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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2 15:40
이견의 여지가... 전상욱 선수 그야말로 전천후였죠, 전기리그와 후기리그에서 고른 성적과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전상욱 선수에 대한 주훈 감독의 인터뷰또한 그에 대한 믿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지요, 전상욱 선수는 상대팀의 기세와 상관없이 1승을 책임져줄 그런 선수라구요. 전상욱 선수야말로 가장 2005 시즌에서 티원팀의 일등공신 중 하나일 것입니다.
06/01/22 15:42
윤종민 선수 또한 특히 이창훈 선수 그 이상의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티원팀의 고인규 선수와 더불어 팀플을 책임진 수호신과도 같은 존재이죠.
06/01/22 15:47
개인전에선 전상욱선수, 팀플에선 윤종민 선수가 티원의 보물.. 어린이들이 잘하는 것을 보니 너무 좋습니다.^^ 사실 누구에게 점수를 더 줘야할지 모를정도지만.. 티원의 팀플의 안정화에 제일 기여했던 윤종민 선수가 일등공신 같네요.. 그동안 팀플 때문에 속썩인거 생각하면.^^ 정말 보배죠.
06/01/22 15:49
윤종민선수 1라운드 5승2패인가에 (잘 기억이 안나서) 2라운드는 11승2패였죠..
정말 엄청난 승률이죠. 약체팀플로 평가받던 SK에서 이정도 성적이면 대단하죠.. 게다가 박용욱,고인규선수 등 멤버를 자주 바꿔가면서 했는데도 말이죠.. 베스트 팀플레이 선수가.. 2003년에는 강도경선수 2004년에는 심소명선수라면 2005년에는 윤종민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이창훈선수는 1,2라운드 통합 22승 17패 삼성의 과거 약한팀플에서 이정도면 선전한거지만 내년시즌에는 승률을 좀더 올려야겠죠.. 본인이 시즌내내 말한 70퍼센트까지
06/01/22 16:00
윤종민선수 정말 대단하죠...
SK팬을 몇년동안 해 왔지만 팀플할때마다 느껴지던 불안함을 윤종민선수가 나오면 이젠 느껴지지 않게 된 것만 보더라도...
06/01/22 16:02
전 이창훈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최근 이창훈 선수의 팀플은 정말 최고 였습니다... 그 팀플센스란.... ~_~ 개인전도 중요하지만 팀플에서만큼은.. 이창훈 선수 남보원~
06/01/22 18:49
저는 윤종민 선수에 한 표 던집니다.
2004년까지 T1은 개인전만 강하고, 팀플은 심할때는 11개 구단중 거의 최약체 수준이었다는걸 감안하면... 윤종민 선수는 T1이 올해 발굴한 신예중 가장 값진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이창훈 선수까지 나간 2005년의 T1이 팀플에서 상위권 기록할 줄은 솔직히 생각도 못했어요. -_-;
06/01/22 20:15
전 이창훈 선수에게 한표!! T1엔 걸출한 개인전 스타가 수북하죠.. 하지만 삼성에 딱히 개인전에 강한 선수가 없었을때부터 개인리그가 안정화 된 후로도 가장 좋은 성적을 내며 팀을 여기까지 이끌어왔으니까요!!
06/01/22 20:48
저는 전상욱 선수에게 한표 주겠습니다.
대부분 1경기에 배치되어서 T1의 선봉장으로 강한 압박감을 줬죠. 꼭 필요한 1승을 따냄으로써 팀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어제 결승도 2:0인 상황에서 3:0은 정말이지 너무나 큰 압박이 되는 상황이었죠. 그 시점에서 분위기를 끊어내는 승리. 2005시즌에 정말 믿을만한 선수로 거듭났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는 것을 각성했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윤종민 선수 역시 정말 대단합니다. 이창훈 선수가 T1에 남겨 놓은 팀플의 공백을 정말이지 깨끗하게 메워내는군요. 그러나 한명을 꼽으라면 분위기를 T1으로 끌어오는 게이머. 전상욱 선수에게 한표 주겠습니다. 덧) 이번 신한은행 스타리그에서도 전상욱 선수의 우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06/01/22 22:41
윤종민, 전상욱 선수 둘 다 주고 싶은데 말이죠~. 최연성 선수 역시 중요한 경기에서 에이스로 제 몫해줬던 것도 있었죠. 마지막 경기가 다가오면, 마지막 경기는 최연성을 이겨야 하는 압박이... 오히려 에이스 결정전에 배치가 자주 된게 출전기회를 많이 줄인 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론은 윤종민 선수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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