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20 15:22:53
Name 신소망
File #1 11m.jpg (22.7 KB), Download : 76
File #2 11i.jpg (21.1 KB), Download : 44
Subject 전략 시뮬레이션의 또다른 묘미였던 KKND




스타크래프트가 발매되기 1년전에 출시된 KKND. 처음엔 C&C의 어류작이란 느낌이 들었

으나 C&C와는 다른 느낌의 묘한 매력을 주며 빠져들었던 게임입니다. 호주의 한 제작사

에 의해 발매가 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총대가 달려있는 유닛들은 무빙샷이 가능했었던

점이 마음에 들었고. 자원은 석유 하나로 한정되어 있었다는 것이 특징이었죠. 또 벙커 유

닛이라는 강력한 병기가 있어서 이 유닛이 있으면 화력이 몇배로 증강되어 전투시 상당히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단 한가지 단점은 수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

죠. 벙커 유닛을 등장 시키는 방법은 벙커 주위에 자신의 유닛을 갖다 놓으면 됩니다. 단

벙커에 불이 반짝일 때의 전제하에 말이죠. KKND의 단점이라 한다면 그다지 맵이 크지

않다는 점과 유닛의 기동성이 전체적으로 느리다는점. 보병 유닛이 차량 유닛에 비해 많

이 약하다는점. 그리고 맵에디트 기능이 없다는 것과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수량이 한정되

어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 멀티플레이를 하면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

입니다. 저는 지금도 친구들과 가끔씩 하고 있다는... ^^;;

스타 말고도 여러분도 가끔씩 하시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있으신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reeDom&JusTice
06/02/20 15:30
수정 아이콘
토탈 어니힐레이션.. 이게 스타의 운명을 바꾼게임이죠. 이거 많이했었답니다. 워크2도요 ^^; (근데 왜 3는 절대 안하는지? -_-;;)
안습쟁이
06/02/20 15:30
수정 아이콘
C&C 제네럴 , 에이지오브엠파이어,
불멸의 워크래프트
워크는 요즘 밀리보단 카오스로 .. 쿨럭 ;
swflying
06/02/20 15:31
수정 아이콘
전 KKND2를 좀 했었는데, 지금은 그닥 어떤 게임인지 기억도 잘 안나네요. 다만 스타와 비슷하단 이유로 좀했던것 같네요.^^;
06/02/20 15:32
수정 아이콘
오!!! KKND 제가 찾던게임인데//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지금으로부터6~7년전) 컴퓨터를 처음샀는데 스타와 저게 깔려있었습니다. 동내형하고 스타는 집어치우고 저것만했었는데 ㅠㅠ 무지 재밌어는데 ㅎ;; 얼마전에 제가 저거 찾을려고 돌아다녀봤지만;; 게임이름은 잊어버렸었는데 이 게시물 제목보고 딱 생각났네요~ KKND ㅎ;; 저거 다운받을수 있는건가요?
firewolf
06/02/20 15:35
수정 아이콘
/khw711

http://www.aiozone.com/ -> 이 고전게임 사이트에 있습니다.
레벨 8 이상이라면 풀버전도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06/02/20 15:38
수정 아이콘
firewolf님 감사합니다^^
바이칼
06/02/20 15:40
수정 아이콘
예전에 하드레인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친구집에서 재밌게 구경한 기억이 나네요^^
저스트겔겔
06/02/20 15:40
수정 아이콘
전 이 게임 아주 어릴 적에 해서
싱글이 너무 어렵길래 그냥 gg쳐버렸던
김연우
06/02/20 15:43
수정 아이콘
제가 만든 RTS게임, 아무도 하지않는 게임을 가끔 몰래 혼자 아무도 없을때 히죽히죽 웃으면서 하고 있습니다.


(;;;)
바이칼
06/02/20 15:43
수정 아이콘
아! 다크레인;
Kill'em all
06/02/20 15:59
수정 아이콘
스타가 아주 잠깐, 지겨웠던 시절...
불현듯 예전 겜방에서 몇 번 해봤었던 아트록스가 갑자기 생각나는 겁니다.
요즘 겜방에선 아예 찾아볼 수 조차 없더군요...
할 수 없이 씨디를 구하기로 맘먹었었는데...
인터넷에서도 구하기가 그리 녹록친 않더군요.
결국 구해서 몇 판 하다 방구석에 쳐 박혀 있습니다.
국내 출시작치곤 꽤 퀄리티가 높은 편이었는데...
역시나 스타만한 역작은 없는거 같습니다.
막시민리프크
06/02/20 16:36
수정 아이콘
김연우//저는 아무도 하지 않는 제가 만든 아케이드게임을 하며 히죽히죽 웃고있습니다.
Timeless
06/02/20 16:48
수정 아이콘
예전에 듄2를 하던 기억이 나네요. 그 빨간 돼지 저금통 같이 생긴 하베스트라는 놈으로 자원을 먹던 것도^^;;
김연우
06/02/20 17:01
수정 아이콘
막시민리프크네//동질감에 안구습기입니다.ㅠㅠ
06/02/20 17:12
수정 아이콘
다크레인도 재밌었고
장보고전 해보신분 안계신가요? 이 게임도 정말 줄기차게 했었는데,
캬하 듄2도 기억나죠. C&C라고 해도 무관할만한 게임이였구요.
토탈 어나힐레이션, 워크래프트2
캬 추억이 되어버렸군요.
FreeComet
06/02/20 17:27
수정 아이콘
전 쥬라기원시전이 그렇게 재밌더군요... 정말최고=_=a 그래서 후속작을 엄청 기대했었는데, 막상 나중에 쥬라기원시전2가 나와서 해봤는데.. 되게 재미없더군요..
06/02/20 17:36
수정 아이콘
싱글플레이만 본다면 레드얼렛을 제일 재미있게 한 것 같아요. 그 많던 패키지들 사촌 동생들에게 주고 이사하다가 잃어버리고 하다보니 지금은 남은게 하나도 없죠. ㅜ.ㅜ
iSterion
06/02/20 17:50
수정 아이콘
김연우/막시민리프크네/ 님 두분들이 만든 게임을 제가 할수있는 영광을 주시겠습니까+_+?
김태희
06/02/20 19:38
수정 아이콘
킬엠올//우리동네에 아트록스가 있는게임방이 딱하나 있었더랬죠 . 나름대로 재미있게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프로토스같은 종족의 큰질럿과 작은 드라군들.. 4단계인가 5단계인가까지 가능했던 업그래이드. 하지만 하다보면 '앞으로전진!!' '모두죽여주마' 등의 민망스러운 대사들이 너무크게 나와서 인근초오딩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곤했던기억이 나네요.^^
올드카이노스
06/02/20 21:49
수정 아이콘
스타의 영향으로 RTS에 미쳤던 적이 있어서..
KKND2와 다크레인2,삼국지 천명2,레드얼럿2(다 2탄이네 -_-)를 가장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데카르트
06/02/20 23:27
수정 아이콘
컴퓨터가 도망가는 인공지능을 가졌던 게임=ㅁ-
데카르트
06/02/20 23:34
수정 아이콘
패턴이 도망갔다가 모아오고 도망갔다가 모아오고 하는 패턴이었더랬죠^^...유닛들의 경험치 비슷한것도 있었구요. 1에서는 아군유닛으로도 경험치를 올릴수 있어서...최종테크 보병들이 무지막지하게 강해진다죠;;
06/02/21 10:06
수정 아이콘
저는 다크콜로니에 실망하고 KKND 토탈 어나힐레이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에 빠져 있어서 스타를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죠 -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091 빠른생일... [43] 서형선4764 06/02/21 4764 0
21089 G.O 에게 필요한 것. [17] 처음이란3238 06/02/21 3238 0
21088 Fly High… [2화] [4] ☆FlyingMarine☆3676 06/02/21 3676 0
21087 잠시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 [5] 사탕발림꾼3315 06/02/21 3315 0
21085 Space Jam OST에 대해 아시나요? [9] Lord4082 06/02/21 4082 0
21084 다시보고 싶은 예전 Tv 프로그램!!!!!!!!!!!!!!!!!!!!!!!!!! [55] RedStorm5814 06/02/21 5814 0
21083 천하무적! [1] People's elbow3552 06/02/21 3552 0
21082 한동욱 홍진호 이윤열 선수 화이팅!! [8] 럭셜테란3497 06/02/21 3497 0
21081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면 문제가 쉽게 풀린다!! [23] 낭만토스3826 06/02/21 3826 0
21077 마음에 걸리는 것 한가지.. [50] 시이라젠느4192 06/02/20 4192 0
21076 에반게리온을 보고 요즘 생각들... ... [23] 사나3448 06/02/20 3448 0
21072 전략 시뮬레이션의 또다른 묘미였던 KKND [23] 신소망5097 06/02/20 5097 0
21071 RTS 장르의 역사, C&C 시리즈 통합 팩이 발매된다는군요. [24] firewolf4246 06/02/20 4246 0
21070 웬지 옛날 스타크래프트가 더 재밌었다는 생각.. [48] Tablo244822 06/02/20 4822 0
21069 Fly High… [1화] [10] ☆FlyingMarine☆3641 06/02/20 3641 0
21067 엘리트 리그에 출전하는 KTF 선수들 가만 놔 두세요! [36] mars5077 06/02/20 5077 0
21066 [잡담] 이스포츠... 정말 커지고 있나봐요? [10] 미고3440 06/02/20 3440 0
21065 온겜. 명예의 전당 홍진호편 보신분.. [21] sOrA4422 06/02/20 4422 0
21064 방금 "의사들을 미워하지 마세요"란 글이 지워졌습니다 [28] Timeless4248 06/02/20 4248 0
21060 맵밸런스 해결을 위한 간단한 의견 [16] 이소야 유키3375 06/02/20 3375 0
21054 재미로 읽는 블리자드 전략 시뮬의 변천사 [8] 루루3558 06/02/19 3558 0
21052 98 월드컵 기억 나십니까! [27] 토스희망봉사4463 06/02/19 4463 0
21051 프로게임어와 뉴타입 [5] 한인3691 06/02/19 369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