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2/18 01:11
완벽은 아닌거 같습니다.. 토스전은 원체 잘해서 그저 포스 그대로 보여주는구나 싶었는데..(3:0 예상이 젤 많았죠 그리고;) 테란전이 좀... 많이 약해졌죠.. 너무 아쉽습니다.. 정말 본좌 시절엔 닥치고 어택으로 테란들 여럿 울렸는데..흐미..
06/02/18 01:13
박성준 선수 무척 잘합니다.
허나 사람들은 과거보다 현재를 또렷하게 기억하나 봅니다. 최연성선수의 2003년 중반기 이후~LGIBM팀리그 (그이후는 성적은 좋았으나 포스가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는 보고 있으면 이기는 게 가장 당연해 보였습니다.
06/02/18 01:18
첫번째 경기 당황할 법도 한데 정말 침착하게 잘 막아내더군요.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것이 박성준 선수의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06/02/18 01:21
아..
모르겠어요.. 전 안교 선수도 때는 그래도 참았어요.. 근데 박죠 선수와의 오늘일전... 보면서 재밌다 잘한다라는 생각보단.. 정말 화가 났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너무 화가 나더군요 그냥.. 후우..
06/02/18 01:24
1경기는 캐넌러쉬까지만 하고 승부를 봤어야 옳은판단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듭니다
몰래로보틱스까지는 좀 오바였죠 파이런+로보틱스+서포트베이+셔틀+리버+스캐럽5=미925 가400 투자했는데 얻은성과는 드론 8기정도 잡은게 다죠 그후에 옵저버 하나뽑고 바로 파괴됬으니 엄청 손해죠.
06/02/18 01:25
sOrA//원래 플토가 저그에게 무난히 지게 되면 그런기분이 들나봐요.;
저도 질레트배 결승이랑 2004년말에 머큐리가 듀얼 5경기 최종진출전 이였을 때 딱 님의 기분이었습니다.
06/02/18 01:29
근데 안기효 선수와 박지호 선수는 무난한 정도가 아니라 그냥 콱 밟혔죠. ;;
맵탓이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만 라오발을 제외하면 그럭저럭 다 플저전 밸런스는 맞는 편이었습니다. 개척시대는 아직 연구 중인 맵이니 밸런스를 논하기는 어렵고.. 결론은 투신님의 플토전은 본좌. bb
06/02/18 01:36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최연성선수의 포스보다 대단하다곤 생각안함..
종족의 상성이란것도 있지만,,,,박성준 선수가 토스한테 잘 안지죠 -_-;; 여튼 결승은 박성준vs최연성 선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06/02/18 02:25
박성준 선수 질레트 무렵, 그러니까 처음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성적을 올릴 때보다 토스전은 더욱 괴물같아졌지만, 테란전이 많이 약해져서 그 때보다 포스가 덜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맵 때문인지, 스타일의 노출 때문인지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이번 결승에서 어떤 테란을 만나든지 이긴다면 얘기는 또 달라지겠지요. ^^; 어떤 테란과 붙든지 재밌는 결승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06/02/18 02:51
박성준 선수가 kespa 1위를 가장 오래할지도 모르겠군요..아, 이제 시스템이 바꼈으니 이윤열/임요환 선수와 비교하는건 좀 그렇겟군요;;
그나저나...박성준 선수 대단하네요;; 하지만 최연성 선수도 0:3 을 당했듯 박성준 선수도 언젠간 쓰러지겠죠 (조~금 많이 남앗습니다만...)
06/02/18 11:29
이윤열 선수가 역시 올라와야 하는건지..ㅡㅡ 토스로는 박성준 선수에게 답이 없어 보입니다.. 제가 토스 프로게이머라면 박성준 선수랑 할때만은 테란으로 바꾸고 싶은 충동을 느낄듯..
06/02/18 13:54
박성준선수는 정말 대단합니다.
포스를 이렇게 오래 유지한 저그유저가 또 있었나요? 테란이면 이해하겠는데 저그로서 정말 이렇게 포스가 오래갈꺼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었거든요.. 정말 지존임..
06/02/18 15:23
이정도 포스는 없었지만.. S는 아니어도 A급포스를 오랜기간 풍겼던 홍진호 선수가 있었죠... 쩝.. 홍진호 우승하면 많은 분들 울거 같은데..
06/02/19 00:12
홍진호 선수 우승하면
그때 그 감동은 진짜 대단할듯;;? 임요환 선수의 3회우승보다도 엄청난 영향일지도 몰라요;; 홍진호 선수 우승하면 그자리에서 감격에 우실거 같음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