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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4 03:21
피터가 있었을때가 더 좋았는데 말이죠. ㅠ 돌아와줘, 피터!!
약체라고 평가받던 그들이 속된 말 그대로 '무섭게 변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제목에서 기역이 아닌 기억이 맞습니다. 본문을 보니 단순 실수가 아닌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06/02/14 03:24
수정했습니다.
기억이 맞군요 -_-; 쓸때도 이게 기억인가 기역인가.. 정말 생각 많이 했었습니다. 여태껏 기억으로 본것 같은데 말이죠 ;; 아무튼 감사합니다 ^^
06/02/14 03:36
예전에 기욤 선수를 무척 좋아해서 어떤 경기가 유독 기억에 남네요.
피망컵에서 AMD는 팀플 연패기록을 경신(...)해 나가는 중이었고, KOR은 당시 3연승 가도를 질주하는등 분위기 좋았죠. 1경기에서 베르트랑 선수가 차재욱 선수에게 지면서 '또 지는가' 했는데 2,3경기에서 기욤 선수가 대활약하면서 역전승! 그리고 그날 이후 KOR은 4연패하고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그 경기가 AMD의 유일한 승리가 되었지만; 아무튼 그때는 올드게이머의 로망이 남아있던 팀으로, 이제는 변방으로 유배된 낭인들이 복수를 꿈꾸며 칼을 갈고 있는 외인구단 같은 팀 이미지가 느껴집니다. 부디 이네이처, 차기시즌에서는 복수,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06/02/14 03:59
오늘 이네이쳐의 승리를 보고 왠지 흐믓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다시 시작할 2006프로리그에서 그들의 활약할 수 있겠죠? 이네이쳐 화이팅!
06/02/14 06:25
물론 기억합니다 장진남 선수 때문에 팬이된 제게 AMD는 최고의 팀이였고..
피지알에서도 AMD를 유독 좋아하시는 한 분(?)과 열혈이 응원했던 기억도 나네요.. 돌아와..악마저그..
06/02/14 08:21
Emden//저그 유저가 맞습니다만..
종종 프로토스로 플레이하곤 했었습니다. 예전팀리그 에서라든지 프로리그 팀플 또 마이큐브 임요환 선수와의 제경기에서도 맵이 파라독스여서 그런지 몰라도 프로토스로 플레이 하였었지요. 하지만 방송경기에서 프로토스로 플레이한 결과과 그리 좋지많은 않았었습니다. 결과는 방송무대에서도 프로토스로 플레이한 저그유저가 맞습니다.
06/02/14 08:48
어제 서기수 선수 물량이 대박..
저그가 공방업 해 가면서 해처리도 무난히 늘리고 6시 확장도 너무 쉽게 잃길래 힘들겠다 생각했는데, 그 때 튀어나온 드라군 물량이..-_-; 개인적으로 어제 그 경기를 제일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네이쳐 화이팅입니다^^
06/02/14 09:07
소울은 프로리그 이네이쳐 1승9패중 1승의 제물이 되고 오늘도 3:0의 제물이 되는군요..어떤 개념없는햏들은 소울선수들이 이기면 상대 방출시켜야되니까 일부러 져줬다는둥 이런 개소리 지껄이는데 프로인데 그럴리가
06/02/14 11:34
감독님에 대하 안좋은얘기도 들리는게 사실이지만..
전 사실 고맙습니다.. 티원에서 쫒겨난 건 아니지만..재계약이 안되고 받아준 이네이쳐.. 그리고 서기수이재항정영주선수;; 팬택에서 넘어온 3인방이죠;; 표현이좀 잘못된거같지만.. 갈곳을 잃은 선수들에게 다시 기회를 준 이네이쳐에서 그 선수들이 다시 재기에 성공햇으면하는 바램입니다.. 특히 김현진선수-_ㅠ 진짜 최고 안습 ㅠㅠ
06/02/14 11:45
여담이지만... 전기리그의 탈락이 어지간히 팀 이미지에 영향을 끼친거 같더군요... 저랑 같이 보던 친구는 '어라? 저런팀도 있었냐?' 라더군요... (까는게 아니라 정말 몰랐습니다...) 올해는 팀 탈락같은거 없이 그냥 끝까지 모든 팀을 경기하게 해줬으면 하네요...
06/02/14 13:17
테란 김동진 저그 조용성 토스 서기수 선수 라인이 확립 되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경기력이 확보는 되었지만 투 테란을 기반으로 김남기가 무섭게 성장하는 소울의 기세도 만만치 않고 플러스는 오영종 선수와 김성곤이 잘해주고 있지요 이 네이쳐님 이래 저래 암울 합니다.
06/02/14 13:19
이네이쳐 탑팀의 최고 전성기는 SKY프로리그2004 3라운드..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김갑용/장진수라는 최강팀플과 안석열,박동욱,김동진으로 이어지는 개인전.... 이 때 포스트시즌 진출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사실 여기서 장진수선수와 박동욱선수가 나가지 않고 안석열 선수를 지켰다면. 하는 아쉬움은 남내요 왜 장진수선수는 그 때 팀을 나가려고 했는지 의문이네요
06/02/14 15:59
피터, 베르트랑, 박동욱 선수...
제 기억 속에서 베스트였던 기억입니다. 2006년, 새로운 좋은 기억을 다시 한번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이네이쳐탑팀 고고~~
06/02/14 22:44
버관위_스타워즈 // 저도 그떄가 아쉬웠습니다. 그때 승자승이라던가 이런게 막 얽혀서 결국엔 정말 안타깝게 진출 못했던걸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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