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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3 21:56
오늘 대만 이겨서 기분 좋았는데 박서가 탈락하는 바람에...ㅠ.ㅠ
이제 믿을건 프로리그처럼 최연성 뿐-_- 우승하고 차기 시즌에 강민 선수와 안기효 선수에게 복수 좀...ㅠ.ㅠ
06/03/03 22:02
치터의 승리를 바라지만 왠지 불안하군요. 아직도 질레트때의 악몽을 잊을 수가 없네요. 승리를 전~혀 의심치 않았다가 당했을 때의 그 느낌. 이번에 확실히 되갚아 주기 바랍니다. 화이팅~!
06/03/03 22:02
네오포르테 테란 vs 저그도 테란이 상당히 좋았지만 박성준 선수가 이병민 선수를 5경기에서 꺾으며 우승을 했고.
노스텔지아에서도 점점 테란이 많이 좋아졌는데 연성선수를 꺾으며 결승에 갔듯이 이번 개척시대 1.5경기 중 5경기 까지간다면 한경기는 꼭 잡을 거 같고. 제 예상은 3:0 or 3:1 박성준 승.. 아니 3:0으로 이길거 같기도 보이네요. 최근에 괴물로 다시 변해버린 연성선수라지만. 3:0으로 박지호 선수 잡는 모습 보고.... 괴물보다 더 무섭더군요. 상성상으로 토스를 잡긴 했지만... 왠지 기대 됩니다.
06/03/03 22:05
무난하게 예상해보면 1,4,5경기 최연성선수의 승리로 우승을 차지할거 같지만..박성준선수가 그리 호락호락 당할거 같진 않습니다. 기대 되네요.
06/03/03 22:05
개척시대가 1,5경기지만 저그가 할만한 라오발과 러시아워가 2,3경기.. 하지만 최근 기세로 본다면 최연성 선수가 조금 우세할 것 같네요. 박성준 선수가 엄청난 포스로 이기고 올라온건 프로토스였고.. 최근 테란전은 주춤했던것 같았습니다.
06/03/03 22:07
№.①정민、님//
박성준 선수와 이병민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1,5경기에서 사용한 맵은 네오포르테가 아니라 포르테였습니다. 포르테가 사용되었을 때는 오히려 저그가 유리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네오포르테로 오면서는 급격히 밸런스가 붕괴되었지만요...
06/03/03 22:21
박성준선수가 절대 호락호락한 선수가 아니죠.
그리고 개척시대.. 참 이상한게 저그가 올인전략 말고도 운영만 잘하면 상당히 해볼만한것 같은데... 이상하게 유리했던 상황에서 많이들 어이없지 패배하는 경기가 많이 나오네요. 개념저그라면 6:4 밸런스는 맞출수 있어 보이는데...
06/03/03 22:22
포르테가 당시에는 저그 맵이었다지만
네오 포르테로 바뀌지 않고 계속 쓰였다고 한다면 아마 저그가 그 이후로 한동안 테란에게 압살 당하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결승전 5경기에서 투신이 이겼던 것은 정말 미친듯한 버닝 모드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병민 선수의 실수도 좀 있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 의견에 설득력을 좀더 주기위해서 그 다음에 벌어진 포르테에서의 경기인 변길섭 vs 박성준 경기를 예로 들겠습니다. 박성준 선수가 우승하고 나서 바로 다음 경기였죠. 변길섭 선수는 이병민 선수가 썼던 전략을 그대로 들고 나오면서 좀더 보안해서 깔끕하게 펼쳐냅니다. 바로 전에 그 전략을 상대로 우승을 했던 투신에게요. 그 경기에서 투신은 무력하게 패하고 말았죠. 네오포르테가 아닌 그냥 포르테에서도 탱크 조이기는 너무 무서웠습니다.
06/03/03 22:32
Radixsort// 동감합니다.. 그리고 다음대회때 so1배때 박성준선수 조이기를 더 잘막았지만... 상대 테란 최연성선수가 더 보완해서 나와서 OTL.
06/03/03 22:45
무난하게만 진행된다면 3:1의 최연성 선수의 승리.. 3:0이 나올 공산도 크구요..
단지 박성준이기에 기대되는 그 무언가가 있군요...
06/03/03 23:01
결승 5경기는 박성준 선수의 미칠듯한 방어가 한몫한것도 있었고.. 운도 많이 따랐죠. 중간에 끊어먹기가 정말 절묘한 타이밍마다 됐었거든요. 그리고 이병민 선수와의 관계는 세로, 변길섭 선수와의 관계는 가로였습니다. 그리고 포르테에서 저그가 두려워했던것은 탱크조이기때문은 아니었죠. 풍부한 본진미네랄은 항상 저그의 적입니다.
06/03/03 23:14
박성준 선수가 결승 1경기에서 매번 지는 것이
우승자징크스를 8강에서 그치게 한 요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첫 경기부터 관심을 안 가질 수 없겠네요.
06/03/03 23:58
그러고 보면 한가지 웃기는게 메이저 대회 결승에서
연성 선수는 1경기 전승 성준 선수는 1경기 전패 1경기 맵 개척시대 T:Z=10:2 정말로 1경기는 보나마나인건가요 ㅡ.ㅡ;;;;
06/03/04 01:50
개척시대는 5경기까지 가면 한경기 정도는 이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러시아워는 저그맵인데도 최연성 선수가 이길 것 같습니다. 러시아워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듯.
06/03/04 06:38
라오발과 러시아워가 저그가 할만한 맵인가요?
다른 비교없이 그 자체만을 가지고 놓고 볼땐 역시나 태란이 할만 한 맵이라고 평가받아야 할 듯한데.. 아마도 개척시대에 비해선 할만하다는 표현이시겠죠?
06/03/04 07:50
로리타/ 상대전적이 보여줍니다. 러시아워인경우 예전부터 저그나 플토가 테란 상대로 좋다는 소리 많이 들었고, 저그의 경우 11시 나온경우를 통계에서 제외하면 거의 테란을 이겼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단지, 상대가 최연성이라는 점이 변수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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