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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5 16:11
남은건 패권, 종족의 우위를 테란에게서 끌어내리는 것뿐입니다
그러면 이제 또다른 로망의 종족이 등장하겠죠 모든 혁명은 실패한 혁명이며 혁명이 남긴것은 관료제의 화분뿐이라는건 스타에서도 변하지 않습니다 테란이 몸소 증명했듯이 말입니다
06/01/15 16:54
로망이 사라진 프로토스- 그저 로망의 주인공이 바뀌었을뿐...
바뀐 주인공들이 더 멋진 서사시를 써줄것입니다. 다른이들이 자리를 옮겨 계속되기를 꿈꿉니다. 아직도- 말이지요. 으하하하
06/01/15 18:23
플토 10인방이라고 해야겠죠. 지금은 은퇴한 임성춘, 송병구, 김동수 선수들이 원조 3인방이었으니... 3대프로토스의 계보는 벌써 3대째 이어지는군요[..응?]
06/01/15 19:37
지금의 프로토스들에겐 로망이 안보여요.
심지어 박지호선수의 그것조차 로망과는 다른 '신시대의 무엇'으로 느껴지거든요. 로망...그 분위기를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표현을 할수가 없네요.,,
06/01/15 19:51
애송이님의 생각이 바로 제 글의 직설적인 표현이겠지요.
더 이상 과거의 로망이 아닌 새롭게 태어나는 프로토스,신시대의 불꽃이 랄까...? 그게 나쁘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왠지 서글퍼지는 기분은 감출 수 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과거의 로망을 지키고 싶어서 생각을 하게 되네요.
06/01/15 20:26
저도 지금의 프로토스에게선 로망을 느낄수가 없네요.뭐라 표현하긴 그렇지만 지금의 프로토스들은 예전과 달리 많이 이기고 승자에 자리에 많이들 차지하지만 오히려 예전처럼 가림토가 있고 인투더레인들이 있었던 예전이 더 멋있었던것 같아요.그때는 프로토스가 정말 이기기 힘들었고 이기는 선수라고 해도 손에 꼽힐정도로 적게 있었지만 인투더레인이 경기전 인터뷰에서 이길 자신있냐고 물었을때 항상 "자신없어요"라고 말하면서도 좋은 경기를 펼쳐 줬던 그때가 그립네요......
06/01/15 23:30
불리한 상황을 딛고 기어이 승리를 따내는 모습을 그리워하지만,
밸런스가 무너졌다고 울고 있는 플토팬들은 욕심쟁이; (저도 플토유저에요...)
06/01/16 05:45
古 3 대 토스 임성춘, 김동수, 송병석
舊 3 대 토스 박정석, 강민, 박용욱 新 3 대 토스 송병구, 오영종, 박지호 이런거 만들면 논란이 많을줄은 알지만, 그래도 재밌네요. 프로토스 계보 맞춰가기..^^ +이재훈, +전태규해서 고, 구 4대토스정도는 될 거 같은데, 신4대 토스에 편입할 사람이 누가 있으려나. 개인적으로 토스의 명가 한빛에서 나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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