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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4 01:07
지오가 준플레이오프에서 삼성에게 4:0 완승을 거두어서 며칠을 기분좋게 보냈더니....우리 서지훈테란이 나에게 다시 침울을 가져다 주는 구나...
어쨌거나 이번엔 4:3이어도 좋다. 이기자. 이겨서 화려한 결승 조명을 받자. 왠지 결승전 조명은 메가웹니나 삼성게임월드보다는 덜 뽀샤시 한면이 없지 않지만...어쨋든 그곳에 영광이 있다. 아...지오여 제발...
06/02/14 01:26
저에게 있어 지오팀은 밀리언달러 베이비가 아닙니다.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고 그 진가를 알아봤거든요. 가장 위대한 팀, 가장 높은 곳에 있어야 할 팀, 그리고 승리가 어울리는 팀. 지오, 이깁시다. 앞으로 나아갑시다. 당신들은 할 수 있습니다. 흔하게 볼 수 없는 모습이지만 승리후 환하게 웃으며 나누는 하이파이브를 기대하고 있을께요.
06/02/14 01:40
토요일 이후 많이 울었습니다. 가치를 알고 있는 사람이기에 너무 아까웠거든요.
가치있는 사람들, 울게 한만큼 더 웃게해줄거라고 믿습니다.
06/02/14 15:45
그러고 보니 저에게도 지오는 밀리언달러 베이비네요.
정말 관심도 없었고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우연히 본 게임방송에서 유난히 기억에 남던 선수들, 그 이후에 채널 돌리면서 우연히 볼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각인이 되어버린.. 정말 생각지도 못한 보물이었죠. 정말 이번 그랜드파이널, 가면 갈수록 욕심이 납니다. 포기할 수 없어요. 지오 선수들 꼭 결승무대에서 더욱 환하게 빛날 수 있도록, 내일 경기 꼭 이기세요.
06/02/15 01:20
돌돌이랑//동감입니다..
가끔 서지훈선수는 스스로도 자신이 팀의 엑스맨일까 아닐까 갈등할것 같아요... 완전소중 지오팀과 진짜 사랑하는 지훈선수 둘 다 잘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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