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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07 13:12
귀여운호랑이// 님 ... 그런가요.... 너무 흥분한 나머지.... 리플 상태 좀 확인하고... 삭제해야 싶으면 자삭하겠습니다.
06/02/07 13:13
이런 십장생 같은 x를 보았나..............
정말 말이 안나오군요.... 모두 다 키보드 워리워가 되서 한마디 씩 던집시다.
06/02/07 13:18
와...이 분 굉장히 안타까운데요..
다른 좋은 쪽으로 이런 고집과 자신감, 발상의 전환을 이용했더라면 큰 인물이 됐을텐데 말이죠. '일제시대는 다시 없는 태평성대' '독도는 한국의 강도질'... 뻑이 갑니다. 뻑이 가요.
06/02/07 13:21
침체중인 국내 출판계를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해 피싱중인 사람이군요. 정말 일본 극우파들에게 책을 50만부 팔았다면 무역수지 개선에도 큰 공을 세웠으니 상을 줘야 하나요??(으잉??) ㅡㅡ;;;
06/02/07 13:25
김완섭씨 당신 잘살게 해주겠다고 누가
당신딸이 창녀촌 보내져서 화대 받고 당신 아들 이라크전쟁가서 반군한테 잡혀서 목잘리고 당신 집의 숟가랏 젓가락도 다 강탈당하고서 쌀 한바가지 주면 감사할까요?
06/02/07 13:27
냅두면 됩니다. 저 사람이 말한 것 처럼 나치집회도 허용은 됩니다. 다만 사회가 철저히 무시할 뿐이죠. 잘못 된 소리 하면 적절하게 반박하고 무리하게 궤변을 놀리면 무시하면 됩니다 대다수의 시민들이 그정도 판단력은 되니깐요. 다만 저런 사람이 사회에 존재한다는 것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런 분들의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비록 반사회적이라고 하더라도 물리적인 피해만 입히지 않는다면 저런 소수의견도 존재 자체는 인정하고 있습니다. 혹 그런 반사회적인 소수의견이 차후에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물론 김완섭씨의 주장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구요.
06/02/07 13:36
방상훈//사실일리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때 그일제시대를 경험했던 분들이 아직도 살아 계신 분들도 있고 얼마전까지 살아계시면서 그때의 경험을 우리에게 많이도 들려주셨죠. 그게 사실이라면? 이런 생각을 가진다는거 자체가 저 김완섭 이라는 사람에게 말린다고 볼수있습니다. 저사람은 아마도 책더팔고 돈더벌면 우리나라국적을 버리고 분명 떠날겁니다.
06/02/07 13:46
이 사람 유명합니다. 군대 있을 때, 군도서관에 책 있길래 도대체 뭘 써놨을까 봤더니 위에 내용과 비슷하지만, 뭐 자기 나름 열심히 자료 조사했더라고요. 역사야 후세 사람 마음이지만, 저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
06/02/07 13:48
저 사람이야 그냥 일본 가서 살라고 하고 대한민국 국적 삭제해 버리고, 악플러는 악플러로 처벌하면 되겠군요.
(물론 '확실히' 인격모독적인 악플에 한해서만 처벌하라는 이야기입니다.) 굳이 부연하자면 제가 저 사건에 대해서도 악플러들을 처벌할 필요가 있다는 것은 김완섭이라는 사람의 인권 같은 부분을 생각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위에 산적님이 하신 말씀처럼 '잘못 된 소리 하면 적절하게 반박하고 무리하게 궤변을 놀리면 무시하면 될 일'인데, 굳이 그걸 욕설을 하고 부모가 어쩌구 죽어라 어쩌구 해야 될 필요가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사람같지 않은 자에게는... 말이죠. 물론 감정상으로는 저 역시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사람다운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상대방이 사람같지 않게 여겨진다고 해도 사람다운 말로 자신의 언행을 마무리지어야 되지 않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설령 저런 경우라도 악플러에 대한 처벌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6/02/07 13:52
주장은 일리가 있으나 근거 미약 -_- 논리 비약 등등등.... 일리있는 주장이라는 얘기도, 옳다는 얘기가 아니라 들어줄만 하다는 얘깁니다.
06/02/07 13:55
이런 글을 보면 흥분하기보다 공부를 더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번 손석희씨의 독도 토론만 봐도 실력과 근거가 확실하니 제대로 이기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공부합시다 그리고 5천만 인구에 저런 사람 있기 마련입니다
06/02/07 13:58
이 놈 예전부터 지켜보고 있었는데 제정신이 아니군요.
이런 놈은 인격체로 대우해줄 필요가 없지요. 인터뷰 장면 사진도 보았는데 그 당연하다는 듯한 뻔뻔스러움에 말을 잃었습니다.
06/02/07 14:02
난 김완선인줄 알았는데 ㅋ 갑자기 김완선이 왠 일제 어쩌구 저쩌구 이러고 헌법이 어쩌구 이러나 해서 밑으로쭉 내렸는데 김완섭의 압박 ;;
06/02/07 14:06
김완섭이 악플러들때문에 심리적 피해를 입고 고소한다면
김완섭에게 악플을 당한 대한민국은 어디에 고소를 하면 될까요? 삼일운동을 했던 우리 조상님들, 독립운동을 했던 독립운동가들은 대체 누구에게 고소를 하면 좋을까요?
06/02/07 14:07
뭐 저사람 하는 짓이 하루이틀 하는 것도 아니고 -_-
예전부터 쭈욱 이런 소릴 해대니까, 이젠 별로 웃기지도 않고, 그냥 무시하게 되더군요 ;;
06/02/07 14:07
아, 예전에 명성황후 건으로 한번 고소된 적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냥 넘어간건지 아직도 활발히(?) 돌아다니네요 -_-;
06/02/07 15:06
아이우 젤나가 얘기 나오는 게... 사칭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네요.
위쪽 부분은 솔직히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하면서 읽기도 했습니다. 3.1운동이 전국적으로 들끓었다거나 그건 좀 과장된 거라고 생각하긴 했거든요. 청산리, 봉오동 전투도 아주 심하게는 아니라도 좀 과장됐을 수도 있겠거니 하면서 읽었는데... 아래로 내려갈수록 아주 가관이군요. 일제시대가 태평성대라... 다른 건 몰라도 정신대 문제 하나만으로 태평성대란 말은 함부로 쓰면 안 되죠. 물론 직접 겪어보지 않아서 모릅니다만 그 고통을 당하고 지금까지도 괴로워하시는 분들이 버젓이 살아 계시는데 일제 시대가 태평성대였다니... 진짜 무슨 생각으로 사는 건지 의심스럽군요. 자신에게 돌아가는 욕은 그렇게나 못 참는 사람이 일제시대에 말 못할 고통으로 힘들게 사신 분들의 생활은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게... 왠만하면 사람에겐 이런 말 하고 싶진 않지만.. 일고의 가치가 없는 쓰레기군요. 진짜 밥 한 톨이 아까운 쓰레기..
06/02/07 15:19
"손석희가 진행하는 100분토론에 여러번 토론의 기회를 한번 달라고 신청도 했습니다. 그런데 걔네들이 나하고 토론하고 싶어할리가 없죠. 자기네들이 깨질거 뻔히 아는데.. 하하. "
재밌네요-_-;
06/02/07 15:55
한국이 조국인 게 안타깝고 창피하면 제발 한국 국적 버리고 일본 국적 취득해서 한반도 다시 밟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게 서로한테 좋겠어요.
06/02/07 17:04
초반에 읽다가 뭐 그런 생각을 가질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글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네요. 내용은 그렇다치고, 마지막 문장 "저는 여러분들과 토론할 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제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입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은 대박이네요. 하하
06/02/07 17:21
저 정도의 저도의 낙시에 걸린 악플러들 또한 똑같아 보입니다. 김완섭=악플러. 김완섭씨는 역사의 평가를 받을 것이고 악플러들은 법의 심판을 받겠죠 뭐...
06/02/07 17:50
생계형 친일.
저사람은 저렇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김완섭이 필요한건 동조와 긍정이 아닌 관심입니다. 욕해도 관심만 가져주면 김완섭은 돈을 법니다. 그런 겁니다.
06/02/07 19:53
으...하이텔의 대논객 김완섭씨가 창녀론으로 날리다가 친일로 돌아섰다는 것은 유명한 사실이니 일단 접고 갈렵니다. 대저 저런 사람이 학교망신 다 시키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볼 때 마다 섬뜩섬뜩합니다. 대략 천문84학번 정돕니다. 그리고 정말로 무시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에휴.
06/02/07 21:36
진짜 어이없군요 내 앞에 스쳐 지나갔으면 진짜 가만 안나둡니다.....상상도 못할 폭력을 행사 할거 같아요...5.18민주항쟁은 뭐라고 시부렁 거릴지 진짜 궁금합니다
퉤~~~!
06/02/07 22:02
내가 받았던 교육들이 다 거짓이었다고하고 아무리 중립적으로 봐줘도 당신은 친일쪽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중립적으로 보면 당신은 일제 식민지 시절 봉오동전투에 대한 그시절 그 media에 대한 얘기만 믿는지요? 만세 운동을 10만명만이 했으면 그 10만명만 독립을 원했겠는지요?
참 소수의견이라고 애써 무시하려고 해도 답답하네요..사람이 원래 답답하다고 욕먹을때는 다수의 의견이나 다른 의견에 대해 깊은 성찰없이 자신의 의견만 맞다고 우길때 나온다는 것을 나이먹을만큼 먹은분이 모르시니 더 답답하네요... 쩝...
06/02/07 22:54
비글을 기르는 입장에서 하는 말인데
저희 강아지에게 아무리 타일러도 알아듣지 못하더군요 (비글은 고집도 셉니다) 즉 개에게 화를 내봤자 개는 아무 감정도 못느끼고 순종할 생각도 없다는거죠 -_- 그냥 그래서 개는 개답게 살라고 평소에 전혀 터치 안하고 그냥 놔두고 나에게 혹은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부득이한 경우에만 목줄로 묶어둡니다 그냥...그렇다구요
06/02/07 23:26
저 분 5.18 때 민주화운동 하셨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임종석씨도 그렇고
5.18운동했다고 다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 않습니까? 임종석(일명:종고커^o^)씨도 요즘 밥그릇 챙길려고 뻘짓하고 계시고, 이 분도 뭐 나이도 있으니 먹고 살아야죠 아무튼 하이텔 시사/뉴스 게시판에서 임욱씨와 양대산맥을 이루셨죠 이번에 고소당한 격갤의 당룡같은 인물입니다 아는 척 짱분들
06/02/08 00:46
쓰레기의 인권도 지켜줍시다. 뭐 김완섭씨가 쓰레기인지 아닌지는 윗글도 안읽어서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 쓰레기라고 정의봉대령하라마라 말하는건 넌센스죠.
다른 할일도 많은데 저런거까지 관심가져야 할라나요?
06/02/08 03:20
전에 이분 인터뷰사진을 본적이 있는데 책장에 스타크래프트 정본이 꼽혀있더군요.
글에서도 젤나가와 아이우행성을 언급한 것을 보니 스타를 꽤 즐기나봅니다. 다른 걸 다 떠나서 정품을 사쓴다는 것 하나는 칭찬해줄만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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