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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1 19:51
테란대플토의 200대200 싸움도 요즘 논란이 되지만 플토와 저그의 200대200 싸움도 생각해볼 여지가 많군요. 플토의 최종테크의 위력은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특히 대 저그전에서 물량싸움하면 김창선 해설의 언급처럼 잃는 병력이 상대적으로 적으니 저그보다 멀티를 덜 먹어도 쌓이는 병력이 많다는 장점이 아주 크게 작용합니다. 이제 플토가 점점 발전형으로 가고 있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군요.
06/01/21 20:06
200대200의 저그대 플토의 싸움이라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래도 저그가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경기 마지막 상황에서는 다수의 히드라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던것 같습니다.
06/01/21 20:14
200vs200 싸움은 사실 조합이 정말 중요합니다. 프테전 200vs200싸움하면 토스가 못이긴다고 해도 업그레이드 상황이 동등하고, 캐리어+아비터+지상군+템플러를 갖추고 있다면 테란이 다 갖춘 200vs200싸움이라도 컨트롤에 따라 어쩌면 토스가 이기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프저전도 마찬가지입니다. 토스가 정말 갖출 걸 다 갖추고 있다면 컨트롤에 따라 엄청 좌우되겠지만 어지간하면 토스가 안집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토스는 조합 갖추기가 힘들죠. 너무나도.
06/01/21 20:36
송병구의 집중력이 대단했고, 프토 조합의 무서움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그만큼 박태민의 상황이 꽤 좋았으니까요. 갑자기 송병구가 멋져보이네요. 최연성을 3:0으로 제압한 마재윤이 달리 보이던 것 처럼.
06/01/21 21:05
테란전 200:200은 아비터 댓수만 충분하다면 테란 병력위에 토스병력을 리콜해서 근접전으로 끌고가면 의외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좀더 연구가 필요하지만 캐리어보다는 아비터가 모으기 쉽고 3대만 있어도 충분히 병력수송 가능한걸로 생각되구요
06/01/21 21:44
신 3대플토라 불리기엔 개인리그 성적이 너무 초라하지만..
팀단위리그에서의 계속된 맹활약.. 어린나이를 생각하면.. 앞날이 꽤나 기대됩니다.. 진정한 미완의 대기
06/01/21 22:41
역시 다크아칸이 나오니 이건 뭐 답이 없네요. 저그의 모든 마법 유닛 또는 최종테크 유닛인 울트라까지 무력화되는 느낌이란. 송병구선수 멋졌습니다. 개인리그만 좀 더 잘하시면 되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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