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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5 19:11
정말 응원했던 선수지만, 지금의 초상향평준화된 프로게임계에 김동수 선수가 PC방 예선만 뚫는다해도, 경이적인 일이라 봅니다.
바꿔말해, 그만큼 비관적인게 사실이죠. 한시대를 풍미했던 이윤열, 박용욱, 박정석같은 선수들이 PC방리거인게 현실이니까요.
06/01/15 19:14
프로토스 최초의 브레인이었던 남자의 귀환입니까?
호... 와룡(날라)과 봉추(가림토)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면 천하통일도 무리는 아닐지도........ 개인적으로 팀코치가(KTF추천입니다) 낫지 않을까 싶지만 복귀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일 사람(저를 포함해서)이 많더라도 멋지게 그런 우려를 날려버리기를 기원합니다
06/01/15 19:16
김동수 선수 복귀입니까. 와아- 슬슬 동갑내기 선수들이 하나둘씩 올드라는 이름 하에 사라지는 판에 돌아와준다니 기쁜데요. 꼭 개인리그에서 뵐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소속팀은 어디로 하실까요?
06/01/15 19:22
돌아오는군요=
드디어...고맙습니다. 기억해오고 기다려온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해주어서- 승리하고 또 승리하고..우승을 차지하라고 바라는게 아닙니다. 우승해서 기억하는 것도 아니니까- ktf등의 팀에 복귀하는 것은 굉장히 부정적이지만..그가 돌아온다는데 이것저것 제가 가릴것은 아니지요. 으하하하하!
06/01/15 19:23
Judas Pain님 말씀대로, 아마 플레잉-코치로 복귀하시겠죠.
설마 괴물같은 신인선수들과 부대끼며 게이머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하신다면, 솔직히 걱정이 많이 됩니다. 어쨌든 어느 팀으로 복귀할지도 초미의 관심사네요. 김동수라는 이름 석자가 가지는 무게감이 아직 있으니까요.
06/01/15 19:30
각 팀이 탐을 낼 최고의 코치-겠지만.
그래도 선수로서의 가림토가 더 좋습니다 전. 으하하하- 욕심을 감출수 있는 사람이 아니예요 엉엉-
06/01/15 19:42
가림토 복귀하는군요.
과거의 당신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복귀는 단순히 가림토의 부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e스포츠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림토 화이팅!!
06/01/15 19:46
그러고보면 김동수 선수가 돌아온다면, 어떤 별명이 붙을지가 참 궁금합니다.
영웅이라던가, 몽상가, 악마, 사신, 꼬라박(...) 등이 있는데.. 왠지 김동수 선수는 특별한 별명이 없지요. 가림토는 별명이라기 보다는 아이디이고, 농사꾼은..=ㅅ=;;; ...뭐, 아무튼. 팬으로서 죽도록 기대하겠습니다.+_+bbbb
06/01/15 19:56
Pg A 까지 올리셨다면 실력은 그리 녹슬진 않았군요.
엄재경 해설께서 가림토가 돌아왔다고 만담을 늘어놓으시는 장면을 이미지 해보니 웃음이 빙그레
06/01/15 19:57
김동수 선수(!)라는 단어를 붙이게 된다면 글 말미에 파이팅이라고 쓸 선수의 이름이 한 명 늘었군요.^^
김동수, 강도경, 김정민 선수 파이팅!
06/01/15 20:00
가림토죠!
이것이 영웅입니다! 이것이 몽상가죠! 라는 멘트도 좋지만 '역시!!! 이것이 가림토스죠!' 라는 멘트가 듣고 싶군요ㅡㅜ
06/01/15 20:07
김동수 해설 복귀하더라도 팀 소속으로 활동하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들었는데??
사설서버를 중심으로 무소속 선수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계획 아니었나요? 어쨌거나 가림토의 복귀는 정말 가슴 두근거릴 따름입니다..^^ 그리고 구글 광고가 정말 적절하네요..;;
06/01/15 20:11
프로토스의 아버지가 돌아오신다니 최고로 많은 프로토스가 진출한 MSL을 보며 그의 생각이 많이 떠올랐는데 기쁘네요^^아버지가 자식들을 얼만큼 잘 통솔할지도 기대감이 드네요+_+김동수 선수의 은퇴 할때쯤에 느꼈던 암울한 프로토스선수들을 다시는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네요^^지금은 임팬이지만 그당시 당신의 팬으로서 느꼈던 새로운 기분들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 해주시길.......
06/01/15 20:25
현역 산업기능요원 복무기간이 34개월이니.. 6개월후에 복귀한다는 것은.. 은퇴한지 벌써 28개월이 넘었다는 뜻이군요. 요즘은 아마 고수중에도 A랭크가 많아서.. 과연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약간 걱정되네요.
06/01/15 20:28
그러고 보면 군문제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크네요. 일반 선수들은 '이제 나이도 슬슬 먹어가는데, 성적 못내고 군대 끌려가면 어떻게 하나'이런 압박감에 시달리는 반면, 김동수 선수는 그럴 걱정이 없으니까요. 일단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부담없이 연습할 수 있으니..
06/01/15 20:33
군문제의 부담이 없다는거 이해 할수 없는데요
하루 종일 휴식과 연습을 번갈아가면서 할수 있는 게이머들과 방위산업체 일 마치고 돌아온뒤 하는 연습이 같을수 있을까요 취미로 오락을 즐기는거라면 일 마친뒤 하는건 상관없지만 그건 또 아니죠. 뭐 완전 군대 간 게이머들에 비하면 좋은 환경(?)이지만 예전 실력과 영광을 찾으려면 조금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할거 같은데요..
06/01/15 21:04
참고로 김동수 선수의 진정한 별명은.....
. . . 농신이죠.. 이제 잘하면 사신전도 볼 수 있겠네요. 투신, 머신, 운신, 농신
06/01/15 21:08
정말 기대 됩니다..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든 열심히 하시는 모습,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빛에서 하면 하는 작은 바램이.. 그리고 Peppermint님 말처럼 구글 광고는 정말 적절하네요 하하..
06/01/15 21:12
ㅋ 예전에 듣던 마인대박+스타급센스노래가..
동수횽 우리는 횽을 조냉 사랑해. 우리에게 꼭 돌아와줘~ 꼭 복귀성곡하셨으면 좋겠네요.. 해설하실때 강민선수같은 선구자의 부재를 탓하셨는데 멋지게 선구자가 되시길!!
06/01/15 21:21
김동수선수가 티원에 선수나 코치로 온다면 결사반대 하고 싶네요
현 티원은 연습생, 선수들 묵을 방도 부족한 상태고 무엇보다 출중한 서형석코치가 있으니까요 케텝은 워낙 올드게이머 받아주는곳으로 유명한팀이니 케텝이나 한빛으로 갈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케텝에서 재기성공한 올드게이머가 없는걸로봐선 스타리그 복귀가 그리 쉽지만은 않을듯.. 여하튼 김동수 건투를 빕니다.
06/01/15 21:24
예전 이승원해설님인가 하셨던말씀 임선수+홍선수+김선수 vs 이윤열선수 했을때 몇년전의 일인데..
"이게 김동숩니다~!" -_-;; 이게 문득 기억이 나는 헐헐 ^^;
06/01/15 21:27
GO가면 라면 먹습니다. ㅡㅡ;
이번 스토브리그에는 또 얼마나 떠날지.. 미리 걱정만 드네요. 이번에는 제발 스폰서 하나 받아요 ㅡㅡ;
06/01/15 21:47
한편으로는 반갑지만 해설 김동수씨를 좋아했던 나로써는 아쉬움도 반반이네요 :)
아무튼...티원 엔트리 항상 플토 자리가 하나정도 비던데...어떻게...sk오시면... 뭐 그냥 혼자만의 바램입니다-_-;;;
06/01/15 21:57
플토가 둘인게 늘 걸렸습니다(물론 두 선수 다 잘해주고 있습니다만 쪽수차원에서-_-)
하나만..하나만 더 있으면 그게 김동수 선수라면 정말 쌍수들고 환영이죠 ㅋ
06/01/15 22:13
타르세소스// 저도 김동수 선수 티원 절대 가지 말고 케텝 왔으면 좋겠네요. 올드게이머 받아주기로 유명한 케텝에 오셨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케텝에서 재기한 올드게이머가 없다라... 군 복무후 듀토 1라운드라도 올라온 선수가 케텝뿐만 아니라 어느 팀에도 없는 거 같은데 굳이 케텝에 한정시켜 말씀하시는건 참... 케텝팬으로서 기분 정말 안좋네요.
06/01/15 22:24
그의 목소리 그립습니다. 복귀 환영합니다. 3회 우승 해야죠. 어느 팀으로 가던 어느 위치에 있던 그가 있어 스타가 의미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김동수님...
06/01/15 22:43
전 선수로 복귀했음 좋겠습니다^^ 3년간의 공백을 깨고 pc방예선을 뚫고 스타리그로 입성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전 5년전부터 당신의 팬이었고 처음으로 스타를보며 눈물을 흘리게 만든 사람... 예전 임요환선수를 당당하게 이기고 우승할때 김동수! 김동수! 라는 굵직한 목소리들... 아직 잊지 않았습니다. 다시한번 그때의 영광을 보여주시면... 정말 노력하면 못할게 없구나 라는걸 느낄 수 있을것 같네요^^
힘네세요! 복귀하시고 성적이 좋든 않좋든간에 전 언제나 당신을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
06/01/15 22:58
그포비든존 경기있던날 경기후에 화장실에서 마주쳤는데 화나신거 같아서 말을 못건넨게 이 글을 보니 후회가 되네요. '정말 최고의 게임이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이런 말 해드리고싶었는데.
06/01/15 23:40
흠.. 팀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 날 있었던 이야기중 팀 이야기에 관한 부분은 언급을 못 하겠네요... 동수형이 그날 처음 이야기 해준 내용이라 김동수 선수로서의 입장으로 직접 말해주실때까지요..^^;;
06/01/16 00:30
저도 티원 팬입니다만...티원팬이 정말 많네요...-_-;;
김동수선수의 티원합류를 바라다니...-_-;; 흠흠...역시나 김동수 선수는 한빛입니다...한빛...
06/01/16 04:31
제 생각으로는,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하는 만큼 (평생) 직업으로서의 안정성과 연봉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업팀으로 갈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한빛은 조금 부족하다고 봅니다. 한빛과의 옛정과 적은 연봉만으로 어른이 되어 버린 김동수 선수의 고민을 다 해결할 수는 없어 보이거든요.
김동수 선수를 잘 알고 계시는 듯한 Solo-me님께서 T1은 아니라고 하시고, T1은 벌써 중국 플토유저인 료우시엔과 사쥔춘 선수들을 영입했는데 굳이 김동수 선수를 탐낼 것 같지 않습니다. KTF에서 가서 플토 트로이카체제를 만드는 것도 멋지겠지만, 오히려 김동수 선수의 선수로서의 입지와 차별성이 좁아질 우려도 있겠지요. 강민 선수가 있으니까요. 게다가 빠따 사건을 공개적으로 문제삼은 분이 김동수 선수이기도 하구요. 무소속으로 남을 계획이 아니시라면, 김동수 선수는 오히려 삼성으로 가시지 않을까 합니다. 물량토스인 송병구 선수와 전략적 사령관 김동수 선수가 만나면 서로의 입지를 좁히지 않으면서 상부상조할 수 있고, 환경도 안정적이니까요. 팬택으로 갈 경우의 수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사견을 적어 보았습니다.
06/01/16 07:15
예전에 파포에서 낚시기사가 진짜로 되는건가요;;
'가림토' 김동수가 한빛스타즈로 전격 복귀한다. 김동수는 지난달 25일 병역특례로 근무하고 있는 엔틱스과 협의를 거쳐 2005년 1년간 잠정적으로 프로게이머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김동수는 2006년 스토브리그가 시작되는 2월말까지 프로게이머로 잠정 복귀한다. 김동수는 이번 복귀를 위해 전 소속팀이었던 한빛스타즈와 계약까지 마친 상태. 지난 25일 한빛소프트와 연봉 등 구체적인 처우에 대한 협상을 모두 마친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계약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S급 프로게이머들과 비교 해도 손색없는 대우인 억대 연봉을 보장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그동안 김동수는 프로게이머 복귀를 위해 PGTour나 네오게임아이 등 사설서버에서 훈련을 거듭해왔다. 실력도 수준급. 해설의 질이 높은 것도 이런 실전 경험을 풍부하게 유지시켰기 때문이다. 김동수는 또 복귀를 통해 포기했던 권리도 되찾았다. 온게임넷은 2002년 스카이 스타리그 8강진출에 실패한 뒤 김동수가 받았던 듀얼토너먼트 시드권을 인정, 차기 듀얼토너먼트 1라운드 시드권을 부여했다. 김동수의 이번 복귀에 가장 큰 힘을 기울인 것은 프로게이머 강도경과 한빛스타즈 소속 선수들. 강도경은 그동안 김동수의 복귀를 위해 직접 스파링 파트너로 연습해줬고, 팀내 주축 선수인 김선기, 조형근, 박대만, 김준영 등도꾸준히 김동수의 훈련 파트너를 자청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도경은 "김동수는 그동안 프로게이머 복귀를 착실하게 준비해왔다"며 "잠정적인 복귀지만 한빛스타즈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전략과 전술을 같이 논의해왔다"고 말했다. 김동수는 팀리그와 프로리그 등 팀단위 리그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이미 소속팀 로스터가 발표된데다 잠정적 복귀여서 팀 워크를 해칠 우려가 있다는 것. 김동수는 "많은 분들을 속여 미안하다"며 "어설픈 해설보다 잘할 수 있는 게임으로 스타리그 3회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수의 복귀와 함께 온게임넷의 게이머 출신 해설자였던 김도형씨와 김창선씨도 대기업팀들과 복귀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도형과 김창선은 갑작스럽게 복귀할 경우 차기 시즌의 해설진을 구하기 힘들다는 온게임넷측의 강경 입장때문에 에버 스타리그 2005가 끝나는 시점에 듀얼토너먼트 1라운드 오프라인 예선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김동수와 일문일답. -갑작스러운 복귀인데. ▶그렇지 않다. 사실 오랫동안 준비해왔다. 너무나도 게임이 하고 싶었고, 프로게이머들을 바라보며 부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준비기간은. ▶1년여동안 사설서버에서 연습을 거쳤다. 프로리그를 하면서 본 경기들도 많은 도움이 됐다. 내 고집과 이론을 재 정립하는 기회였다. -복귀 결정이 힘들었을텐데. ▶사실 그렇다. 너무 어려운 일이긴하다. 특히 게임개발과 프로게이머 두개를 다 잘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도전하고 싶다. 난 아직 젊고 시간은 넉넉히 있다. 해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것이다. -듀얼토너먼트 시드권을 받았는데. ▶방송사측의 배려에 감사드린다. 사실 포기할 때만 해도 듀얼토너먼트 시드권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 했다. 그러나 방송사측에 이야기를 전달하고 듀얼토너먼트 진출권을 주겠다는 확답을 받은 상태다. -올해 목표는. ▶6개월내로 스타리그에 진입해 올해 가을에 프로토스의 전설을 다시 세우겠다. 우승을 하고 나서는 다시 팀단위 리그를 제외한 개인전 리그에는 전면적으로 참가할 것이다. 또한 한빛의 플레잉코치를 맡으며 코치로서의 발전 계획도 가지고 있다. 구체적인 것은 추후 말씀드리겠다. -오늘은 만우절인데. ▶오늘이 만우절이라고 해서 내 복귀를 믿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사실 만우절이라서 거짓말을 한다는 분위기도 있다. 그러나 오늘까지 선수 등록을 마쳐야 하기 때문에 서둘러야만 했다. 이해해주실 거라고 믿는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만우절 이벤트였다. 복귀는 없다. 이런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한 파이터포럼 성준모기자와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목표는 리플 1000개다.
06/01/16 12:13
음...
여튼 많은 관심 고맙습니다... 올해 말에 끝나니 6개월 남았다는건 거짓말이구요... 복귀는 하겠지만, 시기는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습니다... 참고로 지난 로열로드 인터뷰때도 말씀드렸지만, 복귀하게 되면 팀 소속으로 활동하지 않습니다. 제3의 형태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 형태를 제대로 갖추기 위해서 시간이 좀 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시적으로는 올 중순즈음에 윤곽을 드러냈으면 하지만, 요즘 워낙 바빠서...^__^;; 잘 모르겠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만수무강하세요~ -By GARIMTO
06/01/16 12:38
정말 김동수선수(이제 복귀하시면 선수니깐 선수로 불러야 하겠죠.. ^^;)께서 댓글을 남겨주셨네요. 6개월보다 더 걸린대도 기다리겠습니다. 포비든존에서의 명승부는 제가 기억하는 최고의 명경기니까요.
어서 복귀하셔서 멋진 경기들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6/01/16 16:10
개인스폰으로 뛰는건가요? 팀체제에서 벗어나서 제3의 형태는 개인스폰밖에 없어보이네요. 아무튼 돌아와서 선수생활 하신다면 다시금 로망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06/01/16 18:56
가림토가 돌아온다는 사실은 너무나 기쁘지만 과연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타 종족전은 어떻게 해 본다 하더라도 머신같은 요즘 토스들하고 동족전이 가능할지...
가림토는 절대 티원에는 가지 않을 겁니다. 그 스타일 상 어느 팀을 가든지 중심적인 위치로 갈건데 티원엔 임요환 선수가 이미 있기 때문에... 두개의 태양이 있을 순 없는 거죠.
06/01/16 19:52
제 3의 형태... 그럼 제 2의 형태는 팀체제, 제 1의 형태는 뭔가요? @.@
돌아오셔서 좋은 성적 거두어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06/01/17 23:16
대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오실건지...(초궁금!)
ps:나중에 은퇴하실때쯤엔 꼭 코치말고 해설을 해주세요 오래오래 당신의 해설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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