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1/22 15:44
진짜 4팀간의 개인전 매치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에 흥분이 됩니다. 저역시 어제 결승전을 보면서 투싼배에 버금가는 명승부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GO의 우승은 하면 기분좋겠지만, 그것보다는 먼저 이재훈선수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도대체 왜 이재훈/김환중선수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 건지..ㅠ.ㅠ KTF도 한층 전열을 가다듬어서 복수하는 마음으로 무대에 설테고, T1역시 아직도 승리에 목말라하는 팀일 겁니다. 그랜드파이널... 최고의 (이벤트)리그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06/01/22 15:49
투싼과 같은 개인전 7경기였다면 지오와 티원의 경기는 모든 개인전매치가 흥미롭겠다고 생각하지만, 팀플이 티원에 비해 다소 약하다고 생각되서... 걱정입니다.
06/01/22 15:51
ktf가 만만해보인다...; 어떻게 보면 수긍이 전혀 안가는 말은 아닙니다만, 사실 엔트리 짜기에 따라서 어떤 팀과도 해볼만하죠.
주요 멤버들이 최근에는 사기급이라 할 정도의 실력은 보여주고 있지 못하지만 여전히 좋은 선수들임에는 분명하니까요. 지금 최고의 분위기로 가고있는 티원과 비교해봐도 결코 네임밸류건 실력이건 부족하지 않거든요. 허나, 문제는 바로 그 엔트리. [...]
06/01/22 15:54
KTF 화이팅입니다 +_+;
그리고 사실 그랜드 파이널은 안 해도 돼죠. 전/후기리그를 티원이 쓸었으니; (야구도 예전에 삼성 라이온즈가 전/후기리그 다 쓸어서, 그냥 거기서 끝낸 걸로 알고 있어요)
06/01/22 15:54
T1은 개인전 엔트리 절반이상만 연결 시킬 수 있다면 필승이라고 생각할 만큼 강력한 것 같습니다 -_-;; 딱히 밀리지 않는 팀플... 거기다 막간 개인전... 거기다 천적을 연결 시키더라도 5:5가 예상되는 아슷흐랄 임요환선수... 답은 이번 결승전의 삼성칸 처럼 준비된 전략으로 찌르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06/01/22 16:02
다른걸 제쳐두고 T1입장에서 '힘들다.'라는 느낌을 주는 팀은 역시 GO겠죠.ㅡㅡa(KTF나 삼성 상대론 이리저리 굴려도 유리하다거나 해볼만하다는 느낌 밖에 없을 듯.ㅡㅡ)
06/01/22 16:04
어제 결승보니까...GO나 삼성이나 티원에겐 무시무시한 상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느팀이 올라오든 티원은 고전을 할 거 같네요. KTF는 이병민선수의 출전과 루나더파이널이 큰 변수가 될 거 같습니다.
06/01/22 16:08
전 개인적으론 ktf를 가장 주목하고 싶네요. 최근 선수들 개인전 분위기도 살아나고 있고 무엇보다도 이병민 선수가 활용될수 있다는 측면에서 엔트리 변화가 상당히 가능할것이기에... 기대되네요.
06/01/22 16:55
KTF 이병민 선수가 없었다면 저 4팀중에 가장 약할거라 생각됩니다.하지만 이병민 선수까지 가세한다면... 오히려 T1입장에서 GO보다 더 무서울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06/01/22 18:10
KTF는 이병민선수가 추가되어서 다행입니다.
이병민선수는 개인전은 물론 팀플전까지 다재다능한 선수니까요 솔직히 이병민 선수를 제외한 엔트리로 전,후기리그 치룰떄는 관계자도 아니고 단순히 팬인 저도 KTF의 엔트리는 훤히 보였습니다.
06/01/22 21:23
T1은 어느 팀과 붙어도 50:50입니다.
그분이 팀플로 나와주는 센스를 발휘하신다면.. T1의 승률이 급격히 하락하기 때문에...
06/01/22 23:51
이병민 선수를 확실하게 '이길거 같다' 는 선수는 잘 없는거 같은데;
이윤열 -> 최연성 최연성 -> 마재윤 서지훈 -> 이윤열 이렇게 있어도.. 이병민 -> 무관심. 외에는 없는;
06/01/23 00:35
전기리그 우승팀과 후기리그우승팀이 그냥 그랜드 파이널하면 더 권위가 설텐데말이죠.. 전기 후기 리그우승자가같다면 그팀이 프로리그 우승자가 되는방식으로..
프로야구도 예전에는 전기리그 우승자랑 후기리그 우승자가 코리안시리즈 했던걸로 아는데요.. 그런식으로 바꼈으면 좋겠네요.. 아님 계속 리그를 하고 마지막에 한번에몰아서 하던지말이죠
06/01/23 10:02
그냥 전후기 통합 Big 4를 모아서 이벤트전 한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재미있더군요.
KTF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이병민 선수의 가세로 인해 특별한 천적이나 약점이 없는 안정감있고 다재다능한 테란 카드와 최근의 MSL을 가져간 목동, 드디어 다시 꿈을 꾸기 시작하는 몽상가라는, 3종족 모두에 믿을 만한 에이스를 갖추게 되는 KTF가 그다지 만만한 전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불꽃 또한 월드컵시즌을 맞아 다시 타오르고 있죠. 그런 의미에서, 귀족과 영웅 그리고 폭풍이여, 빨리 부활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