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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6 08:23
- 밸런스 논쟁에서 기준은 A매치에서 탑클래스간 전적과 관련 경기 내용으로 이야기되어야 한다.
- 아마 사이에서 승패 영향은 종족이란 변수가 실력 차이보다는 적다. - 돌고 도는 전략과 맵과 관련없는 필살기성 전략은 맵과 관련이 적으므로 밸런스 논쟁시엔 일반적인 경기 양상을 가지고 체감상 파악도 해야한다. - 맵 밸런스 논쟁에서 종족, 선수 응원 관점에서 접근하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 그리고 그런 행위에 바탕을 둔 주장들은 지나쳐도 된다. - 밸런스 논쟁은 아직 부족하다. 아직까지 완벽한 밸런스 맵은 나오지 않았다. 혹시 그것이 나왔다 하더라도 밸런스 측정하는 명확한 기준이 나오지 않아서 논점이 항상 다른 방향으로 튄다. 패치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맵은 선수들이 공정한 경쟁을 하는 장소입니다. 불공정하다면 그런 부분을 모니터링해야 되겠죠. 08패치 이후에 종족별 장단점의 윤곽이 거의 드러난 시점인데 토론에 있어 환영받는 맵 제작에 도움을 주는 이야기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안정환 선수의 블랜번 이적설은 과연 사실일까요. 워크퍼밋에 또 걸리진 않을런지;;
06/01/16 08:32
suzumiya/ 오영종 선수는 815 플토가 할 만한 맵이라고 했죠, 서지훈 선수도 테란한테 좋은 맵이라고 했구요. 박성준 선수도 저그도 할만한다고 했었습니다. 강민선수는...어떤 맵이든 하기 나름이라고 했다더군요. 프로선수 중에는 전혀 맵탓을 하지 않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06/01/16 09:42
근데 정말 미스테리한것은
프로토스로 저그전이 더 어려운건 확실한데. 테란전 이길때가 더 기분이 좋습니다. 테란을 깔끔한 운영+물량으로 이겨버릴때 아주 기분좋아요. 저그전은 원래 어려워서 이겨도 져도...헉헉
06/01/16 10:14
3년간 테란하다가, 몇 달 전부터 토스로 바꿨는데,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초반에 여러가지 전략 카드가 있다는 게 참 매력적이고, 테란보다 훨씬 빠른 자원채취 속도가 매력적이구요, 무엇보다 다크가 너무 좋아요-_ㅠㅠ
테란으로 할 땐 매너리즘에 빠져서, 이기긴 해도 '아, 또 이 전략. 지겹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수비형을 최근에 해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늘 수비형-_-;;; 수비형이 재밌을 정도입니다...) 프로토스로는 져도, 뭐가 문제인지 잘 몰라서, 더 재밌습니다-_-;;; 워낙 초보라.. 그러나... 요즘은 벌써 스타를 못한지 20일이 지났네요.. 아이고 스타하고 싶어라-_ㅠ
06/01/16 11:22
말이 필요없습니다. 전적이 증명합니다. 구 815의 출현때 테란 대 프로토스가 4:1로 테란이 앞섰습니다. 그때 얼마나 말들이 많았습니까.
그러나 구 815는 그 전적을 그대로 갖고 가지 않았으며 오히려 프로토스가 테란을 앞서는 전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 이후 신 815가 나왔습니다. 최근 테플전 5경기의 전적은? 테란 대 프로토스의 전적은 1:4가 되었습니다. 과거와는 오히려 반대가 되어버렸죠. 전적이 이렇게 되어버리니 할말이 없죠, 우리는 이미 멀리 볼것도 없이 바로 전 시즌에서의 교훈이 있습니다.
06/01/16 21:52
파마스 미친 총이죠 연사력이 괴물이라 에케이 파워에도 안밀립니다 -_-
근데 저도 엠포씁니다 손맛이란 것이 쉽게 바뀌지는 않더라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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