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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4 12:54
뭐 축구 한게임, 스타 한판 하면 친해지는게 중,고등학교 시절 아니겠습니까? 점심시간에 식사 후딱 하시고 반친구들이랑 공차기 한번 하고 오세요~! 전 풋풋한 새내기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답니다. (재수강의 압박이죠.)
06/03/04 12:57
한참 전입니다만, 제 모교에서는 1학년 때부터 야자를 11시 까지....... 토요일 일요일도 없다......
야자 시간에 소리 꺼놓고 몰래보는 티비가 짱이죠. 98년도 월드컵때 반 애들과 신나게 봤던~
06/03/04 13:18
저도 이번에 고등학교 입학했는데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친구 한명만 같은반이어서 약간 뻘쭘한 면이 있어요...야자는 다음 주 부터네요...-_-;
근데 교복길이 단속있다면 여학교인가요?
06/03/04 13:19
고등학교 입학해서 딱 반에 들어가니 아는 아이들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다음날 아는놈이 5명으로 늘어났죠...왜냐! 스타 팀플하고 나니 금방친구 되던데요... 고등학교 친구사귀기 쉽습니다..특히 남자분은 축구, 농구, 게임 이렇게 관심사가 한정되어 있으니~ 아차 저희학교는 1학년들 10시반 11시반이 있었답니다@_@
06/03/04 13:26
여자분이신가보네요. 사립과 공립의 차이점이라면 선생님들의 차이겠죠. 공립은 한 학교에서 6년 지역에서 8년(맞나? -_-;)이 한정되어있고, 초과하면 전근을 가야 하지만 사립은 한 학교에서 20~30년씩 근무하시는 분도 꽤 많죠. 공립은 지역이나 지역 내에서도 위치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만 사립은 재단도 꽤 많이 좌우를 한답니다. ^^ 다니시던 중학교 사립이 좋은 재단이었나봅니다.
여자분들은 매점에서 군것질 같이 하시고 노래방 가시고~ 그리고 야자하다보면 굉장히 친해집니다. 같이 고생하는 사람들끼리는 뭔가 통하는게 있거든요 ㅡ ㅡ; 대학가니까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벌써 적응해서 잘 지내고 있는 새내기입니다. 즐거운 고등학교 생활 되세요~_~;
06/03/04 13:35
저도 올해 고등학교 입학했는데...처음하는 야자의 압박이며 또 제가 다니는 학교는 신설이라서 좋은점도 있긴한데 통학시간이 50분!!!!!!!!!아침에 정말 압박인...
06/03/04 13:48
왜 우리반은 스타를 안할까...-_-a
전 보통 반애들 두루두루 알고 몇명 친해지는데 1~2달이 필요해서 -_-;; 스타좋아하는 애 있으면 금방 친해지는데..ㅠ_ㅠ 이번엔 공부도 좀 하려니까 더 힘들수도...OTL
06/03/04 14:12
9 시는 양반이죠...저희학교도 11시에 끝났습니다.엎친데 덮친꼴로 기숙사생이어서 11시에기숙사 들어가서 새벽 1시까지....자율이란 이름의 강제 고문을 당했었습니다.고등학교 1학년때... 그래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가는건 쉽더군요. 새로운 환경이 주는 설레임도 즐겁구요.좋은 고등학교생활 되세요^^
06/03/04 14:19
저도 고등학교입학했습니다~
저희는 월요일부터 야자 10시까지하구요. 이번에 저희학년부터 교복이 바껴서 선배님 눈치가 장난이 아닙니다T.T 쉬는시간도 이동하느라 거의없고 오직 공부만 ㅠㅠ
06/03/04 14:25
저희학교는 10시까지 야자합니다^^
고등학교 처음 입학하셔서 처음하는 야자라 적응이 잘 안되실지 몰라도... 시간 정말 금방 갑니다. 아주 순식간에 지나가요(지금 고3입니다^^) 그리고... 반에서 친구들과 친하게 되면 야자시간이 제일 재미있습니다. 이제 19살 밖에 살지 않았지만 재일 재미있었을때를 떠올린다면 정말 고민 하나없이 고등학교 시절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06/03/04 15:02
정말 반이 심하게 안좋아서... 그래도 친한애들 2~3명 있긴한데.
친해지겠죠 뭐; 너무 오랫동안 쉬어서 학교수업받는게 영;
06/03/04 15:03
저도 이번에 고등학교 입학했는데,, 9시까지 야자 -_-
익숙치가 않아서,,( 여태까지 학원도 한번 안다녔거던요 ) 너무 피곤해 죽겠네여,, 자꾸만,,실업계 갈껄 -- 이런 생각도 들고 실업계간 친구는 일찍 마친다기에 너무 부러워서,, 전 그래도,, 유일하게 ,,같은 중학교 출신 친구가 옆반이 걸린,, 아,, 토요일 빼곤 언제나 야자 시킬꺼라던데,, 선생님이,, 전 공립 다니다 사립갔더니, 너무 심하게 학교에서 용의 복장 단속을해서 힘들어 죽겄다는,,
06/03/04 15:20
작년에 고등학교에 입학, 현 고2입니다.
저도 중학교 내내 학원 한번 안 다니고 고등학교에서 9시 넘어서까지 야자를 했을 때, 초반 3일 정도는 죽을 맛이더군요. 그러나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곧 수련회도 다녀오고, 재밌고 유쾌한 반 친구들을 많이 만나서 저의 학창시절 통틀어 고1 생활이 가장 즐거웠습니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네요. ^^
06/03/04 18:08
올해고3인데 친한친구들 5명이서 3년연속 같은반이 되어버렸군요;; 좋아하면서도 석로 지겹다고 하는 뭐라 할 수 없는 분위기;;;게다가 담임선생님도 작년담임 선생님이셔서 뭐 그다지 새로운 느낌은 않네요..
그래도 친한 친구들과 고3시간(OTL..)을 같이 보낼 수 있다는게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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