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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5 21:47
오랫만에 댓글 다시 읽어보니 재밌군요.
역시 서로 다른 두 주제의 대립은 비판도 거부도 불가능한거 같군요. 어느 한쪽이 포기를 하고 개종하는 수 밖에..
06/01/15 22:22
뭐 저글을 통해서
몇몇은 토스팬들은 '입만 살았다' 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직접 시도해본 사람의 말도 자신의 이론만으로 뭉게버리는 사람들이었으니...
06/01/15 22:55
하긴...전 밸런스 논쟁엔 전혀 끼어들지도, 끼어들고 싶지도 않는 사람입니다만, 박정석 vs 염보성 선수의 경기를 보고 플토 vs 테란의 '끝'이 보이는게 아닌가...하는 느낌이 조금 들긴 했으니까요.(물론 박정석 선수에게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이해합시다
06/01/15 23:00
맞습니다
'입만 살았다' 라는걸 여과없이 보여줬죠 그런 위험한 도박이 통할수가 없다 그런 고테크 유닛 나오기 전에 필패다 말은 쉽지만 그게 실제로 될리가 없다 이런 말만 하다가 송병구 선수의 아비터 리콜 오영종 선수의 선멀티, 둠드랍 박지호 선수의 질럿과 싸이오닉 스톰 활용 그대로 전세 역전 ㅡㅡ 요즘 플토 게이머가 불쌍합니다 플토유저의 요구에 맞춰 주려면 끝이 없죠,,,
06/01/15 23:29
SEIJI//1명이네요. 그것도 전혀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한...
그나저나 플토유저로서 왠지 일반화 시키기에 말려드는 듯 기분이 구립니다.
06/01/16 00:05
뭐 레퀴엠의 경우엔 결국 '엄청난'을 뺀 플토맵이 되긴 했죠.ㅡㅡa(돌고돌다보니) 뭐 아무튼 레퀴엠 초창기 때 '질럿포톤러쉬 x사기론'이 꽤나 일어나긴 했습니다.ㅡㅡa 지금도 엄재경 해설께서 '이 맵은 좀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 하실 때 종종 이야기거리로 삼는 내용이죠.
06/01/16 00:14
한종훈// 1명은 아니죠...
당시 레퀴엠 등장했을때(더 웃긴건 경기도 없는데 논쟁이 시작된것..) 한 베넷유저께서 자신이 질럿 캐논러쉬로 200판 가까이 테란 상대해서 190 판 넘게 이겼다.. 10판도 bbs같은거에 하기도 전에 당한거 뿐 등등이다 라고 말씀하셔서 엄청난 파장이..-_- 플토맵,플토맵 하다가 아주~아주 간단한 이유로 막을 내렸죠. " 입구 막지마 " -_-;
06/01/16 01:05
워낙 815에서 밀렸으니까 목멘 소리 할수있었죠 당시는.. 근데 어떤분이 나름대로 해결책까지 내미셨는데 너무 단칼에 뭐라고들 하시니..--;
06/01/16 01:06
체념토스//님 한동욱 선수의 전략적 준비를 오영종 선수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죠.. 그렇게 따지만 최근에 차재욱 선수가 안기효 선수에게 패한건 머라고 해야하죠?
06/01/16 11:05
Solo_me님// 이건 어디까지나 머시형제님들께 여쭤보는 겁니다. 설마 815경기 제가 분석한 글에서 나온 제 결론을 냅두고.. 딴소리 할려고 그럴려고 한건 아니고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서 한겁니다.
06/01/16 11:19
말이 필요없습니다. 전적이 증명합니다. 구 815의 출현때 테란 대 프로토스가 4:1로 테란이 앞섰습니다. 그때 얼마나 말들이 많았습니까.
그러나 구 815는 그 전적을 그대로 갖고 가지 않았으며 오히려 프로토스가 테란을 앞서는 전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 이후 신 815가 나왔습니다. 최근 테플전 5경기의 전적은? 테란 대 프로토스의 전적은 1:4가 되었습니다. 과거와는 오히려 반대가 되어버렸죠. 전적이 이렇게 되어버리니 할말이 없죠, 우리는 이미 멀리 볼것도 없이 바로 전 시즌에서의 교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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