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2/18 17:03
갈굼에 웃었습니다. 큭큭...
그나저나 송병구 선수는 이제 테란전이 경지에 오른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네요. 플토전은 원래 지존이니까 저그전의 기복만 좀 덜해진다면 우승권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02/18 17:05
홍진호선수, 축하합니다.
하지만,,,,, 투신에 의해 제눈이 높아진건지, 경기내용은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스타리그에서는 좀더 좋은 모습보이시길 바라며, 언젠가는 메이저대회 우승하기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홍진호선수 화이팅~~!!
06/02/18 17:17
듀얼을 그 비유하신 맛이 있어서 스타리그보다 더 재밌게 볼 때가 많습니다. 신예들도 다들 잘해서 듀얼 통과예상도 많이 갈리는 것을 볼 수 있고 통과하는 것도 특정선수라고 진출을 장담하기 힘든 무대가 되었나 봅니다.
스타리그에서 1승 따내기도 무척 버겁게 보이는 홍진호 선수일지 모르지만 어느 선수와 만나도 다시봐도 좋은 경기내용을 보이는 선수였으면 합니다. 물론 승자가 되면 더 좋겠지요 :)
06/02/18 17:23
홍진호 선수, 경기내용이 Ferrari님 말씀처럼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만, 스타리그로의 복귀 축하드립니다.
사실, 스타리거급 테란한테 얼마나 강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듯 합니다. 작년 대 테란전 승률이 24%라는 말에 조금 놀랐습니다. 그래도, 러쉬아워2에서 성큰 대신 뽑은 초반저글링으로 마린 싸먹은 것 같이 오랜 경험에서 나온 경기감각은 살아있었고, 해처리와 함께 드론 늘리는 게 좀 더 나아진 듯 하고, 여전히 빈집털이를 자주 하지만 좀 더 강력해진 듯 합니다. 올드게이머들이 내년, 내후년 군대 많이 갈 듯 한데, 홍진호 선수의 얼굴을 보니 반갑더군요.
06/02/18 17:31
자이로드롭 같은 살벌한 듀얼 경기들을 정소림 - 김창선 - 엄재경 중계팀이 어떨 때는 살벌한 긴장감을 완화해주고 어떨 때는 더 긴장감 있게 해줘서 좋아합니다.
중계팀들의 연륜이 있어서 그런지 어떤 상황에서든지 맛깔나게 정말 재미나게 잘 중계해줘서 정말 좋아해요.^^ 오늘 김창선 해설위원의 동명이인 발언에서 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롤러코스터 심하게 타게 해주신 홍진호 선수의 스타리그 입성을 축하합니다. 임요환 선수보다 100전은 먼저 달성했는데 아직 100승은 못했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꼭! 100승 달성하시길 빕니다.^^
06/02/18 19:02
ijett님의 글은 정말 무지무지하게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홍진호 선수와 송병구 선수, 경기는 못 보았지만 스타리그 진출 축하드립니다. 폭풍이 제발 다시 살아나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06/02/18 20:19
오랫만의 복귀는 아니죠. so1에서도 스타리거 였으니 1시즌만의 복귀인가... 올라가긴 했지만 예전같지 않은 경기력을 보면서 안타깝더군요. 뭐 이전에도 컨트롤이 좋은편(그렇다고 나쁜편도 아닌)은 아니였지만.. 오늘은 소수유닛이든 부대단위든 컨트롤이든 상당히 좋지 못했습니다. 박성준의 컨트롤이 특히 부각되어서 그렇지 엠겜본좌 마재윤의 컨트롤도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박태민도 마찬가지고요.(꼬라박아서 그렇지-_-;) 홍진호가 그들의 컨트롤을 따라가지 못하는게 사실입니다. 요즘 저그유저가 어느정도 이상(8,4강) 올라갈려면 다른건 몰라도 컨트롤 실수 만큼은 절대 없어야 가능하더군요. 컨트롤 측면에서(마인드컨트롤도)많은 보완이 시급합니다. 노킬투다이의 오명은 벗어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