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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5 10:41
스타리그 결승전의 시청률이 1% 정도입니다. 물론 케이블 치고는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만, 어쨌거나 사회적으로 볼 때는 아직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이야기죠.
06/01/25 10:48
뭐 결승전을 챙겨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스타방송을 비정기적으로 즐기는 (저같은)사람들도 많으니까요.....어쨋거나 아직 극소수지만...
06/01/25 11:04
케이블 가입자 1200만가구중에서 1%면 12만가구.... 4인가족 기준으로 해도 약 50만..... 인터넷으로 50만명정도 본다고 쳐도 100만...... 그것밖에 안되나요? ㅡㅡ?
06/01/25 11:08
상상플러스를 자주 보다보면, 이휘재씨나 탁재훈씨는 거의 신세대 문화를 잘 모르는것 같아요. -_-;; 그걸 안좋게 보지는 않지만, 그분들이 저글링이란걸 모른다는것은 그렇게 놀랍진 않네요.
올림픽에 정식종목이 되고 하는게 당장 몇년 사이에 쉽게 되는게 아니고, 지금 10대나 20대 초중반 세대가 더 사회의 주류가 될 쯤에도 스타리그같은 것이 계속 이어진다면 그땐 기대해볼만 하겠죠.
06/01/25 11:14
아무튼 현재 주시청자는 10대와 20대초반이니까요...
지금 10대,20대 들이 사회 활동을 할 10여년 후는 되봐야 알겠죠 그때까지 스타가 살아남느냐가 관건입니다
06/01/25 11:24
좀 벗어난 이야기기는 하지만..
다른 스포츠를 보면 룰이 간단합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나 여타 게임은 그 게임에 대해 최소 유닛에 대한 인지정도는 하고 있어야지 이해가 가능하니 '솔직히' 축구나 농구 야구와 자웅을 겨루는 스포츠로서 성장할거 같진 않군요.. 10대 20대가 현재 스타를 즐기는 주 층이라 해도 그들중에서도 스타를 중심적으로 하거나 보는 사람이 많은 건 아니잖습니까
06/01/25 11:27
ty님//SO1 스타리그 결승전이 1.73%입니다. 여기 PGR 뉴스 기사란 보면 나와 있습니다.
1200만 가구 중에서 1.73%면 약 20만 가구, 20만 가구에서 평균 2명이 시청한다고 하면 40만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06/01/25 12:08
저,
스타방송 초창기때부터 한동안 여기 계신 그 어느분의 열정에도 뒤지지 않을만큼 많이 봤습니다.(99~03초) 정말 좋아했고, 정말 많이 응원했습니다. 그런데 커리어를 위해 투자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멀어지더군요. 뭐 저같은 케이스 많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지금 스타를 시청하는 10대~20대가 사회의 주류가 되기만 한다면 스타를 비롯한 e-sports에 대한 인식이 지금 보다 '아주많이' 나아지리라는 생각이 들진 않네요...
06/01/25 14:09
98년도에 스타 브르드워 나오기 얼마전에 시작해서
06년 현재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다니다가 군대 전역한 지금, 이제 스타 보면 조금 질리는 느낌이 듭니다. 옛날같은 기분이 안나요. 흑흑
06/01/25 16:25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 거예요. 박수홍씨는 겜방송만 본다죠? 개그맨들 거의 대부분이 잘 알고 있고, 연예인 자주 가는 피씨방이 있을 정도로...스타크래프트는 많이 알려져 있죠. 거의 모든 사람이 다 알기는 알아요. 다만, 모르는척 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죠. 그 이유는 뭐 여러가지 있겠지만, 인식때문에 그렇겠죠.
06/01/26 00:42
아 주 솔 직 히 말 해 서 올림픽까지는 완죤 오버고
wcg weg cpl 등등 이런 대회가 생겼다는 것도 대단한거라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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