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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6 14:07
저는 주성치파입니다. 찰리채플린의 진정한 후계자는 주성치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이없는 개그와 웃음이 많지만, 그 와중에도 인간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 의미로 주성치 만세!
06/01/26 14:17
karlla/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_^ 비디오 대여점에 있는 주성치 영화란 영화는 다 빌려다 봤습니다 그중에서도 서유기 서유기 중에서도 선리기연 추천 !!
06/01/26 15:10
저는 무협영화가 좋았는데^^
모래빛 누런 화면에 현란한 무술~ 그당시 서극감독의 영화와.. 이연걸의 활약~ 의천도룡기나 소오강호 이런거 너무 재밌었음.. 임충나오는 수호지도 재밌었는데.. 양가위였나..그 배우 좋아했는데;;
06/01/26 15:25
역시 홍콩영화의 계보는 정무문,취권,귀타귀,최가박당,프로젝트A,강시선생,영웅본색,천녀유혼,지존무상,황비홍,동방불패로 이어지던 이라인이 홍콩영화의 최고전성기였죠..
이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작품은 최가박당시리즈와 성룡의 모든영화들이 가장 재미있었던것 같네요..
06/01/26 16:30
오복성 서유기 희극지왕 도학위룡
도성 도신 도협의 삼부작.. 정전자..덜덜덜 그리고 1990년대 초의...무협들..(개인적으론 동방불패가...기억 남네요..ㅋ)
06/01/26 17:29
정말 어렸을 땐 헐리웃 영화보단 중국영화를 더 많이 봤었는데..
지존무상, 영웅본색, 용형호제, 천장지구 등 명작들이 쏟아졌었는데.. 요즘은.. 쩝.. 세대교체가 너무 안 이루어졌죠. 아직도 4대천왕과 성룡 이연걸 등 예전 스타들만 울궈먹으니..
06/01/26 17:31
이야..최가박당.너무 오랜만에 보는 제목이군요
... 동방불패(절벽에서 떨어지는 임청하를 부둥켜 잡고 이연걸왈 '두와 쓴쓴 씨씨?'ㅜㅜ) 보고 임청하 나오는 영화는 다 봤었죠.. 주성치는 성치표 코믹말고도 녹정기나 이런 것도 잼났었는데... 첩혈쌍웅도 생각나네......아..옛날이여... 헉..그러고 보니 다음 홍콩영화는 옥보단 등이였다죠.. 쿨럭...
06/01/26 18:05
가장 기억에 남은 홍콩영화는...영웅본색과 천장지구...-_ㅠ...
특히..천장지구에서 유덕화가 홀로 바이크타고 코피흘리면서 질주하는 장면이란.....-_ㅠ...
06/01/26 18:15
동방불패, 동사서독, 천장지구 정말 좋아합니다.
유덕화는 정말 밑바닥 양아치역할이 그보다 더 어울릴수가 없는데. 배우에게 있어 이미지변신이란 바람직한 일이긴 하면서도, 최근 유덕화의 밑바닥 양아치연기가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정전자, 마지막부분 도신(쵸콜렛)의 화려한 반격과, 영웅본색, 첩혈쌍웅의 비장한 최후와, 어려운 상황에서 역설적으로 웃음짓는 사나이중의 사나이, 의리의 히어로 주윤발은 절대로 잊을수 없습니다.
06/01/26 19:42
성룡과 주성치로 이어지는 저의 홍콩영화 사랑~*
벗뜨~ 최고작중에 하나로 치는 건 종횡사해....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인데 의외로 본 사람이 별로 없다는..oTL)
06/01/26 19:46
전 지존무상이 기억에 남네요
이 영화 이후로 겜블러 영화가 홍콩 영화의 대세가 됐었죠 (홍콩 영화가 현재 몰락한 이유도 지존무상의 예에서 찾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하나가 되면 아류작이 수도 없이 쏟아졌죠) 지존무상의 마지막 장면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식스센스급이라고 하면 조금은 과장이겠지만 홍콩영화에선 베스트 3안에 들어갈 반전이었죠
06/01/26 20:12
하하하...나부락...ㅡㅁㅡ;; 간만에 들어보는 이름이군요..(우리나라에서만 이른바 나부락이라고 합니다...본명은 신시아 로스록(Cynthia Rothrock)..이죠...58년생으로 알고 있는....
06/01/26 21:37
서유기시리즈 어린시절 20번은 족히 본 것 같습니다.
볼때마다 배꼽 잡꼬 뒹굴었죠.... 지금은 그걸 봐도 아무 느낌이 없다는게 씁쓸할 뿐... 용형호제에서의 차량 폭파씬도 기억에 남네요... 지금은 흔하디 흔한 장면이지만 그당시만해도 센세이셔널 했다는...
06/01/27 14:20
황금트리오가 함께 출연하진 않았지만, 성룡의 미라클도 정말 재미있었죠.
예전 성룡영화의 단골 여자친구로 등장했던 장만옥도 기억이 나네요;; 기억을 더듬자면, 쾌찬차는 맨 마지막 대빵(?)과의 펜싱씬에서 황금트리오가 위,중간,아래를 공격하면서 물리치는 웃긴 장면과 비룡맹장에서 불꺼진 곳에서 피아구분 못해서 원표랑 성룡이 싸우다가 나중에 스위치를 발견하는데 알고보니 스위치크기가 무지 컸었죠; 예전 성룡영화는 정말 말이 필요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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