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1/16 04:24:41
Name rakorn
Subject 역대 양대리그 우승자 명단.
Ongamenet                                             MBCgame
1. 최진우(은퇴)                                        1. 임요환 -> 이미 1.08버전
2. 기욤패트리(은퇴)                                  2. 이윤열
3. 김동수(은퇴)                                        3. 이윤열
4. 임요환                                                 4. 이윤열
5. 임요환 -> 이때쯤 1.08버전                          
6. 김동수(은퇴)                                         1. 강민 -> KPGA에서 MSL로 명칭 변경  
7. 변길섭                                                  2. 최연성
8. 박정석                                                  3. 최연성
9. 이윤열                                                  4. 최연성
10. 서지훈                                                 5. 박태민
11. 박용욱                                                 6. 마재윤
12. 강민                                                    7. 조용호  
13. 박성준
14. 최연성
15. 이윤열
16. 박성준
17. 오영종

랜덤 - 최진우(저그중심), 기욤패트리(프로토스중심)
프로토스 우승자 - 김동수 박정석 박용욱 강민 오영종
저그 우승자 - 박성준 박태민 마재윤 조용호
테란 우승자 - 임요환 변길섭 이윤열 서지훈 최연성
최다우승자 : 이윤열 5회
양대우승자 :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강민
OSL 2회 우승자 : 임요환 김동수 이윤열 박성준
MSL 3회 우승자 : 이윤열 최연성

2006년 1윌 현재까지 양대리그의 우승자 명단입니다. 이윤열 선수는 준우승 횟수까지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것 같고 양대우승자가 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4명밖에 안 나왔네요. 온게임넷은 지금 18차 스타리그가 진행중이고 엠비씨는 대대적 개편을 할 8차 MSL을 앞두고 있네요. 이걸 보고 나니 이렇게 오래된 게임이 아직까지 인기가 있다는게 새삼 놀라울 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발업까먹은질
06/01/16 04:3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랑 임요환 선수는 정말 덜덜덜임;
둘다 양쪽에서 6번 결승 진출에...;; 2회 우승 4회 준우승, 3회 우승 3회 준우승;...
06/01/16 04:38
수정 아이콘
이윤열 임요환 선수가 대단하고 최연성 선수도 결승 4번 가서 4번 다 우승한 거 같네요. 4강에서 미끄러진 적이 좀 있지만 준우승은 없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06/01/16 05:00
수정 아이콘
분명히 저 사이에서 홍진호 선수의 준우승을 세어보고 눈물을 삼키는 분들이 있을 듯 합니다. 저도 그렇네요;
06/01/16 05:04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준우승이 5회인 것으로 기억하네요.. ㅠ.ㅠ
막시민리프크
06/01/16 05:15
수정 아이콘
아..롱진호..
하얀그림자
06/01/16 05:34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박성준 선수한테 겜티비엿나, 하여튼 결승전서 졌음..
안티벌쳐
06/01/16 05:44
수정 아이콘
KPGA월별대회까지 합치면 이광수, 강도경, 이태우, 성학승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었습니다. 그당시는 저그겜비씨라 불렸죠. 프로토스유저는 한명도 없었구요. ^^
복숭아
06/01/16 05:45
수정 아이콘
/발업까먹은질럿
이윤열 선수는 5회우승, 3회준우승 인데요..;

/하얀그림자
iTV랭킹전이었죠..
06/01/16 08:25
수정 아이콘
파이터포럼에 역대 MSL에 대해서 기사 나왔죠. KPGA 리그를 상당히 우습게 아는 팬들이 많은데, KPGA 4차리그는 전 경기 100경기가 넘는 리그였더군요. 보통 45~55정도 경기수인데 반해, KPGA 4차 100경기 조금 넘고, 당골왕, KPGA3차, 우주배 순으로 경기수가 많았습니다.
새로운별
06/01/16 08:34
수정 아이콘
저는 온게임넷이 안나올때 KPGA만 봤었는데...

저 리그를 우습게 아는 팬들이 많나보네요? 그 당시 방송사나

해설진이 온게임넷에 좀 밀렸다쳐도 나오는 선수들은 전혀 밀릴게

없지 않았나요? 이윤열,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 장진남, 조용호

등등... 게임방식도 아마 16명이었겠죠? 2조로 나누어서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했기에 깜짝전략이나 일회용전략 위주보다는 잘하는 사람이 올라

가는게 맞았던것같구요...그때 저는 KPGA 3차 당시에 플레이오프에서

임요환을 꺽은 박정석이 정말 최강인 줄 알았는데 결승에서 이윤열 선수

에게 3:0으로 완패 하더군요... 그 이후로 이윤열 선수 팬이 된듯...
저스트겔겔
06/01/16 08:57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가 대단해 보이는 것은 저 뿐인가요?
박용욱 선수를 가장 좋아하지만 프로토스의 로망은 날라+가림토인듯하네요
저스트겔겔
06/01/16 09:00
수정 아이콘
엠겜에서 하다는 올스타리그는 기간을 좀 늦춘다음에 KPGA우승자까지
포함해서 각 대회 4강선수까지 하면 정말 초호화 대진이 될텐데 아쉽네요
한상빈
06/01/16 09:04
수정 아이콘
mbc는 11번의 결승전 중 우승자는 7명 -_-
담시즌 다시 태란의 우승을 꿈꾸며...
온겜에서의 7번째 우승자.. 왜 난 웃음이 -_-
봄눈겨울비
06/01/16 09:04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온게임넷 안 나와서 KPGA만 봤는데..
새벽의사수
06/01/16 09:42
수정 아이콘
준우승자까지 써주시면 좋을텐데~ ^^;
암튼 이윤열 선수 빨리 돌아와요 ㅠㅠ
swflying
06/01/16 10:00
수정 아이콘
테란이 확실히 다회 우승자가 많군요.

양방송 통합 우승횟수

테란 5회-이윤열
4회-최연성
3회-임요환

반면 플토 2회- 강민,김동수
저그 2회- 박성준

언젠가 플토,저그에서 최다우승자가 나오길 바랍니다.
장동건
06/01/16 10:12
수정 아이콘
저 엄청난 테란들의 틈바구니에서 그것도 천재테란을 꺾고 엠겜 최초로 저그 우승의 시대를 연 박태민 선수가 다시한번 대단해 보이네요.

팀구야 제발 부활해 ㅠㅠ
저스트겔겔
06/01/16 10:20
수정 아이콘
흠 박태민 포스는 가히 최강이였죠.
박성준을 누르고 최연성과의 상대전적을 뒤집은 서지훈 선수를 이기고 이윤열 선수를 제압하고 얻은 우승이니 정말 대단했죠.
장동건
06/01/16 10:26
수정 아이콘
잘은 기억이 안나는데 그때 김정민 선수를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올라온 조용호 선수를 3:0으로 가볍게 누르고 올라온 서지훈 선수를 3:0으로 가볍게 누르던-_-;; 박태민 선수였죠. 후 정말 전성기 포스만큼은 진짜 박태민도 후덜덜덜
복숭아
06/01/16 10:31
수정 아이콘
그 시절.. 스타계엔 양박저그와 이윤열선수만이 존재하는 느낌이었습니다.-_-
사신김치
06/01/16 10:48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유일의 양대 우승자 강민~

이번에는 4번 시드 고고~
한동욱최고V
06/01/16 11:07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ㅜㅜ 다시 스타리그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4번 시드 예약!
이윤열. 임요환 선수는 정말 덜덜덜....
Flyagain
06/01/16 11:24
수정 아이콘
아...당골왕.......그립네요. ㅜㅜ
팀구선수의 극강포스는 정말로...저그 최고였을듯...
특히 서지훈선수 3대0으로 셧아웃 시킬때....그 전율이란...
구경플토
06/01/16 11:40
수정 아이콘
엠겜에서는 이윤열 선수의 이름이 3회 연속, 최연성 선수의 이름이 3회 연속 ;;
블루 위시
06/01/16 11:59
수정 아이콘
양대리그 우승자들의 공통점..
겜비시 리그 우승후.. 온겜넷으로 역진격했다는 거죠..
임요환선수는 겜비시리그가 활성화되기 전에.. 온겜넷을 제패했으니..
예외로 쳐야할듯..-_-;;
최근 msl우승자들인 박태민,마재윤,조용호선수와..
osl우승자였던 박성준,오영종선수가 상대방리그에서 모두 탈락한 상태..
다음번 양대리그 석권자는 누가될지.. 은근히 기대됩니다..
Spiritual Message
06/01/16 12:47
수정 아이콘
다 우승 순서대로 적으신것 같은데 양대 우승자만 순서가 틀렸네요;;
진리탐구자
06/01/16 13:34
수정 아이콘
당골왕-아이옵배의 박태민 선수의 포스는 정말 식은땀이 절로..;;
특히나 당골왕배 패자 결승에서의 서지훈 선수를 3:0으로 관광 보낸 것이나, 아이옵스배 4강전에서 이윤열 선수에게 대역전패 후 마치 복수나 하는 듯이 이병민 선수를 3:0으로 보내버린 것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병민 선수 속으로 이윤열 선수를 원망했을 듯. ;;;;
06/01/16 15:22
수정 아이콘
//발업까먹은질럿 님
이윤열선수는 8번결승 진출에 5번우승 3번준우승인데요..
가승희
06/01/16 16:03
수정 아이콘
가장 업적이 뛰어난 선수는 무조건 이윤열선수일겁니다.
아마 양대 메이저최다승도 이윤열선수일겁니다. 승률은 아마 최연성선수 다음으로 2위일듯..
이윤열선수의 메이저 5회우승은 어느 누구도 넘기 힘든벽이 될꺼 같고...
이윤열,최연성선수의 메이저 업적은 정말 대단합니다.
임요환선수도 대단하지만 MBC게임에서의 업적은 아쉽죠..
저위에 홍진호선수가 없는건 정말아쉽네요..
아마 다승으로 볼때 양대리그 다승은 홍진호선수가 2위일텐데..
발업까먹은질
06/01/16 16:22
수정 아이콘
복숭아/GaktoSs
제가 말한건 ^^ 이윤열 선수가 msl 에서는 우승3회 준우승 3회, 임요환 선수는 osl 에서 우승 2회 준우승 4회 라고 쓴 겁니다 ^^;; 오해하신듯 하네요.
osl/msl 은 아니지만 프리미어리그도 포함한다고 치면 박성준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우승은 1회씩 추가...쩝 -_-;;;;; 괴물들;
당골왕때 박태민 선수의 포스...gg 였죠; 승자조에서 이윤열 선수가 3:2 로 이겻을땐 아싸~아싸~ 했는데 결승에서 -┏
아이옵스때도 3:2 로 이겼지만 결코 그 후에도 '이윤열은 박태민 만나면 마음 단단히 잡고 해야겠다' 생각을 버리지 못한;
발업까먹은질
06/01/16 16:23
수정 아이콘
가승희/ 홍진호 선수를 두번 죽이시네요 OTL
lilkim80
06/01/16 16:38
수정 아이콘
가승희님// 이윤열선수 양대메이저 최다승은 아닐겁니다 엠겜만이라면 모르지만 옹겜에서 메이저 50승도 안되는대요... 양대는 꿈도 못꾸죠;;;
sway with me
06/01/16 17:10
수정 아이콘
lilkim80님//갑자기 양대 메이저 최다승이 누구일지 궁금해지는군요. 이윤열, 서지훈, 임요환 세 선수 중에 하나일 것 같은데^^ 아니면... 혹시 홍진호 선수?
나의 고향 안드
06/01/16 17:14
수정 아이콘
이 글만 볼 땐 몰랐는데 댓글을 보니 올드 게이머들이 안쓰럽네요. 전에 김정민 선수 글에서도 본 것 처럼 양대 리그이전 게이머들이 너무 평가절하 되는 듯한 느낌이 강하네요. 기욤선수나 임요환선수는 그래도 우승 전적이 남아있지만 김정민 선수나 임성춘 선수 같은 경우는 피지알에서 자주 언급되는 아무런 수상 경력이 없고 분명 이 선수들은 본문상의 몇몇의 제외한 선수들에 비해 결코 부족하지 않은 지배력을 보여 주었었는데요. 그냥 아쉬워서 끄적여 보네요.
06/01/16 17:17
수정 아이콘
예전 양대 대회로 자리매김 전 대회까지...치면
게임큐나 kigl이나 sbs 최강전등등 치면 임요환선수가 본좌 아닐까요?
lilkim80
06/01/16 17:38
수정 아이콘
단순양대 메이저 온겜과 엠겜 스타리그에 한정해서 보면
임요환 온겜메이저-78승 엠겜메이저-49승 토탈 127승
이윤열 온겜메이저- 37승 엠겜메이저-86승 토탈 123승이군요...
- 이 전적은 순수수작업입니다..
두 테란거장이 각기 다른 무대에서의 포스를 느끼게 해주네요..
치터테란
06/01/17 00:33
수정 아이콘
최연성,이윤열 그들이 써나갈 앞으로의 역사가 더 기대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161 역대 양대리그 우승자 명단. [37] rakorn5375 06/01/16 5375 0
20160 프로토스가 약하게 '보일' 수 밖에 없는 이유. [45] jyl9kr4316 06/01/16 4316 0
20158 [잡담] 과연 우리나라의 대통령은? [28] 황태윤3999 06/01/16 3999 0
20157 [연우론] 2. 공격자의 한계, 수비자의 한계 [16] 김연우4984 06/01/16 4984 0
20156 공방의 허접한 유저의 생각... [11] 킬리란셀로3564 06/01/16 3564 0
20155 [연우론] 1. 낭만 시대를 추억하며 [19] 김연우5317 06/01/16 5317 0
20154 여러가지 다른분들에게도 필요한 '듯'한 질문을 해 봅니다; [16] lxl기파랑lxl2940 06/01/15 2940 0
20153 어이없는 의료사고를 생각하며 .. (차트 뒤바껴 수술이 바뀌어버린 어이없는 사고) [27] 무지개고고3918 06/01/15 3918 0
20152 [연우론] 5. 벨런스란 무엇인가? [28] 김연우5053 06/01/15 5053 0
20151 음... 항상 이런 밸런스 논쟁은 신중하게... 신중하게...(재밌는 글첨부) [26] 체념토스3787 06/01/15 3787 0
20150 이벤트 경품을 놓치신적이 있으십니까? [13] 승환3521 06/01/15 3521 0
20148 그가 돌아온다.... [86] Solo_me7055 06/01/15 7055 0
20147 [잡담]프로토스 정말 하기 싫다........ [76] 다쿠5133 06/01/15 5133 0
20146 또 하나의 E-Sports..올림푸스 카트라이더 그랜드파이널을 보고왔습니다. [14] Swear3822 06/01/15 3822 0
20145 언젠가... [22] 백야3698 06/01/15 3698 0
20144 가을의 전설은 사라지고.....그리고 남은 프로토스의 이름. [17] legend3862 06/01/15 3862 0
20143 [잡담]8th MSL을 기다리며 [37] Daviforever4703 06/01/15 4703 0
20142 지금의 pgr은.. [12] 간디테란.~@.@3397 06/01/15 3397 0
20140 -플테전 밸런스 논쟁에 대한 좀 다른 생각- [55] after_shave3595 06/01/15 3595 0
20139 "티원이 최강이라면 내가 이들을 꺾고 최고가 되겠다" [34] 버관위☆들쿠4760 06/01/15 4760 0
20138 개인리그를 통합하고 팀단위 리그를 늘리는게 [26] 토스희망봉사3359 06/01/15 3359 0
20137 일부 극성 프로토스팬분들의 논쟁개요 및 논쟁과정 총정리.(지극히 개인적인 글입니다.) [263] 김정규5130 06/01/15 5130 0
20136 신예테란 염보성선수를 주목하라!! [35] hyean3574 06/01/15 35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