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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09 22:55
저는 저희 부모님과 친구들과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글쓴분의 마음을 공감합니다.. "타인에게 자신의 견해" 를 피력할수 있지만 그 견해로 무언가 "변화" 를 일으키려면... 정말.. 불가능하다 이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 거기에 더불어 절대 사람은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수 없다.. 이 말밖에는요 ;; (글쎄요 토론도 결국 그 사람을 보다 합리적인 논리로 굴복 시키는 것일뿐 그게 그 사람을 설득하고 변화까지 시키려면 정말 .. 어지간한 논리로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 ) 아 쓰다보니 횡설수설 아악 ㅠ.ㅠ; 자아 붕괴중~
06/02/09 22:56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자기 자신만은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동감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누가 나쁘고 누가 좋은건 아니잖아요. 대립과 갈등이 있으면 옹호와 협력도 있기 마련이죠. 미칠듯한 포스의 독불장군만 아니라면..
06/02/09 22:57
타인이 자기 주장대로만 따라와준다면
사는 재미가 없을것같습니다. 서로 티격태격 하면서 사는게 인생이죠. 주제넘는 말 한것같습니다만;;
06/02/09 23:08
좋은 글이네요.
다른사람의 생각을 가슴으로도 머리로도 이해가 안될때면 답답하죠. 하지만 나와 다른 점이 매력으로 다가올 때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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