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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8 17:43
좋은 글이네요. 이 정도 개념만 머릿속에 딱 넣고 있어도 적어도 공방에서 허무하게 밀리는 일은 별로 없겠지요. 하여튼 최근, 혹은 정석적인 경향의 각 종족 타이밍이 잘 설명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06/01/18 18:50
토스입장에서 본 타이밍에 대한건 없을까요? 대 테란전 초반이 언급되어 있긴 하지만 토스 입장에서 본 대 저그, 대 테란전 타이밍에 대한 글도 보고 싶군요.
06/01/18 18:58
"가끔 재수없게 껌을 밟고 폭사하는 드라군..." 멋진 표현입니다.
마재윤 선수는 쓰리 해처리 가면서 왜 그렇게 셀까요? 마린메딕 압박이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아 보이더군요. 투신 박성준 선수가 방업 마린메딕으로 조용호 선수의 성큰 꽃밭을 뚫었듯이, 작정하고 불꽃테란으로 뚫어야 할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프로테스 vs 저그 편도 올려주시기를 바래봅니다만, 황제의 마린님께서 혹시 테란유저 분이시라면 올리실 계획이 없으실지도 모르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셔요.
06/01/18 19:33
더블컴vs트리플넥이면 절대 타이밍 생기지 않나요?
그 틈이 너무 좁아서 일반적으로 잡기가 힘들지.. 무난하게 흘러간다면..절대 못 막지 않나요? 항상 그렇게 생각하며 게임을 했기때문에..;; (제가 트리플넥상대로 타이밍잡고 나갈때 밀리면 타이밍을 잘못잡았나보다.. 라고 항상 생각했었거든요ㅡ.ㅡ;)
06/01/18 19:56
저그유저인 제가 볼때도 테란의 진출타이밍중 가장 중요한것이 처음 마메파 한부대정도의 진출타이밍 같습니다. 그때 튀어나온 한부대의 바이오닉이 제 생각엔 이후 게임의 흐름을 50%이상 결정한다고 봅니다...
06/01/18 19:57
플테전 2번의 타이밍은, 거의 절대타이밍입니다. 임요환선수가 지난 스타리그에서 저걸로 먹고 살았죠. 절대로 쉽게 막을 수 있는 타이밍이 아닙니다. 물론, 쉽게 잡고 나올 수 있는 타이밍도 아니지만...
그리고... 테플전 마지막 타이밍도... 테란이 나오는것도 무섭지만, 테란이 안나오고 멀티를 가져가도 난감하다는점이 토스에 있어서는 더욱 압박이 되는거지요. 캐리어가 떠도, 33업 골리앗은 무서우니까요.
06/01/18 21:50
3넥 했을때 FD후 테란의 타이밍 러쉬는 분명히 통합니다.
아무리 토스가 3넥을 최적화시켜도 테란이 타이밍 잘 잡으면 밀리는 빌드입니다.
06/01/19 06:19
S_Kun, swflying님 // 그래서 요쌔 토스가 테란의 상황을 봐가면서 2번째 멀티를 이어가죠 -_-a 예전과 트리플넥서스 타이밍이 많이 바뀌고있는 추세거든요.. 토스가 병력을 앞마당 자원으로 일단 어느정도 확보하고바로 멀티.. 이러면 테란이 타이밍 잡기 조금 힘들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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