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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0 22:22
최연성 박성준의 재대결을 원합니다
비상식적인 물량 괴물이냐 역시나 잔인할 정도의 전투의 화신이냐 ...는 둘째치고 팬적인 감정에서.... 꼭 티원이 아닌 선수의 3회 우승을 블럭하셔야합니다 -_- 여기서도 당신은 마무리를 해야합니다 혼자 살아남은 에이스답게!! 다음 시즌에 연성 선수가 타던지 박서가 선발을 끊던지 꼭 둘 중에 하나가 먼저 타야하니까 무조건 결승가야하고 우승하길 응원합니다-_-
06/02/10 22:24
박지호 최연성.
박성준 한동욱. 이 대진이 최상인 것 같습니다. 한동욱 박성준은 각 종족별 컨트롤러들의 대결이라 오랜만에 저테전 제대로 된 중반난전을 기대합니다.
06/02/10 22:30
4번 대진 보고싶어요..오랜만의 테저전 결승인데다, 박성준 한동욱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상 상당히 독특하고 재밌는 경기가 나올거 같습니다^^
06/02/10 22:31
박성준 선수가 골든마우스를 탄다면 그 자체로도 엄청난 가치가 있을뿐더러,
다음시즌 최대유망주를 가늠하게 하는 듀얼1R 우승자와 이번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스타리그 우승자를 동시에 가지게 되네요. 이제 역사의 주인, 저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6/02/10 22:45
어차피 저 대진 중 두 개는 어떻게든 이루어지는 것인데...
3월 3일이 듀얼 F조라는 것을 확인한 이상 3,4위전이 언제 열리는지도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 결승이 3월 4일인 것은 확실한데...
06/02/10 22:50
박지호 vs 최연성(한동욱선수도)구도로 테프전에서 제발 테란 우승해봤으면 (이 구도로 이기면 온겜넷 테란 최초 역상성 우승 성공;;)
거기다가 지난해 스토브리그 후 테란우승無 인데 한번 우승 해줘야 테란이죠 ㅠ 남들 X사기라고 말할 때 우승 한번이라도 챙겨봤으면~
06/02/10 23:16
한동욱 선수의 우승을 바라며..
1번 혹은 4번 예상이요! 그 중에서도 박성준이라는 거물 저그를 상대하는 한동욱 선수의 바이오닉을 보고 싶네요!
06/02/10 23:19
2번 바랍니다.
솔직히 박지호 선수보다는 박성준 선수가 그나마 저그란게 다행으로 보입니다. 둘다 워낙 무시무시한 선수이기 때문에 그렇죠. 그리고 무조건 최연성 선수는 이번 시즌과 다음시즌에 우승해서 골든 마우스 가로채야 합니다. 정말.. 연성 선수 화이팅
06/02/10 23:27
아무래도 결승은 한동욱 선수가 올라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 일단 기세가 좋습니다. 테테전에 있어 당대 최강이라 일컬어지는 서지훈, 이병민 선수를 잡았을 뿐더러 그 이전 듀얼 1R 까지 해서 상당 기간 동안 테테전을 해왔고, 감각도 최고조에 달해 있다고 봅니다. 그에 반해 연성 선수는... 불안합니다. EVER'04 우승 이후 번번히 결승 문턱에서 문자 그대로 OTL이었죠. 토스-저그에 이어 테란 상대로도 셧아웃 나오지 말란 법 없습니다. 2. 그랜드 파이널이 바로 이틀 전에 있습니다. 당연히 연습량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이것은 천재형보다는 연습벌레형에 가까운 연성 선수에겐 치명적입니다. 그나마 동족전이기에 좀 낫긴 하겠습니다만, 팀 전체의 올인성 지원 하에 2주간 맹연습을 하고 나올 한동욱 선수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일 것 같습니다. (물론 연성 선수가 패배할 경우 이것은 훌륭한 변명 겸 비난의 근거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아마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1번이 나오지 않을까..(박지호 선수의 저그전이 원체 강력해서...-_-;) 하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도 3,4위전은 대박이니 나쁘지는 않을지도... 후후... 이번 8강도 그랬지만 4강도 크게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셧아웃은 면했으면 싶네요. 연성 선수의 선전을 빌겠습니다.
06/02/10 23:32
포스트 임요환 ...프로게이머중 발군의 바이오닉 컨트롤러 한동욱과
최고의 투신..박성준... 이둘의 대결이 네임벨류를 떠나 가장 알차지 않을 까 싶네요^^ 4번 강추~~!!!
06/02/10 23:33
찾아보니 그랜드파이널이 바로 다음 날이네요.. 껄껄
연성 선수... 열심히 하세요~^^;;;;;;;;;;;;;;;;;;;;;;;;;;;;;;;;;;;
06/02/11 00:18
2번이 되서 박성준 선수가 우승했으면 합니다. 그동안 자신이 쌓아온 경력에 비해서 대우를 못 받아서 얼마나 서러웠겠습니까? 임요환 선수보다 한 발자국 더 앞에 나서서 인기가 없더라도 당당한 제 1인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06/02/11 00:18
한동욱 vs 박성준 보고 싶습니다.
한동욱 선수가 어디까지 성장하는지 보고 싶습니다. 서지훈-이병민-최연성을 깨고 올라온 한동욱이 현 랭킹 1위이자 저그본좌 박성준 선수까지 이길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최근 대 테란전에서의 포스가 줄어든 박성준 선수가 어떻게 경기할지도 궁금하네요. 한동욱이 업그레이드 임요환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06/02/11 00:23
최연성선수 개인리그에 올인시켜줄꺼 같은데요~~~ 어짜피 임요환 전상욱선수가 있기 때문에 최연성선수가 개인리그 올인해도 별 영향없을듯하네요
06/02/11 00:26
2번~~ 이번에 박성준 최연성 둘중 승자가 랭킹 1위가 될것 같은데...랭킹 1위와 황금마우스 그리고 2회 우승 여러가지를 놓고 벌이는 명경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6/02/11 00:30
1. 바램 : 박지호, 최연성 진출 -> 박지호 우승!
2. 예상 : 박성준, 최연성 진출 -> 예상 불가 -_-;;;;
06/02/11 00:53
초보랜덤 님// 현재의 T1 방침(프로리그 절대 우선)을 생각한다면 아마 이번에도 '특혜는 없다'일 것 같아요.. 뭐 팀플까지 출전시키지는 않겠지만, 개인전에서 한 경기는 책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질레트 OSL 3,4위전 때도 2004 SKY 1라운드 결승이 하루 뒤였지만, 그때도 결승전 당시 연성 선수 3경기에 나왔었죠... 아직 프로리그 우선 방침이 확립되지도 않은 2004년에도 그러했거늘 하물며 지금은...-_-;; 어쨌든 결승 하루 전의 4강은 약간 압박이죠.. 그랜드파이널 결승이 장충으로 변경된 것이 불행 중 다행이랄까...
물론... 그파 결승이 하루 뒤가 아닌 설령 당일 낮 12시에 광주에서 열린다고 해도 그것이 승자(누가 되었든..)의 영예를 폄하해서는 아니되겠지요... 최근 보여준 실력만 놓고 보면 한동욱 선수가 약간 우세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나마 테테전이기에.. 그리고 이번만큼은 연성 선수 본인도 우승의 필요성을 절감하리라 맏기에(케스파 랭킹 1위도 걸려있죠..)... 한가닥 희망이나마 걸어볼랍니다. 뭐 연성 선수 나름대로의 OSL 법칙(3위-우승-16강-8강의 사이클..-_-ㅋ)이라는 야무지기 그지없는 꿈이 있거든요... 하하;;;; 검과 도가 만나는 2주 후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연성 선수 화이팅입니다.
06/02/11 01:20
3번과 4번 1표씩 중복투표합니다ㅡ_ㅡ;;;
3번 박지호 선수 우승! (테란상대로는 질 것 같지 않네요;;) 4번 한동욱 선수 우승! (사고 한번 치는 겁니다^^) 그나저나 POS팀이 이번리그 결승자리도 한자리 예약. 그리고 차기리그 4개의 시드중 이미 2개 확보. 거기다 3개를 가져갈 확률도 꽤나 높군요.
06/02/11 06:17
1번이 정말 없네요... 전 알찬 경기를 보여줄것 같아서 1번도 좋을 듯한데.. 아무튼 개인적으로. 박지호 선수 혹은 한동욱 선수가.. 무조건 꼈으면 좋겠습니다.
06/02/11 07:29
최연성 VS 박성준의 대진으로 최연성 선수의 1경기 승리 우승을 예상합니다. 최연성 선수의 현재까지의 스타리그 성적이 질레트 3위 - 에버 2004 1경기 이기고 우승 - 아이옵스 16강 - 에버 2005 8강 - So1 3위죠. 자, 이제 박성준 선수의 역대 스타리그 성적을 봅시다. 질레트 1경기 내주고 우승 - 에버 2004 8강 - 아이옵스 준우승 - 에버 2005 역시 1경기 내주고 우승 - So1 8강 입니다. 뭔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물론, 개인적인 바람은 박지호 선수 우승입니다(...)
06/02/11 09:11
당연히 박성준 vs 최연성. 당시 최고의 테란을 상대로 최악의 맵에서 유일한 8강저그로서 승리를 거둔 박성준. 저그빠로서 그때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어요.
06/02/11 11:37
박지호 대 최연성
박성준 대 한동욱 이 두가지 대진...끌리네요. 굉장히. 우선 박지호 대 최연성...과연 병력을 한 화면안에 다 잡을수 있을것인가? 200대 200싸움 하고 또다시 200대 200싸움...캬아. 정말 보고싶다는. 그리고 박성준 대 한동욱...이거 은근히 관심거리죠. KOR도 결승 진출자 낼 때도 되었고. 최근 한동욱 선수의 기세로 봐서는 상대가 최연성이라도 이길 수 있을지 모른다는 느낌을 주네요. 쨋든, 네 선수 모두 화이팅입니다!!
06/02/11 13:27
이상하게 우브 경기는 재밌죠 화끈하고 .. 머랄까..
남자의 로망인.. 그 장대함을.. 보여주는 선수랄까 .. 박지호 선수도 그런면에서는 스피릿 스피릿 !! 박성준 선수도 !! 공격적인 면에선.. 진짜 ㅠㅠ.. 물론 운영도 굿굿.. 한동욱 선수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06/02/11 16:13
4번이 왠지 기대되는군요
등장했을때 포스트 임요환이라는 말을 들었던 한동욱선수 전투의 화신 박성준선수 두선수가 붙었을때 디테일한 재미가 있는 경기가 나올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한동욱선수가 결승가기위해서는 괴물테란을 이겨야겠지만요 -_-;
06/02/11 16:14
저그의로망 박성준의 3회우승이 되면서 최초의 3회 저그로의 우승이 보고싶네요.. 무조건 박성준 우승갑시다
투신이라고 너무 공격적인면만 강조하는거같은데 알짜배기는 운영이 굿이죠 박성준 화이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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