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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6 11:53
위의 글이 유게에 있던 황우석박사 관련 글인듯 합니다.
게시판 사용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글에 달린 리플인것 같구요. 자삭이 아닙니다. 게시판 용도를 지켜 주세요.
06/01/16 12:34
아 그렇군요. 이번일에 대해선 오해해서 글쓰신분께 죄송합니다.
삭제시에는 사전경고나 사후공지 둘중 하나는 필요하다 보는데, 운영자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06/01/16 12:50
homy님이 삭제전에 경고하시고 삭제하시는 것도 몇번 봤는데요...
자삭인지 아닌지 삭제게시판을 한번 확인하시고 글 올리지 그러셨어요.
06/01/16 15:00
참고로 김테란님 글은 잘 보았습니다.
세상에는 반드시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밝혀진 것과 밝혀지지 않은 것이 존재하지요. 많은 분들이 황우석의 존재 가치조차도 부정을 합니다. 그럼 황우석이라는 존재는 뭡니까? 오로지 사기꾼으로 모든 오명을 다 뒤집어 쓰고 잊혀져야만 하는 엄청난 죄를 지은 존재에 지나지 않을까요? 한국이라는 나라의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다시금 피지알에서까지 느끼고 갑니다. 어차피 누굴 설득하려고 쓴 글이 아니었습니다. 애초부터 황우석뿐아니라 그 어떤 문제로건 사람 설득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다만 황우석을 지지하자는 의미보다는 지금의 언론과 모든 매체를 통해서 황우석이라는 한 학자를 까부수는 모습이 너무도 참담해 보였습니다. 어쩌다보니 남들이 비웃는 황빠중의 한사람이 되어 버린 듯하군요.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궁지로 몰려 내팽개쳐진 측은한 한 시절의 영웅(?)을 보노라면 안스러운 마음이 생기는걸...
06/01/16 15:02
정테란님 오셨군요.
오해한점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삭제는 유게규정3번에 의해 이뤄진듯 하네요. 삭제게시판에 통 들어가지지를 않아 운영이 안되나보군 했는데, 공지댓글에 있는 주소로 들어가지는군요. 뭐 정테란님께는 죄송하게 되었지만, 글쓴 취지는 변함없구요, 삭제게시판을 알았으니 부가적인 수확도 있네요. 아울러 이번삭제엔 호미님께 약간 실망입니다. 미리 경고멘트라도 날리셨다면, 다른게시판으로 옮겼을텐데요.
06/01/16 15:17
정테란님,
그건 황교수가 계속 거짓말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성하고 진실을 스스로 밝힐 기회가 수차례 있었음에도 그러지 아니했기에 스스로 감당해야할 비난이며, 이는 지금 더 큰 문제를 키우고 있죠. 자정능력을 어느정도 평가해줌과 동시에 한국에서 수습되리라 기대했던 외신및 외국과학계의 시각이 점점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제 동기들은 안그래도 자리가 없어 돌아오기 힘든데, 더욱 힘들어지겠다 하더군요. 여론이 과학계의 과학적결론을 부정하며 위에 군림하려 하고, 이에 힘입어 황교수가 해명아닌 해명을 해대는게 현실이고, 그대로 외국에 비쳐지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손실이 더이상 커지지 않게 좀더 현명하게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06/01/16 16:13
^^ 경고 맨트라..
얼마동안 유지 해야 하는 경고 맨트를 말씀 하시는지. 삭제 된글을 삭제 게시판에 모아 놓는거 외에 어떤 걸 더 바라시는지.. 삭제 하기 전에 경고 하고 이루어질때까지 기다리고 다시 경고 하고 이동하고 이동했다고 통보하고 그럼 그 게시물을 왜 삭제하나요 그냥 놔두지. ㅠ.ㅠ; 어짜피 다움 페이지로 넘어 갔는데. 볼사람은 다 봤는데. 말이죠. 옥상옥 이라고 생각합니다.
06/01/16 16:52
음..사전경고나 사후공지에 대해 재차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제가 삭제게시판이 현재 운영되고 있음을 몰랐기에 드린 건의고, 호미님 말씀대로 옥상옥이 될 수도 있겠네요. 헌데 이번경우처럼 해당게시판에서 부적절한 경우엔 거의 운영자분들께서 적정게시판에 옮겨주셨던것으로 알고있는데 갑작스레 무단삭제하시니 납득하기 쉽지 않네요. 항상 적절한 판단하시는것만 봐와서, 이번경우에 대한 아쉬움의 표현에 실망이라는 좀 과한 단어가 불쑥 튀어나왔네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본의는 아녔고 기대치가 높았기에 나온 실수입니다. 이거 사과드릴 일들이 거듭되니 민망하네요.-.-
06/01/16 17:09
삭제 게시판 안내 게시물 내의 삭제 게시판 링크를 바꿔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 게시판 링크인지 링크를 눌러서는 들어가지 않더군요.
06/01/17 06:33
정테란/ 지금의 언론과 모든 매체를 통해서 황우석이라는 한 학자를 까부수는 모습이 너무도 참담해 보였습니다.<--이 부분이요. 황우석을 지지하시는 분들의 이해할 수 없는 생각입니다. mbc가 같은 언론한테 매장당할 뻔 한 거 잊으셨나요? 지금도...황우석 교수를 지지하는 사람들 못지 않게, mbc,한겨례를 제외한 모든 언론이 반전을 간절히 바랍니다. 아마 꿈까지 꿀걸요. "제발...반전...반전...", "제발 배아줄기세포 하나만 나와라".
언론이 언론의 기능을 역행한 일이...바로 이번 일에서 여실히 드러났죠. 지금은 황우석 교수 문제때문에 가려진 것 뿐이지...황우석 교수 사건이 일단락 되면, 다음은 언론입니다. 그냥 사과하는 정도로 피해 갈 수 있을 지...두고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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