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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04 16:34
현재 양대 메이져리거는 임요환, 최연성, 전상욱, 박지호 선수이고
박태민 선수는 차기 OSL진출이니, 예비 양대리거라 할 수 있겠네요. 어쨌든, 박성준-박태민 투톱이 다시 스타리그에 출격한다니 정말 기대됩니다 ^^ 박성준-박태민의 저그전을 8강무대 이상에서 다시 보고싶네요.
06/02/04 16:34
박성준 선수 드디어 외롭지 않겠네요 ㅜㅜ
이제 온게임넷에 마재윤 선수, 엠비씨게임에 박성준 선수만 올라가면 저그의 르네상스가~! 변은종 선수도 빨리 올라와요!!!
06/02/04 16:35
드디어 박태민>전상욱... 전상욱 선수 토스전 10승1패로 신한은행배 시작했는데 이번 시즌에 3승2패밖에 못하면서 13승3패가 되었고 박태민 선수는 오늘 1승 추가해서 15승2패... 덜덜덜...
06/02/04 16:36
근데 오늘 보니까 테란전은 아직 당골왕때 포스가 아닌 듯... 저그전하고 토스전은 뭐 딱히 탓할게 없는데 테란전이 좀 의심스럽네요. 당골왕때 서지훈, 이윤열 선수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던 포스를 되찾길 바랍니다.
06/02/04 16:39
양대리거가 되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예전의 포스에 비하면 아직 모자란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제 점심 때 우연히 당골왕 1경기를 보게 됐는데... 그때 직접 보기도 했고 결과를 알고 있으면서도 중간에 '이걸 어떻게 이겼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운영을 보여줬었는데... 오늘의 경기는 아직 좀 미흡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특히나 1경기는 정말 아쉬웠어요. 그래도 어찌됐건간에 스타리거가 되서 정말 다행입니다. 아이옵스 배와 에버 2005에 못푼 한을 차기 스타리그에서 마음껏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
06/02/04 16:39
당골왕 때는 참.. 이윤열 선수와 명경기가 많았는데 말입니다. 서로 누가 이기는 거지? 누가 유리하지? 하는 사이에 어느덧 승기는 넘어가고.. 참 물 흐르는 듯한 운영을 보여줬었죠.
그런 의미에서 오늘 테란전은 참 아쉽습니다만, 앞으로 다시 포스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06/02/04 16:40
양박의 시대... 벌써 1년전 얘기인가요
정말 저에게는 가장 스타리그가 재밌었던 시절이였지요 박성준 박태민 두명의 전혀 다른 스타일의 저그가 올라가야 서로 시너지가 발휘되는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막강해진 테란 진영에 또 한차례 양박의 폭풍을 일으켜줬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박태민선수 100만 저그유저들이 양박의 시대를 그리워했다는 것을 명심해주시고 매게임 절대 자만하지 말고 초심으로 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06/02/04 16:40
머리도 간지 실력도 간지가 나더라고요..ㅎ 개인적으로는 오영종,박태민 이 두선수가 올라가길 원했는데.. 최종진출전에서 만나니..ㅠ 하지만 전 박태민선수를 3g더 좋아하기 때문에..
06/02/04 16:41
박태민 선수는 외모와 성적이 비례하는 듯... 당골왕 때 절대간지의 모습으로 멋지게 우승하더니 팀구로 역변태 후에는... ㅡㅡ;;; 그러나 오늘 보니까 다시 팀민으로 복귀하는 듯. 차기 시즌 언제 시작하냐... 빨리 운신모드 발동을 봐야하는데...~
06/02/04 17:47
당골왕때(당시 osl도)의 테란전 운영은 정말 덜덜덜.. 당시 대테란전 포스는 저그유저중 역대 최강이었죠. 저그로 테란에게 답이 없다면 박태민선수의 당골왕 대테란전 모든경기를 시청하시길.
06/02/04 17:57
오늘 1경기는;;예전 박태민선수가 한창 테란전 승률 안좋을때의 스타일인것 같았네요 어쨌든 메이저 무대가서 다시한번 운영의 묘를 보여주시기를.. 그러고보니 잘나가는 저그유저중에 (예비)양대리거는 박태민선수뿐이네요.
06/02/04 17:58
레퀴엠 송병구전에서도 그렇고 5경기 오영종전에서도 그렇고..
입구에 병력 다 쏟아부어서 아주 비효율적으로 병력 다잃는 모습은 안습..
06/02/04 19:23
태민 선수 오늘 멋졌습니다.
아직 전성기때의 컨디션까진 끌어올리진 못했지만 스토브리그가 끝나고 새로운 리그가 시작될때 쯤이면 예전의 그 모습을 다시 보여줄 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저그인 홍진호선수도 반드시 듀얼을 통과하고 예전의 폭풍의 모습을 스타리그에서 다시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06/02/04 22:06
박성준 선수 팬으로서 박태민 선수는 미묘한 질투심이랄까? 그런게 있어서 박태민 선수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박성준 선수도 박태민 선수가 있음으로 자극제가 되고, 박태민 선수도 박성준 선수와 같은 무대에 서야 어느정도 자극이 되는것 같아요. (두 선수가 맞대결하는건 그렇다 쳐도) 프리미어리그, 아이옵스, 에버 모두 두 선수가 상위랭크 됐었죠. 두 선수가 미묘하게 라이벌 구도를 가지면서 상승 효과가 일어나는 것 아닐까... 엉뚱한 상상 해봅니다.
06/02/04 22:06
아마추어님 말씀 너무 웃겨요 ㅋ
아...참 올라가서 다행입니다 두명의 박성준과 변은종에게 좀 더 끌리는 저그유저지만 (아 플레이 스타일만 두고 봤을때) 그래도 언제나 티원의 팀원이 제가 사랑할 선수입니다 박태민 선수 드디어 다시 올라선 메이저리그들에서 당신의 진지함만큼 납득할만한 좋은 성적(우승포함!)거두기를 응원합니다!
06/02/04 22:16
경기 보면서 왜 이리 불안불안 하던지...
딱 1년 전에 박태민, 박성준, 이윤열 선수 이 3명이서 모든 개인리그의 4강이상에서 만나던 때가 새삼 생각나더군요. 아무튼 양대리거로 드디어 가셨군요. 이제 거기서 살아야죠. 다시 내려오면 기분 나빠할 겁니다...
06/02/04 22:29
개척시대 진것만 보고 못봤는데(약속이 있어서 나가야 했다는 ㅠ) 어쨌든 진출해서 너무 다행입니다~ 이제 보는거군요. 스타리그에서 다시 한번 날아봅시다. 고러쉬 무쟈게 화이팅 ^^
06/02/06 19:42
사견입니다만, 실제 오프때 보니 팀구(;;)였을 때도 실제로 봤을 때 눈부신 외모였답니다^^ 듀얼1차전, 박성준선수한테 졌을 때인데 어째서 조명받고 무대있는 태민선수와 바로 위에 티비에 잡히는 태민 선수가 이렇게 다르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텔레비젼에는 여전히 팀.구...였는데 실제 눈에 보이는 태민선수는 반짝반짝 빔을 뿜고 있었....답니다. 하하. 다시 올라와서 기뻐요. 윤열선수도 좀 올라와서 팀달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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