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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3 00:42
무대는 아직 못 봤고, 딱 잘라서 타이틀만 말하자면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브리트니 스피어스랑 닮았더군요. 덧붙여서 앨범 판매량도 예전같지 않네요. 판매량 보고 있자면 음반시장이 어쩌다 저렇게 됐나 싶을 정도입니다.
06/02/13 01:20
굳이 공론화 시킬 필요 까지야.... 전 이글에 심히 반감을 느끼네요
좀더 자중하고 글을 썼으면 하네요 마치 난 이효리가 싫으니 이글을 써야지 하는듯한 느낌 지울수가없네요 효리가 음악성을 노리고 나온것도 아니구요 글에서 연기력 논란을 언급하것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드라마 혹시 보셨는지 전 연기 전혀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2회 정도 본거 같은데 신인 연기자 이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부언론에선 형편없었다고 하지만 연기력 문제보다 는 스토리의 문제라고 보신 분들은 이야기 합니다 전 대중가요 무지 사랑합니다 아이돌 가수도 물론이구요 물론 좀 더 질높은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께서는 이해하지 못하실수도 있겠지만 전 이런 것도 대중 문화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동방신기 SS501 이런 가수도 이해 해야 하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기자들처럼 제목으로 낚시하지 말기를....
06/02/13 02:17
인기는 있을 것 같은데요. 노래 자체는 펑키 리듬때문인지 브릿을 과도하게 벤치마킹해서 인지 너무 유사하지만 이효리가 무대에서 자기 색을 잘 갖춘다면 대중적으로는 성공 할 것 같습니다.
06/02/13 04:35
-_-;;앨범의 음악적 성공은 불확실하다..라고 주장하시면서 논거를 '연기력'으로 삼으시면 난감하옵니다..;(물론 2집 앨범은 1초도 들어보질 못했습니다-ㅁ-)
06/02/13 11:35
대박의 여부는 모르겠다.. 가 제 생각이고..
제발 자기 색깔 좀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 스타일 표절하는 거 지겹지도 않나요;; 코디네이터 누구야;;
06/02/13 13:08
이것이 대중문화의 일부가 아닌, 대중문화의 대부분인 것이
정말 고질적이고 치명적인 문제입니다... 음반이 안 팔려도 아마 방송에 많이 나오기 때문에 분명 성공할 겁니다. 아니 적어도 성공한 것처럼 보일 겁니다. 절대로 망한 느낌 안 받으실 겁니다. TV를 믿으신다면 말이죠.
06/02/13 16:06
'앨범판매량에서는 성공할지 모르나 음악적인 평가에서는 실패할 수 있다고 적은 것입니당~' 이라고 하셨는데 정작 본문에서는 음악에 대한 얘기는 거의 다루지 않으셨네요. 아마도 음악적 성공의 기준이 뭔지를 제대로 정의, 인지하지 않고 글을 전개하셔서 이런 식을 글을 쓰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효리를 음악가가 아닌 엔터테이너로 봤을 때는 한국에서 최상급이고(최상급인 연예인이 다른 나라 연예인을 따라하는게 현실입니다만...) 그에 따른 기대, 홍보, 반응 등을 볼 때 이번 앨범은 1집 수준 혹은 그 이상으로 히트할 것임을 장담합니다. -_-;
06/02/13 18:45
이런 식으로 따지면 대한민국에 성공할 앨범은 인디 밴드의 음반들 뿐인 거 같지만, 실상은 정반대지. 푸후.
그와 별개의 문제로 이효리 앨범이 흥하든 망하든 관심도 없고.
06/02/13 18:49
근데 이효리라서 패션 따라했다는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여자연예인들 브릿이나 아무로 미카 따라한 사람들 굉장히 많죠 그냥 이효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인기가 많으니까 다 이효리만 따라한줄 아는겁니다 그리고 선정성은 다른 섹시 여가수들이 더 심하다고(혹은 만만치 않게-_-) 생각하구요. 저도 이효리는 애니모션이나 애니클럽에서 보여준 모습이 훨씬 잘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만.. 뭐 이리저리 욕 먹어도 결국 인기는 많더군요 -_-;
06/02/13 18:50
한국 음악계는 수익의 측면에선 이미 파탄난지 오래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핸드폰 벨소리, 싸이월드 배경음악 등의 음원 컨텐츠 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니 '거기로 돈벌면 되지 않느냐' 하고 있지만, 어차피 벨소리나 배경음악 등에 돈을 쓰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TV와 친하다는 것이 정설이고, 그렇다면 TV에 많이 비추는 가수의 음원이 더 많이 팔릴 것은 당연하지요. (물론 sg워너비같은 경우는 제외합시다) 글쎄요. 이번 3사 대상을 휩쓴 김종국이 어디 노래를 잘 불러서 대상을 받았나요?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방송국의 대상은 노래 잘 부르는 가수에게 주는 것이 아닙니다. 인기 많은 가수에게 주는거죠. 그리고 어차피 연예계에서 해외 스타들의 스타일을 차용하시는 것은 비단 이효리만의 일이 아닙니다. 그걸 가지고 이효리를 비판하며 '너는 왜 너만의 스타일이 없느냐' 하는 것도 우습습니다. 대체 어느 누가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는거죠?; 음악을 표절하는 것은 지적 도둑질이지만, 옷입는 거, 머리하는 걸 차용하는 건 결코 나쁜 일이라곤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전부 다 자기만의 스타일이 없다고 욕을 먹어야겠지요.
06/02/13 18:57
이효리 한테 감정이 좀 많으신듯.... 농담이구요...
이효리 류의 여가수들이 좀 많이 나와서 그렇지만 그래도 이효리씨가 그런 섹시 가수들 중에서는 아직도 지존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채연씨 아이비씨 말고 나머지 분들은 좀 싸게 보인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표현이 좀 그렇지만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06/02/13 19:00
일단 음반이 잘되려면 노래가 좋아야 하는건 필수고, 그 외에 가창력, 외모 등이 결정 요소가 되겠죠.
1집의 타이틀곡에 비해서 2집 곡들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노래들이 아니더군요. 춤은 훨씬 과격하고 멋있어지긴 했는데 백댄서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모습이던데 이는 춤을 못춘다기 보다는 한 번에 3곡을 준비하려니 연습이 부족했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전반적으로 1집만큼의 성공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1집은 실제 인기 보다 언론이 조장한 힘도 컸고, 노래도 굉장히 대중적이었으며, 솔로 데뷔한 섹시한 효리라는 이미지가 어필했으나 이번엔 그런 팩트가 없지 싶네요.. 기왕 립싱크를 할거면 정말 멋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면 싶은데, 전문 댄서가 아닌 가수가 추기에는 춤이 좀 어려워 보였어요..
06/02/13 19:01
과거를 생각하다 보니 연기력 얘기까지 썼네요
저부분은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엄청난 오판이었군요. 죄송합니다. , 글고 첨에 토론게시판에 썼다가 자게로 이동와서 제목이 좀 이상하게 보일듯 하네요. 글이 엉망이었는데 이동되길 잘됬네요 이동시켜주신분 감사하구요, 자게에 이런제목은 제가 생각해도 이상하네요. 많은 부분들이 이상한점 죄송합니다. 전 저의 생각을 적다보니-_-;
06/02/13 19:01
하하~ 이효리는 개인적으로 조아라하는 여자 스타일이라서 그녀의 웃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조아집니다.
하지만? 그녀의 노래는 하나도 아는게 없습니다 제목조차... 크헉~~
06/02/13 19:03
SS501,동방신기등등도 뜨는데 이효리라고 또 못뜰거 없을거 같은데요..-_-;. 예전부터 우리나라 가요계가 노래 좋다고 뜬것도 아니고(안습..)
뜰지 안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미 떴다 라고도 생각되어집니다만..;; 그리고 다른분들 말씀처럼 연기력이 왜 글에 포함되어져있는지는..-ㅁ-;
06/02/13 19:04
'같은 그룹인 성유리씨처럼 연기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발판'에서 피식~ 이효리씨가 나으면 나았지 꿇릴것은 없어 보이는데요. 머 어차피 오십보백보이긴 하지만요.
06/02/13 19:05
이효리에게 바라는건 더욱더 섹시하고 야한 춤과 몸매.. 더 나아가 제대로된 사진집(?).. 뭐 그정도,,, 노래도 좋으면 그냥 고마운 거고..
06/02/13 19:34
선정적이라.. 너무 노출을 안해서 약간 아쉬웠던 느낌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그리고 딴건 모르겠고 타이틀곡 마지막 부분에서 보여준 시계태엽춤은 굉장히 멋졋습니다
06/02/13 19:46
글쎄요... 2집은 아직 들어보지 못 해서 뭐라고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전 이효리라는 엔터테이너의 능력은 높이 삽니다. 오늘 모 신문에는 "2집은 완성도 면에서는 발전이 있었지만 창조성이 결여되었다"는 요지의 2집 평론을 했더군요.
그리고 연기에 대한 부분은... <네잎 클로버>라는 드라마 저도 좀 봤는데, 이효리의 연기는 별로 문제가 없었습니다. 스토리라인이 너무 구태의연했고 사람들이 드라마에서도 이효리의 섹시함을 찾으려 하는 데서 실패를 했다고 생각하는 편이고요. 어쨌거나 지금의 섹시 컨셉 여가수 열풍(?)을 만들어 낸 것은 이효리의 영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수 가창력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중이 원하는 것이 여러 가지죠. 전 이효리 씨의 퍼포먼스 능력은 인정하는 편입니다. 노래만 놓고 본다면 사실 모자라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효리라는 상품성에 초점을 맞춘다면 컨셉 자체는 상당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대체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노래와 춤을 보여준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카피로만 따지자면 단지 이효리 씨에 한정해서 말할 건 아닌 것 같네요.
06/02/13 20:02
2집 노래가; 정말....
정말 슬엑이 라고밖엔; 1집땐 어떻게어떻게 들어줄만도 했는데..... 너무 심하더군요 아무리 춤만 춘다고 하더라도; 작곡이라도 잘하던가
06/02/13 20:03
전 성공가능성이 아주 높다고봅니다
요즘은 어차피 음반판매량으로 승부보는시기는 지났고 컬러링이나 미니홈피 배경음악 다운등으로 수입을 버는 것이 흔한 현상인데 얼핏 듣기에 노래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효리는 이미 패션아이콘으로 크게 자리매김을 했고요 어떤 식으로든지 또 한번 이효리의 광풍이 불것으로 보입니다. 노래실력이나 음악성등을 떠나서 제가 보기에 이효리는 분명 멋진 여자엔터테이너라고 생각합니다
06/02/13 20:27
힙합이 한국에서 슬슬 대중화되듯이...
이효리처럼 이런 스타일도 대중화 될날이 올것같습니다. 이미 되었을지도모르지만,,,,,, 미국이나 J-POP같은 음반시장을 따라가려면 강한 심의와 이러한 편견등은 버려야한다! 이것이 저의 의견이네요.
06/02/13 20:45
비쥬얼리스트..지 아티스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노래로 승부 볼 생각이면 라이브는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06/02/13 21:24
스타일도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고 노래도 왠지 모르게 익숙하긴 하나,
이효리 스타일-이라고 해서 확실히 뜰 것 같긴 합니다. 이번에도 매일 이효리를 신문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은 저만하는건가요?;
06/02/13 22:30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거고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는건데 공론화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전 효리의 의상수위가 낮아서 실망했습니다만... ㅡ.ㅡ;
그리고 야하면 안됩니까? 상품화하면 안됩니까? 성(性)도 우리의 일부분입니다.
06/02/13 23:17
하지만 이렇게 비난하면서도 그녀를 좋아하는 남성팬들은 셀수 없을듯...
이 수많은 남성팬들만 있어도 또 대상탈듯... 이러면 또 3집 나올듯... 또 욕하면서도 그녀가 조금 벗으면 언제 그랬냐는듯 좋아할 듯...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망할래야 망할수 없다??
06/02/13 23:48
음..써놓고 보니 비교의 대상이 잘못된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효리가 비욘세 필을 내려고 상당히 애를 쓰는거 같아서.. 브릿이나 비욘세는 컨셉이 섹시건 털털이건 뭐건 기본적으로 노래를 잘합니다. 노출이나 춤, 스타일은 그 담이구요..
06/02/13 23:57
맛있는빵님// 제가 좀 아는 농구를 예로 들자면
비욘세와 이효리씨의 비교는 방성윤선수는 마이클 조던에 비해 실력이 떨어지니까 방성윤 선수는 실력이 없는 선수다 라는 뜻인가요?
06/02/14 00:04
본문에 대해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른 분들이 쓰셨으니까 더 할말은 없구요.
냥이님 본문 캡처 좀 할께요. 올 연말이 됐을때 이효리씨가 성공을 했다고 평이 나온다면 그땐 꼭 pgr자게에 사과글을 올리세요. 글쓰기 버튼이 무거운 pgr에서 글을 쓰셨다면 많이 생각해보고 쓰셨을텐데 나중에 그 정도의 책임은 지실 수 있겠죠.
06/02/14 00:12
비욘세건 블릿이건 전 솔직히 누군지도 모르지만 효리나 걔네들이나
거기서 거기 아닙니까? 훌륭한 곡을 만들 능력을 가진 사람도 아니면서 노래 약간 잘하는 걸로 디미는건 별로 인정하고 싶지 않더군요. 제 관점에서 최고의 음악인은 가창력을 내세우는 가수보다는 훌륭한 곡을 만들어내는 뮤지션이기에...
06/02/14 02:33
전 이효리 배꼽이 정말 마음에 들던데요.(여잡니다.)
이효리만큼 이쁜 배를 보여주는 여자연예인은 흔치않다고 생각합니다.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한다는 것은 연기자에 비해서 훨씬 머랄까... 건강한 육체를 더욱 빛나보이게 만드는 그런 행위라고 생각하는데요. 요새는 굳이 가수라고도 잘 안하지 않습니까...뭐 뮤지션, 아티스트.. 그런 범주로 집어 넣는 것이 아니라면 이효리는 상당히 꽤 아주 많이 괜찮은...우리에게 섹시한 것이 꽤 건강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이콘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음악 안들어봤지만, 그저 사진만으로도, 혹은 pgr에 이런 글이 올라온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반 이상의 성공을 거둔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됩니다...
06/02/14 03:38
2집의 작품성이나 가창성을 대중이나 평론가로부터 인정받는다면 "음악적 성공"이겠지만, 이미 작금의 대중가요계에 가창력이나 음악적 완성도만으로 성공/실패를 논한다는 건 우습지 않을까요? 위에 댓글서도 나왔듯이 작년 연말 김종국씨가 각종 가요상을 휩쓴 게 단순히 노래가 훌륭해서는 아니잖습니까.
06/02/14 04:00
정테란님//음악은 작곡가 혼자서 완성하는게 아닙니다. 개인의 관점차이라고는 하지만 가수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식의 발언은 보기 좋지 않네요.
06/02/14 04:01
데스티니 차일드...진짜...잘 하죠.
근데, 성유리나...이효리나, 연기력은 둘 다 비슷하죠. 아주 못 하지도 않고, 잘 하지도 않고...사실...연기는 자연스러움에서 나오는 게 아닌, 철저히 계산된 상태에서 나와야 하는건데, 둘 다...평상시 하던대로...내 뱉는 연기...(그게 연기인가...) 연기자든, 가수든...빨리 정 하는 게 좋을텐데...이것저것 찔러 보는 것 같네요. 뭐...어차피 연예도 사업이니까 할 수 없지만요.
06/02/14 04:31
정테란//이효리나 브릿 비욘세 거기서 거기 라니요.;;;
노래 약간 잘하는 걸로 디미는건 별로 인정하고 싶지 않다는 말에 기겁했습니다. 비교하실걸 비교하셔야지요. 반음 낮춰 부르기,립씽할때만 댄수가수 라이브 하면 발라드 가수(걸어다니며 노래 하는데도 헉헉 거리며 노래하는 모습이란.. 댄스가수란 말이 무색할 정도-_- 라이브 할때 어디 제대로 춤이라도 추던가요? 2집 타이틀곡 라이브는 못봤지만, 안무를 보아하니 이번에도 걸어다니면서 노래 부를거 같더군요.이번엔 라이브 연습 좀 하고 나왔을려나..aa) 브릿,비욘세 라이브 영상들 제대로 보셨다면 이런 말은 안나오실거라 생각합니다만.. 그러고보니 이 세명 라이브 영상 비교해놓으면 참 재밌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예인 이효리로 봤을때는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이고,멋지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가수로서 이효리는 글쎄???? 입니다. 2집 첫 라이브 무척 기대되네요.
06/02/14 04:39
이효리만큼 이쁘고 몸좋은 여자 가수 흔치 않기때문에 성공할 것 같습니다.가창력으로 가지 않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섹시함이나 댄스로써 승부보는 연예인인데 머 이정도 컨셉이면 중상정도는 할것 같은데요..전 집에서 혼자 컴백쇼봤는데 국내연예인치고 상당히 괜찮던데요..추하지도 않고..노래는 비록 수준급도 안되지만 얼굴은 아무로/비욘세/ 이상일듯하고(국내기준입니다.) 몸도 상당히 좋자나요..가수 비가 뜨는거하고 다를바가 없는것 같은데요..비 역시 몸하고 춤으로 승부하는 가수 아니던가요?
06/02/14 05:07
헉...
비는 그래도 2시간동안 혼자 노래(+ 춤)로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기본적으로 가창력이 있는 "가수"아닌가요? 저는 이효리씨가 단독으로 콘서트를 했다는 말은 못들었습니다만.. 아무로 나미에나 비욘세의 "노래실력"과는 좀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조금은 우습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뭐 이효리측에서야 "가수"의 정의를 조금은 색다르게 정립해 놓고 있겠지만요. ^^
06/02/14 11:51
좀 생뚱맞지만, 이효리가 몸매가 좋나요? 일단 그거부터 이해가 안됩니다 -_-; 그리고 배꼽이 맘에든다고 하신 여자분... 수술한거 같던데요 그배꼽은 ^^
06/02/14 12:40
앨범이 나온 날, 벅스에서 주욱 들어봤습니다만...
그 평론의 말(완성도 높다. 창의성 낮다)에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앨범 자체의 완성도는 꽤나 높더군요. 우리 나라 댄스 곡 자체의 수준은 높으니까요.(소화하는 가수들의 노력 부족인지, 라이브 + 댄스는 안되지만...) 게다가 개인적으로 이효리라는 가수의 능력도 꽤나 훌륭하게 보고 있고요. 자신의 한계랄까, 능력을 잘 아는 가수죠. 이효리가 발라드라든지, 그런 거 하면 비웃어 주겠지만, 자기가 그나마 잘 하는 것만 하니. 그런데, 듣다 보면 이게 이효리의 음악인지 고개를 갸웃거리게 됩니다. 댄스 곡으로서 어깨를 들썩거리게 할 리듬감도 있고, 자신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할 부분도 있고, 좋은데 그게 이효리의 목소리 같지는 않더군요. 다른 사람이 대신 부른다는 느낌마저 들 때가 있을 정도로, 이효리 본연의 목소리는 잘 들리지 않더군요. 노래 부르는 스타일을 바꾼건지, 노래에 너무 맞추려고 노력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효리의 목소리 내지 고유의 스타일이 많이 죽은 것 같더군요. 저는 그런 면에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다른 섹시 컨셉 가수와 다른 점이 죽어버린 것 같아서 말이죠.
06/02/14 13:12
배꼽 수술 안해도 그런 모양 충분히 있습니다.
저도 그런 모양이구요.. 이효리만큼 이쁜 배는 아니지만 배꼽 모양은 같아요 하하;;
06/02/14 14:12
몇분이 반론을 제기하셨군요.
어차피 그런 류의 음악에는 관심이 없는지라 정말 탁월한 가창력이 아니고서는 별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비욘세나 브릿이 효리에 비해 탁월하다고 보시나요? 비욘세는 어떻게 생긴 가수인지도 모르고 브릿은 라이브 영상을 가끔 보았습니다만 뭐 그다지 훌륭한 가수라고 까지는... 어차피 노래 좀 하는 아이돌 가수로 인기가 최고고 좀 이쁘니까 뜬거 아닌가요? 효리보다 더 화려한 무대조명과 장치 더 많은 관객들을 불러 놓고 제작된 영상들을 보시니 더 훌륭해 보일수 밖에 없지 않나요? 그들도 어차피 실력에 비해서 거품이라고 봅니다. 약간 더 노래를 잘하는 거 빼고 효리보다 특별히 내세울게 있나요? 역시 전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06/02/14 14:26
비욘세는 또 누구며 브릿은 또 누구지..
전 한국 음악만 들어서 그런가 통 모르겠네요 -_-; 좀 알아야 비교를 할텐데 말이죠.. 확실한건 이효리씨는 뜰껍니다 -_-; 관심이 대단하거든요... 앨범의 완성도가 보통정도만 되도 무난히 뜨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06/02/14 14:44
하긴 뭐 노래를 못해도 저런 컨셉으로 돈을 벌수도 있으니까 그렇게 볼수도 있겟군요. 제가 아무래도 비교대상을 잘못적은거 같습니다. 브릿도 립싱크를 가끔 하지만 기본적으로 노래를 잘 합니다. 저스틴과 어릴때부터 디즈니의 틴스타로 기본훈련이 잘 되어져 있다라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구요. 뭐 모르시는 분이 보기에는 거기서 거기일지 모르겠지만 어딘데님 말씀처럼 마이클 조던과 방성윤처럼 비교하기 뭐한것을 제가 비교한거 같아서 ;;;
06/02/14 14:53
그리고 제가 외국가수를 예를 든것은 외국가수와 국내가수의 비교를 이야기 하려는게 아니라 국내에선 반대의 예를 들만한 가수가 잘 생각이 안나서 그랬습니다. 보아가 있긴한데 컨셉이 효리와는 좀 달라서요. 어차피 저도 그냥 보고 즐기는 사람이지 전문가가 아니라서 더 말하긴 그렇네요. 하지만 뭐 약간인지 큰 차이인지 넘을수 없는 벽인지 굳이 말하라면 효리가 그렇게도 흉내내려고 애쓰는 비욘세와 효리와의 가창력의 차이는 약간더 가 아닌 넘을수 없는 4차원의 벽이 느껴집니다. 한국에선 그래도 효리처럼 다른 비본질적인걸 잘해서 커버하는게 가능하니 실패하진 않을거 같네요.
06/02/15 02:13
정테란//비욘세나 브릿이 당연히 '가수'라는 측면에서 이효리를 압도할정도로 탁월하죠. 그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노래를 라이브로 부르면서 댄스를 소화하는 가수들입니다. 그리고 좀 웃기네요. 비욘세나 브릿 라이브 하는 공연장면 정도는 보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모르겠지만. 약간 노래 더 잘하는 정도가 아니니까 저렇게들 말씀하시는거구요.
그리고 님 생각이 항상 반드시 옳은게 아니니까 그렇게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면 안되죠. 여긴 님 미니홈피 게시판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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