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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5 22:51
윤종민선수가 팀플 세개나 뛰는 건 좀 위험부담이 커보이는데요. 철의 장막은 뒷경기고 루나와 우산국에서 티원의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는 걸 생각해보면 철의 장막에서 외려 깜짝조합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성학승&최연성이라는 기존 조합이 나올수도 있고요.
06/02/15 22:52
결승전날에 전상욱선수 듀얼합니까?-_-;;; 좀 난감하네요.. 그런데 이병민 선수도 같은 조일텐데.. 흐미.. 둘다 같이 떨어지는거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06/02/15 22:53
mellow : 아마 7경기가 마재윤선수가 아니었을까요?.. 케텝누가나와도 확실한 1승카드니까요. 두 플토고수 강민, 박정석상대로 서지훈도 내보내기 좀 그랬을테니, 뭐 엔트리가 나빠서 진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케이티에프 화이팅.~
06/02/15 22:53
최연성 선수는 개인전에 그리 비중을 둘것 같지는 않고..
맵순서는 T1쪽이 더 좋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어떤 엔트리가 나올지 기대되네요.
06/02/15 22:54
KTF가 징크스를 깨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장충이라는 것과 두 대기업팀이라는 것 만으로도 두근두근 거리기에 충분하군요. 누가 나오냐보단 역시 좋은 경기가 나오길 빌어봅니다
06/02/15 22:56
초보랜덤//아.. 3일전날.. 봤는데.. 리플달땐 아무생각없이 전날이라고 썼네요.하하.. 3일전이라고 해도.. 결승전 준비하지 개인전 준비하기 어려울 듯 한데..
06/02/15 22:56
뭐 최연성 선수 없이도 전기리그 때 우승했는데요 뭐
그리고 T1의 방침이 프로리그 중심이라....... 거기다가 중요한 그랜드파이널 결승전이니 아무리 전날 OSL4강을 하더라도 최연성선수는 그랜드파이널 결승을 위주로 연습할것 같습니다. esforce보신분들은 대충 아실듯......
06/02/15 22:57
개인전도 개인전이지만 전기리그와는 확연히 달라진(특히 우산국 천하무적 고인규-윤종민 조합)팀플 역시도 KTF에겐 부담이 되겠네요.ㅡㅡa
06/02/15 22:57
버관위_스타워즈//물론 그렇긴 하지만 그때와 다른점 작지만 크게보이는 다른점 이병민선수가 있다 없다란 것인데 이것이 어떻게 작용할지가
06/02/15 22:58
엔트리 예상은
1경기 김성제 vs 박정석 2경기 고인규 & 윤종민 vs 조용호 & 이병민 3경기 전상욱 vs 이병민 4경기 박용욱 & 윤종민 vs 박정석 & 홍진호 5경기 박태민 vs 강민 6경기 임요환 & 성학승 vs 박정석 & 홍진호 7경기 최연성 vs 강민 으로 예상합니다.
06/02/15 22:58
흠.. 아무래도 케텝 일낼거 같은데요.^^;; 사실 스타사이트 돌다 보면.. 어느 팀이 우세하다고 보면.. 반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하하하.. 그런데 티원의 우세를 점치는 사람이 많으니.. 아무래도.. 케텝이 이길 듯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06/02/15 23:00
sk 루나더파이널의 팀플조합이 의문이네요
루나더파이널과 우산국에서는 항상 고인규/윤종민 이 두선수가 나왔는데 두번 출전시키기도 그렇고 말이죠..............
06/02/15 23:00
이병민선수가 3테란라인중 하나를 초중반에 막아주고 케텝이 팀플위주로 나간다면 케이티에프승. 그렇지 못하면 에스케이의 승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06/02/15 23:01
이번 SKTvsKTF 경기는 팀플도 비슷(우산국-루나, 철의장막은 무리수)하고 개인전은 SKT선수들이 잘하시지만(테란3인방,김성제선수) KTF선수들 요즘 포스가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조용호,강민,이병민선수)라서 박빙일듯... 결국 엔트리싸움일듯합니다.
06/02/15 23:03
GO팀 제발 스폰서 ㅠㅠ 역대 최고의 포스를 지녓던 우승자들을 배출해낸 명문이 ㅠ GO뿐 아니라 모든 팀이 스폰서를 구해서 각 팀의 경제적 여건만은 평준화되었으면 합니다.
06/02/15 23:13
이번 예상에서 박태민 선수가 거의 배제된 듯 하네요. 아직도 토스전 상대로는 극강인데 말이죠. 레퀴엠에서 날라가 나와주면 몰라도 리치가 나오면 박용욱 선수에게는 그렇게 바람직하지 못할듯 합니다. 반면 박태민 선수에게는 날라건 리치건 상관없을듯 합니다. 토스 상대로는 아직도 운영의 끝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니까요.
06/02/15 23:54
애연가님//우승 한 번하고라뇨... KTF 정규리그 전승우승정도면 최강팀이라고 불려도 상관없죠.
그랜드파이널 성적이 저조했기에 논란이 많았을 뿐... 정규리그전승우승과 그랜드파이널 우승중 어떤것이 어려울까요? 전 전승 우승쪽이라고 생각합니다만...
06/02/15 23:54
정테란// 그게무슨 쌩뚱맞은소리이신지요.... 그런 말로 게시판 분위기 흐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두팀다 최고의 노력을 해서 나서기 때문에 그런 말도안돼는 소리해서 분위기 망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06/02/15 23:59
정테란님//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저 역시 전후기리그 티원이 다 먹은 상태에서 열리는 그랜드파이널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치뤄지는 이상 의미는 있겠죠.
06/02/15 23:59
제가 단언컨데 스겔이든 PGR이든지 간에 KTF가 우승하면 KTF 또 이벤트전에서 우승했네? 라는 소리 나올꺼 같습니다.-_-
그파를 이벤트로 보시는 분들이 몇몇 있더군요
06/02/16 00:00
나도 가끔은님// 케텝은 전승우승이 아니라 전승 '준우승'이자 정규리그 1위죠.. 우승은 결승전에서 이긴 팀이 결승에서 진팀이 정규 1위해도 우승이라고 안하죠..
06/02/16 00:04
티원이 전후기 다 먹은 바람에 사실상 그파는 이벤트전이 된게 맞죠.
작년이야 1,2,3라운드 각 우승팀, 와일드카드 1팀 해서 훌륭하게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가 됐습니다만..
06/02/16 00:09
나도가끔은..//님 KTF가 정규리그때 우승했었나요?
준우승한걸로 아는데. 글구 머 정규리그1등하든 멀하든 결국은 우승이 더 최고아닌가요? 실큰 정규리그1위해봤자 우승못하면 끝인데요.멀.
06/02/16 00:18
개인전에 임요환 박용욱 박태민, 홍진호 김정민선수 나오기를..ㅠ_ㅠ
분위기 안좋은 선수들이 나와서 이겨줬으면...요환선수는 분위기 괜찮긴 하지만 팬이므로...하하;;
06/02/16 00:25
협회의 어처구니없는 운영으로 티원은 그랜드파이널을 반드시 이겨야합니다. -_- 져도 그만인 그런 대회가 아닙니다. ;;
티원이 져버리면 전,후기리그 우승하고도 최고의 팀은 KTF가 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나참..-_-;;;;
06/02/16 07:34
역시나 나오는..이벤트전설...그 아무 의미 없는 이벤트전 이기려고 티원선수들 지오선수들 케텝선수들 삼성선수들이 밤 새면서 엔트리짜고 개인전 포기하면서 연습했나요??...어찌 팬들이라는 사람이 스스로 선수들의 노력을 깍아 내리는지...
06/02/16 07:58
제발 이벤트전이라는 소리좀 하지 맙시다 -_-;;
지금 하고 있는 대회가 그렇게 의미가 가볍나요? 2005년 최고의 프로팀을 가리고 있는 대회인데 아무리 T1이 전,후기 우승했다고 하지만 이벤트 대회라고 하는건 상당히 보기 안 좋네요. 미리 변명거리를 만들어놓는건가요? 지면 이벤트전이라고.
06/02/16 09:30
iehdiekd님// KTF가 우승했을 때 이벤트전이라고 우길 사람들은 전부 티원팬이겠군요.
모든 티원팬들이 그럴꺼라고 생각하십니까? 티원팬이지만 그런식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06/02/16 10:14
벌써부터 이런 신경전이 벌어지니 저로서는 은근히 즐거운데요..^^
역시 최고의 라이벌팀이 붙으면 경기 외적으로 흥미거리가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그랜드파이널 이벤트전 아니죠. 어떤 팀이 지더라도 팬들이 그런 변명을 하거나 상대팀을 폄하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했을 선수들에 대한 모욕이 될테니까요. 좌우지간 KTF 무조건 우승!!!!!
06/02/16 11:40
전후기 우승을 T1이한 마당에 그랜드 파이널은 무의미하지 않나 싶었는데 의외로 분위기가 불타오르네요;;; 불과 얼마전까지는 그냥 이벤트전이다 라고 하는게 대세였는데;
06/02/16 12:10
재계님 // 저는 현재 상황을 보고 말씀드리는겁니다. 확실히 현재 상황에서는 T1팬들이 KTF팬들보다는 이벤트전이라는 소리를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06/02/16 12:32
티티님//어떤 기준으로 이벤트전 운운하는 사람들이 티원팬이라고 말씀하시는지요? 티원팬이지만 그런 생각은 가져본적 없습니다. 외려 이것도 이기지 않으면 티원이 힘들어지겠구나. 라는 생각은 가져봤어도요. 트리플 크라운의 영광을 위해서라도, 그랜드 파이널을 이벤트전이라고 생각은 안합니다. 팬들이나 선수들이나. 그리고, 티원이 우승할겁니닷.
06/02/16 12:45
전후기우승팀 vs. 정규리그 최고성적팀간의 대결 흥미진진합니다. 이거 억지로 만들고 싶어도 어려운 대진아닙니까? 우리 모두 각자의 팀을 응원합시다. 그리고 좀 쌩뚱맞지만 이번 양팀 대결에는 귀맵이니 매너겜이니 하는 잡음이 안 나왔으면 합니다. 명실상부한 프로리그의 최강자가 가려지길 바랍니다.
06/02/16 13:38
그랜드파이널 열리기 훨씬 전부터 이벤트전이란 말이 대세였고
아무말도 없다가 ktf가 결승 올라오니 그말에 엄청난 태클들이 생겨나는군요..이벤트전운운=티원맨이란 공식은 의아할 뿐입니다..특정팬의 마음은 알겠습니다만..눈살이 찌뿌려지는군요...
06/02/16 21:33
아닌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T1팬분들이 전기,후기우승하고도 그랜드 파이널을 놓쳐서 최강팀이라는 타이틀을 빼앗기는게 아니냐는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팀이든 결승에서 지면 속상하긴 마찬가지지만, 전기, 후기 다 잡은 T1이 그랜드파이널을 놓치게 된다면 젤 아쉽겠죠. 그래서들 이벤트라고 벌써부터 의미를 축소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06/02/17 02:08
서로 다른팀 팬의 입장을 자신이 안다는 듯이 얘기 하는건 아무 소용이 없는것 같습니다. 분명한건 '이벤트전' 운운하는건 지금 결승에 올라있는 두팀 모두에게 상처가 될뿐이라는 겁니다. 트리플 크라운을 노리고 있는 sk도 그중 마지막 승리가 이벤트전등등 평가 절하 되는게 조금도 좋을것 없고, 더구나 ktf는 최초의 팀단위 우승이 이벤트전 이라는 얘기로 폄하된다면 더더군 다나 가슴 아픈일 일것입니다. 그러니 적어도 이 두팀의 팬만이라도 그런 이벤트의 "이"자도 꺼내지 않는게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돕는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파가 끝난 뒤에도요
저는 어느팀이 이기든 그랜드 파이널이 이벤트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sk t1은 두번의 우승을 하고 세번째 우승에 도전 하는것이고, ktf는 그들의 첫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전기와 후기 그리고 그랜드 파이널이 각각 동등한 우승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또한 ktf 이번 그.파에서 우승한다해도 최강팀 논란은 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ktf는 가장 최근 리그에서 우승한거고, sk는 그 전리그와 그 전전그리에서 두번 우승 한것 이니까요. 그냥 최근 우승자와 우승횟수가 많은팀이 있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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