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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0 07:03
프로게이머란 직업은 낭만의 직업이 아닙니다.
군대라는 것이 있고 슬럼프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단시간내에 빠르게 돈 벌어야 합니다. 역대 연봉을 2~3년 받는다고 해서 죽을 때 까지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도 언젠간 군대에 가야하고 돈을 벌지 못합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라도 독하게 대회란 대회는 다 뛰어야 합니다. 경기의 질이 떨어지는건 팬의 입장이지 경기하는 선수의 입장은 아닙니다. 그들은 이겨서 돈 벌어야 합니다. 팬의 사랑을 먹고 사는 프로게이머들이라 하지만 돈은 벌어야겠지요. 함부로 이래 저래 이벤트 리그 뛰어 다닌다고 해서 욕할게 아닙니다.
06/02/20 07:12
어째 요즘은 이벤트전이 좀더 재미있습니다.
저번 BWI경기가 왠만한 정규리그 경기보다 재미있더군요. 단순히 네임벨류가 앞서기 때문이 아니라 이벤트 전의 기량이 정규리그보다는 좀 딸리더군요. 오히려 이렇게 느슨하게 하니까 더 재미있는 경기가 나오더라구요. 어쩌면 참 씁쓸한 일입니다만....
06/02/20 07:36
글쓴분 상당히 흥분하시고 계시네요. 조금만 릴렉스.
사실 이 문제는 강민선수가 올스타리그와 듀얼이라는 두개의 리그를 뛴다는 것에 분노하는 것 보다도 대구, 대전, 서울 전국 3개 도시를 3일동안 돌면서 게임을 한다는 점에 많이 아쉬움을 표하는 분들때문에 생기는 문제 같네요. 27일 대구갔다가 28일 대전으로 이동하고 3월 1일에는 서울 코엑스로 이동합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저 일정이 살인적이지 않습니까? ㅡ.ㅡ;; 그리고 2년만에 듀얼 2라운드에 올라온 강민선수가 또 떨어질까봐 염려하시는 팬들의 걱정때문이기도 하겠죠. 3월 1일 일정이 단순 올스타리그나 1패해도 상관없는 리그의 일정이면 팬들의 분노가 조금이라도 줄어들겠지만 성적에 따라 극과 극의 결과를 내는 듀얼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기업팀에 소속된 선수들 의외로 이벤트 많이 뜁니다. ^^ 겉으로 들어나는 이벤트말고도 회사차원에서 많이 뜁니다. 임요환선수같은 경우에는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죠. 제가 봤을땐 몇개 리그 겹친다고 우는소리할 20대 초반의 프로게이머들이 아닙니다.
06/02/20 08:25
저도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cj가 참가하여서 스타리그가 3개가 되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실력이 있는 선수는 3대 리거에 3개 대회 모두 우승할 수도 있는 겁니다. 실력이 없다면 당연히 떨어지는 거죠. 프로에게 변명이란 필요 없고 오로지 실력만을 보여주면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수들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보여줄 곳 역시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gr식구들이 선수들에 대한 팬심은 저도 충분히 이해가 가나 너무 편향된 모습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06/02/20 08:56
근데 까놓고 말한다면
이벤트리그니깐 참가하지 말라, 이러면 그냥 아예 이벤트리그는 가볍게 해서 그냥 이기면 좋은거고 지면 그냥 그저 그런거다 라는 마음으로 해도 되지않나요? 물론 그동안 '듀얼'을 연습을 해야겟지만 물론 하루에 몇십게임씩 연습을 해야겟지만 (내부사정은 모르지만 자기가 출전을 한다고 했으면)적어도 그전에 듀얼의 연습을 끝낸다던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진다던가 등등.. 그건 솔직히 '프로게이머 강민'이 알아서 할 문제 아닌가요? 게임수가 많아서 질이 떨어진다 팬이라면 그냥 그 선수가 나온 것 많으로 좋아합니다. 전에 누가 쓴 글처럼 말이죠 물론 너무 살인적인 일정때문에 제기량을 발휘를 못하고 계속 떨어져 버린다면 할말이 없지만, 그걸 컨트롤하는것도 선수의 능력입니다 그래서 예전에도 일정이 몇개 겹칠때는 선수들의 판단아래 하나를 포기하고 하나를 잡거나, 둘다 잡으려고 하다가 놓친 선수들이 있죠. 그건 선수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06/02/20 09:21
티원이 불참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그파로 선수들 지칠것으로 대비해서 한것이겠죠. 지방투어라는 문제점도 있구요. 때론 빠져야할때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06/02/20 09:30
김정재// 티원이 불참한 게 단지 그 이유 하나뿐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KTF는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해 있지 않나요?
06/02/20 09:48
mars // KTF 측에서 무리하게 일정을 잡은거지요 -_- 월 화 지방 투어 뛰고 수요일 듀얼을 치르는 강민선수와..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면 전략을 연습하여 나온 임요환선수.. -_-.. 어떤 선수가 차기 스타리그로 갈 확률이 높을까요?
06/02/20 09:51
mars님// 티원이 불참한 이유는 저 이유고요.. 엄밀히 말하자면 그파로 지칠것에 대비한거가 아니라 그파준비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죠. 원래 일정은 그파전이었으니까요. 케텝은 그것과 상관없이 나가는 것뿐이죠..
팀의 운영방침의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케텝은 저 올스타 말고도 시범경기에도 출전하고 최근 3개월 이니 최다이벤트출전횟수를 자랑하죠;;; 팬들이 반응은 그동안의 이벤트출전횟수에 따른 반발심이라고도 생각되네요. 이번 한번이 아니라 쭉 이벤트에 관해서는 최다였으니까요..
06/02/20 09:58
lilkim80// 네...저도 여기저기 사이트에서 글을 읽기 때문에, T1이 왜 불참 하는 지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것 뿐이죠. 그리고, 전 그렇게 매번...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피 하는 T1이 곱게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T1은 농구장에 안 가고, 야구장에 안갔습니까?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선수들 알게 모르게 이벤트 많이 뛴다고 하시더군요. T1 선수들은 팬들이 잘 모르는 이벤트만 열심히 뛰는 경향이 있나봅니다.
06/02/20 09:58
저는 무리한 일정이라는 생각보다는 이런 것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이 무리한 일정으로 전지훈련을 하는것 처럼 지옥훈련 정도로 생각됬었는데...
06/02/20 10:52
3일동안 3개도시 순회하며 경기하는 것이 무리가 되는 것은 당연하지 않나요. 그리고 연습할 시간도 부족해 질것이고, 덜 중요한 경기때문에 더 중요한 경기에 지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듀얼 토너먼트 전날 2개도시 돌며 이벤트전하고 연습이나 제대로 할수 있을런지 강민 선수 안타까울뿐이네요.
06/02/20 10:54
KTF팀이 좀 이벤트를 많이 뛰는건 이해를 해주셔겠네요 팬들이 아시다시피 현재 이스포츠에서 최대투자를 해주는 기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우승한번 못한 상태이기에 제대로 성과를 이뤄낸게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현재 게임단이 기업내에서 따가운 눈초리를 받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뭐랄까 힘이 없습니다. 기업홍보를 위해 조금이라도 선수를 노출시키고자 모기업은 계속 이벤트를 요구하고 있는데 반해 프런트에서 이에 대해 감히(?) 선수보호나 선수의 개인리그를 위해 거절할 힘이 없습니다. 선수들 스스로가 보다 나은 성적을 확실하게 거두기 전에는 이런일은 계속 생길것입니다. 강민선수 팬들께선 중요한 듀얼때문에 아쉬움이 많겠지만 강민이란 개인적인 프로게이머이기도 하지만 KTF소속의 프로선수라는 것도 감안하셔서 이해해주셨으면 하네요
06/02/20 11:17
흐음.....
네네....가만 놔 두죠. 뭐 어떤거든 선수 자신의 선택이니 팬들이 이래라 저래라 할 순 없죠. 하지만 강민선수의 살인적인 스케줄을 걱정하고, 그로인한 경기력 저하를 걱정하고, 오랫만에 찾아온 스타리그로 갈 수 있는 기회를 놓쳐 버릴까 걱정하는 팬들의 마음을 그렇게 단칼에 내쳐 버리시니... 저야 뭐 다 아시다시피 임선수의 팬이고 강민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강민 선수가 참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혹시 건강에 영향을 줄까봐, 혹은 또 개인리그 출전이 힘들까봐 좀 걱정도 되구요.(저도 강민 선수의 경기를 보는 건 즐거우니까요.) 하물며 강민 선수의 팬들은 오죽하겠습니까? 너무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경기를 보자는 님의 말씀엔 동감이 가지만 강민 선수를 생각하는 또 다른 팬들의 마음이 있는 걸 오해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06/02/20 11:24
팬들이 신경쓰는건,
바로 '강민'선수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정말 그동안 팬이나 강민 선수나 무려 20개월만에 찾아노 차기 스타리그 진출 기회인데, 거기에 전력투구는 못할 망정, 그 전날에 지방투어로 이벤트전을 해야하니, 그것때문에 혹시나 가장 중요한 듀얼에 영향을 많이 미칠까봐 그런거지요.
06/02/20 11:25
강민 선수가 시드를 받았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텐데..
다시 생각해도 참 아쉽네요;;; 케텝이 이벤트를 참 많이 뛰지만 그래도 대부분이 경기를 하는 이벤트라 그다지 나쁘게 보진 않습니다. BWI도 재밌게 봤고 시범경기도 그파 엔트리에 거의 안나올 거란 생각이 드는(변길섭 선수를 제외하고요) 선수들이 나오니까 반갑고 재밌었고 이번 엘리트배도 기대 중입니다. 그때되면 대부분의 정규리그 스케쥴이 끝나는데 선수들 경기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쁠 것 같습니다. 저번과 같은 소속 선수 개인전 결승날에 농구경기 관람 같은 어이없는 일정만 아니면 OK입니다^^;;
06/02/20 11:34
강민선수가 이런 걸 보니 몇년전 화-팀리그 목-msl 금-스타리그 토-프로리그를 일주에 모두 뛰었던 살인적인 스케줄이 생각나네요. 그때도 잘했으니 이번에도 잘하리라 믿어봅니다
06/02/20 12:00
mars// T1 팬의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T1이 지난 후기리그 결승직행이 결정되면서 부터, 그 활동 외엔 거의 대부분의 활동을 쉬고 있죠. MBC 올스타 리그도 빠지고, 구단평가전에도 나오지 않죠. 다른 팀 선수들이 모두 나오는것을 보면 섭섭한 마음도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냥 선수들이 그파에 집중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파말고도 듀얼, 4강전까지 신경써야 할 일이 있습니다.
KTF의 이벤트 대회 출전은 아무소리하지 말고 냅두라고 하시면서, T1의 이벤트 대회 불참여는 곱게 봐주시지 못하시는겁니까. 각팀의 운영방침의 차이아니겠습니까. 아마, 지금 올스타리그 출전을 염려하시는 분들은 강민선수의 과도한 일정을 걱정하기 때문일거라고 생각합니다.
06/02/20 12:15
티원팬입장에서보면 이벤트에 나와서 웃고 즐기면서 몇겜하는거 보다 듀얼이나 스타리그 그랜드파이널에서 승리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더 좋습니다. 물론 선수얼굴 자주 보면 좋죠.. 하지만 그런 이벤트에 안나와도 좋으니 중요경기에서 후회없는 한판을 위한 담금질의 시간을 충분히 같는것이 팬들의 바람입니다. 이벤트 나와서 웃으면서 얼굴 비취주는 것도 좋지만 그 시간에 중요경기를 위해서 땀흘려 연습한다면 그정도는 충분히 이해하고 기다리는게 팬들 대부분이겠죠..
타팀팬들이야 티원만 안나오냐 이러고 곱게보이지 않겠지만 티원팬들 입장에서는 저런 방침이 차라리 좋습니다. 우유사랑, BWI, 다 안나와도 좋으니 정규리그에서 멋진경기로 보답해줄 선수들을 기다리는 겁니다.
06/02/20 12:51
자신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직업으로 선택했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건데 왜 이리 말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팀의 운영방침과도 연관이 있겠습니다만 결국은 게이머 당사자의 문제입니다. 본인이 힘들고 지친다고 하면 그만둘 일이지만 별로 그런 것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이벤트전이라도 게임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많이 본 제 생각으로서는 말이죠.
06/02/20 12:52
사신김치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중이 아닌 리그에 참여하느냐 마느냐의 기로이고 거기에서 삐끗하면 또 얼마의 기간을 기다려야하는지... 그 생각을 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게 당연하죠. 어줍잖게 선수 위하는척이란 표현은 어울리지 않네요.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성적이니까요.
06/02/20 13:41
애시드라임// T1을 곱게 보고 있지 않다고 한 말은...KTF의 올스타리그 참가를 놓고 T1과 비교하여...팀 운영을 비판 했기 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그런 말이 없었다면...할 필요도 없는 말이었고,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글에서 쓴대로 과도한 일정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힘들기는 하겠지만...어쩌다가 그럴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럴때마다...무조건 보이콧부터 하는 거...결과적으로는 팬들 손해 아닙니까? 일정 조정을 못한 책임이 MBC 측에 있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팬을 전혀 고려 하지 않는 처사에 대해서는 팀과 선수들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정조정이 잘 못 되었으면...차후에 그런 문제가 없도록...MBC와 타협 해야 하는 겁니다. 매번, 팬을 무시하는 것 같은 보이콧...정말 불쾌합니다.
06/02/20 14:00
BoxeR도 한참 잘나갈때 영화, CF, 잡지 등등등 마구 끌려다니며 혹사당했어도 꿋꿋이 버텨냈죠,, 인기있는 프로게이머, 게임구단이란게 그런것인가 봅니다. 숙소에서 죽어라 연습하는 선수가 훨씬 유리하겠지만, 이런저런 안좋은 여건을 극복해내는 선수가 정말 위대한 선수가 되는것이겠지요
06/02/20 14:01
mars//선수와 팀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것에 대해서 어째서 팬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만약 올스타리그 참가를 놓고 T1을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이번 구단평가전에 그랜드파이널 때문에 참가하지 않았던 삼성, GO 역시 팬들을 무시해서 참가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T1팬으로써, 그들이 팬들을 무시해서 모든 이벤트전에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경기를 자주 볼 수 없어 아쉬운 감은 있지만, 일년 농사를 망칠 수도, 성공할 수도 있는 중요한 대회를 앞둔 시점에서는 연습에만 매진해서 좋은 성적을 내려고 노력하는것, 그것이 팬들의 사랑에 훨씬 더 크게 보답하는 거라고 느껴집니다. 코멘트의 논점이 mars님이 쓰신 KTF에 관련된 것과 점점 멀어져가는거 같아, 이만 줄이겠습니다.
06/02/20 14:08
물론, 이벤트 대회에 참여하는 KTF가 팬들 사랑에 보답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그건 팀 운영방식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06/02/20 14:14
아무리 봐도 이번 올스타 리그는 좋게볼수가 없습니다. 강민선수의 경우도 그렇구요. 저렇게 하루하루 뛰어서 선수가 좋은 경기력이나 보여줄지 의문입니다.
강민선수가 올스타 리그보다 듀얼에 더 많은 노력을 하는것은 분명한 일인텐데 말이죠. 그리고 이벤트성 대회는 좀 자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프로리그에서의 올스타전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올스타 '리그'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06/02/20 14:14
애시드라임// 저도 그렇습니다. T1과 비교할 생각은 없었는데...제 글에 대한 반박으로 T1의 불참을 KTF의 운영과 비교하여 정당화 시키는 것에 잠깐 울컥 했습니다. 서로 고만 하죠. T1의 방침, KTF의 방침 누가 더 옳으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팬들이 리그를 즐겨주면 그 자체로, 힘든 일정을 소화하는 선수한테 보답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선수는 팬들한테 보답하고...그런 겁니다.
06/02/20 16:13
저는 올스타리그를 기대하고 있는 사람이기는 합니다만, 지방 투어 이후 듀얼의 압박은 솔직히 좀 심하긴 하네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강민 선수를 믿어 보는 수밖에요.
06/02/20 19:38
솔직히 3일연속 대회쯤은..
분명히 프로게이머라면은 당연히 견뎌낼수 있어야하고 당연히 할수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기간의 일정에 지방투어가 2번(2번이 맞는지는 잘모르겠군요) 이나 포함되어있다는게 솔직히 강민팬의 입장이 아니더라도 안타까워 보입니다. 아무리 선수가 게임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해도 정작 중요한 경기를 놓치게 된다면 전 아마 굉장히 안타까울듯 합니다. 이번 올스타리그 더많은 훌륭한 선수들을 볼수 없다는건 안타깝지만 일정이 너무나 빡빡하게 잡혔다는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인듯 합니다.
06/02/21 01:01
어줍잖게 선수위하는척이라뇨;;; 그때 글쓰신분은 진짜 강민선수 걱정되서 쓰신거 같은데... 팬이 선수가 걱정될수도 있는거지요...표현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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