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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2 04:22
차재욱 선수 영입이라... 뭐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제 눈엔 이번 기회에 차프로(;) 아버님의 피씨방이 홍보효과 톡톡히 봤단 생각입니다. ^^
뭐 이적을 한다해도 누가 뭐랄거 없는 일이고... 차프로가 알아서 할 일이지만 괜히... 이번 일 뿌듯해서 제가 다 좋더군요(전 선수들끼리 사이 좋은거 보면 왜 이리 기분이 업~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귀맵 논쟁은 그냥... 낚시라도 생각하는 중입니다. 솔직히 논쟁이라기도 우습네요. 제 생각에도 이번 결승은 대박이었습니다. 티원팬도 삼성팬도 아닌 제 눈에도 너무 뿌듯하고 멋진 결승이었네요. 그랜드 파이널때도 이렇게 멋진 경기들이 잔뜩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 기분이 부웅~떠서 잠을 못자요. 하하하 ^^
06/01/22 04:42
테란이 급한 팀에게 욱브라더스가 매력적인 카드라고 늘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kor입장을 보면 저그는 불안불안하고 투플토는 한쪽은 아직 궤도에 오르지 못했고 한쪽은 예전 기량만 찾으면 든든한데 아직도 슬럼프 못 벗었고 (저그를 하나정도 영입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는) 그나마 쥐고있는 투테란 카드 찢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요? 물론 선수가 가고 싶다면 어쩔 수 없지만(무스폰...ㅠ.ㅠ) kor입장에서는 놓치면 안될텐데...
06/01/22 04:44
사실 VIP들이 끝까지 앉아 있기에는 경기시간이 좀 길죠. ^^;;
그래도 끝까지 남아있는 분들은 (물론 광고 효과를 노리고 온 것이겠지만) 이스포츠에 대한 열정도 조금은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06/01/22 09:16
저도 현장에 있었지만 본격적인 함성은 변은종 선수가 드랍준비하던 시점이 아니라 그걸 귀신같이 막아내는 시점이었습니다.
그 전에 드랍하려는 시점에서는 함성이 아니라.. 어어어~ 이정도 수준이었죠. 티원쪽 응원단에선 그랬는데 삼성에서는 드랍하려는거 보고 소리지르셨나 보네요.
06/01/22 11:20
한게임배는 양대리그의 스폰서입니다.
체육관에서 지명식을 한 온게임넷과 박태민 선수의 무서운 포스를 보여준 MBC게임... 그러나 거기서 1,2,3,4위를 한 선수 여덟명 에게 엄청난 슬럼프를 선물한 공포의 대회로 기억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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