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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8 09:37
전 옛날에 맵을 알생각도 없고 알지도 못해서 공중유닛으로 정찰 했던적이 있습니다. 하하^^;;
아 그리고 스타 초반에 토스전보다 저그전을 훨씬 잘했는데... 지금보다 그때 마린메딕 컨트롤을 훨씬 잘했던것 같습니다.
06/01/18 09:57
처음에 저그가 테란과 프로토스와는 달리 공중유닛인 오버로드가 있길래
속으로 '속도가 느린대신 엄청난 파괴력을 가졌구나' 라고 생각했었죠. 나중에,,친구들이 그 사실을 알게되고 한동안 친구들한테 맞았습니다.
06/01/18 10:09
테란으로 하는데 러커가 땅에 들어가면 공격이 안되길래...(스캔이고 터렛이고 배슬 등 개념없을때...--;;)
러커가 버로우 하는 장소를 유심히 보았다 들어갔다 싶은 땅위에다 어택을 찍었음에도 러커 공격이 안되길래 당황했던 적이 있죠 첨 팀플할때는 엘리 당하면 내 유닛들이 반응안한다는 사실을 몰라서 내가 죽더라도 우리팀에게 도움이 되야지 하면서 러커 두부대를 상대 앞에 묻고 엘리 된 이후 반응없는 러커 2부대를 보며 굉장히 슬펐던 적도 ㅠㅠ
06/01/18 10:28
저는 무엇보다 말이지요. 왜 템플러가 질럿 처럼 다른 유닛들 때리지 못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생긴건 멋진 놈들이 말이지요. ㅡ.ㅡ;; 그리고 캐리어 뽑아도 공격도 못하고, 리버도 마찬가지고. 플토는 정말 이해가 안됐었죠 처음엔......(게임은 싱글플레이 부터 해야 이해가 빠르다는 것을 그때는 몰랐죠.)
06/01/18 10:33
저는 터렛이 공격무기라는 말만 듣고 마구 지었는데, 질럿을 공격 못하는 것 보고 "뭐 이런 허접한 게임이 다 있어~"하고는 두 달간 쳐다도 안 봤습니다. ^^
06/01/18 10:46
초짜땐 다크나 러커가 왜 그렇게 무서웠던지... 상대방이 다크나 러커로 절 공격해오면 속절없이 무너져버려서 친구한테 "저것들 어떻게 막냐?"
라고 했다는..
06/01/18 10:49
98년 말...
친구들이랑 스타 처음 하던 때에 자기 스타 잘한다는 친구가 있었죠. 그러더니 하는게 2배럭에서 마린 100마리 뽑기.. -_-;; 핵 두방에 전멸 시켰었죠.
06/01/18 12:30
전산부 친구였던 봉준구(선수)가 스타를 가지고 왔을때. 이게뭐니? 재미없다. 라고말하고 워크2 IPX 했던기억이... 그때 준구따라 스타했으면 나도 프로게이머가 됐을지도...
06/01/18 14:13
전 무한캐리어, 무한드라군, 히드라웨이브보다 3해처리 땡히드라, 뮤탈게릴라, 낭만드랍쉽이 더 좋습니다. 무한맵에선 별다른 긴장도없이 멍하니 게임을 하게되더군요. 1:1 유한맵이야말로 스타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6/01/18 14:56
전 그냥 스타자체를 몰랐었더라면 하네요...
그러면 어린시절에 운동도 많이하고 혹시나 공부라도 했을지 모르니깐요. 아니면 다른게임에 빠져서 허우적거릴지도=_=;
06/01/18 15:07
처음 스타배울 때 남동생에게 무던히도 욕먹고, 싸우며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_-;
초기에는 프로토스로 시작해서 정말 포토캐논 도배만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06/01/18 15:47
전 처음에 테란으로 했는데 저를 가르친 친구놈은 프로토스로 했었죠. 배틀넷이라는곳에 처음 들어가서 2:2를하는데 친구가 드랍쉽 뽑아서 자기한테 보내라고 하더니 " 어 못타네?" 이러더군요.. 그때는 워낙 초보라 그냥 넘어갔지만 곱씹어봐도 너무 황당하고 웃긴...
06/01/18 16:54
저는 드레군이 일꾼인주 알았습니다-_-'
드레군의 몸뚱아리 밑에서 무엇인가가 계속 돌아가길레 아...이넘은 땅을파서 자원을 채취하는구나...라고 생각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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