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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2 07:09
모든 사람들 원하는 데로 맞춰질수 많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 이 상황이 '어쩔수 없다' 고 생각하지만, 아쉬운건 마찬가지입니다;)
그저 나아지기를 바라는 수밖에요...그걸 위해서 저희가 할수 있는걸 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겠지요;
06/01/22 08:19
Sulla-Felix님 // 이미 늦었다고해서 잘못된 길을 계속 걸을 필요가있을까요 ? 저도 글쓴분과 생각이 같습니다. 요쌔 PGR 다굴문화가 점점 골이 깊어가고있습니다 -_-; 스갤에서도 이정도로 다굴 놓지는 않습니다..
06/01/22 08:48
문제는 다굴이 아니라 표현이죠. 이전에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점점 말투만 존대인 은근한 하대가 점점 늘어나니깐요. 아니 은근하지 않은 인신공격과 노골적인 비속어 사용도 많이 늘었습니다. 의견 자체가 다수와 극소수로 나누어져 있는 것은 다굴이 아닌데 예전에는 그런 것 조차 다굴로 칭하는 경우가 많았죠. 또 그것을 무슨 pgr만의 잘못 된 문화인 양 비꼬는 경우도 많았고 하지만 최근에는 거기에 편승해서 의견이라 볼 수 없는 글들이 많아진 것 만큼은 사실입니다.
이전의 pgr이라......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전의 피지알도 논쟁은 많았고 그에 따른 회원님들간의 반목도 제법 있었다고 기억합니다. 물론 그때마다 운영진들의 중심이 서 있는 조치와 pgr자체의 오프라인 처럼 활동하자는 기본 개념이 지금까지 이 곳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고 봅니다. 일전에 또 한참 소모적인 논쟁이 만연 했을 때 호미님이 꼬릿말을 달지 못하게 조치하신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조금 단계를 높힌 그때와 같은 조치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엔 구정이 끝날때 까지 공지사항만 대문에 걸어 놓은 상태로 사이트를 폐쇄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뭐 어째든 최근의 경향도 저는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pgr의 연례행사 같은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특별히 다른게 아닌...... 또 다시 회원님들이 pgr의 가입시에 가졌던 유예기간의 초심을 느껴 볼 때가 된 듯 하네요.
06/01/22 09:22
모든건 익멱성을 무기로 하는 인터넷때문입니다.
원인자체가 그 본질에 있는데 쉽게 고쳐질 리가 없죠. 범한국적인 운동이 있지 않고서야......-_-
06/01/22 11:12
과거 피지알이라는 게 어느 때를 말씀하시는건지?
2002년도에도 양은 적을지언정 상대방을 비꼬는 댓글의 질은 지금과 떨어지지 않았죠 단지 그 양이 적고 좋은 글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06/01/22 11:47
과거 피지알과 지금의 피지알이 다른이유는 게임계가 발전하면서
더많은 사람들이 PGR을 오면서 그많큼 논쟁도 많아지고 하는겁니다 그런데 PGR의 다굴문화라;;;;; 그런 좀 아니라고 보네요 여러사람들이 이건 잘못됀글이다라고 생각해서 댓글을 단건데 다굴문화라고 생각하시는거 자체가 참... PGR에 다굴문화가 있다면 그럼 모든글에 다굴을 해야 정상아닌가요?
06/01/22 13:48
글이 너무 많이 올라온답니다.. 그런데 이상한 글도 같이 늘어나요.. 공격적인 댓글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이상한 글을 쓰는 사람들은 책임감도 논리도 없는 정신병자인 경우가 많아서..
06/01/22 14:38
제가 언급한 과거는 '먼 과거'가 아니며, 과거로 돌아가자는 뜻도 아닙니다.
제가 굳이 '가까운 과거'를 언급한 이유는 하나입니다. 비단 몇 달 전만 해도 제가 '예시'로 든 공격적인(또는 공격적인 투로 쓰일 수 있는) 말투가 주로 쓰인 글이나 코멘트는 지금처럼 빈번하게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글이나 코멘트 중에 공격적인 표현이나 반말, '당신'운운 하는 거친 말들만 줄여도 소란은 줄어들지 않을까요? 그래서 덧글에 "학교에서 배운 대로만 국어를 쓴다면 이런 정도의 일은 일어나지 않겠다"라는 언급을 한 것입니다.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건 잘 압니다. 다만 '거친 언어'를 자제하는 것은 과거가 아닌 현재나 미래에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06/01/22 15:45
이번 커뮤니티간의 교류전을 통해 운영진께서 방법을 강구해
보겠다고 하셨으니 좀 기다려 보심이 어떨런지... 저 역시 요즘 게시판을 보면 눈쌀이 지푸려지긴 합니다 오히려 전 리플이 많은 게시물을 더 지켜보곤 합니다 오늘은 어떤 일로 싸우나? 또 뭐가 문제인가? 제 생각에 유감이다 실망이다 예전이 그립니다라는 말이 백번이고 천번이고 올라온다고 해도 리플 많은 게시물에서 싸우고 자기 말만 하는 사람들은 자기 잘못을 느끼지 못합니다... 결정적으로 피지알이 너무 유명해지고 너무 커진게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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