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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3 17:43
저도 그 프로그램 지나가듯 봤습니다만...
정말 눈살 찌푸려지더군요... 심형래씨가 영구의 바보이미지로 성공하신건 맞지만, 용가리를 제작하면서 신 한국인으로 선정도 되시고.. 여러모로 사람들에게서 바보 이미지는 지워진듯 한데 말이죠.. 그렇다고 요즘 아이들이 영구를 보는것도 아니고.. PS. 예전에 영구 참 재밌게 봤는데요.. ^^
06/02/13 17:44
천재건, 영웅이건, 보통 사람이건, 좀 모자란 사람이건, 같은 행위에 대해서는 일관된 잣대를 가지고 공정하게 평가하는 게 중요합니다. 편하게 살고, 안정적이고 싶어하는 건 누가 뭐라고 할 수 없는 일이죠. 마찬가지로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 또한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뭐라 할 수 있는 일 아닙니다.
오히려 프로그램의 취지와는 다르게 심형래 씨의 영화 홍보로 비춰질 소지도 있었는데, 흠...
06/02/13 17:53
1 11월쯤에 개봉한다는 내용은 신문기사로 봤습니다. 방송에서는
특별한 언급은 없었어요. 그냥 막바지 작업 cg를 하고있다고하더군요
06/02/13 20:02
뭐 어쨌든, 이번 만큼은 좋은 결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심형래 감독님의 성공은 성공 그 자체도 많은 의미가 있지만 그를 통해서 우리나라도 sf영화에 대한 단단 인프라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기대가 큽니다.
06/02/13 22:40
파워인터뷰 찾아봐야겠네요. 지난번 박중훈 씨 게스트로 나왔을 때 어이없는 답변에 진지하게 고개 끄덕이던 패널들이 좀 어이없기도 헀던 프로그램이지만.. 심형래 씨와 같이 헐리웃 SF 영화와 맞짱뜨자(?) 마인드를 가지신 분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스크린쿼터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06/02/14 13:03
저는 심형래씨 인터뷰 보면서 정일훈 대표께서 나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심형래씨나 정일훈 대표나 걷는 길은 비슷비슷하잖아요...... 안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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