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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08 21:32
확실히 오늘 경기 엔트리는 '노리고'나왔다고 밖엔 할말 없는 엔트리더군요 ^^ 덕분에 재밌었어요.. 특히 3경기의 서지훈선수는 변은종선수를 겨냥한 스나이퍼로써의 역활을 톡톡히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전성기 이상의 저그전 실력을 보여주지 않았나..싶네요. 멋졌습니다..//
06/02/08 21:33
KTF가 항상 포스트시증에서 안좋은 모습을 보였던게 님이 말씀하시는 막아볼테면 막아봐 엔트리였는데.오늘은 삼성이 큰 낭패를 봤군요.
06/02/08 21:35
엔트리 예상해보면
KTFvsGO 1경기 네오 포르테 박정석vs변형태 2경기 루나더파이날 박정석,홍진호vs변형태,이주영 3경기 러시아워2 조용호vs마재윤 4경기 철의장막 박정석,조용호vs변형태,이주형 5경기 알포인트 이병민vs서지훈 6세트 우산국 이병민,조용호vs김환중,마재윤 7세트 네오 레퀴엠 강민vs마재윤..
06/02/08 21:36
마재윤 선수 예전에 KTF올킬한적있습니다..(팀리그전)마재윤 선수의 적극적 활용..어차피 저저전이래도 반정도는 희망이 있으니.. 그리고 서지훈 변형태선수 한경기 씩은 나오겠죠...
06/02/08 21:37
KTF엔드SKT1님//글쎄요... 1경기에선 박정석선수보단 강민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역시 강민선수가 네오포르테에서의 성적이 좋으니까요..
06/02/08 21:41
의외지만.. 박영민선수가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번에 박지호선수 상대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도 했고, 또 KTF의 플토라인을 꺾기 위해서도 꽤나 괜찮은 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06/02/08 21:41
KTF전에는 믹음직스러운 선수가 서지훈선수보다는 KTF킬러 원조 마재윤이죠.
KTF의 전무후무한 루나더파이널팀플 전승이라는 기록과, 마재윤의 케나쌩이 가장 기대되네요.
06/02/08 21:43
stila//물론 박영민선수도 가능하지만 큰경기이고 경험많은 선수가 필요한 상황 더더군다나 이재훈선수가 개인전에 안나온지 너무 오래 되었고 상대 이병민선수를 저격하기위한 카드로는 딱이죠^^
06/02/08 21:51
GO. 무난히 이겼군요. 하지만 KTF가 우승 한번쯤 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GO를 선뜻 응원 못하겠네요. 헤헤헤. 그냥 명경기 보여줘요!
06/02/08 22:51
7경기 강민 100%확신이라.. 그렇긴 하지만 경우에 따라 '조마록'의 주인공인 조용호 선수가 나올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워낙 저저전을 잘하니... 아마 이번 플옵의 변수는 '꼬느냐 마느냐'입니다. 케텝은 1라운드 결승에서는 안꼬아서 졌는데 지난번 플옵때는 꼬았는데도(3경기 홍진호 5경기 변길섭이 그 증거죠) 졌습니다.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06/02/08 23:21
확실히.. 삼성은 믿을만한 개인전 카드가 두개(변은종, 송병구)뿐인게.. 치명적입니다.. 그동안 삼성은 개인전 카드 두개중에 최소한 한번은 잡고, 두번 다 이기면 쌩큐~ 나머지는 팀플에서 정리.. 이런 패턴이었죠.. 두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큽니다~ 오늘 지오의 스나이핑 엔트리에 완전 헤드샷 당해버렸네요.. 변은종, 송병구 두 선수 모두 컨디션 좋을때와 안좋을때.. 기량 차이가 좀 있는 선수들이죠.. (두 선수팬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참고로 전 변은종 선수 팬입니다~) 파란을 계속 이어가지 못해서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다음 프로리그가 기대 됩니다~ 삼성칸 화이팅~~!!!
06/02/09 00:13
설마 또 막아볼테면 막아봐 이렇게 나올까요.. 예전에 송병구 선수에게도 저격을 당한 경험도 있고 말이죠. 박성준 선수에게도 저격을 당했었죠.
100% 장담의 7경기에 김정민 선수를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의외로 팀플 전경기를 이병민 선수가 책임지고 7경기를 김정민 선수가 맡을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저저전은 아마 피하겠지요.. 가위바위보니까 말이죠.
06/02/09 07:12
신나고 // 박성준도 충분히 믿을만 합니다. 최근 기세는 박성준이 변은종보다는 위에 있다고 보이는 군요. 특히 대플토전상대에선 확실한 1승카드입니다.
06/02/09 09:20
KTF도 엔트리만 잘 짜면, 개인전이든, 팀플이든 GO 상대로 충분히 해볼 만할텐데요. 가령, 박정석 선수 대 서지훈 선수나 조용호 혹은 이병민 선수 대 마재윤 선수의 대진이라면요. KTF가 어떻게 엔트리를 짤 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GO가 결승전에 오르면, 예전 엠게임 팀리그에 걸맞을 만한 정말 초대박 경기가 나오겠군요. 무엇보다 임요환 선수 대 마재윤 선수의 경기를 꼭 보고 싶습니다.
06/02/09 11:16
1경기 . 강민 vs 변형태
2경기 . 박정석 . 홍진호 vs 마재윤 . 김환중 3경기 . 조용호 vs 서지훈 4경기 . 조용호 . 김정민 vs 변현태 . 이주영 5경기 . 이병민 vs 이재훈 6경기 . 홍진호 . 김정민 vs 마재윤 . 서지훈 7경기 . 강민 vs 마재윤 ㅎ 조용히 예감을 쿨럭;; KTF 는 이때까지 의외의 카드를 안쓴게 있으니..이번에 한번쯤 써봤으면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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