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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7 13:18
전 2003년에만 해도, 나온지 얼마 안된 신인까지도 대부분 아이디를 외우고 있었는데 요즘엔 아이디가 잘 안외워지더군요. 이름, 소속팀... 혹은 별명만 외워지고... 그땐 선수 개개인, 각개의 팀보다 이 판 자체를 더 사랑했던거 같아요. 요즘도 올드(라고 붙이기엔 뭣한 나이지만) 게이머들을 더 응원하게 되는...^^
06/01/27 13:44
예전 기억 좋죠... :-)
쌈장,어니스트,세리박,미미,섹플자기,아츠킬,아오조라,엔투루키,세인트이글,신섹,프리무라,티킬러,민아등이 기억에남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역시 어니스트를 이긴 프리무라, 그 프리무라를 이긴 쌈장, 그 쌈장을 이긴 세리박, 그 세리박을 이긴 아츠킬. 2회 KPGL.
06/01/27 14:04
아오조라..크크 전 2002년 스카이배때부터 봤는데 그당시 왠만한 선수들은 다알았는데..지금은 신인급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다 외우긴 힘들더군요; 다 외울려면.. 엠겜온겜 프로리그를 하루도 빠짐없이 다보고.. 파포가서 기사도보고.. 피지알도 와보고 스갤가서 눈팅정도해야 돠 외울수 있을거 같은데^^;
06/01/27 15:54
"나에게도 오호대장군이 있으니 박서 옐로우 리치 나다 전위라 함이라……" 해원님의 글이 문득 생각나네요.
정말 요즘은 너무나 많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ID까지 외우기 힘들지요. 아니, 자연스럽게 붙는 별명에 익숙해져서 그럴까요. 뭐, 어떻게 부르든 애정만 담아서 부른다면야^^
06/01/27 16:15
그리고 강도경 선수 처음에는 에쵸티486이었죠.
워낙 HOT팬이라서 그렇게 지으셨다는. 그러다가 에쵸티 해체 하면서 에쵸티포에버로...
06/01/27 16:58
좋은 글이네요~
스타 초창기에 울 아버지가 좋아하셨던 ChRh.. 랜덤으로 10연승 정도 했던 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전 당시 '씨마 더 보이' 라는 아이디를 썼던 김정민 선수가.. 기억에 남구요..
06/01/27 17:24
아.. 월드컵 하면 자꾸 변길섭 선수가..
제가 올해 20살이 되는데 벌써 스타를 접한지가 7년이 넘어가네요..^^ itv 에서 최인규 선수의 무적랜덤 시절과 또 이기석 선수가 진행하던 게임챔프 맞나요? 매일매일 지켜보고(초창기에는 전용준씨가 했었던것도 같고) 또 고수를 이겨라도 매주마다보고.. 새로운 전략이 나오면 빌드도 모르면서 한번 따라해 보려고 하고.. 아.. 그때가 그립습니다.. 물론!! 스타는 아직도 재미있어요..^^
06/01/27 21:10
박현준 선수셨나요?.... 온게임넷 리벤지에서 맞는옷이없어 사복을 입으셨던.....그분 아이디가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V-Gundam....왕중왕전에서 트리플커맨드는 대략......결승전에서 너무 쉽게끝나버렸지만 그때 왕중왕전에서는 정말 최고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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