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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1 23:44
솔직히 KTF는... 흠... T1과 GO, T1과 삼성
어느 팀이 이긴대도 이상하진 않지만 T1과 KTF의 결과는 이상하게 한쪽으로 쏠리네요... 저만 그런걸까요?
06/01/21 23:45
케텝의 팬인 저로서는,
그랜드 파이널이 무의미해지는걸 원치않아, 삼성을 응원했는데, 전후기리그 우승을 티원이 해버려서-_- 이거 원..쩝.. 그래도 우승하자 케텝..ㅠ.ㅠ..
06/01/21 23:46
솔직히 이번에 삼성이 우승했다면 간절히 T1의 그랜드파이날 우승을 기원했겠으나 ..정말 그렇게되면 배구계의 삼성화제..음.. T1도 화이팅이지만! KTF,GO,삼성의 우승도 정말 드라마틱 할 것 같네요.~
06/01/21 23:46
에에~ 그건 아니죠. GO의 막판 뒤집기냐 삼성의 리벤지냐가 매우 기대됩니다. 그런데 그랜드 파이널 언제부터 시작인지 아시는 분 저한테 좀 알려주세요 ㅠㅠ
06/01/21 23:48
케텝팬이지만 솔직히 지금 KTF으로 우승은 무리일 것 같습니다.
선수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마음을 비우고 하면 좀 잘할듯 싶은데.. 그래도 응원해보렵니다.
06/01/21 23:48
전후기를 이미 티원이 우승해버린 판국에 만약 그랜드파이널 결승을 티원이 아닌 다른팀이 해버리고 2005년 최고의 팀은 그 팀이라고 하는건 조금 말의 어폐가 있지않나요?
06/01/21 23:48
의미가 퇴색해 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그랜드 파이널 기대가 됩니다. 후기리그와 똑같은 상황이 연출되었군요.
조심스럽게 케텝의 우승을 점쳐봅니다만, 이 놈의 플옵징크스는~
06/01/21 23:49
뭐 그랜드 파이널 보기는 하겠지만.....
그랜드 파이널을 차지하는 자가 진정한 강자??? 도대체 뭐와 뭐의 통합 왕좌입니까?
06/01/21 23:49
플레이오프 징크스가 깨져버렸죠, 덤으로 정규시즌 1위팀이 포스트시즌을 거치고나서 우승을 하지 못한다는 징크스도 깨져버렸습니다.
여러모로 징크스가 깨지는 프로리그가 아니었나 싶네요 ^^:
06/01/21 23:49
루이니스님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05년도 최고의 팀은 이미 정해졌고, 이제 2006년도는 누구의 해가 될지를 점 쳐보는 좋은 기회가 되겠지요.
06/01/21 23:50
그냥 이벤트 게임으로 전락해버렸죠...
사실 한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기는 하지만;;; 선수들이 재밌는 경기를 보여준다면 팬입장에서는 고마울뿐입니다.
06/01/21 23:52
어차피 열릴 그랜드파이널인데...
저희가 스스로 그랜드파이널을 격하시켜서는 곤란하겠죠. 물론, 전후기리그 우승을 티원이 해버려서, 의미가 크게 퇴색되어버린건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우승을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이 있으니, 또 그걸 열심히 지켜봐주는 팬들이 필요한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로, 케텝 파이팅~ (퍽!)
06/01/21 23:52
그랜드 파이널이 명목상으로는 2005 스카이 프로리그 최고의 팀을 가려내는거지만
그랜드파이널우승한 ?? > 전후기리그 우승한 티원 이렇게 되는데는 무리수가 있겠죠 어찌됐든 그랜드파이널 또한 무시할만한 대회가 아니고 11개팀중 단4팀만이 할수있는 대회니 우승하면 모 좋겠죠
06/01/21 23:53
이와 같은 경우에는(전.후기 통합 우승....)
차라리 그랜드 파이널을 (다른 적절한 이름으로 바꾸고?) 전/후기 프로리그 우승팀 VS KeSPA컵 우승팀이 더 좋을지도......
06/01/21 23:54
음...T1이 2번 우승했으니 그랜드파이널 우승자를 최강이다 라고 하는게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겠군요.
2004년 처럼 각자 하나씩 먹고 4팀의 난립이었다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그랜드파이널에 남은 4팀은 전기후기 다 합쳐서 한끗차이의 승부를 보인 최고의 팀이었습니다. [KTF는 조금..;] ...음 삼성도 그런 어폐가 있을지 모르겠군요. 어쨌든 마지막에 이기면 장땡인겁니다. KTF가 이기면 부진 다 떨치고 크라운트리플에 도전하는 T1제끼고 최강으로 오르는거고 뭐 그런게 아니겠습니까
06/01/21 23:56
음... 일리있는 지적들 이시네요. 그렇네요... 뭐 상황이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서그런거겠지만
티원이 전후기 우승한 마당에 그랜드파이널의 의미가... 그러니까 프로리그 1년제로 하지... 뭣하러 전기 후기 나누고 또 그랜드파이널하고...
06/01/21 23:56
피지알에서 꼭 그렇게 비꼬아야 직성이 풀리십니까? 성격참 이상하시네~~~ 허허허. 그렇게 비꼬고 싶으면 스갤가시면 되잖소? 허허허~~~
06/01/21 23:56
키르히아이스님//그럼 티원 까는 글 보고 싶으시면 스갤로 가세요.^_^ 오늘의 승자는 티원이고, 그들은 충분히 축하받을 자격이 있어요.
06/01/21 23:59
글쎄요.. 제가 한말보다 이렇게 저를 다굴시키는게 제가 보기엔 더 예의가 없어 보이거든요? 님들도 저를 지금 충분히 비꼬고 있지 않습니까? 적어도 전 t1팀보고 xx거리다라는 심한 말은 한적이 없는데 대체 누가 심한건지 완전 적반하장입니다 그려.
06/01/22 00:11
후기 삼성이 우승하고 그랜드 파이날을 KTF가 우승하길 바랬는데.. T1이 전.후기를 휩쓰니 그랜드 파이날이 이벤트 전이 되버린것 같은 느낌..
06/01/22 00:11
그랜드파이널...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티원이 우승하면 '티원이 다 해 먹는다.'부터 시작해서... 욕 먹을 일이 벌써 눈에 선하네요...
다른 팀이 우승해버리면....티원은 당연히 욕 먹고, 우승한 팀은 '전후기 우승은 티원이 했으니 넌 이벤트전 승자다.'라는 식으로 욕 먹을 거 같고.... 어떻게든 욕 먹는 상황. 오늘같은 분위기라면 당연히 나오겠네요. 왠지 이 예상이... 틀릴 것 같지 않네요...
06/01/22 00:30
그랜드파이널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이 우승했으면 모를까 티원이 전.후기리그까지 다 우승했기 때문에 할필요가 없는거 같은데요. 그랜드파이널은 최고의 팀을 가리는건데 만약 다른팀이 우승하게 되면 그 팀이 한해 최고의 팀이라고 말하기 좀 그렇지 않을까요? 예전에 한빛이 우승했을때야 상황이 깔끔했었고 한빛이 최고의 팀이라고 인정받을수 있었죠. 물론 티원팀을 비롯해서 다른3팀도 그랜드파이널 우승에 욕심이 나겠고 열심히 하겠죠. 하지만 지금은 명분도 없고 그랜드파이널 하는 팀들도 보는 팬들도 맥이 빠질거 같습니다.
06/01/22 00:34
좋네요..
T1이 그랜드파이널에서도 경이로운 파괴력으로 우승하면 트리플 크라운이고.. 다른 팀이 우승하면 부록.. 이벤트 대회고..
06/01/22 09:32
버관위_You.Sin.Young/ 정말 그렇기 때문에 이번 후기리그도 T1이 우승하면 그랜드 파이널은 할필요가 없다고 많은 사람들이 지적했던 거죠 (토론게시판 참조)
2005년 왕좌를 가리는 의미는 퇴색되었지만 그래도 차기 시즌까지 심심할 팬들을 위해 또 빅매치들을 볼수 있다는 것만해도 감사할 따름이죠. 키르히아이스/ 전 임요환 선수팬 아니지만 (안티에 가깝죠), PGR에서 님의 그런식의 글은 보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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