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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2 23:46
난감;; 이영화를 이렇게 보는 사람도 있었군요.. 전 어떠한 면에서는 왕의 남자보다도 더 잘만들었구나 라고 생각한 면도 많았는데요..
06/02/13 00:31
제가 기억에 남는건 장쯔이 아역으로 나왔던...
커서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정말 천사가 따로 없는 듯한 외모... 제 이상형에 가장 근접하더군요.... 장쯔이의 미모가 그 꼬맹이 땜에 빛을 잃은 듯한...^^
06/02/13 00:33
저도 위엣분처럼 장쯔이 아역배우 너무 귀엽더라구요. 전 장쯔이 보다 공리씨가 인상에 남더군요.... 카리스마 철철철~~~ 근데 내용은 좀 지루했어요 ㅠ,ㅠ
06/02/13 00:37
본문과는 관계 없는 말이지만..
나도열 보신분도 스포일러 약간....해서 영화평좀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김수로씨를 좋아하는지라 영화를 보러갈까 많이 고민중이거든요..근데 제목이 좀 애들영화 같다는 생각이 드는지라..
06/02/13 01:53
뒷산신령님/ 나도열에 대한 영화평은...유게에 있더군요.
역대 최악의 평점 영화 best3 이 비슷한 제목의 글이였던 것 같아요. 댓글을 잘 살펴보세요.
06/02/13 02:37
맨위에.. 난감하신다는 분이 있어서(뭐 다른거에 난감하다고 하셨을수도 있지만서도..) 좀 말좀 붙여봅니다.
한국배우가 게이샤를 했으면 우리나라사람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었을까요? 혹은, 일본사람들은 게이샤의 추억을 보면서 공감할수 있었을까요? 마지막으로.. 만약 서편제의 오정해씨대신에 일본배우가 출연했다면 우리나라사람들은 공감할 수 있었을까요? 우리나라배우가 아닌 사람이 우리나라의 '한'이라는 정서를 이해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게이샤라는 일본 전통의 문화를 다루면서, 역사적으로 일본이라면 이를 가는 중국배우로만 라인업을 짜다니요.. 충분히 비판받을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
06/02/13 03:14
게이샤는 뭐 전 괜찮게 봣는데요; 그나저나 공리는 날이 갈수록..허..
나도열은 좀... 간단히 말씀드리면 중간에 보다 나간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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