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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9 12:24
이규혁 선수 이제는 은퇴하시겠군요..크윽.....정말 안타깝습니다..."메달은 없지만 당신은 메달리스트입니다." 이 말 정말 와닿네요!
06/02/19 12:28
저도 어제 200m지점이나 600m지점에서 기록이 많이 앞서길래 가슴두근두근거리면서 봤는데..이규혁선수 아쉽습니다.. 그래도 박수갈채도 많이받고 멋졌습니다.
06/02/19 12:53
스피드스케이팅에선 0.05차이도 꽤나 큰거라고들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비인기종목 선수들이 분전할때 제 마음이 뿌듯해지네요. 화이팅!
06/02/19 15:44
저는 이규혁선수가 98 나가노 동계올림픽 맞나요??ㅡㅡ; 그때가 저 초등학교 2학년때인데 그때 해설자들이 모두 이규혁 선수 메달딴다고 확신햇다가.. 시미즈란선수 인가.. 한테 별로 유명하지 않앗던 선수인데 밀렷던거 같은데.. 안습
06/02/19 21:51
대장균///이규혁선수 1997년 말정도에 세계기록 보유자셨죠... 스케이트라는 족목의 특성상 오래가지 못했지만..........
저는 항상 스피드스케이팅이 더 재밌더군요.......3등하고 손으로 불끈할때 정말 멋져 보이셨는데...... 정말 마지막에 1조에서 순위가 바뀌다니....
06/02/19 22:13
'메달은 없지만 당신은 메달리스트입니다...'라는 말은 중계하시던 캐스터 분인가 해설 분들도 하셨던 말 같아요. KBS 중계로 봤는데... 그 말 듣고 참 중계진 멋지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아 정말이지 마지막 0.05초 차이 안타까웠습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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