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1/21 01:29:16
Name 넫벧ㅡ,ㅡ
Subject 2005년 스타리그 저그vs테란 전적입니다.
밑에글에 이어서.. 내친김에 저그vs테란까지 정리해 봤습니다.
온게임넷은 재경기도 전적에 포함시킨겁니다.

양대리그 총전적-> 저그 : 테란 = 77 : 75
온게임넷
총전적->36(z) : 48(T)
아이옵스 17 : 17
에버 14 : 17
쏘원 3 : 8
신한 2 : 6

엠비씨게임
총전적-> 41(z) : 27(T)
당골왕 24 : 17
우주 9 : 6
싸이언 8 : 4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1/21 01:31
수정 아이콘
엠비씨 게임은 저그 강세. 온게임넷은 테란 강세네요.. 엠비씨는 우승자 셋 다 저그였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되지만...
06/01/21 01:33
수정 아이콘
엠비씨게임이 저그에게 강한 맵을 많이 선보이는 편이니 말이죠.

대표적으로 레이드 어썰트가 있겠죠.
ⓘⓡⓘⓢ
06/01/21 01:35
수정 아이콘
그럼 결론은 저그>테란, 프로=저그, 테란>프로 이군요.
anti-terran
06/01/21 01:37
수정 아이콘
역시 밑에서부터 전적 정리한걸 보니 더욱 확실해지는군요.

방송사별로 왜 종족간 전적이 다르게 나타날까요? 밸런스 패치가 되는 것도 아닌데.

결국 맵이 문제라는거죠.

무슨 유닛은 사기네 게임해보니 짜증이 나더라라는 식의 근거로 맵을 고려하지 않는 '순수상성'을 논하시는 분들의 의견은 전/혀/ 맞지 않는거죠. 맵 제작에 따라서 종족간 밸런스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06/01/21 01:57
수정 아이콘
공통맵 2개를 썼는데도 결과가 많이 다르다니.. 이건 맵 말고도 무언가 방송사간의 분위기 차이라도 있는건가... 마재윤 선수나 오영종 선수 같은 경우 정말 한 방송사에서만 잘하던데....
06/01/21 01:57
수정 아이콘
아이옵스, 에버의 공통점 - 박x2
쏘원, 신한의 공통점 - 박x1 .... 정도일까요.
(특히 쏘원의 저그 진출자가 도대체 몇명이었는데...)
Sulla-Felix
06/01/21 02:30
수정 아이콘
포르테와 러시아워의차이.
포르테와 레이드 어썰트의 차이.
06/01/21 02:34
수정 아이콘
ⓘⓡⓘⓢ 님 위에 77:75 인데 어떻게 z>t 란 결론이 나오죠 -_-? 이 종도면 같은거죠.
양 방송사 총전적으로 따졌을때 결론은
z=t,z=p, p<t 이네요.
역시나 밸런스 논쟁이 제일 많았던 플테전이 문제로군요.
플테전 논쟁이 괜한 플토팬의 엄살이 아님이 데이타상으론 밝혀졌습니다. 그동안 욕먹었던 플토팬들에게 애도를...
06/01/21 03:05
수정 아이콘
플테전 밑에 보면 정확히 5:5 인거 같은데요?
06/01/21 03:35
수정 아이콘
이래저래 몇년 전부터 밸런스 타령이 있어왔지만 막상 총전적 비교 해보면 무서우리 만큼 숫자면에선 밸런스가 잘맞다.

로템에서 테란맵이네 밸런스 운운할때 어디서 실제 여태까지 종족별 총전적 계산한거 보고 정말 소름 돋는줄 알았다.셋다 엇비슷 하다.

이거야 말로 8년동안 아스트랄할정도로 인기몰이를 하는 원인이 아닐까?
06/01/21 03:39
수정 아이콘
앤써님..테란 (53%) 52 : 46 플토 (47%) 으로 테란 우세라고 밑에 써 있는데요. 6%차이면 머.. 차이 있는 거죠. 나머지 두 종족전은 승률차가 1.4 %미만이니까요..그리고 총게임수도 보면 ZvT보다 적네요. ZvP 게임수는 더 훨씬 적고요..그만큼 플토가 본선에 적게 진출하거나 진출해도 빨리 떨어져서 게임수가 적다는걸 의미하지 않을지...
06/01/21 03:4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솔직히 상성이라는거는 겉으로만 영향을 줄꺼같지만 실제로는 개개인 능력 같습니다.

임요환은 유독 플토에게 약하고 전상욱은 저그에게 약하고(옛날엔 그렇게 보였습니다.최근엔 잘모르겠네요.)이때까지 세종족 모두에게 강한 사람이 있었습니까?
모든종족을 꺽고 우승이라는 영광을 차지했어도 슬럼프라는 무서운 병이 찾아올수도 있고...

사람이 하는일에 완벽이란건 없는거 같습니다.
PS
진짜 옛날엔 최연성이 질꺼 같지 않았는데 말이죠...
요샌 왜이래 불안한지 =-=
06/01/21 13:28
수정 아이콘
마루//님 최근엔 두선수 모두 극복했습니다^^
요환선수는 플토전 다승1위, 상욱선수도 저그전 전적 장난아니죠..
06/01/21 13:31
수정 아이콘
근데 53:47이 T>P까지는 아니라고 봐지는데요...-_-;; 거의 5:5죠..
하지만 다른 전적과 상대적으로 본다면 차이가 가장 크군요..
오즈의맙소사
06/01/21 14:25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아닌듯
양박 시절 당골왕,아이옵스는 저그 암울론은 말도 안되고 저그가 테란을 많이 잡았떤 시절이죠.;; 저그대 테란 만큼은 스토브 이전과 이후의 양상이 완전 다르죠.
오즈의맙소사
06/01/21 14:27
수정 아이콘
양박시절은 오히려 테란이 어떻게 저그를 이기냐라는 소리가 나왔쬬
(아이옵스 결승직전까지요-_-;)
시간이없다.....
06/01/21 14:45
수정 아이콘
hi님//테플전에서 6%차이면 큰거 같아보이고 6승이나 더 했으니 완전 압도한는걸로 보이겠죠? 근데 저건 플토가 저 전적중에서 세번만 더 이겼으면 동률이 되는 스코어거든요...
플토가 세번만 더 이겼으면 49대49 동률이 나올 수도 있었단 소리...
결국 오차범위라는 겁니다...
06/01/21 15:02
수정 아이콘
양박없었으면 전적이 어떻게 됐을까...
파이어볼
06/01/21 15:21
수정 아이콘
아이옵스...

윤열선수의 전적 10승 3패

vs 저그 10승 2패


하하하 -_-;;
06/01/21 20:48
수정 아이콘
예전에 본선 리그 승률은 50%에 수렴한다는 글이 있엇지요. 원래 본선에 올라온 선수들은 실력이 엇비슷하기때문에 승률차가 많이 날수가 없습니다. 예를들면 테란과 플토만 본선에 올라와서 토너먼트로 결국 항상 테란만 우승햇다고 가정하고 플토는 8강에서 다 떨어진다면 플테전 승률 서로 50%입니다. 왜냐면 16강에서 플토가 1승 8강에선 1패로 플토가 떨어진걸테니까요. 그 이후론 테테전만 나오겟죠. 자 이경우 플토가 약세인건 확실하지만 토너먼트 승률은 50%가 나오겟죠. 온겜리그는 완전 토너먼트가 아니라서 승률차가 조금 생길수 있고 아마도 그 차이가 6%나 생겼다면 테란이 강세라고 말할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06/01/22 20:54
수정 아이콘
플토가 세번만 더이기면 5:5다... 쩝.. 그럼 모든 밸런스는 다 5:5겟네요

반대로 생각해볼까요?
거기서 테란이 3판 더이겼다면 테란과 플토는 9경기나 차이가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309 반전드라마 [9] 라이포겐3969 06/01/21 3969 0
20308 플토 유저의 시각으로 본 1경기 평가 [7] EZrock3458 06/01/21 3458 0
20307 사상최고의명경기!!!! [43] 4MB4611 06/01/21 4611 0
20305 보셨습니까? 송병구vs박태민...프로토스의 끝... [110] jyl9kr4691 06/01/21 4691 0
20304 맨체스터 utd 2위도 위험하다! [14] なるほど4001 06/01/21 4001 0
20302 @@ 엔트리 발표 되었네요 ... 과연~~ [331] 메딕아빠4172 06/01/21 4172 0
20301 [잡담]오늘로써 온겜와엠겜의 차이가 확연히 나는군요 [121] 공공의적4626 06/01/21 4626 0
20299 [삼성칸 응원글] 삼성은 스트레이트입니다!! [26] 베르무트3245 06/01/21 3245 0
20298 [응원] SKTelecom T1 마음은 언제나 당신들을 향합니다. [21] 청보랏빛 영혼3618 06/01/21 3618 0
20296 새로운 버그? [3] zenith3729 06/01/21 3729 0
20295 음... 황제의 길을 다운받아 겜을 하고 있습니다. [19] BlueSky3415 06/01/21 3415 0
20294 [응원] 저도 막 긴장이 됩니다.^_^ [18] My name is J3609 06/01/21 3609 0
20293 1월21일(토) PgR21 - 비타넷 커뮤니티 교류전 및 프로리그 결승 관람 [12] homy4363 06/01/18 4363 0
20292 어제 현장에서 강민 선수를 응원했던 팬으로서 사과드립니다. [137] Peppermint7069 06/01/21 7069 0
20290 중국 현지에 계신분들 .. 여쭈어볼께있습니다, [18] 아리가또3430 06/01/21 3430 0
20289 2005년 스타리그 저그vs테란 전적입니다. [21] 넫벧ㅡ,ㅡ3613 06/01/21 3613 0
20288 요즘 PvsZ전 밸런스가 그나마 많이 나아진 것 같습니다. [17] jyl9kr3524 06/01/21 3524 0
20287 2005년 스타리그 저그vs플토 전적입니다 [24] 넫벧ㅡ,ㅡ3753 06/01/21 3753 0
20286 내일 후기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17] 난언제나..3532 06/01/20 3532 0
20284 Child]1st[(김남기)님, 빈속에 쓴 소주를 너무 붓지 마세요.. [23] 메카닉저그 혼3485 06/01/20 3485 0
20283 수능 -300 스트레스를 날려버린 Nal_rA [16] 紫雨林3652 06/01/20 3652 0
20282 ComeOn~낭만의 시대. [20] 4MB3439 06/01/20 3439 0
20281 몽상가, 우린 그가 스타리그에 올라서길 원한다...(스포일러..주의) [7] 하얀그림자3652 06/01/20 36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