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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5 18:23
박정석&홍진호선수의 팀플올인과 이병민선수의 5,6경기 연속출전 강민선수의 선봉전 투입 그런데 팀내에서 가장 페이스가 절정에 다다른 조용호선수를 개인전에 안내보낸 이유는?? - KTF
06/02/15 18:24
러시아워2에서 서지훈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7경기 네오레퀴엠인데 서지훈 선수가 나오기엔;;; 흠...GO의 의도가 뭔지 모르겠네요.
06/02/15 18:24
김정민 선수가 엔트리에 없는게 많이 아쉽네요.
요즘 많이 안좋지만 그래도 단체전에서 제몫을 해주던 선수였는데.. 지오 엔트리에 서지훈, 마재윤 선수가 없는 것도 의아하구요. 움..
06/02/15 18:25
서지훈&마재윤이라는 최강의 원투펀치를 개인전에 단한경기도 기용하지 않았고 박영민선수를 1경기에 깜짝기용 그리고 러시아워2에서 변길섭선수가 나올껏을 뻔히 알고 나온 이주영선수 그리고 이병민선수를 잡으러 반드시 나올껏이라 예측되었던 이재훈선수의 투입 - GO
06/02/15 18:25
헉.. 서테란이 없네요.
마저그는 개인전도 안나오고.. 과연 에이스 결정전엔 누가 나올 것 인가.. 후덜덜.. 제발 7경기까지 가주세요. 양팀 ㅠㅠ
06/02/15 18:26
아 지오가 결승전에 가야 하는데 ㅠㅠ 이건 아무리 지오빠인 저라도 표면상으로는 7:3정도로 KTF승리인데.....
GO선수들 연습한 만큼 해서 결승갑시다 ^^
06/02/15 18:26
박영민선수는 당연히 토스를 예상하고 나왔을걸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이주영선수는 변길섭 선수를 노리고 나온듯한 느낌이 이재훈 선수는 많은 분들이 이병민선수를 잡기위한 카드로 예상하셨으므로..
06/02/15 18:27
저는 GO가 성공적이라고 보는데요 1경기는 그렇다 쳐도 3경기에서 러시아워2 저그잡이 전문테란 변길섭선수가 있는데도 저그 이주영선수를 내보냈다는것은 대단한 자신감이라고 보이고 5경기는 어짜피 이병민선수는 개인전에 무조건 나온다 그렇기에 이재훈선수로 이병민을 잡겠다.... 그리고 서&마 원투펀치가 빠졌지만 저 7경기 ?? 에는 마재윤선수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상대 KTF는 강민선수겠쬬
06/02/15 18:27
저는 GO가 성공적이라고 보는데요 1경기는 그렇다 쳐도 3경기에서 러시아워2 저그잡이 전문테란 변길섭선수가 있는데도 저그 이주영선수를 내보냈다는것은 대단한 자신감이라고 보이고 5경기는 어짜피 이병민선수는 개인전에 무조건 나온다 그렇기에 이재훈선수로 이병민을 잡겠다.... 그리고 서&마 원투펀치가 빠졌지만 저 7경기 ?? 에는 마재윤선수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상대 KTF는 강민선수겠죠
06/02/15 18:28
전기리그 플레이오프때도 서지훈선수 에이스 결정전 대비용으로 아껴뒀다가 4:1로 완패한걸 보면 에이스인 서지훈선수를 좀 빨리 내보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06/02/15 18:28
만약 오늘 엔트리로 보았을때 1,2경기에서 KTF가 다잡지 못한다면 GO가 이길가능성이 80%이상입니다. 그것도 4:2 4:3이 아닌 최악 4:0 못해봐야 4:1이 될꺼 같습니다.
06/02/15 18:31
저의 추측이긴 하지만 결승을 위한 장기 포석은 아닐지... vs 삼성 경기에서는 도박적인 팀플 조합, vs KTF전에서는 과감한 개인전 기용.... 요행을 바라고 짠 엔트리라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06/02/15 18:31
개인적으로 왠지 조용호선수는 서지훈선수 의식해서~ 마재윤선수는 조용호선수의식해서~개인전 출전안한것같네요~상대전적어찌되는지는
자세히는모르지만요;;
06/02/15 18:32
7경기는 조용호선수도 예상해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최근 개인전 분위기도 좋고 만약 지오에서 마재윤선수가 나온다면 충분히 상대해볼만 하죠.
06/02/15 18:32
네오 레퀴엠에서 강민, 박정석 선수를 상대로 서지훈 선수가 나올것 같지는 않군요. 아마도 서지훈 선수의 오늘 출전은 없을듯 합니다.
06/02/15 18:33
저번 삼성전에서도 GO의 엔트리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었습니다.
송병구 vs 변형태(네오포르테) 변은종 vs 서지훈(러시아워2) 박성훈&이창훈 vs 마재윤&이주영(루나 더 파이널) 이 세가지 모두 삼성의 우세 혹은 박빙 정도로 생각했죠... 그렇지만 결과는 스트레이트 였습니다. 이번에도 GO팀을 믿고 싶군요.
06/02/15 18:34
GO가 가뿐하게 이기는 시나리오 아닌가요??? 뭐 시나리오대로만 흘러가는게 결코 아니긴 하지만... 왠지 김정민 선수 빠진 대가를 톡톡히 치를 것 같네요 KTF...
06/02/15 18:35
GO의 엔트리는 팀내 에이스급 선수들을 출전시키기보다 상대 선수에 맞춰서 나온 경향이 짙은것 같습니다. 박영민 선수도 토스전 노리고 나온것같고 알포인트 역시 테란이 좋은 맵이니 테란 나올줄 알고 이재훈 선수 나오고 러시아워는 음...왜 이주영 선수가 나왔을까요?
06/02/15 18:37
어쨌든 오늘 가장 볼만한 경기는...
루나 팀플과 알포인트 일것같습니다. 마재윤선수가 소문이 사실이라던 바로 그 랜덤!? 어느정도일까 궁금하네요^&^
06/02/15 18:37
ktf 엔트리를 보는 순간 너무 뻔한 카드만 들고 왔다고생각한 사람은 저뿐??? 지오 엔트리는 서지훈선수 요즘 분위기 않좋아서 안나올거라고 생각했고.. 이재훈 선수는 조금 의외. 선전하시길 바랍니다. 지오 화이팅
06/02/15 18:37
선수의 네임벨류만 놓고 평가할 엔트리는 아닌것 같습니다. KTF는 솔직히 거의 뻔한 엔트리구요. GO가 원투펀치 떼고 싸운다는건 나름대로의 계산이 있겠죠.
06/02/15 18:37
강민선수의 대토스전,이병민선수의 대토스전도 그렇게 부족하지는 않으니까요 저는 박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성적이 안좋고 페이스 흔들린 김정민 선수를 굳이 넣을 필요는없죠,이병민선수도 있는데요.뭐 이병민선수가 못나오면 몰라도.......
06/02/15 18:38
1경기 -비슷하나 박영민 선수 아주 미세하게 우세를 점침
강민 선수 플플전이 예전같지 않은데다가 네오포르테같이 힘싸움 구도를 잘 유도하는 맵에서의 강민 선수라 걱정됨 2경기 -지오가 투저그시 지오 우세 그외에는 KTF우세 팀플에서 투저그 나오면 뭐 실력이 엄청나게 차이 나지 않는 이상 이기려면 플토 최강 조합이 나와야 하는 후반인데 그 때까지 버티기가 힘들 거 같습니다. 다만 지오가 투저그가 아니라면 관록의 KTF가 우세할 거 같습니다. 3경기- 변길섭 선수의 승리 예상 이주영 선수가 무난하게 해서는 100% 진다고 봅니다. 특히나 위치운도 중요한 러시아워이기 때문에 이번 3경기는 깜짝 전략이 있다고 생각함. 4경기- 둘다 비슷하지만 KTF가 약간 우세 개인전 양상이 자주 등장하는 철의 장막이기 때문에 두팀다 서로 밀리는 것은 없지만 KTF팀플이 경험에서 더 우위를 점할 거 같습니다. 5경기- 백중세이긴 하나 이병민의 승리 예감 백병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단단해 보이는 이병민 선수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6경기- KTF승리 예감 변형태 선수가 후기리그 팀플1위였다고 해도 당시에는 이병민 선수가 없었던 것도 한 이유였죠. 이병민 선수가 조용호 선수와 조합을 하기 때문에 안전제일일거 같네요. 약간은 KTF쪽에 무게가 실리는 조합 7경기(예상) - 강민 대 마재윤 강민의 승리 예상. 에결의 강민인데다가 수비형 토스의 지존으로 마재윤, 박태민과 같은 운영형 저그들이 송병구에게 패배한 것을 비추어 볼 때 강민을 이기기가 쉽제 않아 보임. 일단 에결까지는 가지 않을것 같은데 4:2 승부가 날거란 생각이 드네요 GO결승갑시다 ㅠㅠ
06/02/15 18:38
이게 어떻게 GO엔트리의 승리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군요
1경기야 요즘 포스가 살아나고있는 강민이고 상대적으로 커리어가 적은 박영민선수와의 대결입니다. 2경기는 그냥 박빙이고 3경기 저그 스페셜리스트 변길섭 선수입니다. 이것은 케텦승리 4경기 이경기는 박빙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5경기 맵이 알포인트 입니다. 게다가 테란의 강자 이병민이고요 이 엔트리는 케텦승 6경기는 GO팀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7경기야 나와봐야 아는것이고.. 전제적으로 케텦이 좋게 보이는군요
06/02/15 18:43
지오 엔트리 대박입니다.
박영민 선수 네오포르테 대 플토전 2전 전승 이주영 선수 러시아워 대 테란전 3전 전승 이재훈 선수 알포인트 총전적 5승 1패 절대 버린 엔트리가 아니네요. 지오팀 오늘 칼갈고 나왔습니다.
06/02/15 18:43
당연히, 5경기...이병민이 나올 거 라는 거 알고, 이재훈으로 맞춤 카드를 쓴 거 같네요. 네오포르테, 루나 정도가 KTF가 승을 챙기기 쉬워 보이고, 러시아워는 워낙에 저그한테 좋은 맵이라...장담하기 힘듭니다. 특히, 변길섭 선수가 러시아워에서 자주 졌기 때문에...더 그러네요.
이미 주사위는 던져 졌습니다. 나머지는 선수들의 몫이죠.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보여 줬으면 좋겠습니다.
06/02/15 18:49
듀얼 예선에서 강민 선수 박대만 선수인가... 그 선수 이길 때의 전략이 생각나네요. 오랜만에 나온 강민 선수의 꽃밭... 또 그렇게 성사 될지...;
06/02/15 19:03
엔트리는 비슷하게 한방씩 주고 받은 느낌인데요..
1경기에서 오늘의 죠커인 박영민 선수가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것 같습니다..
06/02/15 19:22
조규남감독 아쉬운데요..
욕심인가요..? 왜 서지훈,마재윤카드를 안쓰나요 서지훈이 컨디션이 안좋다고해도, 마재윤이 팀플에 도움이 된다고해도, 서지훈,마재윤은 그 이름만으로도 상대에게 압박을 주는선수입니다. 박영민,이주영의 개인전카드는 많이 아쉽습니다. 이렇게 중요할때, 선수들 기분생각할리는 없을테고, 아주많이 아쉽네요
06/02/15 19:26
박영민, 이주영 선수 카드에 대해 너무 무시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팀에서 A급 선수들이 아닌 선수들도 엄청나게 연습 많이 합니다. 게다가 이번엔 그랜드 파이널...그리고 스폰서가 걸린 GO팀입니다. 따라서 박영민, 이주영 선수가 연습 때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상대 카드에 대한 예측...그리고 위에 어느 분이 써주셨듯이 박영민, 이주영 선수 네오포르테, 러시아워에서 오늘 상대 종족에 대한 전적 좋습니다. 한마디로 카드를 예측했던 거죠... 그러나 강 민 선수라는 카드가 좋았던거라 KTF가 1경기는 가져갔던 거고...
06/02/15 19:29
강민 선수가 오늘 같은 컨디션이면 마재윤 선수나 서지훈 선수가 나왔어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것 같은데요.
그 두 선수가 못나와서 졌다고 할만큼 박영민 선수 플레이에 문제라도 있었나요? 그리고 이주영 선수가 나온 것은 러시아워에서 조용호 카드를 예상한 거 아닐까요. 예전부터 저저전이 예상되는 맵에서는 마재윤 선수보다는 이주영 선수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06/02/15 19:32
오늘 박영민 선수 충분히 잘했습니다. 굳이 마재윤 선수나 서지훈 선수를 들먹이지 않을정도로 굉장히요.- 다른 선수들도 분명 좋은 모습 보여주실거라고 믿고요. 경기가 끝나고 나서 "그래도 아쉬웠어." 라고 말해도 늦지 않아요.
06/02/15 19:32
엔트리 세계는 정말 오묘한것 같다는...
뻔한 엔트리는 뻔해서 안되고 뻔하지 않은 엔트리는 의문스럽고-.-a 뭐 저도 항상 같은 생각이 드니까요;;;
06/02/15 19:33
종족에대한 상대전적이 좋다고해도
그상대가 소위 S급이라불리우는 선수들에겐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테란전 승율이 좋은 이주영이라도 변길섭에겐 힘들어보이고, 네오포르테 대플토전 2승이라는 박영민선수라해도 강민과의 플토전은 힘들어보입니다. 자체평가전에서의 연습만으로 이주영/박영민 개인전카드는 아쉽다는겁니다. 반대로 마재윤대 강민이나 서지훈대 변길섭이었다면 팬의 입장에서도 훨씬 안정적인 느낌이 드는군요
06/02/15 19:36
쿨려님//평생 후회할 일을 두고 약간의 조크가 가능하시다니, 약간의 조크라도 자제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1경기 너무 재밌네요; 정말 심장이 덜덜덜;
06/02/15 19:36
아레스님// 제 느낌을 그대로 글로 써주셨군요. 동의합니다.
그런데 최근 변길섭선수의 대 저그전이 오히려 테테전이나 테저전보다 불안해 보여서...-_-;
06/02/15 19:40
이전에 레퀘엠에서 이주영선수가 럴커 쌈싸먹기로 변길섭선수 이겼던 기억이 나는군요.(저글링같은 럴커) 그 경기가 너무 인상이 깊어서 전 이주영 선수쪽에 더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06/02/15 19:53
글쎄요...
마재윤선수가 랜덤테란을 생각외로 아주 잘해주기는 하지만 박정석선수가 애초에 치고나올 때 드라군이 숫자가 너무 적었는데 너무 해설진 호들갑인듯한 느낌이 듭니다... 템플러 4~5기 정도 되기는 했지만 스톰다맞아줄 프로게이머들이 아니죠... 거기서 싸울 필요도 없었구요. 홍진호선수 엘리되었을 때 이미 기운승부죠.
06/02/15 19:54
go쪽으로 분위기가 확 넘어가네요.
마재윤 선수 벌쳐 컨트롤에 후끈후끈 홍진호 선수 뮤탈 컨트롤은....;;;;;;;;;;;;;
06/02/15 19:55
마재윤 엄청 잘하네요...
박정석 선수 타이밍 저는 한번 있다고 봤는데... 하템 게다가 박정석 선수의 능력을 고려해봤을때 상당히 효과적인 싸움을 했을거라고 보는데 그리고 그 진출은 박정석 선수가 멀티 하나를 더하기 위한 포석이라고나 할까...
06/02/15 19:55
무리하더라도.. 그 오버로드는 잡아야 했던거 같은데요..
오히려 못잡은게 아까운... 속업된 오버로드 때문에 다크가 별 효과를 못봤죠
06/02/15 19:56
홍진호선수 스파이어가 훨씬 빨랐는데 당연히 뮤탈이 나올줄 알았는데 스파이어 완성 후에 왜 스컬지+드론을 뽑았을까요? 뮤탈만 빨리 모았으면 1시쪽 탱크를 무리해서 잡아주면서 훨씬 오랫동안 묶어놓을 수 있었을거 같았는데요..
06/02/15 19:57
그렇다고 밑에 마린 병력들이 쫙갈린 한가운데서 잡을 필요가 없죠.
어짜피 둘이 컨트롤 하는 건데 테란 이동할대 오버로드 잡아줬으면 실패할 확률이 적었는데....
06/02/15 19:58
버관위☆들쿠달스//
아하 설마요 ㅋ 전 KTF의 우세를 점쳤는걸요?! 우연입니다 우연 ~(_-_)~ 피플스스터너님의 라이벌이 되는 건가요 오늘 지오가 이겨버리면 ㅡㅡ;;
06/02/15 19:59
흠... KTF가 못했다기 보다는 (초반까지만 봐도 KTF의 무난한 승리였죠) G.O의 타이밍과 오버로드 속업 센스... 대단했습니다.
3경기가 중요합니다.
06/02/15 19:59
그리고 아주 중요한걸 놓쳤던데요.
총공격전에 이주영 선수가 스컬지로 홍진호 선수 오버로드를 잡아줘서 인구수 막히게 한것도 정말 좋은 플레이었어요. 마재윤 선수가 빛나긴 했지만 승리의 최대 공신은 이주영 선수인것 같네요.
06/02/15 19:59
JH님//홍진호 선수 앞마당에 성큰도 많이 깔고
그리고 앞마당 활성화+빠른 테크 이걸 다 하다보니까... 스파이어를 빨리 올리긴 올렸는데 무탈 6기쯤 찍을 자원이 바로 모이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6/02/15 20:05
마재윤 선수 거물이군요 정말 ^^ 스갤에서의 모 짤방이 생각납니다 자꾸
조규남 감독님의 한껏 물오른 고기를 잡은 듯한 그 정겨운 모습 ㅡㅡ;;
06/02/15 20:05
중요한 카드는 아껴쓴다는 것 아닐까요. 저번주에 이미 한번 쓰기도 했고 대 T1전 승률도 좋은 서지훈선수니만큼 다음 경기를 위한 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06/02/15 20:14
동생에게 티비를 빼았겨서 못보고있습니다 재방송을 보기위해 리플도 확인 안하고 있다는....내일 여친 졸업식인데 왜 졸업식보다 경기가 더 신경쓰이는지 ...하하 저도 스타 폐인 인가봅니다
06/02/15 20:38
변길섭선수...오늘 잘해주기는 했지만 베슬이 너무 적네요.
베슬만 많았더라면 조금더 빨리 끝났을 경기라고 생각되던데... 아무튼 간만에 보여주는 변길섭선수의 불꽃포스 반갑습니다.
06/02/15 20:41
개인전에 서지훈 마재윤 선수가 나오지 않아서 좀 의아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지만 최선의 엔트리인 것 같네요. 물론 1, 3경기 모두 졌지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요; 혹시나-_- 혹시나; 지오가 진다고 해도 저번처럼 왜 서지훈을 아꼈냐는 말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지오가 이겨서 최선의 엔트리라는 얘기가 마구 나왔으면 좋겠네요.
항상 개인전의 지오라고는 하지만 포스트시즌 같은 중요한 때에 지오는 팀플로 먹고 사는 느낌이 드는군요;; 남은 경기 모두 이겨서 4:2로 역전승 합시다!
06/02/15 20:41
결과론이지만, 흠...
G.O의 개인전 카드들이 평소보단 분전한건 사실이지만... 훨씬 더 좋은 카드들을 보유한 G.O 입장에서는 이번 준플옵에서 탈락하면 후유증이 매우 크리라 봅니다. 이런 엔트리로도 결국 이긴다면... T1도 잡을 가능성 높다고 봅니다.
06/02/15 20:41
4차전 팀플에 이주영 선수를 내보내고, 개인전에 마재윤 선수를 내는게 훨씬 더 좋은 선택이 아니었을지..마재윤 선수도 러시아워에서 잘했던 거 같은데..
06/02/15 20:45
루나 무패 조합을 랜덤테란으로 잡은 것 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게다가 개인전 4전 중에 2패인데, 나머지 2경기 다 잡을지도 모르죠. 패배한 두선수들 경기력도 좋았구요.
아무튼 지오 화이팅입니다!
06/02/15 20:45
아까 루나에서의 경기는 충분히 훌륭했고 다른 팀플에서도 역시 발군의 모습을 보여줄거라 생각됩니다만- 뭐, 지켜볼 일이지만 아까 루나경기 못보셨나보네요. 정말 깔끔한 경기였는데.^^
06/02/15 20:46
뭐 서지훈, 마재윤 선수가 믿음직스런 에이스이긴 하지만 오늘 경기력을 보니까 박영민, 이주영 선수도 충분히 나올만했다고 생각되네요. 딱히 누굴 응원하진 않지만 경기들 참 재밌네요 ^^
06/02/15 20:46
서지훈 선수의 엔트리 탈락은 어느정도 예상된 사실 아닌지요? 뭐 7경기에 나올수도 있긴 하겠지만 토요일 듀얼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러시아워에서 변은종선수를 때려잡은 그 선수와 동일인물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였습니다. 그 충격이 아직까지 있는건지도...
06/02/15 20:46
박영민, 이주영 선수 둘다 오늘 굉장히 좋은 경기를 보여줘서, 사실 지오가 올라온다면 참 긴장해야겠는데. 하고 있습니다. 뭐, 티원팬으로서 어느팀이 올라오든 다 긴장되지만은요.
06/02/15 20:49
그렇죠-_-; 서지훈선수야 컨디션난조로 빠진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 마재윤선수야 7경기에 이름올라와있는 거나 마찬가지죠.
2004 전후기 결승전때 한빛과 KOR... 명실상부한 팀의 최고에이스들을 7경기까지 안쓰고 꼭꼭 숨겨뒀죠.(나도현선수야 팀플한경기 출전했지만) 그렇게 해서 결국 승리했기에 당시 이재균감독, 이명근감독의 용병술에 대한 칭찬이 끊이지 않았구요. 결과로 얘기해야겠지만, 혹시 오늘 지오가 패배하더라도 엔트리에 대한 질책만은 없었으면 하네요.
06/02/15 20:50
뜬근 없는 소리기는 하지만 만약에 아주 만약에 백작님 오늘 2패 하면 어떡하죠? 2005 리그에서 KTF 선수로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오는 건데.
06/02/15 20:50
김현진선수는 그냥 안구에 습기입니다.. 그나마 김동진 선수는 큐리어스팀의 주전이라 할수 있는 안석열선수인데 김현진 선수는 신인선수에게 지고.. 물론 상대 선수가 굉장히 잘했지만은요.=_=
06/02/15 20:55
박성균 선수 대박; W방송에서 인터마인드님 보면서 참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방송에서도 똑같더라고요 -_-; 방송경기에서 떨지 않고 제실력 발휘하는 신예들이 제일 무서운 것 같습니다.
06/02/15 21:53
3시쪽의 첫번째 교전에서 터렛을 건설하는 SCV가 스테이시스에 얼려버린것이 큰듯...... 만약 완성되었으면 잠깐동안이라도 시야 확보를 해주어
서 어떻게든 플토의 병력을 상대했을텐데....... 아무튼 GO 6경기 가나요?
06/02/15 21:54
이재훈 선수 언짢아보이네요. '테란을 너무 힘겹게 이겼다' 이건가요-.-a
GO보다 KTF를 0.2g 더 좋아하지만 이 선수는 왠지 정이 간다는...
06/02/15 21:55
KTF가 가장 별렸던 카드였던 이병민선수를 이재훈선수가 잡아버렸습니다. 만약 이게 화근이 되서 4:3역전이 나온다면 가장 믿었던 카드가 가장 최대의 역적이 되버립니다.
06/02/15 21:56
오늘 어느팀이 이기건간에 이재훈선수의 대테란전 이런선수랑 전상욱선수가 같은팀에 있었기 때문에 그토록 대플토전이 사기적으로 강하구나란 생각을 하게되네요
06/02/15 21:56
이야 정말 재밌네요.
1경기부터 시작해서 정말이지 어휴.. 너무 재밌네요. 그나저나.. 병민선수는 어째서 알포만 오면 scv가 말라 죽을까요 -_-;;;
06/02/15 21:56
제가 볼 때 이재훈 선수 표정은 귀찮아 모드였다는 -_-
처음 쓰리셔틀로 병력 싸먹었으면서 이거 내가 이기는 겜이자나 이 모드였던 거 같았어요. 그냥 다 꼴아박으면서... 어차피 내가 이길거 저항하지 마라..이표정..전 그거였다고 봐요..^^
06/02/15 21:57
전상욱 선수나 서지훈 선수가 프로토스전에, 이재훈 선수가 테란전에 강한 이유는 역시 서로 공생하는 사이였기 때문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흐흐, 이재훈 선수 멋져요.:Dv
06/02/15 21:57
사실 저는 완불뱅 이런거...... 저도 가끔 농담으로 스긴 했지만 너무 작위적인 것 같아서 언짢았었는데, 이건 작위적인게 아니라 운명인가 봅니다. 아우~ 이병민 선수 힘내시길!! 정말 잘했어요. 비록 지긴했지만.
06/02/15 21:58
우와 또다시 명경기의 극적인 반전으로 인한 승패가 뒤집히는 희생자가 이병민 선수가 됐네요,,,, 그나저나 스테이시 필드에 얼린 탱크들주변에 벌쳐가 마인비벼 심으니 움직이는게 신기하네요,,,
06/02/15 22:02
진짜,파파곰의 멀티 전역이 거의 쓸리고 병력도 거의 없고 6시멀티를 이병민선수가 지켜낼때만하더라도 'KTF 결승 가나'하고 딴거했는데...... 어느새 6시에서 많아진 이재훈선수의 병력이 환상적인 사이오닉 스톰과 스테이시스 필드로 이병민선수의 병력을 전멸시켜버리더군요. 아무튼 7경기까지 한번 가보자고요!
06/02/15 22:17
처음엔 강민선수에게 리콜 한방, 얼마전엔 박지호 선수한테 한방, 오늘은 이재훈 선수에게 한방. 이렇게 당하는 것도 흔치 않네요.ㅡㅡa 운명인가.
06/02/15 22:26
대각이라도 이렇게 해서 티원 조합이 이긴적이 있는거로 아는데.(.....) 빠른 레어를 가면 테란이 투배럭 빠른 바이오닉으로 저그를 지켜줘야하는데 오늘 변형태 선수 플레이가 많이 아쉽네요. 아휴.
06/02/15 22:33
아~ 티원의 상대로 ktf 가 결정이 났군요. 암튼 오늘 다 재밌는 경기였네요. 양팀 선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티원 선수들 오늘 경기 보고 연습 열심히 하셨음 좋겠네요 ^^
06/02/15 22:36
티원을 이길수있는 카드는 지오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
그리고 강민선수 이런배신을 팀을떠나고 창단을 어렵게 만들고 .. 머 잘못 한것은 아닙니다 ... 하지만 안구에 습기가 차오르는것은 ....저뿐인가요 ..
06/02/15 22:41
변형태 선수 초중반 어정쩡한 플레이도 그렇고
이주영 선수 메카닉 상대하면서 해처리 보다 성큰을 뒤에 까는 바람에 성큰은 멀쩡 레어는 훌렁. 6경기는 이주영 변형태 선수 모두 연습대로 못한듯 합니다. GO를 생각하면 정말 안습이지만 이렇게 된거 KTF 무조건 우승입니다!!!!
06/02/15 22:43
솔직히 강민선수 그때 계속 go에 있었어도 대형스폰 잡았을지는 의문입니다. 저는 억대 연봉받고 안정된 생활을 할수 있는 KTF로의 이적을 강민선수가 참 잘한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만 그런가요?
전상욱,박태민선수의 이적도 그렇구요 선수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는 것도........
06/02/15 22:44
결국 케텝이 다시 한번 최종무대에 올라서 통신 라이벌 진검승부네요
나름 삼성을 응원했지만...준우승 후유증인 것인지...ㅠ.ㅠ 그래도 레알과 첼시가 붙는 것 만큼 빅매치도 또 없겠죠 아 최상의 대진은 에스케이 케이티에프인데 결국 그렇게 되네요 자...일년의 마지막 끝까지 누가 최고인지 가려봅시다!
06/02/15 23:38
버관위_스타워즈// 그럼 이번에 마재윤 변형태 서지훈 선수 팔려갈거 같습니다 그랜드 파이날 준우승도 못한 상태라 스폰은 저멀리 저멀리 ! 제 생각이지만 마재윤은 팬택이 살거 같고 변형태 서지훈은 삼성이 살거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되지 않기만 바랄뿐이죠
06/02/15 23:59
서지훈 선수는 절대 안 나갈 것 같습니다
지오하면 떠오르는 선수이기도하고 여태까지 이적할 수 있었음에도 마다한 것을 보면 이적하실 생각이 없으신 것 같네요 물론 제가 이기적이기도 합니다ㅜㅜ.. 서지훈 선수 짧은 게이머 생활을 위해서면 대기업 팀으로 가서 연봉받으며 편안하게 생활하시는 걸 바라기도 한데 지오팀에 없는 서지훈을 생각하니 남아줬으면 하네요.. 여튼 ktf 축하드리고 우승까지 gogo!
06/02/16 00:18
청수선생님//저도 다 읽었습니다. 이재훈 선수 팬분들 정말 많군요. 저도 포함해서요. 파파곰이 이겼는데 지오가 져서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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