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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01 18:33
^^ 안녕하세요
첫글 축하 드립니다. 너무 겁먹으실 필요 없어요. 적당한 비판은 적당한 긴장감으로 연결되어서 더 좋습니다. 좋은 글 많이 볼수 있길 기대 합니다. ^^
06/02/01 18:36
강민선수의 다템하면 하나더..
김현진 선수랑이였나.. 갑자기 기억이.. 엔터더드래곤에서.. 본진이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테란본진에 다템을 드랍하는 센스를.. 역시 강민 이라는.. 찬사가 나올정도의 센스 또 하나더 하면 마이큐브 8강이였나.. 그때 기요틴에서 다템 난입으로 아주 손쉽게 끝냈던 기억도..
06/02/01 18:44
클로킹 유닛들은 대부분 승부에 결정적인 혹은 승부의 추를 자신으로 이끄는 역할을 하게되죠.
전 강민선수의 다템이 승부의 키라는 생각보다는 프로토스의 다템이 영웅의 조건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원샷원킬의 강력함은 물론 무한 클로킹의 사기성... 사실 브르드워 처음나왔을때 패스트 다템가면 공방에서 막는 테란은 10명에 한명도 보기 힘들었고 플토역시 마찬가지였거든요...(이걸로만 승률 90%를 유지한 적도...-..-) 마치 반전드라마와도 같이 경기를 일순간에 역전시킬 힘이 다템만큼 많은 유닛이 있나요?
06/02/01 18:51
FlyHigh~!!! 님//
대 박용욱 입니다. 당시 3게이트로 2게이트의 물량을 뚫지 못한 박용욱 선수는 게이트웨이를 더욱 늘리게 되고, 교묘하게 2게이트에서 다크템플러까지 올린 강민 선수가 원사이드하게 끝내죠. 3:1로 박용욱 선수가 우승한 결승전에서 기요틴은 강민 선수의 것이었죠. 그때 참 잘하는 선수라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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