 온게임넷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넋두리엿다면.. 그런식으로 표현하지마세여 정말 보기 안좋네요.. 박성준선수를 위한 최연성선수를 위한것도 아닌 .. 의도를 모르겟네여 정말 좀 신중하셨으면 좋겟네요 또 개척시대 맵맵맵맵 이런소리가 바로 나오네여.. 전 온게임넷보다 글쓴이님의 더 원망스럽군요
06/03/04 19:36
문제는 박성준선수가 1경기때 상대의 초반 공격에 대비한 빌드를 썼다는거죠. 그럼에도 러쉬거리가 극악으로 짧으니 속절없이 밀린거죠.-_- 개척시대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06/03/04 19:36
개척시대라는 맵이 1,5경기에 배치되었을때부터, 많은 부분에서 최연성 선수에게 웃어줬죠.
저그가 압살당하는 맵이 2경기나 배치되었으니.. 박성준 선수입장에서는 심리적으로 상당히 압박감을 느꼈을겁니다. 최연성 선수 역시, 남들 다 이기는 맵에서 지면 안된다는 압박감을 느꼈겠지만, 박성준 선수와의 그것과는 성질과 그 압박 강도가 달랐겠죠 정말 아쉽네요 맵 추첨이 그리 되다니; 2경기는 정말 최연성 선수가 잘했지만, 뭐랄까 1경기의 여파가 보이는듯한 느낌이 들었던건...
06/03/04 19:37
815 테저전 밸런스 8:3이니까 3:0으로 이겨도 축하글보단 맵빨로 우승했다 와 아니다 로 나눠져 싸우고 있겠군요 안봐도 훤 합니다.
06/03/04 19:37
어이쿠... 앞으로 맵 밸런스 무너졌다고 했다가는 무슨소리 들을지 모르겠네요.
머큐리든 패러독스든 상대종족이 침착하게 잘한거고 잘 디벼보면 좋은 플레이 하나둘쯤 있었을테니 그냥 써야겠죠.
06/03/04 19:37
흠...일단 저도 개척시대가 저그가 절대적으로로 불리하다고 믿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다음시즌엔 없애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중 하나이구요..
그런데 이번경기는 그게 아니었단 말입니다..ㅡㅜ 최연성선수 진출하기 10초전까지 스캔도 안달았습니다...성큰에 막혔으면 100% 졌을겁니다..기껏해야 스캔 한번 밖에 못썻을겁니다.. 단 한타이밍을 노리기 위해 스캔도 안달고 가스량도 조절하면서 나온겁니다.. 박성준선수는 3배럭을 몰라서 진겁니다... 만약에 저글링이 정찰에 성공해서 3배럭을 알았다면은 성큰 10개 지으면서 버텼으면 결과는 달라졌을 수 있겠죠.. 왜 모든걸 맵탓으로 돌리시는지..참...ㅡㅜ
06/03/04 19:38
자꾸 욕 먹으니 맵 만들지 말고 루나나 밸런스 좋은맵만 쓰자고 하시는분들..6:4 정도의 밸런스 나와도 사람들 말 거의 안하죠..그런데
개척시대는 그 한도를 넘어섰습니다. 테스트 할때도 선수들 의견 반영도 잘 안했고요..
06/03/04 19:38
그래도 이런식으로 맵빨해도 그런말하시는 분들은
오늘 만일 최연성 선수가 우승한다면 인정할것입니다. 최연성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선수인지를.. 물론 박성준 선수도 대단합니다^^
06/03/04 19:39
아우 결승전은 이제부터 무조건 동족전만 해야지;;이거 저번시즌은 815광풍(뭐 이건 8강이긴했지만야;;피쟐 돌아가는 꼴 볼만했죠...)이 불더니 이번엔 개척시대네요;;
06/03/04 19:39
12시 6시. 개척시대라는 맵내에서 가장 먼거리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투해처리 러커빌드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어이없게 뚫린건 박성준 선수의 타이밍을 재는 부분에서 실수도 있었겠지만, 너무도 짧은 러쉬거리 때문도 있겠죠
06/03/04 19:39
개척시대 맵이 재밌기라도 하면 모르겠습니다.
근데 항상 지는종족은 너무나 어이없이 무너지고 조금 허무한 감이 큰 느낌입니다. 1경기에서 불꽃전략 좋긴합니다만 레퀴엠만 되도 안뚫렸을 느낌인데.. 개인적으론 다음시즌에선 안봤음 좋겠네요. 벌써 11:2.. 5배가 넘어가는데 허허
06/03/04 19:39
Slayers jotang//저도 봤는데..;;
제발 많은 분들이 그저 밸런스보다는 게임의 양상을보고 판단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졌기때문에 밸런스를 탓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06/03/04 19:40
모 아니면 도 라고 모든 걸 맵탓으로 걸고 넘어지자는 건 아닙니다.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되었다고 다들 말하는데 사소한 거 하나 - 마우스클릭질이 잘 안되도 실력저하가 눈에 띄는 마당에 전적이 11:2인 맵의 영향이, 종족별 유불리가 선수들이 실력으로 그걸 커버하는 게 너무나 힘들다는 투정일 뿐입니다.
06/03/04 19:40
맵 이야기하는 게 왜 나쁜가요;
맵을 나쁘다고 했지, 그 맵을 쓰는 온게임넷이나 만든 맵퍼를 탓한 것도 아닌데;;
06/03/04 19:41
1경기가 차라리 3배럭 올인 불꽃이었다는게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만약 2배럭 정석으로 했는데 무~난~히 밀렸으면 더 장난 아니었겠죠.
06/03/04 19:42
kama//그래서 어쩌자는거죠? 결승전이 연기되어야 하나요? 저는 제가 누구의 팬이든 어느종족의 팬이든 적어도 선수들의 경기와
경기를 치르는 선수 당사자들의 의견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만큼 결승전에 좀 집중하고 승자에게 박수..패자에게 위로.. 팬으로써의 기본적인 자세가 좀 지켜졌음 좋겠는데요... 결승전때 당사자들의 수고보다 맵에 의한 승부였다고 지껄이는 글들이 우선이 되어버리면... 테란은 이겨도 욕듣고...지면 개망신이고... 팬들 무서워서 선수들이 뭐 테란 고르겠습니까... 팬들의 응원이나 평가..꼼꼼한 분석등은 어느정도 선에서 수위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모두 선수들을 사랑하는 마인드가 기본이 된 상태에서 좀 입에서 말이 튀어나오길 바랍니다... 위 모든 말들이 kama님한테 말씀드리는거 아닙니다.. 소수의 몇몇 골까는 분들부터. 아주 극단적인 색안경때문에 이제는 선수들의 입장은 2순위가 되어버리는 여기 pgr 몇몇 양반틱한 ㅃ ㅏ 들에 대한 얘기입니다... 그리고 저는 종족보다 올드유저의 광팬임을 말씀드립니다.. 게임은 랜덤으로 하구있구요..
06/03/04 19:42
개척시대의 러쉬거리는 프 vs 저 전때문에 그렇게 짧게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테 저전때문에 손보면 프 저 전이 또 무너질꺼같으니, 이러니 저러니 해도 힘들군요.
러쉬거리를 또 늘려놓으면 수비형 마인드가 맵 제작 마인드의 발목을 잡을테고. 온게임넷은 수비형 마인드 그냥 무시하고 개척시대 쓰지말아야 겠네요.
06/03/04 19:43
온게임넷 해설진분들이나 관계자분들이야 자사의 리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맵밸런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하지는 못하겠죠. 하지만 시청자들이 자신들이 느끼고 있는 점을 그냥 말하는 겁니다.
06/03/04 19:43
근데, 결승전 맵 순서가 발표되었을 때도 그랬고
많은 분들이 이런 논란이 일어날거.. 예상하셨을 겁니다. -_- 그리고, 충분히 논란 거리가 될만하다고 봅니다. 개척시대는요. 항상 문제를 덮어두기만 하는건 곤란하죠.
06/03/04 19:45
맵이 승리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경우엔 충분히 이의제기를 할수 있는 상황 아닌가요? 터무니없는 소리를 하는것도 아니고 일단 전적이 말해주지 않습니까.
06/03/04 20:03
최연성 선수 우승에 토를 달생각은 아닙니다.
결승전은 맵운이 있었긴 하지만 16강 8강 4강은 실력으로 올라온 것 아니겠습니까. 테란의 우승 오랜만이네요.
06/03/04 20:04
최연성 선수 입장에서는 차라리 개척시대가 4경기로 되었으면 더 좋았을
지도 모르겠군요. 그나저나 이거 너무 압도적으로 끝나서 저그입장에서 는 참 한 숨 나온다는ㅜ.ㅜ 최연성 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06/03/04 20:04
역시 박성준선수..
개척시대를 다시 해보고싶다.. 역시 박성준선수 주눅들지 않네요. 오늘은 최연성 선수가 너무잘했다 생각하시고 다음 리그도 있으니 힘내시길 바래요.
06/03/04 20:06
그만큼 박성준 선수가 개척시대에 대해서 아쉬운게 많다는 것이겠죠. 집념의 선수니깐 맵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싶을 겁니다. 하지만 다른 저그들을 생각한다면 다음 리그에도 개척시대가 남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은 자제를.....ㅜ.ㅜ
06/03/04 20:07
맵탓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만.. 아니그럼 그맵에서 저그전 강자중 하나인 서지훈 선수이긴 김남기 선수는 뭡니까? 서지훈 선수가 그 경기에서 별다르게 실수한것도 없었죠. 그리고 임요환 선수 또한 안석열 선수에게 상당히 위험한 순간까지 몰렸었구요. 제가보기엔 맵이아니라 박성준 선수가 최연성 선수 빌드에 완패한겁니다. 2,3경기봐도 스리슬쩍 압도적으로 밀리는분위기였는데 1경기 맵땜에 다 그리됐다는건 아니죠.
06/03/04 20:07
아 정말 저번 이윤열 선수와의 아이옵스때도 그렇고, 제 입장에서는 3:0 으로 쉽게 승부가 나는 경기는 별로네요.
3:0 으로 승부가 나더라도 뭔가 보여줬다면 모르겠는데, 이건 뭐;; 1,5경기가 개척시대로 배치되면서부터 뭔가 기싸움에서 알게 모르게 박성준 선수가 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긴했는데, 오늘 플레이 뭔가 약간 홀린듯한 플레이더군요 개척시대에서 보란듯이 저그의 해법을 내놓겠다고 했는데, 너무도 어이없게 경기를 내준게 2,3경기까지 영향을 미친듯 합니다. 아이옵스때만해도 별 생각없었는데, 이번 리그 결승전 맵 순서가 정말로 아쉽네요. 많이 기대를 했었는데 역시; 소문난 잔치엔 먹을게 없는건가요
06/03/04 20:09
박성준선수:다음 시즌에 개척시대 또 쓰였으면 좋겠다. 준비한걸 보여드리겠다. -_-;;
정말 할만하다고 생각된게 아닐까요. 최연성 선수도 연습할 수록 테란이 힘들어진다고 그러고.. 조금 기다려보죠.
06/03/04 20:09
솔직히 맵의영향이 있는건 사실이지않습니까 최연성선수가
너무 잘해서.허무하게 진거일수도있지만 오늘경기를떠나서 개척시대 수정 뭐고 빼버렸으면 좋겠네요 11:2가 뭡니까 완전 머큐리수준이네요
06/03/04 20:11
KTF엔드SKT1//오늘 박성준선수는 최연성선수의 빌드와 타이밍에 밀린겁니다. 밸런스를 언급할 가치가 없죠. 박성준선수의 개척시대 경기가 개척시대 맵 특성상 밀린겁니까? 맵의 영향을 받아 패배한겁니까?
06/03/04 20:12
어쨌든 3배럭스 불꽃에 당한겁니다.
3배럭스 후 타이밍 러쉬... 한 타이밍이라도 늦었다면, 성큰에 럴커가 섞여 있었다면 다른 경기 양상이 나왔겠죠. 박성준 선수의 개척시대에 대한 대비를 보여주기도 전에 끝나버렸으니...
06/03/04 20:12
압도적이네요. 맵과 상관없이 실력으로 압도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시 전성기때 모습이 돌아오는거 같군요. 대단합니다. 연성선수 축하드리고... 성준 선수는 힘내시길~ 근데 이것과 별도로 개척시대는 없어졌음 좋겠네요. 수정이고 뭐고간에 더이상 지켜볼만큼 지켜봤다고 생각되는데... 온겜넷 관계자 여러분들 제발 좀 부탁드려요. 저그들 죽어납니다...
06/03/04 20:12
11:2면 머큐리 수준에 버금가죠.
하지만 오늘 결승전경기는 최연성선수의 실력이 박성준선수선수의 실력 보다 한수 위였습니다. 2,3경기 마져 맵탓으로 한다며 그건 어거지라고 볼수 밖에 없네요.
06/03/04 20:13
MaSTeR[MCM]//11:2 인데 맵탓 안하다니요? 그것도 2경기나 쓰이던데요... 그리고 박정석선수가 마지막에 머큘에서 홍진호선수 이겼다고 머큐리 밸런스 괜찮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거 같군요...
06/03/04 20:14
버관위_스타워즈님// 투햇 럴커는 원래 3배럭 불꽃의 상성빌드로 알고 있습니다. 맵밸런스를 논할 수 밖에 없는거죠.
최연성 선수 팬분들 최연성 선수 우승날에 맵 밸런스 논란이 있어서 맘이 불편하신거면 오늘은 그만두고 3,4일 지난 후에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다음 시즌엔 수정버젼도 사절이거등요.
06/03/04 20:14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신815도 저그가 테란상대하기 매우까다롭지만
적어도 개척시대보단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어차피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06/03/04 20:14
3대0으로 원사이드하게 제압당하는 와중에도 맵탓이 나오네요..
1경기 맵빨로 져서 사기가 떨어져 3대0나왔다? 그럼 1경기 그렇게 불리하다 치면 1경기 버리고 2,3경기 잡을생각을 하고나왔다면 2,3경기는 이겼어야하는거 아닌가요? 2,3경기 역시 원사이드하게 밀렸는데 왜이리 맵탓이라고들 하시는지 난감하네요.
06/03/04 20:14
결과는 3:0이죠. 3:2로 졌으면 논란을 어느 정도 받아 들여야 겠지만 적어도 오늘은 최연성 선수가 박성준 선수보단 한수 위였기 때문에 3:0 완벽한 승리를 거둔겁니다. 이것마저 인정 안하려고 하나요?
06/03/04 20:15
개척시대 밸런스를 떠나서 오늘은 전체적으로 두 선수의 기량차가 있어 보일 정도로 최연성 선수의 압승이었습니다. 3배럭 불꽃테란 빌드 역시 저그가 모르고 있다면 어느 맵에서나 쉽게 당하는 빌드이고 오늘 경기도 그 중 하나일 뿐입니다.
06/03/04 20:16
내용도 중요하죠. 좋은 내용에서 한끗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게 프로의 세계니까요.
1경기에서 최연성 선수의 타이밍이 살짝 늦었다면? 2경기에서 결국 초반 저글링에 뚤렸다면? 3경기에서 중반 대규모 전투의 승자가 바뀌었다면? 내용은 시간이 지나면 기억에서 슬금 잊혀지고, 결과만 데이터로 기록되어 그렇지.. 게임에 있어서 앞으로의 방향을 내다본다면 결정된 결과보다 앞으로의 방향을 내다볼 수 있는 내용이 중요하다 생각되네요. 개척시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봤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오늘 우승은 맵이고 뭐고 최연성 선수가 정말 잘했습니다.
06/03/04 20:16
맵탓 좀 심하네요
그럼 박성준선수 8강,4강에서 맵과 종족빨은-- 그리고 과거에 맵빨을 생각하면 박성준팬분 이런말 하면 안됍니다. 아마 8강,4강에서 테란만났으면 결승진출했을까요? 개척시대 밸런스 테란이 유리한건 인정하지만.. 박성준선수가 다음시즌도 쓰였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아무튼 결과론적으로 박성준선수의 테란전 극복은 심각합니다. 2005년이후 승률이 참.. 그렇게 지적받는 박정석선수의 저그전보다 낫습니다-- 최연성선수과의 상대전적도 이제 16:9입니다. 특히 2005년 이후 S급테란상대로 승률이 20퍼센트 수준입니다. 아직도 랭킹 2위고 저그본좌이지만.. 테란전 본좌는 아무리봐도 마재윤선수이고.. 박성준선수에게 테란전은 심각한문제입니다.
06/03/04 20:16
하두리//저따구 맵때문에 플토를 8강.4강에서 퍼펙트하게
이기고온 박성준 선수는 뭐가 됩니까? 분명 맵의 이점은 최연성 선수에게 있었습니다만.. 2.3경기를 보건데 오늘은 어떤맵이던 최연성 선수를 박성준 선수를 이기리란 힘들었을듯 합니다.
06/03/04 20:18
개척시대 맵 자체는 문제가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는 맵 자체의 요소보다는 빌드 싸움의 요소가 훨씬 더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개척시대의 맵 밸런스를 따지는 것은 계속 되어야겠지만, 오늘 경기가 '개척시대가 테란 맵이라서 이겼다.'라는 식으로 비춰지는 것은 틀린 것 같습니다... 덧붙이자면, 다음이 스토브리그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바로 쓰인다면 무조건 반대하고 싶습니다만, 다른 때와 달리 약간의 기간이 더 있으니 수정맵을 기다려보고 싶어지네요...
06/03/04 20:19
오즈의맙소사 // Ever2005 는 더 심하죠
당시 포르테도 저그맵이었던거 아실겁니다. 게다가 레퀴엠,발키리,루나-- 다 저그가 테란보다 좋죠 또 질레트 결승은 몹니까 3경기 지고 박정석선수가 고개숙인 모습... 4경기가 머큐리니깐.. 게다가 남자이야기 역시 머큐리급이었고 레퀴엠도 네오레퀴엠 이전 버전은 저그가 거의다 이겼습니다.
06/03/04 20:19
어쨋든 전적이 말해주니..
머큐리 저프전을 넘어서서 거진 패러독스플저전 정도급이 되어가네요..; 온겜맵퍼들 골치가 많이 아프겠네요. 테란의 수비형 타파를 위해 내놓은 첫 디딤발인데... 맵퍼분들 기죽으셔써 앞으로도 수비형맵만 쓰일까 걱정됩니다 힘내세요~!
06/03/04 20:20
1경기는 맵은 분명 테란이 유리합니다만..
3배럭 불꽃빌드는 어느맵에서건 통할빌드 입니다. 오늘 그저 3:0이 나왔지만 이런 스코어가 나올수있었던건 집중력과 선택의 차이엿던듯 합니다. 맵탓은 이제그만 이제 스토브리그후에 새로운 시즌의 시작입니다. 2006년이지만 신한은행을 2005년도로 치고 우승자 저그3플토1테란2명 입니다. 아직은 지켜볼게 많은 우리들아닐까요. 그리고 어느맵이건 5성큰 뚫립니다.
06/03/04 20:20
아마추어인생님// 박성준 선수, 해처리보다 스포닝 먼저 가지 않았나요?
정상적인 투햇 럴커라고 볼수 없죠. 그 타이밍을 최연성 선수가 잘 잡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06/03/04 20:21
아마추어인생// 상성 빌드가 맞습니다만 아주 간발의 타이밍에는 위태위태한 줄다리기가 된다고 보구요...
위에서 어떤 분이 말씀하셨지만 최연성선수는 그 타이밍을 좀더 빠르게 가져서 저그의 타이밍을 뺐고자... 올인에 가깝게....병력을 갖춘뒤 컴셋을 부착할 정도로 병력에 올인을 한 상황이었네요...일꾼보다 머린을 더 눌렀겠죠... 그정도의 차에도 승부가 나기때문에 프로겠죠... 사실 개방형 맵이었단 특징 외에는 다른맵에서라도 똑같은 빌드였다면 그렇게 밀렸다고 보는데요... 개척시대 였기때문에 박성준 선수가 심리적 영향의 타격이 컸다고 한다면...박성준 선수의 시합 전 후의 인터뷰와는 말이 많이 안맞죠.
06/03/04 20:21
딴맵에서는 3배럭하는걸 어떻게 대충 눈치 챈다는건지요
러시거리가 가깝기 때문에라는점은 있었겠지만 러커를 생각하고도 러커준비가 늦고 그만큼 드론을 충원했던 박성준선수의 타이밍 미스라고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항상 논란이 많은 개척시대지만 1경기는 맵에 따라 승부가 결정되버린거다 따위의 말로 치부하기에는 아까운 경기죠 이윤열선수와의 레퀴엠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끝난걸 생각하면 특별히 별다른 말은 필요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06/03/04 20:22
그리고 개척시대에서 3배럭 불꽃 vs 2해쳐리 럴커하면 럴커가 먼저나오는게 정상입니다. 박성준 선수가 드론 뽑다가 늦어진걸 맵탓하면안되죠.
06/03/04 20:23
일단은 맵빨을 넘어서 최연성 선수가 너무 잘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는 맵 벌런스의 문제라기 보다는 타이밍의 문제였죠. 그리고 개척시대는 말이죠.... 듀얼F조 경기때 해설진들이 삼성박성준선수가 맵 입구만 좀 넓어져도 할만 하겠다 하는 등의 이야기가 있었고 그래서 수정되어 나올 거라는 얘기도 있었죠..... 그렇지만 개인적 의견으론 그냥 없어졌으면 합니다. 맵이 하나 나와서 밸런스가 좀 않좋다 싶으면 다음 시즌에 과감이 버릴 수도 있어야 하는데 항상 꼭 수정해서 나오고 해설진들도 맨날 할만하다고 하고(얼마나 할만한지 구체적으로 빌드와 타이밍을 얘기해 주셨으면 하는데...뜬구름잡는 얘기만 말고) 제가 보기엔 미련이 남아서 그냥 발버둥 치는 것 같습니다.
06/03/04 20:23
박성준 선수는, 준비한 것 아무 것도 못 보여주고 끝난 셈입니다.
그만큼 최연성 선수 타이밍이 완벽했습니다. 마음 먹고 3 배럭스 불꽃 노리고 나왔으니... 이번 경기만큼은, 맵하고는 연관성이 적어 보입니다. 개척시대 맵 밸런스 논쟁과, 이번 경기 논쟁은 별개로 진행되어야겠죠...
06/03/04 20:24
개척시대에서 맵빨을 탓하기엔 박성준 선수의 오버로드가 러쉬전에 쉽게 잡힌걸 원망해야겠지요.
그것때문에 럴커 타이밍이 늦어져서 1경기 내준거 같은데. 1경기는 맵빨을 운운하기 전에 선수들의 빌드싸움이 볼만했고 맵타령은 안나올만한 경기였습니다. 2경기는 진짜 소름이 끼칠정도로 서로 대단한 플레이를 보였고 3경기 역시 그랬다고 봅니다. 경기 결과로는 3:0이지만 어느 한쪽으로 팍 쏠린경기가 아니라 하나 같이 서로 밀고 당기는 재미있는 경기였다고 봅니다.
06/03/04 20:24
아 갑자기 왜 박성준선수도 맵빨 받았으니 이제 당해라~ 이런투로 말하시는분들은 뭡니까...
그때는 가만히 있다가~ 몇년지나고 지금와서 그 이야기를 꺼네네요? 개척시대도 개척시대지만 신815도 테란이 많이 유리하시는건 아시죠?
06/03/04 20:24
지금까지의 결과로 개척시대의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는 건 맞는 말인데, 그 이유가 정말 황당하네요.
딴 맵 같으면 러쉬 오는 동안 눈치채고 성큰을 늘린다라.. 이거야 뭐 유게도 아니고.
06/03/04 20:25
Lord님 // 제대로 보셨네요. 흐흐 최연성 선수가 오버로드 몰이하는거에 걸려들어서 오버로드 한기잡히고 3배럭 병력 집중되서 내려왔죠.
06/03/04 20:26
레퀴엠의 경우는 테란저그 밸런스가 주기가 있었죠.
에버2005 당시는 레퀴엠에서 저그가 테란을 마니 잡던 시기였죠. 아이옵스당시에도 레퀴엠에서 저그가 테란을 마니 잡던 시기였죠.
06/03/04 20:27
하이 // 성큰 5개진거 + 앞마당에 가스진 드론까지 합치면 16기입니다.
9스포닝 시작해서 16기면 드론 라바에서 2타이밍이나 돌린겁니다.
06/03/04 20:28
그렇죠 맵빨이라고 치죠
그래서 러시아워2가 1,5경기 배치됐다고 치죠 그 러시아워2에서 박성준 선수가 이겼어도 1:3으로 진거죠 제발 맵빨타령 그만합시다.
06/03/04 20:29
달려라질럿 // 실수를 유도한건 김남기 선수죠. 서지훈 선수가 맵을 모르고 한것도 아니고 그 실수 하나땜에 서지훈 선수가 진건아니죠. 옆길 방비안하기는 임요환 선수도 똑같이 안했습니다. 딸랑 벌쳐한기세워놨고 결국 뚫려서 저글링 난입됐죠 임요환 선수도.
06/03/04 20:29
박성준 선수, 개척시대에서 다른 저그들이 테란한테 밀릴때보다도 훨씬 빨리 밀리지 않았나요? 전상욱 선수가 김준영 선수를 초반에 투배럭으로 밀어버린 경기 이후로 가장 먼저 초반에 밀린 것 같습니다. 개척시대가 테란맵이었다 하더라도 다른 저그들만큼 버티지도 못했다는 거지요.
그리고 엄재경 해설위원이 해설 도중 얘기했듯이, 박성준 선수 본인은 개척시대가 테란 상대로 할 만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구요. 결국 최연성 선수의 전략과 타이밍이 좋았다는 거지요. 2경기나 3경기까지 보면, 최연성 선수는 오늘의 박성준 선수가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최연성 선수, 4강전도, 그랜드파이널도, 결승전도 전부 다 이겨서 모든 잡음을 잠재워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통쾌합니다. 최연성 선수, 화이팅입니다!!!
06/03/04 20:29
박성준선수는 가난하지 않으면서 러커도 빨리나오고 방어도 되는 최적화 빌드를 썼는데 밀렸습니다. 만약에 드론 안뽑고 병력에 치중했는데 최연성선수는 안들어오면 그만입니다. 최연성선수도 가난하지만 박성준선수도 똑같이 가난하니깐요..
06/03/04 20:29
물론 개척시대 815 테란저그밸런스 X같은거 저도 압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내용 보시고도 그런 말이 나오는건 박성준팬으로서 아쉬움에 나오는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06/03/04 20:29
master[mcm]님 1경기는 최연성 선수는 타이밍을 잡기 위해서 에스시비를 쉬면서 3배럭 불꽃으로 한 타이밍 밖에 없는 전략이였죠. 인터뷰에서도 말 했듯이 중반 이 후에 박성준 선수의 스타일을 가만해서 중립 건물들을 파괴하면 수비하는 지역이 총 3곳으로 늘어나서 끌려다니다가 게임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에스시비까지 쉬어가면서 한 타이밍 불꽃을 노렸죠. 그리고 메딕으로 안을 안 보여주면서 마린으로 오버로드 내 주면서 정찰 까지 철저히 막으면서 파벳 나오는 병력을 저글링 시야가 안 닿는 곳에 나둬서 특히나 최연성 선수의 방어적인 스타일을 고려해서 박성준 선수는 혹시나 더블커맨드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 했을 수도 있습니다. 개척시대에서는 더블 커맨드가 매우 위험한 전략이긴 합니다만 --;
06/03/04 20:32
MaSTeR[MCM]님 오늘 맵빨이니 뭐니 이렇게 시끄러운건 최연성선수의 안티팬이 많아서 그렇다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어제만하더라도 케스파 랭킹 박성준 선수가 1위에서 2위로 내려앉을때 안티들이 엄청 떠들어댔죠. 프로리그 점수 합산, 그랜드파이널 점수 합산, 가중치 이런문제로 부당하다니 어쩌니 하다가 다른분들이 프로리그 및 그랜드파이널 점수 분석을 해오셔서 반박하니 다들 잠수더군요. 오늘 경기는 어느 하나 원사이드한 경기가 아니었고 빌드에 따른 타이밍에 승부가 갈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맵타령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네요. 아무리 경기결과가 한쪽으로 쏠린다고 하더라도 경기내용이 원사이드한 경기가 아니라면 맵빨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06/03/04 20:34
박지호 선수 3:0이길때 분명 맵도 좋았지만 맵빨 받아서 이긴게 아니라 박성준 자체가 잘해서 이긴 경기내용이었습니다.
오늘같은 경우도 그것과 마찬가지고요
06/03/04 20:35
역시 안티들을 다루는 데는 통쾌한 승리가 최고입니다. pgr게시판은 다소 시끄러워지지만, 그들이 뭘 어쩔 수 있겠습니까? *^ ^*
X-Japan의 가사가 생각나네요. "탄식하는 녀석들에게 해줄 말은 없어!"
06/03/04 20:36
평화의날님 그맵의 결과들이 원사이드 해도 경기내용이 원사이드 안해야 맵빨이 아니죠.
약간 착각하신거 같아요. 경기결과가 한쪽으로 쏠려버리고 경기내용이 원사이드해버리면 맵빨이란 이야기나 나올 수 있는거 아닌가요?
06/03/04 20:37
정말 난감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언제나 잘하는놈이 이기는거다 이런주윈데. 개척시대가 10대0이라면 이해하죠. 근데 10대2였습니다. 분명 2명은 이겼죠. 김남기,안석열 선수였습니다. 김남기 선수 상대는 더군다나 서지훈 선수였습니다. 이긴사람은 신인가보네요.
06/03/04 20:39
하두리 // 그럼 개척시대에서 저그전해서 전승할 자신있나요?
전체적으로 맵빨이라했는데 그럼 개척시대-라오발-신815해서 저그랑 3판으로 몇번하더라도 무조건 3대0으로 이길자신이 있습니까?
06/03/04 20:39
Lord//박성준 선수도 안기효 박지호 5:0으로 원사이드..오늘보다 더 심하게 원사이드로 이겼는데 그럼 그게 맵빨입니까? 잘하는 선수는 뭘해도 잘한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오늘도 최연성 선수 잘한거구요
06/03/04 20:40
아마추어인생님 // 잘했으니 이겼겠죠. 못했는데 이긴건 아니란말입니다. 이겼다는건 분명 방법이나 타이밍이 맞았으니 이긴거지 그냥 하다보니 이겼고 상대가 하다 자서 이겼고 이런게 아니죠.
06/03/04 20:41
맵빨이 100%를 뜻하는겁니까? 그건 맵빨이 아니라 사기죠 사기. 일반적으로 7:3이상 전적이 벌어지면 맵빨로 인정합니다. 테란팬들과 온겜관계자및 해설자들을 제외하곤 말이죠.
06/03/04 20:43
mellow님// 가난하지 않으면서 러커도 빨리나오고 방어도 되는 최적화 빌드를 썼는데 밀렸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럼 그 빌드 쓰면 항상 이겨야되나요? 그리고 러커 타이밍으로 봤을땐 러커 빨리 나오는 빌드가 절대 아닙니다.
06/03/04 20:43
MaSTeR[MCM]//님은 맵밸런스가 99:1로 나와도 1명이 이겼으니 아직써야된다 ! 이런 분이신거 같네요.. 3:0이 문제가 아닙니다.
'개척시대'가 2번쓰였다는게 문제지요..
06/03/04 20:43
전형적인 비이성적 논리를 펼치시는군요.. 제 얘기가 왜 나오죠? 저는 프로게이머들의 밸런스를 말하고있습니다. 님은 정치인욕할때 정치인보다 잘해서 욕하십니까? 그런 어이없는 리플을 달려면 반론을 하지마세요. 엄연히 맵 상대전적이 7:3이상 벌어졌는데 무슨 억지를 부려대는지 테란팬들 참으로 난감..
06/03/04 20:44
MaSTeR[MCM]님// 패러독스의 2번 경기 다 보진 못했지만 그중 한경기는 플토가 너무 큰 실수를 해서 진걸로 기억합니다. 타이밍이 나와서 진게 아니라요.
06/03/04 20:44
mellow // 개척시대 4경기에 있었다 치죠.
그래도 3대1입니다. 문제가 있나요? 5경기 까지 가지도 않았습니다.
06/03/04 20:45
하두리 // 그럼 11대2중 2판을 이긴 저그들은 무얼로 설명하겠습니까?
테란이 허접인겁니까 아니면 저그가 박성준 선수보다 잘하는겁니까? 아니면 그냥 어택땅 찍었는데 운좋게 이겼나요?
06/03/04 20:46
tHeSy.//누가 항상 이긴다고 했습니까? 너무 극단적으로 표현하시네요..
제말은 초 암울한 개척시대에서 '그나마' 그 빌드가 가장 나으니 썼겠죠..
06/03/04 20:47
하두리// 님이 더 비이성적 논리를 펼치시네요. 왜 테란팬들보고 난감하다고 하는지.
모든 테란팬들이 그런식으로 억지부립니까? 몇몇 분들 억지 부린다고 나머지 분들까지 싸잡아서 욕하는 것은 이성적인가요?
06/03/04 20:48
너무일찍끝났다 ㅡㅡ 남들은 2경기 그거 막아서 전율 오른다는데 난왜 하나도 안그럴까 --;; 그냥 16강 보는기분이랄까.. 맹맹숭숭함
06/03/04 20:49
MaSTeR[MCM]//안석열 선수가 이긴 것은 모르겠지만 김남기 선수가 이겼던 것은 서지훈 선수가 벙커를 비우는 실수를 했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거의 비슷한 상황에서 벙커안에 파뱃과 마린을 넣었던 변형태 선수는 전체적으로 불리해보였음에도 손쉽게 막아내고 이겼죠.
06/03/04 20:50
평화의날님 제가 단 댓글중에 다른 댓글은 안보시고 중간만 딱 찝어서 이야기하시니 난감하네요.
오늘 1경기 개척시대 경기는 맵 전적이 테란쪽으로 쏠려있지만 경기내용은 맵빨에 영향을 받아서 원사이드한게 아니라 빌드싸움에 의한 타이밍에 의해 최연성 선수가 이겼다고 위에 써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경기내용이 원싸이드하다고 해서 맵빨이라고 언제 그랬습니까? 맵 전적이 한쪽으로 원사이드해도 경기내용이 서로 밀고 당기는 좋은 경기였다면 맵빨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는데요. 너무 한쪽만 보고 말씀안하셨으면 좋겠네요.
06/03/04 20:50
mellow // 그럼 다 맞다 칩시다. 안석열 선수도 임요환 선수 상대로 30%의 이길확률이 있다고 했습니다. 박성준 선수는 최연성 선수 없냐고 묻기까지하면서 할만합니다라고 했죠. 근데 졌습니다. 그럼 그 선수 책임이지 맵탓입니까 이게?
항상 맵밸런스는 5대5입니까? 그럼 저그 60대40 테란인 맵에서 했으면 저그가 60%승리할 확률을 보장했으니 문제가 되는겁니까? 테란팬은 이렇게 말할수있죠. 뭔데 5대5가 아니고 과반수가 넘는 60%가 유리한맵이냐. 맵땜에졌다.
06/03/04 20:51
사실 1,5경기가 개척시대로 쓰임으로써 최연성선수의 우승이 거의
대부분이 아니었나요? 저역시 맵때문에 최연성선수의 3:0승리를 예상했구요 오늘 경기에서 타이밍때문에 승부가 갈린건사실입니다 하지만 듀얼,스타리그같은경기만 보더라도 오늘보다 더한경기 더있었습니다..
06/03/04 20:51
하두리님//
맵 논쟁이야 상관없습니다만, 제발 편가르기부터 멈춰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님 글을 읽고 있으면, 모든 테란 유저가 '개척시대 계속 쓰자!'라고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06/03/04 20:52
kama // 벙커가 비면 그병력은 앞에서 깔짝대는 김남기 선수병력땜에 비어있는거지 테란이 유리하니까 벙커가 비어있는건가요? 벙커에 마린 4기들어가있다치면 정면에 마린4기비는겁니다. 그럼 정면치면되죠.
06/03/04 20:53
mellow님// 그 빌드를 썼는데 졌다고 불평하시는데 그 뜻이 아니신가요?
무슨 뜻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개척시대 밸런스가 안 좋긴하지만 수정해서 한 시즌 더 써 볼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06/03/04 20:54
MaSTeR[MCM]//30% 참....... 그리고 박성준선수의 말은 자신감을 표출한거고 방송용 멘트죠..
맵밸런스 6:4면 말도 안하죠....
06/03/04 20:54
자기가 응원한 선수가 그렇게 불리한 맵에서 싸워서 졌어도 불평한마디 하지 않았을런지. 낄낄.
뭐 전 두선수다 팬은 아니고 좋아하는 입장입니다만. 우브가 압도적으로 강한것도 사실이고. 개척시대가 사기적으로 테저전에서 저그가 힘들다는것도 사실 같습니다. 아무리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편들어도 이 두가지 사실엔 변함이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06/03/04 20:55
mellow // 박성준 선수 본인이신가보네요. 방송용 멘트를 하면서 상대선수 없나 확인까지하고 할만한것같다고 하나요. 무대위에서 할만해~~~~~~~~~~~~~~~~~~~~~~~~~~ 라고 외친것같네요 꼭.
06/03/04 20:56
MaSTeR[MCM]님// 경기 안보셨나보네요.
벙커 만들어지자 마자 당근 넣어 놨어야 했는데 서지훈 선수가 잠시 한눈판사이에 저그 병력 들어와서 벙커에 마린이 들어가지도 못하고 입구에서 다 죽은 탓에 진거죠.
06/03/04 20:56
MaSTeR[MCM]//그게 님의 말처럼 쉽게되면 11:2가 나오지 않았죠. 무엇보다 그런식으로 유인하고 정면 싸움해서 이길 수 있는 상황이 나오기나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식으로 테란 가둬놓으려고 건물 부수고 뮤탈 게릴라하고 별 수를 다썼습니다만 테란 한방러쉬에 모두 무너졌죠. 그리고 안석열 선수가 이길 확률 30%라고 말했는데 졌으니 맵이 문제 없는것인가요? 현역 선수가 30%, 그것도 계속된 연습 끝에 30%라고 말하는게 문제가 되는게 아닌가요. 개척시대라는 맵이 현 상황에서 저테전 밸런스가 심각하게 붕괴된 것은 사실 아닌가요? 개척시대 때문에 박성준이 졌어, 젠장 최연성 맵빨 우승! 이런 말을 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그럼 마지막 시합에서 박정석 선수가 홍진호 선수 이겼으니 머큐리 희망있어!라고 해야하는가요.
06/03/04 20:57
아마추어인생 // 생방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넣기전에 한눈판사이 김남기 선수가 병력난입해 잡은건 김남기 선수가 잘한거죠. 김남기 선수는 그냥 한것뿐인데 서지훈 선수가 딴사람한테 한눈팔다 진건가요?
김남기 선수가 경기외적으로 서지훈선수 한눈팔게 유인책썼습니까?
06/03/04 20:59
kama // 솔직히 맵이 아니라 딴맵에서 해도 임요환 대 안석열 하면 대부분이 7대3 손듭니다. 근데 개척시대 에서 상대가 임요환인데 30%는 이길수있다라고 하면 꽤 높게 말한거 아닙니까?
06/03/04 20:59
MaSTeR[MCM]님// 서지훈 선수 방심한 탓에 졌다는 말을 꼭 듣고 싶으셔서 하시는 말입니까? 그 경기 이겼다고 개척시대 저그가 할만하다고 하시는 분 오늘 첨 봅니다.
06/03/04 21:01
잘생각해보십쇼. 맵빨이라면서요. 근데 저그전 A급 이상이라 불리는 서지훈 선수가 김남기 선수한테졌습니다. 서지훈이 방심한탓에 졌다? 제대로 서지훈빠 소리밖에 더듣겠습니까? 역시나 맵타령하시는분이라 그런지 김남기 선수의 승리는 서지훈 선수의 방심이였다? 난감하군요 정말.
06/03/04 21:03
mellow // 뭘 반박합니까? 반박할 가치도 없는데. 스코어 11대2인거 누구나 다 압니다. 개척시대 밸런스 저런건 누구나 다알죠. 제가 지금 댓글다는 이유는 박성준이 최연성에게 실력이 달려서 진게 아니라 맵이 불리해서 진거다라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에 대해서만 반박하고 있는겁니다.
06/03/04 21:04
맵빨이라고 하는사람이 왜 없습니까 지금 여기에 저말고 댓글다는사람들 맵빨이네라고는 안하고있지만 개척시대 탓에 박성준이 졌다는 논리를 펴는 사람들이란건 위쪽댓글에서 이미 확인이됐죠.
06/03/04 21:05
MaSTeR[MCM]//11:2인거 알면서 맵이 불리해서 진거다라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라니요? 그냥 페러독스도 저그가 1경기 잡았으니 저그도 할만해라고 글 한번만 써주세요.. 그냥 물러 가겠습니다/
06/03/04 21:06
별사랑 // 그럼요. 맵이 불리해서 진게 아니라 3경기를 두루 보건데 실력에 압도적으로 제압당했죠. 생각 안하고 글 읽으시나요?
1. 밸런스 나쁜거인정. 2. 허나 저그가 100%지는맵 아니다. 3. 박성준은 실력으로 밀렸다. 이게 제 논리죠. 생각좀 하고 말하시죠
06/03/04 21:06
그런데 최연성 선수가 잘해서 이긴 것과 개척시대에서 저그가 불리하다는 말이 그렇게 양립될 수 없는 말인가요. 최연성 선수의 승리를 위해 개척시대를 저그한테 좋다고 전적들 무시하며 그럴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06/03/04 21:07
별사랑//그말은 맞다고 보는데요? 밸런스는 분명 나쁩니다... 숫자 11/2 면 알아들으셨을테고..
개척시대에서 유불리와는 별개로 전략적으로 최연성 선수가 이겼습니다.. Understand?
06/03/04 21:09
서지훈 선수가 거의 다 잡았다고 할만한 경기였고.. 벙커를 비워둔 것을 방심했다고 하는 겁니다. 솔직히 방심했다는 말은 너무 심하다고 싶어서 잠시 한눈 팔았다고 했는데 뒤에 달린 댓글 보고 제가 유도심문에 넘어간것 같네요.
패러독스도 타이밍이 나오니까 이긴거라고 하시는 분과 제가 말을 더 해서 남을게 없을 것 같습니다. 그만하죠.
06/03/04 21:12
mellow // 경기 상황이나 빌드에 따라다르죠. 정말 생각이 없으시군요. 경기딱보면 모르십니까? 저그도 무난히 테란도 무난히했고 저그가 좀더 선전을 했는데도 스르르 그냥 밀리더라. 이러면 맵탓이있긴있네 이러지만 오늘같이 그냥 빌드에 퍽하고 밀리면 실력에서 진거라는겁니다. 아 난감합니다 정말.
06/03/04 21:13
별사랑//그럼 개척시대는 대놓고 3배럭이면 무조건 승? 왜.? 거리가 가까우니깐.?
그리고...생각이 없다는 말을 할 처지는 아니라고 보네요? 언어구사능력이 김상혁 이라는 말이 참..비꼬아도 역겹게 비꼬네요?
06/03/04 21:13
MaSTeR[MCM]//저도 오늘 최연성 선수는 맵의 이득이 있었지만 개척시대 때문에 이겼다고 하진 않습니다.(이득이라는 부분은 러쉬거리가 짧았기 때문에 성공가능성이 높았다는 부분입니다. 이 점은 분명한 이득이었죠. 물론 어느 맵이고 종족마다 이런 이득은 있고요) 하지만 위의 댓글을 보면 개척시대가 밸런스가 잘 맞는다는 식으로 쓰셨다고 보입니다만. 김남기 선수가 서지훈 선수 이겼으니 저그가 그리 나쁘지 않다라는 논리를 주장하지 않으셨나요. 그런데 갑자기 밸런스 나쁜 것 인정이라......그리고 안석열 선수와 임요환 선수 할 떄 7:3으로 예상할 것이다와 안석열 선수가 스스로 30%라고 한 것의 연관성은 도대체 뭔지요ㅡㅡ;;; 다른 사람이 그렇게 예측하니 본인도 그렇게 예측할 것이다, 입니까.
06/03/04 21:14
별사랑 // 저랑한경기 해보시겠습니까? 개척시대 3배럭 하세요. 왜냐? 가까우니까. 제가 테란유저지만 무난히 막아드리죠.
06/03/04 21:15
MaSTeR[MCM]//네네~ 알겠습니다 페러독스에서 저그가 1번이겼다고 저그가 할만하다라고 하시는분..
그 빌드가 먹힌건 맵떄문에 라고 봅니다... 매
06/03/04 21:16
kama // 그럼 개인전에서 최근 성적이 좋았던 임요환대 프로리그 팀플에만 매진하던 안석열이 더구나 저근데. 붙었다. 그러면 제가 장담하는데 해설자+일반팬들 대다수가 7대3 심하면 8대2, 못해도 6대4로 임요환 우세라고 합니다. 아닙니까? 이걸 설마 부정하시나요?
그리고 김남기 선수는 잘해서 이긴게 맞죠. 언제 저그가 나쁘지 않다고 했습니까? 전 그런말 쓴적없습니다.
06/03/04 21:17
mellow // 말좀 지어내지 마시죠. 저그가 1번이겼다고 할만하다라고 제가 어디서 말했나요? 저그가 1번이긴건 잘해서 이긴거라고 했지 저그가 할만해서 이겼다고 했습니까? 정말 더 난감해지네요. 말을 지어내서 붙이시고 해석을 하시는 습성이 계시나봅니다.
06/03/04 21:20
KTF엔드SKT1// 그러니깐 3배럭인것을 숨기고자 하는것도 그 전략의 핵심이 될수 있는것이고.
또 3배럭이 강력하다는걸 모를리 없는 저그의 대처도 중요한것이고. 모든것은 가위바위보 싸움이라고 봅니다. 저그가.. 3배럭만 막음 충분히 승산있어... 하고 성큰에 많이 투자했는데 테란이 역이용하여 더블 해버려도 저그는 답답한것일테고. 테란이 어떻게든 숨겨서 3배럭을 하고자 해서 뚫으려 했는데 저그가 예측하고 성큰으로 수비를 해낸다면 저그가 유리해지고..............................!@!!!!!!!!!!!!! 상대의 전략을 처음부터 알고하는 게임이 있습니까. 그걸 어떻게든 알아내려는것이 "정찰" 이잖아요. 그것도 "개척시대이기때문에..." 이건 말이 안되죠.
06/03/04 21:21
mellow // ??? 뉘앙스라뇨? 김남기 선수가 이긴건뭐냐. -> 김남기가 잘했으니 이겼지. 이얘기죠. 박성준 선순 빌드 타이밍에서 밀렸으니 졌구요.
06/03/04 21:22
GunSeal[cn]님//저도 개척시대때문에 최연성선수가 이겼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단순히 전략이 갈렸을뿐..개척시대때문에 졌다는건
오히려 박성준선수한테 상처를 주는꼴이 되버리죠.
06/03/04 21:22
MaSTeR[MCM]//그럼 페러독스도 김환중선수가 못해서가 아니라 성학승선수가 잘해서 이긴거네요.. 잘 알겠습니다.. 여러모로 짜증나게 해서 죄송합니다.
06/03/04 21:23
MaSTeR[MCM]//그럼 위의 글들이 전부 김남기 선수 잘했다, 라고 해석해야 합니까. 패러독스에서 플토가 이긴 것도 잘했으니까 이긴거다 등등 한 것도 그걸 말하기 위해서라고요? 그리고 '안석열 선수도 임요환 선수 상대로 30%의 이길확률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안석열 선수 스스로가 30%라고 했다는 것 아닙니까. 선수 자신이 그런 말을 할 정도면 심각한 거 아니냐고 하는데 갑자기 다른 사람이 보면 몰라도 7:3, 6:4 나오는게 당연한 거 아니냐, 라고 말하는게 황당하다는 것입니다.
06/03/04 21:27
KTF엔드SKT1//네. 그렇게 대충 마무리했음 좋겠는데..ㅋ
맵이야 머 밸런스얘기..종족 밸런스얘기.. 항상 나오는 얘기이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다만..맵때문에 한선수의 엄청난 노력의 결과물이 빛바래버리는건 도저히 보고있기가 힘드네요.. 다그렇게 말씀하시는거 아니란거 압니다.. 몇몇분들 맵빨 우승 이라는 단어에 심히 흥분했습니다.
06/03/05 00:08
오늘만큼은 인정할건 인정해야 할듯...
맵빨이라 불리는 패러독스나 머큐리는 그 이기는 종족이 "대놓고 그빌드를 타도" 상대 종족이 거의 막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오늘 경기는 전혀 그 공식과는 관계없이 말 그대로 최연성 선수의 "괴물"스러움으로 이긴경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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