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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6 11:38
중계권을 판다.. 좋은 방법이네요. 항상 생각하는 문제이지만 시스템이 중요하죠. 구축하기까지 잡음이 많고, 욕도 많이 먹고, 힘들지만 잘만 만들어놓으면 모두에게 좋은.. 눈앞의 이익이나 한쪽의 의견에 치우쳐서 대충대충 만들어버린다면 비슷한 논쟁에 비슷한 문제점은 계속 터지고, 결국 자멸하게 되겠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잘못한다.. 맘에 안든다.. 말은 많아도 e-sports 기반이 공고해지기 위해서는 협회가 제대로 서 주어야 합니다. 새해에는 혐회가 일좀 많이 벌렸으면 좋겠네요. 그러면서 튼실하게 커나가길.
06/01/26 12:19
그렇게 되려면 우선 말씀하신 데로 협회 주최(주관)의 리그여야하죠.
기왕 상설경기장도 마련했으니 말입니다. 협회주최의 리그가 공정성과 권위에서 일정정도의 수확을 거둘수있다면(이것역시 협회의 적극적! 홍보와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비록 처음에는 비방송일지라도- 말이지요.) 방송사 리그에서 협회리그로의 부드러운 선회는 불가능한 일은 아닐겁니다. 또한 이런 아이디어의 가장 큰 장점은.. 해외 시장의 개척 창구의 단일화로 충분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국외 인터넷 방송이나 위성방송등에 비록 조금은 저렴하더라도 '투자'의 의미에서 적극적 판매활동이 이루어진다면 조금더 튼튼하고 조금더 넓은 시장을 확보하는게 꿈은 아니죠. weg가 충분히 그 가능성을 보여주지 않았습니까.
06/01/26 13:15
중계권료를 방송사가 지불하는 형식...
e-sports의 진정한 스포츠화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벋어나서 -> 벗어나서^^;;
06/01/26 13:20
맞춤법지적은 수정하였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현재 게임 방송사가 스폰서가 없으면 프로를 만들수 없다는데 있습니다. 즉 광고를 팔아서 방송을 유지 하기 힘든 상황이라는거죠. 중계권을 판다는 개념을 방송사가 돈을 지불한다는 개념은 아직 어려움이 있으니 공식 스폰서 수익을 방송사에 배분하는 과정에서의 경쟁이 도입된다면 같은 취지로 해석될수 있겠습니다.
06/01/26 17:28
협회가 스폰을 잡아주고 ...
방송사가 협회를 통해 방송권을 구입하는 방식 ... 어찌보면 당연한 시스템인데 ... 이게 안되어 있으니 ... 방송과 관련 된 아쉬움이 지속적으로 생기는게 아닌가 싶네요 ...! 답은 하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스폰을 하겠다는 업체들이 ... 제발로 달려오도록 ... 게임시장의 가치를 키우는 것 ...! 그걸 위해서 다같이 노력해야겠죠 ... 협회, 방송사, 게임단, 게이머, 팬들 모두 ...~~ 과연 게임리그의 3대 공중파방송 진출은 언제쯤이 될까요 ...?
06/01/26 17:50
좋은 아이디어인걸요. 자신의 글이라서 민망하시겠지만 이런글은 에게(?;;)로 가서 많은 사람들이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다면 협회관계자들도 꼭이요. ^^
06/01/26 18:58
그렇죠. 우선 협회 중심의 리그 운영이 되어야 이것도 가능하겠죠. 얼른 기틀을 잡으면 좋을 텐데…… 잘 읽었습니다.
그나저나 호미님, 맞춤법 고치시는 김에 '마찮가지'도 '마찬가지'로 고쳐 주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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