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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3 21:50
역시 조용호 선수였군요~묘사할때 이름이 한번도 안나왔어요;
40부작으로 기획했던 것이 50부를 훌쩍 넘어가고, 그것도 아직 끝은 멀리 있군요(3선수 모두 우승해야 하니까) 언제나 좋은 소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6/01/23 21:55
사토무라//경기 있는 날 삼성동에서 저를 보고 싶으시면 쪽지 보내주세요.
폭풍속고양이//그게 또 그런게 아닙니다.ㅋ 우승장면과 관계없이 제가 좀 사악한 방법을 써서 51편부터 완결 익스프레스를 탈 겁니다.^^ 현재 다소 처지고 있는데 곧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윤여광//항상 리플로 그런 마음을 알려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 험난한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06/01/23 22:18
너무 재미있습니다. 아직도 재미있다는게 정말 대단하네요. 완결이 다가오는 겁니까? 앞에는 아직도란 말을 쓰긴 했지만, 지금은 '벌써 완결?'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기대됩니다.
06/01/23 22:20
jjangbono//고맙습니다.^^
Deco//그러게 말입니다.-_-; 저는 방에서 쓰린 가슴을 부여잡고 뒹굴 것 같네요. 아마 일부러 완결을 늦추려고 빠른 연재를 자제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사다드//고맙습니다. 그래도 제가 보기엔 49편은 다소 루즈합니다. 51편부터 정말 달려야겠습니다.
06/01/23 22:24
완결이 되면 보리라 라고 굳게 결심하고 기다렸는데 결국 궁금증을 참지못하고 며칠전 1편부터 48편까지 풀로 읽어 버렸습니다.
정말 이런 추리소설 굉장히 좋아합니다. 오늘 49편의 압권은 라면을 코로 뿜어버린 김민구 선수..;;
06/01/23 23:43
와아, 자러 가기 직전에 들렀는데 49편이 올라와 있군요. 한동안 쉬실 때는 그저 목을 빼고 기다릴 뿐이었는데 다시 템포가 빨라지기 시작하니 어긋나는 두 가지 생각에 마음이 참 싱숭생숭합니다. 어서 완결까지 보고 싶다는 생각과, 벌써 완결이 되면 아쉬워서 어쩌나 하는 마음 사이에서 말예요. 오늘도 변함없이 제 블로그에 안내 꼬릿글 달아놓고 달려와서 댓글 답니다.(그때 감상 포스트 이후로 글을 읽기 시작하신 이웃분들이 여러 분 계서서 새로운 회가 올라오면 항상 안내글을 달지요.^^) 지난 21일 모임에 갔었으면 유니폴라님을 뵐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원래 피지알 오프는 잘 나가는 편이었고 연말이나 연초에 송년회나 신년회 하자고 호미님께 조른 사람 중 한 명인 주제에, 연말에 지방으로 내려오는 바람에 오프에 참석할 수 없어서 너무 서운했어요. 새삼스럽지만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 (아참, 특히 47편,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인사를 꼭 드리고 싶었어요. )
06/01/23 23:56
오늘 스갤에서 이거 낙ㄱ였는데 -_-; 진품이 있네요 ^^, 낙ㄱ인 내용은
<왜 그는 임요환부터...?> 왜 그는(최연성은) 임요환부터 사랑했을까. -_-;
06/01/24 00:07
sun0009//고맙습니다. 사실 완결이 나면 읽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너무나 좋은 기회를 포기하게 되는 거죠. 작가와 함께 달리면서 인터액션할 기회.
지니쏠//이번회는 좀 루즈했지만 앞으로 더 재밌게 쓰겠습니다. jjangbono//얼마전에 저도 라면을 코로 뿜었다보니 저런 리얼한 묘사를;; 블러디샤인//고맙습니다. 저도 소설을 쓰면서 어쩔 수 없이 인터넷 시간도 늘어나고 답글 다느라 오래 머물게 되면서.. <왜 그는...>과 넥서스가 제 통신 생활의 중심이 되어 버린 것 같아요.
06/01/24 00:30
Teferry//완결이 되고 나면 저는 뻥 뚫린 가슴 부여잡고 데굴데굴 구르며 살아야만 할 겁니다. 후속작 생각이 있지만 아는 분들께 시납을 얘기했더니 별로라고 하시더군요.-_-
감상 포스트는 저도 읽고 감동했을 정도라 저도 모르게 욕심을 가졌어요. 47편을 어떻게 생각하셨을까 말씀을 듣고 싶다고 말입니다..... 리플이 없어서 의문이었는데 이렇게 49편에 달아 주시는군요.^^ 언젠가 경기때 뵐 수 있지 않을까요? 영혼의 귀천//다음편은 특집이라 내용 전개가 없을 것이니 유감입니다.-_-ㅋ Mutallica//저도 그 낚시글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_-ㅋ 아 그리고 저는 왜 그는... 49편이 "이전 스타크래프트 갤러리"로 드랍되고 나서 항의했더니 차단을 당한 바, 49편은 스갤에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참 별일이 다 있군요.
06/01/24 02:39
요새 너무 많이. 힘이 없어요
피곤하구요... 헤헷. ... 그런데 좋아요. :) 여전히 이런 몰입감 강한 소설이라니... 아무생각도 안하고 요것만 할수 있잖아요. :) .. 키스가 아까웠군요 진호선수..하핫, 강민선수라.. 이거 또 엄청... 히힛, 전 엄청 좋아하겠어요. 항상, 행복해지는 독자가 있다는 사실이. 힘이 되길 바라며. ^-^ 건필하셔요.
06/01/24 07:50
역시 KTF 숙소에 꼬챙이를 숨긴 사람은 강민 선수였던 것입니까.
그나저나 라면을 코로 뿜은 김민구 선수를 상상하니 왜인지 모르게 안쓰러워지는군요-_-;;
06/01/24 10:55
21일 교류전에 오셨었군요... 왜 전 못봤을까요... 하긴 제가 다른사람들하고 좀 시끄럽게 떠들긴 했습니다 ;;; 막 사인받을거라고 그랬었는데...
왜 저는 범인이 감도 안잡히는 겁니까... 후.... 뒤통수 맞을 준비나 열심히 하고 있겠습니다~~~
06/01/24 11:01
추리소설에는 어쩔 수 없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 "무능한 경찰"이 살짝 나오네요..^^
(이번 발바리 검거 과정에서 뛰어난 수사력을 보여준 경찰분들께 박수를!!) "꼬챙이"를 둘러싼 의혹!! 무시무시한 흉기 치고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참 친근하고 좋습니다..;; 그래도 "30cm 길이의 날카로운 쇠막대"를 이보다 더 적절히 표현하는 단어는 없겠죠..^^ 유니님께서는 루즈하다고 말씀하셨지만 전 지난 두 편 보다 훨씬 좋은걸요? 오징어를 굽는 모습도 그렇고, 저는 이렇게 실제로 있음직한 일상의 디테일을 묘사하는 장면이 좋더라구요. 그것이 흡입력 있는 스토리 만큼이나 유니님 소설을 빛나게 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딱 50편째가 강민 선수 특집이라니, 완전기대모드네요.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특집을 쓰기 위해 고민에 고민 중이실 유니님을 생각하니 절로 안습..ㅠ_ㅠ 화이팅!!!! 51편부터는 완결을 향한 급물살을 탄다니 그 또한 기대모드입니다. 완결되면 네이버 검색순위 1위 한번 만들어 드려야 되겠습니다!! 뱀다리) 유니님께서 말씀하셨던 분이 Teferry님이셨나 보군요..^^ 맞으시다면 47편에서 정말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오셨겠습니다..핫핫 그리고 후속작 별로라고 한 사람 누군가요!!! 혹시 작품의 모델이 된 본인??
06/01/24 11:45
가루비//이런 예전 리플들부터 안 좋은 분위기가 보였는데 정녕 신상에 무슨 문제가 있으신 겁니까?
키스가 아까웠던 건 아니고 "키스는 아깝지 않았다"라고 써 있지요.ㅎ 아케미//숨겼는지 안 숨겼는지는 아직..... 그 장면을 50편에 넣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Dark_Rei//어젯밤 9시 반 쯤에 올렸습니다. 늘 10시쯤에 올렸으니 다소 빠른 편? 쪽빛하늘//저는 나가서 상을 받았기 때문에 안 보실래야 안 보실 수가 없었을 텐데......대회 끝나고 가신 건가요?ㅠㅠ
06/01/24 11:49
Peppermint//무능한 경찰을 안 넣을 수 없다는 게 참으로 고민입니다. 경찰이 주인공이 되지 않는 이상 경찰이 범인을 잡으면 안되잖아요(그러나 경찰이 주인공인 추리소설들 중에도 경찰이 못 잡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 중 극강은 경찰이 바로 범인이었다......였습니다.^^)
이랬다가 50편이 기대에 못미칠까봐 덜덜덜 떨고 있습니다. 51편부터 써놓고 나서 50편에 손도 못 대고 있는 겁니다. 아무래도 날 잡고 쓰든지 해야겠습니다. 뱀다리)저에게 영향을 주는 임팬분들은 한두분이 아니라서요.ㅋ 그분들 대부분이 47편에서 감동을 받으셨으나 어떤 분은 "그래도 강민이 더 멋있게 나왔다-_-+"라며 항의를 하시기도 OTL 뱀다리2)후속작의 모델이 된 S.F.님께서는 "왜불러"같은 개그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50편에도 자신이 나올 거라는 걸 모르고 계십니다.-_-ㅋ
06/01/24 16:56
다음편 너무 기대되는데요~
요즘 의외로(?) 자주 올리시는 것 같아 pgr 들어올 때마다 좋습니다. 위의 댓글을 읽고... 항의하는건 아니고^^; 강민 선수가 항상 젤 멋있게 나오는 것 같긴 해요~^^
06/01/25 01:17
강민...용호...진호...요환...아
물고 물리는...이야기들. 언제쯤, 어떻게 끝날런지 기대, 볼때마다 긴장감의 연속. 아...뭘까요?
06/01/25 19:11
아. 보니까 내용 추측성 글에는 댓글 안단다고 하셨군요;; 민과 요환이 민의 친구집에 있던 장면과 시현이 진호에게 의문스러운 점을 설명하던 장면이 맞물려 뭔가가 생각나서 조심스레 질문 하려다 댓글 지웠습니다ㅠㅠ 이 추측이 맞는지 확인 하려면 마냥 기다리는 수 밖에 없겠네요; 건필하세요! 어제 새벽에 전편 달리고 심장이 콩닥거려서 잠도 못 잤다 말입니다!
06/01/25 23:11
Violet//이제부터는 강민 선수 별로 안 멋있게 쓰겠습니다. 솔직히 우승 장면도 대충 쓸 생각입니다.^^ㅋ
사악한인간//반드시 완결까지 쓰겠습니다. 그리고 반전 다음부터는 퍼즐을 대놓고 맞춰드리는 데 전념할 생각이니까요. 체크메이트//추측성 글에는 댓글을 안 답니다.^^; 스갤에 추측성 리플이 올라왔길래 확 삭제해 버렸습니다. 완결이 다가오다 보니 민감해서요.
06/01/25 23:23
unipolar//어머 정말 삭제..! 아니 뭐 잘 하셨어요ㅠ 하염없이 기다릴 게요! 어제 정말이지 심장이 저려서 잠이 안 오더란 말입니다. 무섭더라구요ㅠ 어쩜 이렇게 현실감 있게 다가온단 말입니까ㅠ 퍼즐을 대 놓고 맞춰주신다니- 반전 다음부터는 저는 숨이 턱턱 막히겠군요; 건필하세요!!
06/02/04 23:25
혹시 자유게시판에서 검색하시는 분들을 위해 리플로 달아놓겠습니다.
**이후의 50편, 51편은 현재 Ace게시판으로 옮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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