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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31 23:01
"만약 이런다 하면 십만원넘는 XP와 한글, 약 7만원하는 삼국지10까지 사서 해야되는겁니까?"
제가 해드릴 말은 이것 뿐이군요. "예, 사서 해야합니다. 사서 할 돈 없으면 하면 안됩니다."
06/01/31 23:06
삼국지야 물론 그렇지만///
윈도우의 경우는 강하게 MS에서 나갔다면 지금쯤 대세는 리눅스가 되어있었을 지도 모르죠.. MS는 기업들만 때려 잡는다고 들었는데요..
06/01/31 23:08
예를 드신게 적절하지 않은것 같은데요
xp나 한글같은 프로그램은 개인이 너무 안사서 관공서에다가 바가지 씌울려고 비싸게 파는거라고 들었던것 같은데
06/01/31 23:19
어떻게보면 당연한건데, 공짜에 너무 길들여진듯 하네요..
스스로가 조금씩 바꿔나간다면 게임이나 음악이나 영화나 좀 더 소중하게 다가오지 않을까합니다..
06/01/31 23:22
그러게요 저도 그런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결론은 저렇게 내려버렸다지만 언제부턴가 모으던 씨디를 안모으고 엠피쓰리를 모으게 되네요
인간이란게 에휴 ㅋ
06/01/31 23:24
영화는 우리가 돈내고 안봐주면 망하고 xp는 기업같은데서 잘 팔려요.;;
그리고 삼국지10은 7만원이 없으면 하지마세요. 딴거하세요. 최소한 제작사가 휘청거리지 않게는 해야 할거 아닙니까....-_-;;
06/01/31 23:25
인터넷은 돈있는 자를 위한 것은 아니지만
게임, 음악, 영화 같은 것들은 돈있는 자들이 좀더 다채롭고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06/01/31 23:27
xp나 기타 소프트웨어들이 터무니없는 가격만 아니라면 이정도는 아니겠지요.
정품을 사서 써야한다는것은 옳습니다만, 요즘 소프트웨어 가격은 정말 입벌어지더군요..
06/01/31 23:29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는 개인사용자들보다는 기업&관공서를 대상으로 비싼가격에 팔기 때문에 크게 문제야 안되겠지만...
(실제 관공서 같은 곳에서는 알집 같은 소프트웨어도 깔았다가 감사들어오면 걸립니다.=_=)
06/01/31 23:39
MS나 Adobe사 소프트웨어 지금 쓰고 있는 만큼 쓸려면 집안이 휘청거릴겁니다 -_-;; 진짜 가격책정한 근거가 먼지 알고싶어요
06/01/31 23:40
공유건 빈부격차건을 떠나서 사실 만든 자의 노력에 댓가를 지불해야하는 것은 아주 당연한거죠-_-;;
팔아야 먹고 살죠 그냥 다 써버리면 그들은 뭘 먹고 삽니까;; 내가 돈없는 것과 제작자의 상품은 상관이 없는게 맞죠 불법적인 이용을 하더라도 이건 인정할 부분입니다 (전 뭐라고 하고 싶지도 않고 전 별로 상관도 없어서 패스~) 근데 영파라치라...돈만 날릴 것 같은데요 지금 엠피3을 보면 딱히 막을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
06/01/31 23:54
뭐 저도 꽤나 잘 다운받아보고(제 주변애들은 찾는게 귀찮다고 저한테 부탁합니다ㅡㅡ;) 잘 뿌리던 사람입니다만...... 돈없으면 하지 않는게 맞겠지요. 이 사회는 자본주의 국가이고 돈없는 사람에게 허용된 건 거의 없습니다. 속칭 '완전공유주의자'들...... 그게 뭘 잘하는 거라고 우기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능력껏 안걸리고 잘 해야지요^^; 뭐 여담입니다만 저런 *파라치 제도, 굉장히 싫어합니다. 무슨 오가작통법도 아니고...... 행정편의주의의 폐단을 정말 잘 보여주는 제도가 아닐까 합니다.
06/02/01 00:55
저 XP 사서 씁니다.
DELL 컴퓨터 샀는데요, DELL 컴퓨터는 무조건 XP에 대한 요금이 따로 과금되어서 붙습니다. 번들로 주는 윈도우들 전부 다 컴퓨터 안에 요금이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06/02/01 01:02
자꾸 도둑질 도둑질 하는데 솔직히 "훔쳐가면 주인이 잃어버리게 되는 실제 물건"과
"카피해서 쓰면 티 안나는 정보 데이터"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계인이 지구에 와서 우연히 음악을 듣고 가면 그것마저 도둑질이라고 가서 따질건지...
06/02/01 01:08
흐음..효과적인 방법은 될 수 있으나, 더러운 방법이라고 생각 중입니다.
예전에 교통법규 위반 단속사진 포상제도가 생각나는군요. 효과가 한 번 난다면, 효율적으로 날 가능성이 커보이지만, 그전에 차단당하면 뻘짓한게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저작권 자료는 당연히~ 댓가를 지불하고 써야 합니다. 정보의 공유와 개방하고 관계없습니다. ps 저 윈3.1시절 부터는 사서 썼습니다..-.- 지금 갖고 있는 것도 있고 존재 불명인것도 있는데, Me뺴고 98에서 자잘한 에디션들 빼고..xp까지 사서 썼습니다(그래봤자 몇개겠습니까만은..2k adv srv 를 돌린 적이 있으니 그것도 제외해야겠군요-.- )
06/02/01 01:28
개인적인 생각으로, 약간 벗어난 말입니다만, 우리 사회에 좀 더 풍부한 오락문화가 생기지 않는 이상 영화산업은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애인생기면, 한달에 나오는 영화의 2/3 정도는 거의 다 보고, 그게 아니라도, 친구끼리 별로 할 거 없음 영화관 가죠...영화가 재미없어도 요즘 전국 백만관객은 그냥 넘기는 것 같던데...(영화 받아서 보든 말든 영화산업 안 망합니다. 어차피 영화산업이 우리 오락문화의 주가 되어있기 때문에.,..)
더불어 한 마디 : 영화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되는데, 안 그런가요??(참고 이 말이 영화 다운받아서 봐야 한다는 것을 뒷받침하지는 않습니다,.)
06/02/01 01:53
영화가격이나 음악씨디가격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영화는 할인 받으면 거의 5000원정도인데.. 조금 받는경우는 6500,,,,,,갠적으로는 괜찮다고 봅니다.
06/02/01 01:55
영화 한 편 가격 : 7000원... 저는 싸다고 생각합니다만.. 더군다나 각종통신카드나 신용카드로 저 돈 다 내고 영화 보시는 분들도 거의 없잖습니까...
문화생활 중 비교될 만한 게 책같은 경우 가볍게 읽을 만한 에세이나 대중소설도 10,000원이 넘어가는 실정입니다. 아니 생각해보니 왠만한 바에서 맥주 한 병을 마셔도 6000원은 되는데...ㅠ.ㅠ 멀티플렉스는 충분히 저렴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06/02/01 02:00
그리고 여기서 댓글다시는 분들중 저적권위반을 한번도 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단언하는데 없습니다.
사소한 것 하나라도요. 다만 그것이 습관화되고 위법행위라는 것을 인식 못하는게 안좋으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음악씨디 무진장 많이 삽니다. 1달에 5개정도는 사는데 사기전에 그 앨범에 있는 대표곡과 그 이외 2~3곡은 반드시 어둠의 경로로 다운받는지 혹은 다른 방법으로 들어보고 삽니다. 새로운 밴드일 경우는 더더욱요. 불법행위입니다만....솔직히 잘못한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어차피 들어보고 살꺼니까요,,, 저렇게 들어보고 에이~~별로네 하고 구매의사를 바꾸는 경우는 10번에 한번인데......잘못인건 맞는데 제가 스스로 부끄럽지는 않습니다. 옷을 사기전에 한번 입어보고 사는 정도의 행위라고 생각하거든요. 유명하지 않은 음악들은 사실 cd를 구입하기전에 한번 들어보기 쉽지 않차나요??!!~~ 게다가 씨디가 5장이면 한달에 7장정도인데...작은 돈은 아니니까요.
06/02/01 02:16
프로그램이 비싸서 못사겠다는 말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기본 프로그램 열심히 깔아봐야 컴퓨터 가격만큼 잘 안나옵니다. 컴퓨터 살 돈, 인터넷 회선 비용은 있으면서 프로그램이 비싸다고 못사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어불성설이죠. 제 컴퓨터에 있는 프로그램 윈도우즈 XP서부터 스타크래프트 까지 전부 돈 주고 구입하거나, 쉐어웨어 입니다. 절대 컴퓨터 가격 이상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06/02/01 02:28
그리고 저작권법 위반은 저작권자가 고소를 해야 법적으로 처벌 가능합니다. 그 말인즉슨, 저작권자에게 손해가 가지 않고 저작권자의 거부가 없는 상황에서는 어느 정도 융통성 있게 적용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No bittter,No sweet 님과 같이 음원을 들어보고 실제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면 사소한 문제는 저작권자와 소비자의 암묵적 동의하에 문제시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클래식을 즐겨 듣곤 하고 클래식 쪽의 분위기를 어느 정도 안다고 말할 수 있는데, 클래식 음악에서는 음원을 복사해서 판매한 경우가 아니면 저작권이 문제시된 적이 거의 없습니다. 어둠의 경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만 모아놔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클래식 애호가 사이에서도 어둠의 경로로 음원을 많이 구하곤 합니다. 왜 문제시 되지 않을까요... 결정적인 것은 클래식 애호가 대부분은 음원을 구해 들어보고 음반을 거의 사서 듣기 때문입니다.
06/02/01 11:44
No bittter,No sweet//사실 그런것도 CD파는곳에서 들어볼 수 있지않나요 저희쪽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CD파는곳에서 CDP 3~4개 비치해두구 듣고싶은 음악CD좀 듣게해줍니다 그리고 요즘 맥스MP3 같은곳에서도 40초이던가? 무료로 들려주던데요
06/02/01 12:00
과거 MP3때도 그랬지만 대중은 시대의 흐름과 기술의 진보를 수용한 것인데 이 와중에 그에 따른 시장을 만들어내지 못해놓고 대중에게 책임을 지라는 것이 우습네요.
우리의 권리를 침해하지 말아달라고 요구는 할 수 있겠지만 3000억이나 손해봤네 하면서 누리꾼 너네가 한국 영화 산업 몰락의 공범이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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