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1/28 06:57
조금의~ 닭살과 흐믓한 감정, 글쓴이분의 선수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그런 글 분위기인가 했는데.. 숙소까지 찾아가서 x침에서 폭소..
06/01/28 08:04
일댠 양 선수의 팬이 아니었다면, 어제의 경기는 정말 최악이었죠.
친구들이랑 치킨시켜놓고 봤는데, 1경기 박지호 선수의 낚시질에 광분하고, 2경기 박성준 선수의 더블넥 유린에 감탄하던 그 감정이..... 친구들끼리 막 따로 놀게 되고 한 명은 컴퓨터 틀고;; 한 명은 문자질이나 하는 등.. 아무튼 어제는..;; 최연성 선수 결승 정도는 좀 올라와야 할텐데..
06/01/28 10:42
최연성. 이겨도 욕 져도 욕...마치 계임계의 악역인양...그런 것 신경안쓰고 자기 게임에 열중할것 같기도 하지만, 그라고 감정이 없을까. 이런 저런 이야기에 마음 다치고 실망도 할 아직 어린 나이인데...
06/01/28 11:50
그런 마음이 드는 것도... 후후..^^;;
저는 어제 정말 편한 마음으로 3경기를 봤습니다. 좀 지리하긴 했지만.. 왠지 연성 선수가 좀 딱해 보이기도 하고... 제가 보기에 연성 선수는 정말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연성 선수가 보여주는 언행들이 주위와 교묘한 조화를 이루며 자신의 평판을 첫째로 생각하는 인간이라 면 절대로 범해서는 안될 '실수'의 연속이기 때문이죠... 이런저런 뒷말들에 대해서는 별로 걱정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부럽기도 하고.. 하긴 그래서 연성씨가 좋아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하..(그래도 저는 후로게이가 아닙...^^:;;) 좀 불편한 마음이었는데 다소 즐거운 마음이 되어 돌아갑니다. 역시 형님은 다르십니다 ^.^b
06/01/28 13:59
후.. 우리 최선수 ㅠ.. 어제 참 난감해 하더군요 ㅎ. 이기기도 머하고 지기도 머한듯한 표정을 ..
근데 !! 하나만 기억해야죠. 프로게이머. 프로입니다. 승부는 항상 냉정하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