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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2 07:38
티원 우승 축하합니다 ^^
오늘 논란이 있긴 했었지만 정말 손에 땀을 쥐면서 경기 하나하나를 보았네요 그 여운으로 이시간까지 아직 안자고 인터넷을 ^^; 음.. 논란이 있긴 했지만 그 이유는 다들 애정이 있고 애정이 있는 분들의 생각또한 다들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과 다르다는 생각들에 대해서는 '아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하면서 생각해주시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 ^^
06/01/22 08:01
하핫 ^^; 뻘짓님한테 드린 멘트가 아니었는데 그렇게 받아 들이셨나보네요 저의 덧글에 그렇게 생각하시게 할 내용이 있었다면 제가 다 죄송해지네요 ^^;
06/01/22 08:15
마재윤선수를 패왕저그로 부르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마에스트로로 거의 확정된 분위기이고.. 마재윤선수는 强보다 柔쪽에 가깝다보니..
저도 패왕이란 별명은 최연성에게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부러질지언정 굽히진 않겠다는 느낌이죠.
06/01/22 08:35
네 저도 양방송사 왔다갔다 하며 봤는데 옵저버 역할은 확실히 엠겜이 낫더군요;;그렇다고 온겜이 못한다 이런건 아니구요
그리고 온겜은 정말 장사라고 해야하나 운영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준비를 너무 잘하더라구요 누가 주관방송사인지 잠시 착각이 들정도로;; 결승을 위한 프로리그 화면이나 감독초청이나 준비가 잘되있더라구요
06/01/22 08:52
저는 뭐 치터라는 것 만큼 최연성 선수에게 잘 어울리는 별명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판을 넓게 보면서 마치 맵핵같은 상황 판단을 하는 모습이나 어떤 상황에서든 대규모의 병력을 뽑아내는 모습이나...... 최연성 선수 자신도 치터테란이라는 별명을 좋아하는 것 같던데 말이죠.
06/01/22 09:08
치터테란, 괴물테란 모두 강력함을 상징하지만
다들 관점이 최연성선수의 플레이에 질려버린 상대편으로 되어있는 것 같아서요. (심지어는 계약파문을 비꼰 별명에, 하인, 박은혜까지;;) 그의 편으로서 정말 멋드러진 닉넴을 하나 붙여주고 싶습니다.
06/01/22 09:40
저도 참 스타 보는거 좋아하는데요
진짜 아쉬운게 뭐냐면요 1등 :5000만원 2등 :1500만원 이거 조정해 줘야되는거 아닌가요? 차이가 나도 너무 나는데
06/01/22 10:37
우승 상금을 낮추자는 말씀이신가요?차이가 난다해도 준우승 상금을
좀 높이던지 아니면 그대로 두던지..전 괜찮다고 봅니다만? 팀단위 리그인데 우승하면 당연히 그만한 상금 받아야 된다 생각하구요 낮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06/01/22 10:46
패왕테란 좋네요^^...
최연성 선수는 전략보다는 엄청난 물량에서 나오는 힘으로 몰아치는 우직함이 패왕의 이미지와 딱입니다... 어제는 T1의 우승을 기뻐할 틈도 없이 여러 가지 잡음과 논란 때문에 속이 상해서 미처 T1의 우승을 축하할 기력이 없었는데 좀 늦었지만 SK 텔레콤 T1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이 기세를 쭈욱 이어가서 그랜드 파이널까지 우승하고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길... SK 텔레콤 T1 파이팅!!!
06/01/22 11:41
오프를 다녀왔는데 김동준 해설위원 4경기 쯤 되니까
이미 목이 가셨더군요;;; 김철민 해설위원의.. 6경기 끝나고 쉬는시간의 대구게임팬들에게 감사하단 말씀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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