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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03 19:31
다크라는 전략이라는걸 너무 일찍 들켰기 때문에 방어하기가 더 쉬웟죠. 게이트웨이로부터 입구까지 마인만 계속해서 추가적으로 깔면 돼니까. 그리고 다크확인하자 마자 컴셋을 준비시켰고요. 둘다 잘했고 전상욱선수가 좀더 운이 좋았다고 생각..
06/02/03 19:32
다템에 경기가 끝나는 걸 종종 봐온터라 이번에도 그렇게 끝나려니 하고 생각했는데 상욱선수는 역시 프로토스전에서는 상식을 뒤집어 엎는 선수네요. 최고입니다.^^
06/02/03 19:34
정찰운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대응이 참 훌륭하긴 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박지호 선수의 플레이를 보니 다음 경기에서 전상욱 선수가 이기리라 장담하기도 힘들겠더군요.
06/02/03 19:40
특정맵에서 다크 전략이 사기성이 농후할 정도로 잘 통하죠..
역시 전상욱선수이니 이긴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암튼 그래도 맵탓은 별로 안하니 좋은 팬들이죠.
06/02/03 19:43
오늘 경기는 맵탓이 어쩌고 할 경기는 아니었죠
그나저나 경기를 좀 더 재밌게 만들기 위해 해설진들이 오버하는건 좋지만 상황판단은 냉정하게 해야죠 ㅡ.ㅡ 마인 역대박으로 에시비가 4기 남은거에만 너무 집착해서 같은 시간 박지호 선수의 프로브가 5기 남은건 얘기를 안 하더군요 박지호 선수의 상황만 잘 파악했어도 말도 안되는 역전승이라느니 이런 경기가 역전 되냐느니 같은 해설은 안 했겠죠
06/02/03 19:53
아~~~~ 박성준 선수 시원시원하네요. 저그의 쏟아지는 물량들 보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안기효 선수 왜 하필 투신을 만나서,,,)
06/02/03 19:56
안기효 선수 다음 조지명식의 랩 가사의 주제는 박성준의 개떼 저글링 일 듯. ㅡ,.ㅡ;; 그런 의미에서 안기효 선수 다음 스타리그도 꼭 진출하세요!!
06/02/03 19:57
안기효선수... ㅠ,.ㅠ;;
하필 다른선수도 많은데 하나남은 저그... 그것도 본좌저그를 만나서... 안구에 장마가 낍니다...
06/02/03 20:01
2경기에서 3시 미네랄 멀티 가져갈때 다수 병력을 돌아서 저그멀티를 치러 보냈을때 빈집을 털려 3시가 날라간 순간..확실히 기울었죠. 그때 멀 믿고 본진을 비우고 떠났는지.. 그 판단력이 궁금하네요. 계속 방어만 하면서 멀티멀티하나씩 늘려가기도 힘들판이었는데... 플토도 테란처럼 굳이 진출 안하고 얼마전 프로리그 결승 1경기처럼 캐리어코세어더블아콘리버템플러조합갖춰가면서 멀티만 먹기하면 이길수도 있지요. 말많은 장기전에 수비형이되겠지만요..
06/02/03 20:09
9드론 오버 3해처리 전략이었습니다..
6저글링 발업도 안된 그걸로 프로브가 본진도 못들어가게 막는게...-_-; 선큰 하나도 안 박은 저그...정말 배째고 해처리 늘리는 저그.... 빠르게 견제 갔어야...
06/02/03 20:10
그쵸 라오발에선 조금 힘들듯. 근데 그 사이에 병력 비운게 정말 잘못된 판단이긴 했어요. 결국 저그 멀티 깨지도 못하고 다시 돌렸는데 그 사이 멀티 다 날라가고...할튼 완전 압살한 경기--
06/02/03 20:52
덤벼라세상아 // 님도 보셨군요 ㅋ 귀엽었삼 ㅠㅠ..
최연성 선수 진짜.. 임요환 선수에게 "내가 최연성이야" 라고 외치는듯한 물량을 보여 줬네요 ㅠㅠ.. 견제도 좋고 멀티타이밍도 좋고 물량은 더 좋고 . 오늘 최연성 선수 컨디션 최고엿습니다 !!
06/02/03 20:54
어딘데//지금 보드 보고 오는데 scv4기였을때 프로브가 5기가 절대 아니고요. 그리고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그렇게 보이는 것도 한순간이고요.
06/02/03 20:58
1경기 감상..
이기면 장땡이라죠.. 이기면 스피릿.. 지면 꼬라박기.. 박지호 선수는.. SCV 피해를 준 이후 좀 더 장기적인 안목으로 게임을 풀어나갔으면 했습니다만, 게이트 두 개가 아쉽기는 하지만 말이죠, 당시 테크와 일꾼 수를 생각하면 프로토스가 상당히 유리했다고 보거든요. 그래도 지는 과정도 어떤 면에서는 박지호다웠다는 생각에 후련하게 경기를 봤습니다. 역시 첫 야외무대.. 그것도 엄청난 수준의.. 온게임넷은 대단하군요. 보는 제가 질릴 정도로 장관이었습니다! 야외무대에의 경험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큰 것 같군요. 박성준 선수도 질레트에서 서지훈 선수에게 졌죠. 다음 주에는 박지호다움이 자멸을 부르는 무모한 꼬라박기가 아닌 게임을 지배하는 압도적 물량이기를 바랍니다. 우주 예측게임 배팅.. 600만 날아갔다.. 지난 주는 대박을 주더니 ㅜㅜ 2경기 감상.. 11해처리.. 무한맵이었나.. 박성준 무섭다.. 우주 예측게임 배팅 3500만.. 배당률은 낮았지만 4000만을 넘기는 대박!
06/02/03 21:11
우연의 일치이긴 하지만 최연성 선수, 개척시대에서 테테전으로 스타리그 본선 1000승과 온게임넷 개인리그 방송경기(스타리그+듀얼) 2000승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네요.ㅡㅡ)
06/02/03 21:32
한동욱선수 대단~! 4강도 기대할게요!
KTF 815맵 분석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지난 듀얼 1라운드 홍진호선수 도 그렇고 처음 시작할땐 '우오옷!' 하는데 경기 진행상황이....
06/02/03 21:37
백야//반면에...백작님께서는 1000번째도 놓치고...2000번째도 놓치도...(그것도 패로 8강 마무리짓고...ㅠㅠ) 관심의 끈을 신께서도 놓아버린건지..ㅠㅠ
06/02/03 21:37
이병민 선수의 전략은 한동욱 선수의 팩토리가 언덕 밑 탱크의 사거리 안에 가능하면 많이 들어와서 띄워 재배치하고 병력 생산하는데 시간이 좀 소요되고 그 동안에 자신은 마린메딕이 계속 추가되면서 언덕 위를 장악하는 운이 좀 따라야 하는 전략이었다고 생각되네요.
06/02/03 22:19
박성준선수 5해처리 갈때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포스가 느껴진다 싶더니;
나중에 노란점들이 일제히 앞마당으로 진격들어갈때 전율이 자르르;
06/02/03 23:40
참 3경기는 웃지도 못하고..기분은 좋고..그러면서 애매하고-_-;;;;
그래도 3경기까지 가는 것이라 한번이라도 더 보는 것에 감사하다는.. 박서건 우브건 이기는 사람이 우승해야합니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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