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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0 22:18
갈수록 완성형 게이머가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하지만 그 완성형을 계속 유지하는 게이머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재밌어요.
06/01/20 22:20
불쌍한 백작 영민이라고 해서 한참 생각했습니다. 영민이라는 이름을 가진 게이머가 몇명 있었기에.. 하지만 아비터라는 글을 보자 아하!
06/01/20 22:26
정말 빠순이 빠돌이 하지만.. 그 빠순이 빠돌이를 양산한 수많은 명경기들.. 지금은 허구헌날 밸런스 논쟁이나 하고 있으니.. 쓸데없는 넋두리 였습니다 ;; 쩝 ;;
06/01/20 22:29
하하 그렇죠 홍진호 선수도 잊으면 안됩니다!
게임을 보면서 늘 하던 생각이 저 병력으로 까불다가 꼬라박고 울어봐야 정신차리... "아 지지 역시 가난하게 몰아치는 폭풍스타일 대단합니다 " 어엇...잘싸...우네-_-; 지금은 비록 박성준 선수가 그 스타일을 계승해서 꽃피웠지만 그 이전에 분명 바탕이 됐을 그의 폭풍 스타일을 잊으면 안되죠 그리고 무엇보다 아직 그는 갈 때가 한참 멀은 팔팔한 현역이니까요~ 암튼 강민 선수 오늘 1경기는 잘했고 2경기 궁금해지네요 ㅎ
06/01/20 22:30
1. 비프로스트 대 베뜨랑 전인가요? 2. 코크배 라그나로크 결승같군요. 제가 제가 생방으로 본.. 나머지는 군대에 있어서 전역해서야 vod로 봤네요..
06/01/20 23:03
1번은 2002스카이 결승 제2경기 오리지날 비프로스트에서
박정석 vs 임요환 경기입니다. 대 뜨랑전은 파나소닉 8강 경기죠. '네오'비프로스트 경기에서 뜨랑선수 가 배럭 막기 방지하려고 서플지어놓은 곳에 서플 하나 그냥 더 지어 버 리고 막아버린 경기였구요.ㅎ 2번은 다들 아시겠지만.. 2001코크배 결승 4경기(맞나?-_-a)라그나로크 경기입니다. 3번은 2002 스카이 결승 포비든존 임요환 vs 박정석 경기이구요. 4번은 파나소닉 16강 네오 포비든존 임요환 vs 김동수 경기입니다. 지금봐도 재미있다는.ㅎ 5번은 다들 아시겠지만 스프리스 승자 4강이었나요?(엠겜은 잘 안봐서리..;;;) 강민 vs 이병민(여기서는 제대로 써줘야지..ㅠ) 선수의 경기입니다.^^ 다들 희대의 명경기들이죠.ㅎ
06/01/21 00:02
4번, 5번은 다음날날 배틀넷에서 너나할것 없이 패스트 아비터, 할루시네이션 아비터를 섰다는 전설(...)이 있지요. 그때는 승패를 떠나서 일단 '쓰고보자!'였었...
06/01/21 02:00
정말 글을 읽으면서 경기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
(가림토경기는 비록 vod였지만..) 제게는 그들이 있기에 낭만이 존재했었습니다.. 박서 가림토 몽상가 영웅 그리고 폭풍~ 언제나 응원합니다~ >_< 여전히 건재한 그들이 다시한번 찬란한 낭만의 시대를 열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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