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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6 21:28
김정민 선수가 안나온점은 무지 아쉽다는...
그런데 김정민 선수가 언제 KTF에 에이스였죠? MBC게임에선 좀 선전했다가 다시 부진이고 온게임넷에서도 질레튼가요? 조 잘못만나서 탈락한 후 부진이고 팀플레이야 분명히 잘했지만 에이스였던적은... GO떄는 분명히 에이스였죠. (변길섭선수도 한빛선수였답니다. 원조는 X)
06/02/16 21:32
김정민 선수가 KTF 들어온 뒤에는 확실히 많이 부진 했었죠 ;; 한때 MSL 을 통해 부활하는가 했지만 잠깐 이었고 그 뒤 다시 또 부진 ;; 지금은 이제 그의 부활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될 정도로 오랜 부진을 겪고 있군요 ;; 참 안타깝다는..
06/02/16 21:45
김정민 선수는 케텝 들어온뒤 오히려 나졌다고 보는게 맞지않나...
MSL도 자주 나갔었고 스타리그도 질레트때 복귀도 했었었고.. 물론 그다음에 바로 추락했지만...그리고 팀플도 잘해줬고..
06/02/16 21:48
확실히 이병민 선수의 케텝 영입은 정~~말 잘한것 같습니다...
정말 강해진거 같네요 케텝에 부족한 2%를 매꾼 느낌... 하지만 T1에 올인~ㅋ
06/02/16 21:49
냥이님//KTF에서 홍진호 이윤열 선수 나가고나서 이렇다할 선수가 없을때 즉 피방배에서는 김정민 선수가 KTF를 먹여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리고 LG IBM팀리그에서도 김정민 선수의 활약은 KTF중에서도 단연 으뜸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조 KTF라고 쓴것은 변길섭선수가 KTF의 2테란 라인을 지키고있는 터줏대감 역할을 하고 있었기에 그런말을 썻습니다. 저도 한빛인거는 알고있죠. 다만 이병민 선수에 비해서 원조격이라고 할수가 있죠
06/02/16 22:05
난데없는 소리지만, 이병민 선수가 케텝으로 이적한다는 사실을 알고는...삼성이 영입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정말 삼성칸도 막강 팀으로 한걸음 더 성장했을텐데...엔트리도 훨씬 더 다양해 질 수 있구요...쩝.
06/02/16 22:12
송병석 선수였던가...은퇴하면서도 틀만 깨면 비상한다고 한 것을 보면
그리고 팬들이 말하는 경기들이나 응원들을 보면 그는 분명 재능이 있는 선수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고 또 최근까지도 그 불씨가 남아있다는 것을 보여도 줬는데.. 실력에 문제가 없다면 정신적인 부분이 문제이니까 박경락 선수처럼 어떤 상담을 받아보던지해서 정신무장을 단단히 다시하고 기대만큼의 성적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의 팬은 아니지만 이곳에서 하도 많은 분들이 아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안타까워 몇자 적어봅니다
06/02/16 22:20
지금까지 KTF가 결승에 올라갔을 때 가장 잘해준 선수는 저는 김정민선수라고 봅니다...
LGIBM팀리그 결승전에서도 4:2로 질때 우승은 못했지만 2연승을 했죠.. 그리고 너무 아쉬워고 눈물을 흘렸던... 스카이프로리그 3라운드 결승전에서도 5경기에 나와서 알케미스트에서 신정민선수의 공격을 끝까지 막으면서 이겼고..유일하게 KTF에서 개인전을 승리한 선수였죠... 물론 이병민선수의 영입으로 입지가 좁아지긴 했지만... 겨우 플레이오프 한경기를 나온 것 뿐입니다...결승전에서 팀플레이가 아닌 혹시 개인전에서 출전 할 수도 있는 것이고요...결승전을 기다려봅시다.. 아..조병호선수도 결승전에서 깜짝 개인전 카드로 괜찮을듯...하네요..
06/02/16 22:37
냥이님///김정민선수는 2003-2005초반기 까지 팀을 먹여살린 선수입니다. 플옵이상에서의 개인전 성적 7승 2패, 아마 제가알기론 이번 그랜드파이널 플옵 빼고 다른 플옵이상 개인전 성적이 10승이 채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김정민선수 혼자 7승을 거뒀으니...게다가 개인리그에서 부진했다 뿐이지 (2004 센게임에선 3위도 했었습니다 꾸준히 MBC 메이져리거) 프로리그에선 실질적 에이스였습니다 많은분들이 네임벨류갖고 박정석,홍진호를 논하시지만 성적을 놓고봤을땐 실질적 에이스는
더마린이었죠.
06/02/16 22:57
김정민 선수는 그렇다고 해도 에이스루 느껴지지 가 않던데.;
요즘 그냥 ktf에서 의미상 예의상 데리고 있는 기분이 많이 드네요 차라리 김정민 선수가 삼성같은데가서 제대로 자리를 잡았으면 하는;; ktf 같은곳에서는 김정민 같은 선수는 어쨰 고개 피기가 힘들어보이네요
06/02/16 23:28
sAdteRran님 // 글쎄요. 전 삼성 같은데 간다해도 별반 달라질게 없다고 봅니다. 이병민, 전상욱 처럼 정말 주가를 날릴때 필요에 의해서 갔을 경우야 좋겠지만, 이런식으로 옮겨봤자 삼성에 가서도 변은종, 송병구 같은 선수들한테 밀려 나오지 못할거 같네요. 그나마 김정민 보다 좀 더 최근 스타리그에 있던 최수범도 개인전은 거의 보이질 않으니까요. 최선의 방법은 자기 스스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06/02/16 23:31
솔직히 에이스 였던적은 없다고봅니다 -_- 결승에서 활약조금 해주긴했지만 그렇다고 우승시킨것도 아니고요.. 김정민선수는 해논것에비해 팬들이 많아서 참 부러운선수군요..
06/02/16 23:44
결승에서 조금이라... 플레이오프 이상의 경기에서 거의 모든 개인전 승리를 혼자서 했었는데 조금이군요.. 그럼 다른 선수들은 왜 그 '조금'의 활약을 하지 못했나요? 그 '조금'만 했다면, 벌써 우승 두어번은 했을텐데요.
06/02/16 23:56
김정민 선수만큼 중요한 경기들 (준플,플,결)에서 좋은 성적 거둔 선수 없습니다;; 물론 다른 곳에서 허무하게 진 경우도 있었지만, 역시 사람의 눈엔 안좋은것만 보이나보죠......;;
06/02/17 00:04
쿨려님// 해논것에 비해 팬들이 많아서 참 부러운선수군요... 김정민 선수가 얼마나 한게 많은지 아직 잘 모르시는군요. 네오위즈 피망컵 프로리그에서 김정민 선수가 KTF의 실질적인 에이스였습니다. 이윤열 홍진호 선수가 투나SG로 가고 박정석 조용호 선수가 들어오기전 근 4~5개월 동안 김정민 선수가 KTF의 살림꾼이 였지요. 그리고 박정석 조용호 선수가 들어와서도 별다른 활약을 못하고 LG IBM 팀리그에서 김정민 선수는 KTF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쌓은 선수입니다.
김정민 선수가 KTF를 우승시켜야지 에이스 인가요? 거참 난감한 말씀이시군요. 우승시키면 에이스이고 우승 안시키면 에이스가 아닌가요? 활약조금이라.. 나머지 선수들도 활약조금을 했으면 우승은 두어번 하고 남았습니다.
06/02/17 00:17
LGIBM때 정말 김정민선수 활약이 컸습니다. 특히나 4U전에서 승자결승때는 임요환,박용욱선수를, 최종결승떄는 최연성,박용욱을 그리고 피방배때도 아마 승률이 좋았던걸로 압니다. 김정민선수가 한게없다면 막말로 강민,박정석,홍진호 등 다른선수들은 풀옵이상에서 (개인전)한게 없다고 보여지네요.
06/02/17 00:19
제가 볼적엔 김정민 선수는 너무 신용을 많이 잃었어요.. 결승때 개인전 카드로는 절때로 안나 올꺼 같습니다. 팀플도 한경기 아님 출전 못할꺼 같네요. 일단 개인 리그부터 신경 쓰셔야할듯 하네요.. 그랜드 파이널이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06/02/17 01:16
에이스 논란은 그만하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다 팬이기 때문에 그런소리 나오는거죠. 성적만 놓고 본다면 에이스였을지 몰라도, 느낌상으로는 아니죠. 저도 김정민팬입니다. 진짜 프로리그는 둘째치고 개인리그좀 어떻게 했으면 합니다. 팬이긴 하지만 경기하는거 보면 정말 불안해 죽겠습니다. 유리해도 질거같고, 경기주도권을 항상 뺏기는거 같습니다. 최연성선수나 이윤열선수 보면 불리해도 역전할거 같지만 김정민선수는 유리해도 불안합니다. 물량이나 컨트롤은 괜찮은데 경기감각이 없는거 같습니다. 정말 개인리그에서 김정민선수를 보고싶습니다.
06/02/17 01:22
김정민 선수 더 독해지고 분발해야 합니다. 이병민 선수 비록 어제 졌지만 경기력에 의심을 품을 분은 없겠지요. 또 팀플도 잘하구요. 현실을 냉정히 바라보고 더 자신을 채찍질해야 한다고 봅니다. 경쟁상대가 생겼으니 이것이 기회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06/02/17 01:47
김정민선수 최근 경기들 한숨나오더군요
박성준전 미네랄1500남는 자원관리 박영민전 리버게릴라에 흔들리고 발끈러쉬후 지지 박영훈전 최연성과 비교되는 방어능력 무슨 아마추어 경기보는듯 했습니다
06/02/17 03:33
아무리 그래도 결승에서 최소 한겜을 나올겁니다.
선수분배의 원칙이란게 암암리에 있기 때문에..... 정민선수의 화이팅을 바래봅니다...
06/02/17 04:24
플옵이 아니더라도 KTF의 파죽의 연승행진가도 정규시즌 1위우승의 투톱은 강민,김정민 이었습니다 정수영감독이 두사람빼고는 나머지는 한게없다고 했을정도 였습니다(후기리그전 인터뷰)
개인전지고 김정민선수가 팀플로 강민선수에게 바턴을 넘기고 끝 강민선수가 에이스결정전에서 활약하기 전에도 꾸준히 팀내 공헌도 1위나 2위를 지키던게 김정민 선수입니다 단순히 '온게임넷' 스타리그 에 안나왔고 단순히 개인전이 아닌 '팀플위주' 라는 이유때문에 이렇게 묻힐만한 전적을 쌓아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거참...
06/02/17 08:04
김정민 선수의 에이스란 말은
플레이오프 이상의 성적을 말하고 하는거죠. 이번 그랜드파이날 플옵 빼곤 개인성 승리한 선수가 김정민선수 밖에 없었고. 그것도 1승도 아니기 때문에... LGIBM 팀리그 때 김정민선수 3:0상황에서 혼자 3:2까지 따라잡은것만 해도..
06/02/17 08:09
이번 결승전에 김정민 선수가 나오지 않아야 KTF가 우승한다라... 팬으로썬 좀 그렇네요.
결승전에 김정민선수가 나와 1승이든 2승이든 꼭 김정민 선수 때문에 이겼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지네요.
06/02/17 08:50
부탁드리고 싶은게.. 프로는 성적으로 말한다지만, 자기가 모른다고 해서 폄하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최근 긴 슬럼프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김정민선수가 해놓은게 없다니요.. 슬럼프 기간보다 더 긴 기간동안 테란의 양대 산맥이었던 선수인데요 ;;
06/02/17 08:58
이번에 정수영 감독님의 플옵 경기 전 인터뷰를 보니..
이병민 선수의 활용전에, 이병민 선수 많은 경기 활용으로 인한 선수분들의 사기를 걱정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김정민 선수, 이번 결승전에서 활용될꺼라고 확신하는..
06/02/17 09:15
혹시라도 결승에 김정민선수가 나올확률은 크지 않아보이네요.. 솔직히 정수영감독님이 아무리 우겨도 이준호코치쪽이나 프론트에서 우승보다 한선수의 감정을 우선으로 두진 않을꺼 같습니다. 더 잘하는 선수가 있는데 맘상할까봐 실력이 낮은 선수를 기용하는건 프로가 아니니...
결국 김정민선수의 분전만이 살아남을 길이 되겠지요..
06/02/17 11:52
정민선수 약육강식의 프로세계에 도태된듯...
솔직히 요즘 뿐 아니라 벌써부터 너무 못합니다... 정민선수 경기보면 무슨 아마추어경기도 아니고 안타깝습니다...
06/02/17 12:58
더 마린의 트레이드 마크인 1센치씩 전진하며 구축하는 3만년 조이기 를 하기엔 맵이 협조를 안 해주죠.... 저그전이야 원래 좀 약했지만(라그노라크 유일 패배등) 메카닉은 정말 숨막히게 해냈었는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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