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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5 12:55
그 플토빠 만도 못한 시궁창 인생 살면서 몇명 낚아서 모니터 앞에서 실실쪼개는 인생 언제까지 살껍니까.
-김정규-그는 왜 이따구로 인생을 사는가?
06/01/15 12:59
요새들어 시간이 가면 갈수록 pgr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는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리 활동은 많이 하던 사람은 아니지만 매일 pgr의 모든 글을 읽던 사람으로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군요.
06/01/15 13:00
절대빈곤님 말씀에 절대 동감합니다...
.. 이러면 또 그럼 옛날로 돌아가든지 이런 태클이 들어오겠죠. 하여튼 안타까움..
06/01/15 13:03
김정규님의 논쟁개요 및 논쟁과정 총정리. -그는 왜 낚시를 하는가
발단. 다른데서 테플전 밸런스 논쟁일때 자기가 마무리 하는셈 글 한번 올려본다. (그래놓고 싫으면 보 지 말란다) 착각. 그 올린글이 평가가 좋을줄 안다. 과정. 올려놓고 논쟁이 거세지면 노코멘트로 자리를뜬다. 결과. 그는 낚시꾼이다 이런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낚시글 올려주세여 다만, 유게로?
06/01/15 13:04
플토유저를 가장한 가짜플토들도 문제지만 그것에 맞춰서 헛소리 해대는
테란병진님들의 문제도 심각하죠. 프로토스 약하다고 주절대고 맵이 어쩌니,밸런스가 안 맞는다느니,지상 병력 200대200으로 어떻게 이기느냐니 하는 프로토스라고 할 수도 없는 박쥐 및 짜가들은 엄청 싫습니다. 그리고 같이 발맞춰주면서 테란이 어쩌느니,우리는 뭐 괜찮냐느니,플토 가 더 쉽다느니 하는 병진스러운 말만 하는 테란유저들도 싫습니다. 먼저 짜가플토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저같은 캐허접도 pg투어 10승1패하는 테란 지상병력으로 이겼습니다.200 대200싸움 할려고 맘 먹을 마음으로 당당히 테란의 방어라인으로 돌격하 는 마음자세를 가졌으면 좋겠군요.프로토스의 정신이 뭔지도 모르는 박쥐 떼들은 제발 정신차리시길... 그리고 주절테란분들에게. 테란 최강종족 맞습니다.ㄳ그러니 그 자긍심에 흠집내는 짓 좀 그만하세요. 툭하면 켈로그 콘 '후로토스'들한테 낚여서 발끈해서 주절거리지 좀 마세요.추해집니다.
06/01/15 13:06
토스 유저들 한참 까놓고.. :전체 토스 유저한테 하는 말이 아닙니다" 한 마디면 다 해결되는 줄 아시나보네요.
싫으면 보지마시길~ 이란 말도.. 테란 유저들이나 플토빠까 -_- 들이 밸런스 논쟁 나왔을때 싫으면 안보면 되는거 아닙니까
06/01/15 13:08
aozoradaegi님/ 전혀 유머스럽게 쓴글 아닌데요. 자게에 안맞는 글 아니구요.
muse님/ 분명 일부라고 몇번을 강조했는데요? 밑에 글만 해도 제가 예로 든 분들 많습니다. 전체한테 하는말 아니고 보기 싫으면 보지 말라고 까지 했는데.. 그럼 님도 제 글 안보시면 되겠네요.
06/01/15 13:12
aozoradargi님/ 님이 대신 댓글앞에다가 김정규// 라고 쓴 것은 저한테 하신말씀 아니신가요? 말씀이 좀 심하시네요. 예 앞으로 님의 댓글은 그냥 안보고 넘어가도록 하지요.
오윤구님/ 저도 마음에 좀 걸려서 제목 수정했습니다.
06/01/15 13:13
밀가리님/ 음; 대부분의 사람은 또 아닌거 같은데, 글에 어떤게 문제가 있는지 말씀해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머씨형제들님/ 글의 일부분 가지고 꼬투리 잡지 마시고 글 전체를 봐주셨으면.. 님 역시 생각하실게 많으실 텐데요? 모델이 누군데..
06/01/15 13:13
반말에, 시비조에, 글쓴이에 대한 인신공격까지...
댓글 다실 때도 글을 쓰는 것처럼 한번 더 생각하고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6/01/15 13:15
ArL.ThE_RaInBoW님/ 좀 비꼬는 심정으로 쓴건 인정합니다. 솔직히 전 저그팬으로써 일부 극성스러운 플토팬들이 그렇게 좋았던 2005년 성적을 자랑하면서도 몇몇 경기 지기만 하면 데이터, 맵등 씹어대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그랬습니다.
티티님/ 지금 수정한 저 제목도 그렇게 자극적인가요?
06/01/15 13:15
pgr의 좋은 점은 어떤 글이 올라와도 좋은 리플이 달린다는 거 아닐까요..
물론 저는 걸인의 리플을 답니다만.. 리플을 보는 기분도 좋지만은 않네요. 김정규 님이 하고 싶은 말은 뭔지 알겠지만.. 최근에 몇몇 글에 달린 리플부터 시작해서.. 상당히 공격적이고 안하무인으로 보이는 스타일이나, 논리비약은 확실히 거슬리기는 합니다. 물론 하고 싶은 말에 어느 정도는 수긍하나, 글 전체로 보면 공감대 제로죠. 저는 읽기 싫어도 다 읽었습니다. 확실히 맘에 들지 않는 글이네요. 프로토스 유저들이 우는 소리를 잘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면서도 말이죠. 차라리.. 프로토스 유저들은 다른 종족의 유저들에 비해 엄살 혹은 우는 소리가 심하다는 주제를 중심으로 글을 뭉쳐쓰셨으면 좋았을텐데... 후우.. 다 수행이죠. 악플 다는 사람들에게 기분이 좋을 리는 없으나, 왜 그런 리플이 달렸는지 한 번 생각해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06/01/15 13:16
aozoradargi님/ 저는 '모든'이라는 글자 앞에 붙인적 없습니다. 호도하지 마시고 방금 리플은 삭제해 주세요. 다른분들 오해하실라.
06/01/15 13:17
제가 말하고 싶은건 글쓴님의 생각을 표출해내는 글의 형식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비꼬는데 누가 기분 좋게 읽겠습니까. 솔직히 말해서 글 읽다가 거북한 정도가 아니라 역겨운 정도였거든요. 글의 내용의 근본적으로 동감하는 입장이었지만요.
06/01/15 13:17
본문에 거슬리는 말 견해가 다른 부분이 있으면 그걸 반박하고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면 됩니다. 왜 이렇게 별다른 지적 없이 무작정 글을 무시하는 리플이 많나요? 몇몇 리플은 당사자가 아닌 저도 기분 나쁘네요.
06/01/15 13:19
-------------------------절취선-------------------------------
자제 부탁.
06/01/15 13:19
aozoradargi님/ 저는 모든 이라는 글자 붙인적 없고, 만약에 그렇다고 해도, 지금은 수정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제 글에 불만이시면, 어떤 부분이 불만이고,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신지 써주세요. 그러면 저도 읽으면서 생각을 고쳐보겠습니다.
06/01/15 13:21
aozoradargi 님/ 모든 플토팬이라고 한적 없구요. 그들이 어떤 논리를 가지고 글을 쓰나에 대해서 답답했던 점에서 쓴것입니다. 그렇게 마음에 안드시나요? 전 착각에서 깨어나라라는 뜻으로 쓴것도 아니고, 좀 비꼬아서 쓴것 뿐입니다. 다만, 그들의 행동이 이렇게 비춰질 수도 있다 라는 글입니다.
06/01/15 13:23
표현방식은 거칠지만 틀리지는 않은글 같군요.
단지 '프로토스의 착각'같은게 아니라 '일부 극성 프로토스팬들의 착각'같은 식으로 약간 순화하는게 보기 좋아보입니다.
06/01/15 13:23
원 제목은 - 플토빠의 논쟁개요 및 논쟁과정 총정리. - 입니다.
aozoradargi님/ 저 말고 다른분께서 써주셨네요. 저는 모든이라는 글 쓴적 없습니다. 그리고 잘못이라고 생각해서 수정하면 '수정하면 그만이군요.'라고 하고 수정안하면 수정안했다고 잘못이라고 하고. 글쓴 사람한테 어떻게 하라는 말씀이신지?
06/01/15 13:24
아 저도 플토빠인데 이렇겐 안하거든요^^
이글 보니까 "아 어의 엄서~" 제목은 !일부!라고 쓰셨지만 글을 보니까 모든 플토팬들을 비꼬는듯한 글인군요... 그리고 플토팬이 해설까나요~ 근거없는 말씀은 삼가해주시고... 마지막으로 유게행 추카드립니다^^
06/01/15 13:25
글은 재밌는데 오히려 리플이 기분나쁘다고 생각되는건 저뿐인가요? 극성 플토팬 친구를 가진 저로써는 너무 공감이 가서 잘 읽었는데... 무엇이 그리 기분 나쁜건지 저로써는 알 수 없습니다...괜히 기분 나쁘게 보려고 맘먹고 글을 보시는 건아닌지요.
06/01/15 13:25
김정규 / 처음 그런 제목을 쓰기전에 한번더 생각을 하고 쓰셨으면
이런일은 없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그럼 플토빠인 저도 이 글을 읽지 않았을테니까요
06/01/15 13:25
흠...저도 말투는 공감이 안가도 내용은 공감이 가네요
무슨 토스빠들은 무슨 불만이 그렇게 많은건지..-_- 그리고 이 글이 왜 유게로 가야하나요 자기가 보기에 웃겨보이면 다 유게로 가는건가요? 글쓴이가 힘들게 쓴 글 유게로 유게로 하는 어이없는 소리 하시는분들 보면 정말 정신연령이 몇살이나 되길래 이런글이 웃겨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06/01/15 13:26
1. 전체 프로토스 팬들에게 하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일부 좀 극성스러운 일부팬들의 행동을 분석할 글 입니다.
대신 1. 전체 프로토스 팬들에게 하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일부 좀 극성스러운 일부팬들의 행동을 분석해본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라고 했으면 더 좋았을 듯.
06/01/15 13:27
'일부'에 국한 지으면 맞는 말이라고 봅니다
꽉 막힌 분들의 우는 소리에 답답한 면이 많았는데 읽으면서 조금씩 맞마... 하는 부분이 많았네요^^ 특히 전적이나 데이터가 프로토스가 유리하게 (또는 대등하게) 나오면 체감상을 강조한다. 체감 상을 강조하는 것을 비판하면, 자기가 경기했을 때의 느낌을 강조한다. 그것도 안 먹히면, 아마추어고수들에게 물어보자고 한다. 그래도 안되면 로템의 밸런스를 강조한다. 그래도 논리가 부족한다 싶으면, 우긴다. ---이 부분 절대 공감요~ 무슨 테란은 쉽게 이기는 것처럼 이야기 하시는 분들 그런 것들은 제발 맘속에서만 그렇게 생각하고 다른 분께 '솔직히' 라는 단어 붙여가면서 정당화 시키지 마시길... 할말이 없어져가지고...
06/01/15 13:27
요즘 참 의외의 글들이 많이 올라와 가끔식 놀라긴 하는데...이젠 갈때 까지 가보자 하는 글도 올라오고...자제 합시다..이렇게 대는데로 꼬은글 여타 사이트에서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제발 pgr에서는 안보였음 하네요..
06/01/15 13:28
플토빠라면 앞에 극성이라든지 수식하는 말을 붙이지 않는 이상 모두를 가르키는 말 아닌가요?
사람들이나 모든 사람들이나 의미는 비슷하게 쓰이지만 사람들과 일부 사람들의 의미는 다르게 쓰이지 않습니까? 저도 일부나 극성이라는 말 붙었으면 이 글 안봤을껍니다. 다음부터 이런식으로 글 쓰시려면 정말 유게에 쓰셔야 할것 같은데요. 정말 웃겨서요.
06/01/15 13:28
아무리 생각해도..
PGR에는 테란빠들이 무지 막지한 영향력을 미치는거같아.. 테란으로 플토상대 100경기해보고 플토로 테란상대 100경기만해봐도 이런글이 적힐수나 있을까..
06/01/15 13:30
티티님/ 그래서 일부라고 수정했는데요. (일부 극성) 이라구요. 그리고 이글이 그렇게 웃긴가요? 저는 나름대로 제 개인적인 생각에서 과정을 쓴건데..
06/01/15 13:32
예전에는 pgr이 좋다고 느껴졌는데 이제 보니까 그곳과 별 다를게 없지 오히려 더 가식적인게 맘에 안드네요.
그냥 웃고 넘어갈 수도 있는 일에 달려들고 글쓴이만 조롱하고 저도 플토빠지만 전혀 플토빠 전체를 조롱하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데 게다가 말마따나 다 맞는 말인데 도대체 .. 정말 박정석 선수가 815 패하고 나서 논쟁글 올라온거 보면 정말 글쓴이를 이렇게 무참하게 비꼴 수도 없을텐데 말이죠
06/01/15 13:33
제가 플토빠이긴 하지만
테프전에서는 제가 항상 실력이 없어서 진다고 생각하는데요 테플전 밸런스 논쟁은 서로 결론이 없는 시간만 버리는 글 같아요 김정규님 제가 감정적으로 쓴글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06/01/15 13:33
머씨형제들//
어제부터 님 글과 리플을 모두 읽어봤는데요... 밸런스 논쟁에 대해서 님은 주로 주관적인 체감밸런스만 말씀하시고 있고 객관적인 근거는 하나도 없더군요 저 풀토로 테란 못해도 1000번은 넘게 해봤고 테란으로 플토도 1000번 넘게 해 봤거든요? 하지만 결론은 밸런스 아주 좋거든요? 제발 님 개인적인 경험과 체감으로 밸런스를 객관화 시키지 말라구요 ...제발... 어제부터 자꾸 님때문에 소모적인 논쟁이 일고 있지 않습니까 ㅜㅜ
06/01/15 13:33
김정규// 약간의 비꼬는 듯한 느낌때문이긴 합니다만,
뭐 맞는 말 같기도 하고, 몇가지는 개인차 떄문인지 틀린거 같기도 하네요. 아, 웃기진 않습니다. (1) 프로토스 게이머들은 지상군(노업이 중요하다. 순수 질드라를 추천한다. 템플러 섞이면 그것또한 로망이 아니라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만 가지고 테란을 철근같이 씹어먹어야 한다. 이 부분이 표현이 재밌어서, 피식 했긴 했지만요/
06/01/15 13:34
머씨형제들님/ 님이랑 싸울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제가 이런글 왠만해서 안쓰려다가, 최근 님께서 일으키는 분쟁을 패러디 한건데, 님께서 제 글에 와서 '니글 웃기니까 난 마음껏 웃는다. 그냥 유게나 가라' 이렇게 말씀하시는군요. 제 글의 논지나 전체적인 글분위기에 동조 안하시는건 상관없으나, 유게로 가라니 등등의 말은 상당히 기분나쁘군요. 님께서 어제 오늘 남기신 플토테란등등에 관한 글들 제가 들어가서 ' 이게 뭐냐 글이 그냥 니 개인적인 생각이잖아. 유게나 가라' 이렇게 말하면 기분이 어떨거 같으세요?
06/01/15 13:34
전 박정석 선수가 너무 무난하게 815에서 패하길래
논쟁글에 관심조차 안 가졌거든요 그리고 플토빠면서 어떻게 이 글이 전체를 조롱하는것처럼 안 보이세요 ?
06/01/15 13:34
PGR에서 논쟁하다보면,
오히려 스갤이 더 낫다고 생각할때도 많습니다. 웃으면서 상대를 찔러죽인다고 해야하나? 오히려 논리적으로 추구하는 관점에서, 빙빙 꼬아서 말하니, 더 꼴보기 싫을때가 많아서요. 물론, 그게 PGR의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니, 나쁘다고는 할수 없지만 말이죠.
06/01/15 13:35
테란으로 토스전 100판하고
토스로 테란전 100판 해봐도 토스가 테란한테 충분히 할만한건 맞습니다 정말 토스로 테란 이기기는 힘들고 테란으로 토스 이기기는 쉽다고 하는분들은 테란으로 토스전 해보셨는지....-_-
06/01/15 13:36
아 그렇게 말씀하셔도 됩니다
신경도 안 쓰이거든요 어차피 전 이제 테란빠들 설득시키는것도 포기했습니다 당최 대화가 되야지 해설자들도 해설할때마다 테프전 어렵다는데 괜히 답이없어요 케리어가야죠라는 말이 나온게 아니죠 왤케 테란빠들은 그걸 인정을 안하고 토스가 선택할수있는 카드가 다양하느니 마느니 할까요 그리고 아직도 토스가 테란한테 유리하다가라고 생각하시느분들은 제발 VOD좀 보고 오시길
06/01/15 13:37
마이스타일님 // 제 주종족인 테란입니다 ㄳ
정말 토스로 테란 이기기는 힘들고 테란으로 토스 이기기는 쉽다고 하는분들이 테란으로 토스 상대 안해봤겠어요 ? 기가차네
06/01/15 13:38
머씨형제들//님한테 개인적인 질문하나하죠
테란 유저들 설득시키면 뭐가 달라지나요? 그렇게 프로토스가 불리하다면 블리자드에 메일이라도 보내보시죠
06/01/15 13:39
글에 대해서는 일부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좀 유감인 부분도 있습니다.
리플은 정말 유감입니다. 더불어, 정말이지 '빠', '까', '깐다' '쪼갠다'이런 말들 좀 글이건 리플이건 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설령 그것들이 비속어가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쓰는 구어체라고 한다고 해도, 좋게 말해서 솔직함이지, 남에 대한 배려가 상대적으로 적고 자신의 감정만 극대화시키는 그런 말로 주고받다 보면 남는 건 이 리플들에서 보이는 것 같은 진흙탕 싸움밖에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가식이다 뭐다 하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완곡한'표현이 한글에 왜 있으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에 왜 중요한지 생각을 좀 해 보시고, 글이건 리플이건 써 주셨으면 합니다.
06/01/15 13:39
버관위_스타워즈님/ 어제 글에서 보니까 님 조용호 선수 팬이시던데; (아닌가;) 맞다면 축하드립니다. 마재윤 선수를 좀더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눈물이 나네요 ㅠㅠ
06/01/15 13:39
머씨형제들// 최소한 PGR에서 리플 달때,
그런식으로 달면 안됩니다-_- 빙빙 꼬아서 찔러야 하거든요. 님은 너무 직설적입니다. 조금만 더 악화시키면 스갤에서 흔히 볼수있는 리플이 되겠어요-_-
06/01/15 13:40
제가 보기에는 공격적인 어투지만 내용은 대부분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오히려 악플러들 때문에 눈살이 찌푸려지는...-_- 만약에 패치가 되어서 플토가 지상병력으로 테란 때려잡을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캐리어가면 거의 필승 아닌가요??
06/01/15 13:41
네 테란으로 토스 이기기가 훨씬 쉽네요.
대충 견제오는거 터렛 본진 주위에 밖아주고 탱크 좀 본진에 놔두고 자리 좀 잡아주고 멀티 멀티 멀티 멀티 2아머리 돌리고 인구 200러쉬가면 어잌후 토스 지상군 고대로 사라지네요
06/01/15 13:42
머씨형제들님은 어제부터 계속 테란이 마치 플토를 압살하는것 처럼말씀하시는군요 전적을 말해줘도 자기는 체감상 그렇게 안느낀다는 그런말씀이나 하시고 이젠 억지처럼 보이기까지 하는군요
06/01/15 13:42
글 쓴 목적이 무엇이신지요?
언짢은 말은 최대한 써 놓으시고 '일부프로토스 유저'로 한정하셔서 화살을 좀 피하시고 싶은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전 지독한 플토빠지만...별로 저렇게 생각하지도 않으며, 설마 생각한다해도 말도 안되는 논리를 남들에게 주장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런 소모성 무의미한 글.. 그만 봤으면 하는데요.
06/01/15 13:43
The xian님/ 저도 모르게 '깐다' 라는 말을 너무 많이 썼네요. 모두 '비난한다' 라는 말로 바꾸었습니다. '비판'과 '비난' 사이에서 고민을 좀 했는데 건설적인 의미를 가진 '비판'은 좀 아닌거 같아서 '비난' 으로 했네요.
06/01/15 13:44
머씨형제들//
s님...정말 답이 없네요 ㅜㅜ 무슨 주장에 근거는 하나도 없고 주구장창.. 우기기만... 에휴...제가 잘못했습니다^^
06/01/15 13:44
본문 대충 읽고 리플은 하나도 안봤는데 제목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저런 논쟁의 본질적 원인은 아마추어 레벨에서 일반적으로 테란이 토스한테 상당히 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프로 레벨에선 꼭 그렇지는 않기 때문에 이 주장이 일부 설득력을 잃는 것이죠.
06/01/15 13:44
이런 글들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왜 저그유저들은 조용한지... 맨날 치이는건 저그들인데 말야... 머큐리에서 저그들한테 개압살당한건 종족의 치욕이며 개맵퍼탓이라고 울부지으면서 패러독스에서 저글링 사육하는 기분으로 가지고 놀때는 저그들도 할만하다고 비아냥거리고... 여튼 3개종족중에서 플토팬 하기가 젤 쉬워보이네요. 안되면 테란탓. 맵탓. 양대메이저 16강에 전부다 플토가 되야 속이 시원할런지..
06/01/15 13:44
답이 없어서 캐리어 가야한다는게 불만이신 토스분들
저그는 테란상대로 하이브단계 안가고 쉽게 이기는거 보셨나요 모든 저그가 테란상대로 이길 때 다 하이브 가서 디파일러와 울트라, 다크스웜과 플레이그를 쓰면서 이깁니다 토스가 캐리어 안가서 힘든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토스는 기본유닛인 지상군으로 싸우는데 테란은 기본유닛인 마린메딕으로 싸웁니까..-_- 메카닉 유닛인 벌쳐탱크를 쓰지요 그러면 토스도 지상군단계에선 힘들다고 판단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캐리어 넘어가야 하는건 당연합니다 그 타이밍이 힘들다고 하셨는데 저그도 하이브에서 디파일러 직전타이밍에 대부분 밀립니다 그리고 테란도 한방 타이밍 나가는데 그것도 템플러 다수 있으면 힘들죠..
06/01/15 13:45
네 테란이 플토 압살하고있습니다 정상적인 힘싸움으론 테란한테 상대가안되네요 초반에 토스 앞마당 멀티먹고 프로브 10마리 잡히면 토스 바로 지상군에서 발립니다 그런데 테란은 scv10마리 잡혀도 셔틀 리버 잡아주면 멀티 할 여유까지 생기네요 토스는 막기 급급한데요
06/01/15 13:45
꿈꾸는 질럿님/ 글쓴 목적이요? 특별히 없습니다. 꼭 모든 글에 목적이 있어야 하는건 아니겠지요. 하지만 저 역시 아무런 개념없이 글쓴건 아닙니다. 굳이 목적을 들자면. 타겟이 있기는 합니다. 님께서 플토팬이지만 그렇게 생각안하신다면, 님은 제가 비난하는 그 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일부 프로토스 극성 팬분들중에는 그런분들이 실제도 계십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제 글의 비판대상이구요.
06/01/15 13:45
김정규//제목이고 글 내용이고 처음 읽은 사람들 감정은 있는데로 상하게 해놓구선 지금 조금씩 바꾸면 첨에 감정상한 사람 바보 만드는 격입니다...그렇게 하시지 마시고 글을 지우시는게..(이건 극히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무슨 자격으로 지우라 말라 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06/01/15 13:47
머씨형제들님//-_- 배틀이 캐리어만큼 효용성이 있나요? 가격은 비슷하지만 기동력도 느리고 넥서스테러도 안 되고(야마토가 마나없이 나가는게 아닌 이상..)
그나저나 600정도 조회수인데 100플을 훌쩍 넘겼네요. PGR 기록일듯?
06/01/15 13:47
sun0009 님/ 그렇게라도 수정한것은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리플을 통해서 느꼈기 때문입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수정한건데, 그걸 바보 만드는 격이라고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수정된 제 글을 읽으신 분들은 그렇게 오해 안하시라고 수정한겁니다. 그러니까 수정한거 가지고 너무 뭐라고 하지 마시길.. 지울 마음은 없습니다. 제 글이 부적당하다면, 운영자께서 유게로 보내던, 지우던 하시겠죠.
06/01/15 13:48
그런데 그런 기분이 들기는 합니다..
프로토스 유저들 중 확실히 시끄러운 분들이 계시기는 합니다. PgR인들이 뽑은 2005년의 물량맵,, 네오 포르테.. 이 맵에서 저그가 테란을 상대할 때의 기분을 아시는 분들이 있을까요. So1과 듀얼 예선에서 알포인트와 더불어 사용됨으로 박성준 선수만이 8강으로 올라가고, 저그가 듀얼에 올라가기 위한 방법은 진출전에서 저그나 프로토스와 붙는 방법밖에 없었는데.. 815도 그렇습니다. 저그가 죽어나가다보니 경기가 적었던 이유도 있으나, 815는 프로토스가 유리하다 아니다 논쟁만 있었지 저그가 이 맵에서 얼마나 암울한지 지적하셨던 분들이 얼마나 계시는지.. 물론 있기는 했습니다만, 머큐리나 발해의 꿈-알케미스트 콤보 때와 비교하면 게시판만 보면 저그가 잘 나가는 줄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최근 맵들 몇몇은.. 맵 이야기를 거의 않는, 오히려 어느 맵이든 할만하다고 하는 박성준 선수마저 힘들다고 했을 정도죠. 저는 이 글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곳곳의 위트는 맘에 들지만, 거창한 논리비약은 최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공감할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받아들이고 문제점을 지적해주는 것이 좋은 리플러이자 글을 열심히 읽은 사람의 자세이지,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격만 하는 것도 좋지는 않네요. 사족이지만.. 스타리그의 8강저그가 박성준 선수 지금은 혼자라서 오히려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그가 한 명이라도 더 올라가서 프로토스와 만났다면, 개척시대가 머큐리의 뒤를 이어 '까일' 여지를 봤기 때문이죠. 삼성의 박성준 선수가 올라간다면 시끄러워질 수 있겠네요.. 개척시대에서 어떻게 프로토스를 저그를 잡냐는 아우성이.. 815 저그로 프로토스 잡기 힘들다는 말보다 더 많을테니..
06/01/15 13:48
햇살의 흔적//yG 고수들 리플 보면 토스가 테란을 압살하죠...
실제 PGT 고수 랭커들 종족 분포도 토스가 훨씬 많구요.. 테란은 중상위가 대부분이죠..
06/01/15 13:48
머큐리에서 저그들한테 개압살당한건 종족의 치욕이며 개맵퍼탓이라고 울부지으면서 패러독스에서 저글링 사육하는 기분으로 가지고 놀때는 저그들도 할만하다고 비아냥거리고...
바이퍼님의 이말 동감합니다. ㅠ_ㅠ
06/01/15 13:51
머씨형제들//다른 유닛 조합 못하고는 테란 못이긴다고 칭얼대셨죠/
그럼 저그가 해처리 유닛인 히드라+저글링 으로 못이기고 레어 유닛인 뮤탈,럴커,하이브 유닛인 디파일러나 울트라리스크,가디언 못가고 못이기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시죠.
06/01/15 13:51
초반에 토스 앞마당 멀티먹고 프로브 10마리 잡히면 토스 바로 지상군에서 발립니다 그런데 테란은 scv10마리 잡혀도 셔틀 리버 잡아주면 멀티 할 여유까지 생기네요 토스는 막기 급급하니까 머씨형제들님은 vs 토스전 승률 100프로겠네요
06/01/15 13:52
머씨형제들님//설마 어제 박정석 선수가 염보성선수의 12시 멀티를 못 부숴서 그러시는 건가요? 안기효선수가 최연성선수 잡았을 때 커맨드테러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다들 2시인데 점심은 드셨나요? 흥분을 가라앉히시고 점심드시고 오세요~
06/01/15 13:53
저그유저가 토 안다는 이유가 저그유저는 공방에도 별로 없으니까 그렇죠. 저그는 거의 고수급유저밖에 없는거 같은데요 다 연습하러감 근데 플토는 테란 상대로 할만하니까 유저도 많죠 플토가 저그한테 압살당하는거 토 안 다는 이유가 상대적으로 할만한 테란하고만 붙어서 지면 이런곳에서 테란메카닉 개사기 ㄱㄱ 리플 달리는거죠
06/01/15 13:55
바이퍼님// 전부 비아냥 그랬나요??? 마치 플토빠가 전부 그러던거 처럼 그럼 저그중에는 머큐리 할때 플토 할만하다고 비아냥 그러는 분들은 없었을까요? 조금이라도 있었겠죠. 그걸 저그유저 전체가 그랬던거처럼 글쓰면 옳은걸까요?말도 안되죠. 저만 해도 그당시 패러독스 없어져야 한다고 했었는데 플토빠들 전체를 악성빠로 하려는 건지...
06/01/15 13:56
2005년도 이재훈 선수의 테프전 75%와 강민선수의 69% 승률(두 선수 모두 20전 이상치루었습니다.)은 플토핵으로 만든건가요.ㅡㅡa
06/01/15 13:59
김정규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글을 쓰시면 그 밑에 달리는 리플... 보지 않아도 뻔하지 않습니까? 이런 패턴의 글. 이런패턴의 리플.. pgr에서 정말 몇십번은 봐 왔습니다. 그리고 김정규님께서 쓰신내용. prg에서 글좀 읽는다...하는 분들이시라면 다들 아는내용이고ㅡ선호하는 종족에 따라 일부는 공감하시고, 일부는 공감못하십니다. 새삼 들춰내서 감정악화 시킬만한 이유가 없다는 것이지요. 글쓴 목적이 무엇이냐...라고 여쭤본 것은. 왜.. 이런 소모성 논쟁을 또 하시고 싶으세요...? 라고 묻는 것 입니다. 글 쓰는 것이야 글쓰는 사람의 마음이고. 꼭 목적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그건 정규님의 자유의지니 그런것에 반문하는 제가 비꼬는 투로 보이실 수 있지만~ 이런식의 글은 꼭 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06/01/15 14:03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임요환 이병민 선수가 저그전 하면 지는 경우가 드물다. 이 선수들 대저그전 승률 60% 다 넘죠;
박성준 박태민 조용호 마재윤 선수가 프로토스전 하면..더더욱 질거 같지 않다..조용호 박성준선수는 대토스전이 70%가 넘죠. 박정석 박용욱 강민 오영종 박지호 송병구 선수가 테란전 하면..s급이 아닌 테란한테는 왠만해선 질거 같지 않지만 s급 테란한테는 5:5 승률도 장담 못한다. 더군다나 테란전 승률도 박정석 박용욱 선수는 60%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토스 유저들이 우는 소리 하는 이유가 이런거 아닌가요?
06/01/15 14:06
The 님께서 언급하신 저그 중에 2005년도에 토스전 7할이상 찍은 저그는 박성준 선수 뿐이죠.ㅡㅡa(6할 대에 마재윤 선수, 조용호,박태민 선수는 반타작 했습니다.)
06/01/15 14:07
타 종족은 스타리그에 한명 있었던적 있나요? 플토는 여러번 있는걸로 암.2004년에는 플토 우승 없었던걸로... 그리고 요즘들어서는 플토들 잘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전에는 밸런스 이야기 하기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함.
06/01/15 14:20
솔직히 테란메카닉은 별로 사기라는 생각 안되는데요...
터렛이 좀 사기인거 같습니다. 75원이라는 싼 가격에 데미지 20.. 폭팔형이지만 엄청난 연사속도.........
06/01/15 14:22
머씨형제들// 어이가 없어서... 그럼 님은 테란으로 토스한테 다이길수 있나요? 그럼 사람들이 왜 토스를 하죠? 난감해서리.. 무조건 자기 주장만하고 구체적인 근거도없고 님처럼 그렇게 말만가지고 하면 뭐든지 다되죠.
06/01/15 14:29
머씨형제들// 님은 어제 새벽부터 싸우시더니 오늘도 싸우시네요.
김정규// 월척 -_-b 부럽네요. 위에 리플 20개까지만 해도 장난으로 넘어가는 분위기였는데 그새 강태공들이 와서 밑밥을 착실하게 뿌려놨네요. Pgr 낚시터 아저씨들 대단하심 -_-b
06/01/15 14:32
재미있는 글이네요. 충분히 생각해볼만한 시도라고 봅니다. 전 토스유저로서 프로게이머들의 획일적인 경기 운영에 늘 불만이었거든요. 특히 박정석 선수.. 플토의 혼이라는 우리 증슥선수의 정체현상이 플토진영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는 느낌.. 지울수가 없습니다. 새로운 마인드, 새로운 해법이 필요할때이지요. 밸런스 논란이 있을때 한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은 1.07패치시절의 낭만을 잊지 못하는 테란매니아조차 1.08패치 이후의 테란 강세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경향도 아셔야합니다. 모 배우가 말한 X나 X나 다 테란한다는 그런 논리는 아니지만, 실제로 패치가 지나쳤고, 그로인해 이후 천재적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모조리 테란진영에 뛰어들어서 테란전력이 두터워지고 상대적으로 플토의 신예들의 명맥이 뚝 끊겨 버린 이유가 크죠. 밸런스 자체의 문제보단, 그러한 흐름상의 변화가 낳은 저변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봅니다. 아울러 토스진영의 그분.. 김동수 선수의 부재는 아주 치명적이어서, 그의 부재로 인해 방향을 못잡고 정체되버린 느낌입니다. 그는 실력을 넘어 영향력에선 임요환 급이라 감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러커 연탄조이기와 옵저버 파괴를 위해 속업/언덕용수송업을 개발한 오버로드를 마인드콘트롤로 뺐고 다크로 진출하며 전세를 뒤집어 버리는 그만의 창의력.. 그의 지난 3년간의 부재가 곧 플토진영의 혼란이었다고 확신합니다. 강민이란 천재가 있었지만, 그의 전략들은 대저그전 수비형 꽃밭토스를 제외하곤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전략이었다기 보단, 다소 일회성의 도박 빌드 내지 그만의 천부적 운영으로 거둬낸 승리들이어서 X나 X나 따라하단 우스운 꼴이 되기 십상이었죠. 아무쪼록 제발.. 부디.. KTF 코치로 김동수 선수가 영입되길 바라오며...
06/01/15 14:41
일명 토스빠라고 불리시는 분들이 우는 소리 하는건 박정석vs임요환 8강전때 815 밸런스때밖에 기억이 잘 안나군요. 어떤분이 토스 할만하다가 나름대로 해법제시도 하셨는데 무참하게 난도질 당하던...
06/01/15 14:42
다른 건 다 제쳐두고...
2005년 소원배 8강에서 박정석이 임요환에게 2:0으로 셧아웃 당한 후에 터져나왔던 플토빠들의 815 개테란맵 논쟁은 스타역사상 희대의 빠들의 광적 발악으로 기억될겁니다. 참, 웃기지도 않지요. 문제는 아직도 광적 발악을 계속하려는 분들이 꽤 있다는 것.
06/01/15 14:44
나 이글이 왜이렇게 공감가지. 오히려 리플들이 더 기분나쁘네요. 사실 pgr에서 일어나는 밸런스논쟁을 제대로 간략하게 요약한거같은데.
06/01/15 14:46
아무튼 이 글 제대로 공감합니다. 그래서 제가 왠만하면 일부유명 플토선수는 제발 테란전에서 지지말라고 기대합니다. 이 지긋지긋한 레파토리 좀 그만 볼려고. 아무튼 글 재미나게 읽고갑니다.
06/01/15 15:14
손이 느려서 플토로 전향한 플토빠분들 입스타 실력 하나는 끝내주죠.
이런글 너무 좋습니다. 방정석선수의 2:0 셧아웃 패배 이후 815 캐테란맵 사건 잊을수가 없습니다.
06/01/15 15:18
5년간 온리플토유저로써 대공감입니다. -_-
본문에 공감안간다고 버럭버럭 소리지르는 사람가운데 그 본문 이상으로 리플을 막 쓰시는 분들이 많죠. 남이 쓴 긴 글은 흠집 하나하나까지 찾아내서 욕을 하면서도 자기가 쓴 한줄의 리플에서는 그런 잘못들이 보이지 않는건지...
06/01/15 15:18
까놓고 말해서 틀린글은 절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어감이 좀 강해서 그렇지 .
그리고 전적은 비슷하거나 프로토스가 앞설 경우, 테란은 방어만 하는데 프로토스 유저들은 엄청난 초반견제, 준비, 빌드상 우위, 한번의 실수도 없는 완벽한 운영을 해야한다며 데이터가 무효임을 주장한다 여기서 완전 공감. 완벽한 준비 안하고 여차저차 하다보니까 생겨난게 플토분들이 그렇게 사기라고 울부짖는 FD, 원팩더블, 수비형테란인가봐요 껄껄껄
06/01/15 15:19
정말 이건 추게감이죠 껄껄 그런데 '몇몇 악질' 플토빠들 덕분에 이게 낚시글이 되는군요 .
여기서 틀린 부분 정확히 짚어주실분?
06/01/15 15:33
밸런스는 잘 모르겠고 적어도 플테전의 테란의 게임진행은 재미가 없습니다. 뭐 수비만 죽어라 해대고 자원반씩먹고 싸워보자가 대부분인데...
06/01/15 15:36
(8) 포지에서 업그레이드 맞춰주는 건 수치인줄 안다.
누가 수치라고 생각하나요? 없는말 지어내시면 안되죠 저그전처럼 업그레이드한만큼 이득이 없으니까 그러는거 아닙니까? 테란은 메카닉 공방업만 하면 되는데 플토는 공방업에 쉴드업까지 하면서 케리어 공방업도 해줘야 되죠 뭐 케리어는 거의 공업만 합니다만 이렇게 업그레이드 많이 한다고해도 테란보다 효율이 떨어지죠 돈은 몇배이상 쳐먹으면서 얻어지는건 별로 없고 그렇다고 안할수도 없고...
06/01/15 15:47
일부 프로토스 극정 팬분들을 매일매일 웃으면서 잠들 수 있게 하는 비법은?-
->김정규가 매일매일 편안히 잠들게 하는 방법은? 모른척 덥썩 물어주면 된다.그러면 정규는 오르가즘을 느끼며 모니터 앞에서 실실쪼개며 다음엔 어떤글로 자신의 의도를 숨기려고 노력하며 일부에게 하는양 저질스러운 글을 배설하고 반응을 기대하는 짓거리를 계속 하겠지
06/01/15 16:10
(1) 프로토스가 지상유닛만 가지고 테란을 철근같이 씹어먹지 못하면 테란이 유리한줄 안다. (음 1.07시대에 하시던 분들인가???)
(2) 프로토스가 제일 우승 못해본줄 안다. (2004년에는 못했죠.그러나 이거 우기면 이게 플토빠가 아니라 플토빠 죽이려는 플토까.) (3) 저그한테는 항상 지는줄 안다. (솔직히 저그 많이 까다롭죠.) (4) 테란이 방어만 하는건 쉬운줄 안다. (음 인정!!!) (5) 자기가 좋아하는 일부 선수는 테란한테 100전100승 인줄 안다. 삭제했습니다. (이건... 모르겠음. 난 그렇게 생각안하기 때문에...) (7) 캐리어까지 띄워서 이기면 내용상 진건줄 안다. (모르겠음. 난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않기때문에 캐리어띄우려다가 지면 타이밍 OTL...) (8) 포지에서 업그레이드 맞춰주는 건 수치인줄 안다. (이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 아닐런지...) (9) 다른 팬들이 일부 프로토스 극정 팬분들의 자존심을 긁으면 당연히 버럭~ 융~ 해야하는 줄 안다. (모르겠음.) (10) 프로토스가 초반에 견제하는 걸 수치로 생각한다.(그러면서 k모 선수를 견제의 달인이라고 칭송한다.) (어이가 없는 글.) (11) [가장중요하다] 전적이나 데이터가 프로토스가 유리하게 (또는 대등하게) 나오면 체감상을 강조한다. 체감 상을 강조하는 것을 비판하면, 자기가 경기했을 때의 느낌을 강조한다. 그것도 안 먹히면, 아마추어고수들에게 물어보자고 한다. 그래도 안되면 로템의 밸런스를 강조한다. 그래도 논리가 부족한다 싶으면, 우긴다. (모르겠음. 로템이야 일반인들이 하는곳이기 때문에 충분히 나와도 된다고 생각함. 국민맵으로 불리우고 아직도 많이 하는데...) (12) 온겜은 프로토스 죽이려고 혈안 된줄 안다.(엠겜 맵은 밸런스 최고인줄 안다. 사실은 관심이 없는 거다. 온겜과 엠겜중 프로토스가 우승한 비율은??) (어이없는 글) (13) 프로토스가 이긴 경기는 못 봤다. 특히 지상군만 가지고 이긴 경기는 본적이 없다. (과장이 심한 글이 아닐지...) (14) 프로토스가 자기가 보기에 힘들게 이겼으면 그건 ‘내.용.상.’ 진거다. (이건 완전히 혼자생각이신듯.)
06/01/15 16:18
815는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함.
반섬맵 발키리였나??? 플토프로게이머가 못이기겠다고 말한 맵이 있었고 머큐리도 플토프로게이머가 못이기겠다고 했었고 패러독스는 저그프로게이머가 못이기겠다고 했었고 815도 아마 초반에 플토프로게이머중 어떤분이 너무 어렵다고 했던걸로 기억함. 충분히 스타 팬들에게 프로게이머의 말이 마음에 걸렸을지도... 사실적으로 머큐리, 패러독스, 발키리(?)인가 다 프로게이머 말들이 맞았죠.
06/01/15 16:47
추게감이네요. 껄껄..
뭐 약간 과장은 있긴 하지만 지금까지 과정을 지켜보면 이정도는 웃어 넘길 수 있는 수준이죠.
06/01/15 17:50
지금껏 이런 밸런스 논쟁이 여러차례 있었고 시기적으로 공통점이 있었지요.
바로 인기 좀 있다는 프로토스게이머가 테란에게 허무하게 진날. 아니 못해서 진걸 가지고 왠 밸런스타령? 박모선수 일부 골수 빠돌이들은 좀 자중해야겠네요
06/01/15 18:52
물론 글쓴이의 글체가 좀 공격적이고 일부 사람에게는 안 좋게 보일수 있다는데에는 동의하지만 전 이 글 마음에 드는 데요? 보면서 아주 시원시원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댓글에 머씨형제들;;; 객관적인 자료를 싹 무시한 채 자기 자신의 경험(물론 이것도 진짜 자신의 경험일지는 의문이고요;;;)만 믿고 우기는 전형적인 낚시꾼.
06/01/15 18:52
oneshotonekill//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 표현좀 자제하시죠. 다른글 리플에다가는 '머리에 똥이 찼다'라는 식의 표현을 쓰시더니 이제는 '광적발악'이라고 쓰시는군요. 저도 윗글 내용에는 공감하는 바이지만 그래도 보는이로 하여금 불쾌감을 줄 수 있는 표현들은 자제해주세요.
06/01/15 18:56
탈퇴시킨회원//이글도 객관적인 자료는 싹 무시한 채 자기 자신의 경험 만으로 올린거 아닙니까 저도 플토를 사랑하는 유저입니다만 하나도 공감 안가는군요 그리고 솔직히 이런글 올려서 뭐하자는겁니까?
06/01/15 18:59
어제부터 시작된 밸런스논쟁...
무엇이 문제인가????영웅이 신예 염보성에게 무참하게 진게 발단인가?? 진짜 짜증납니다... 어제경기가 발단이라면 확실히 염보성선수가 박정석선수보다 잘해서 이긴겁니다
06/01/15 19:01
추억속의 재회//실제로 해설자들도 이건 테란이 강해서에요 이런 비슷하게 말하셨죠.. 그리고 밸런스관련글은 테란유저님들이 더 발끈해서 많이 올리시는거 같습니다
06/01/15 19:04
반전//그동안에 자게에서 플테전밸런스갖고 싸울 때 글 눈팅만 좀 하시면 나옵니다. 이건 공개적인 웹상에 버젓이 있는 글이니 객관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물론 모든 플토팬들이 그랬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대다수 플토팬들, 그리고 기타 대부분의 사람들은 플토는 테란한테 유리하지는 않지만 절대 불리하진 않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이전에 플테전밸런스갖고 싸우는 글 중에서 보면, 특히 머씨형제들, 랜덤테란을 비롯해서 아주 극소수의(악질빠인지 악질까인지는 모르겠지만)사람들이 저렇게 난리피우는거죠. 그리고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저런 극소수의 사람들이 얼마나 어이없고 개념없는 행동을 했는지 상기시켜 다시는 그런 논리를 피지 못하도록 하는게 글쓴님의 생각 아닐까요?
06/01/15 19:05
그리고 테란유저가 더 발끈하는 이유는 그동안 밸런스논쟁글에서 그 항상 말하는 극소수의 사람들이 하도 박박 우기니까 열받아서(즉, 낚여서;;;);;;;
06/01/15 19:07
반전님///그렇지만 밸런스관련해서 몇몇 플토유저님들이 인정하지 않으셔서 여기까지 온거죠...객관적자료는 못믿겠다...지극히 주관적인 체감밸런스만으로 우기시던분이 계셨잖아요
06/01/15 19:09
그리고 박정석선수가 조금만 빨리 옵저버를 뽑았다면 염보성선수의 늘어나는 멀티를 충분히 늦출수 있었다고 보는데요??그랬으면 박정석선수가 무난하게 이기는 시나리오였죠..
06/01/15 19:10
탈퇴시킨회원//솔직히 저런 극소수의 분들이 얼마나 어이없고 개념없는 행동을 했는지 의문입니다. 그런 `극소수`의분들이 플토가 안좋다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셨는데 거기에 맞서서는 `다수`의 테란유저님들이 다굴을 치시지 않으셨나요..
06/01/15 19:18
욕을 쳐먹으니 뒤늦게야 일부에게만 하는 소리라고 쳐 내뱉고 잇지만
속마음은 그게 아니지 ㅉㅉ 하고싶은말이 일부 악질플토빠들에게 한마디 하는게 아니라 그저 개나소나 내글읽고 흥분해서 댓글로 줄줄이 쳐 싸워라 낄낄낄 이런 생각이지 그런 악질플토빠 탓하기 전에 자신이 악질인생이라는건 언제쯤 알게될까
06/01/15 19:18
제가 말한 그 사람들이 밸런스논쟁글에 다신 리플들 쭉 보고 오세요. 아무리 2005년 테플전전적이 플토가 좋다, 어떤 맵에서 테플전 전적이 거의 비슷비슷하다는 등, 객관적인 자료를 충분히 제시했지만 그런건 싹 다 무시하고 실제 자기가 해 봤다는 경험만으로 모든 논리를 피고 있죠. 개인적인 경험은 객관적인 자료라고는 볼 수 없겠죠;;;?
06/01/15 19:24
이래서 뭐 다굴을 안 칠래야 안 칠 수 없죠. 물론 다굴행위가 좋진 않습니다만, 그 님들 리플은 충분히 "다굴을 당할 빌미"를 만들어줬죠.
06/01/15 19:32
...그냥 테플전 별로 논쟁하고 싶지는 않은데...
다굴의 의미나 좀 알고 씁시다.; 다굴이란 이유없는 논리없는 일방적인 다대 일의 폭력 입니다 하나하나 논지를 가진 제대로된 주장들은 10개가되든 100개가되든 다굴이 안됩니다.;
06/01/15 19:42
흠.. 저도 플토 유저이고 밸런스 논쟁을 일으키는 플토빠분들 별로 안좋아하긴 하지만, 대충 읽어보니 이 글이 더 웃기네요.
이런 글 쓰는 분들은 보통 테란 유저인 경우가 많던데, 글쓴분도 혹시 그렇지 않나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06/01/15 20:28
여기서 심히 수준이 의심스러운 댓글다시는 몇분들에게
제가 815 논쟁이야기 다시 꺼내서 제대로 각인 시켜 드릴까요? 여긴 PGR입니다... 자신이 주활동하는 싸이트로 돌아가세요.. 괜히 물흐트리지마세요... PGR에서 다른 싸이트 방식 대입하지마세요
06/01/15 20:30
blind님// 쓴 표현이나 그런 한부분들은.. 추게행이라고 할수 없을 글이지만...
글 내용이 실랄해서 사람들에게 어필이 되었기에 추게라는식 표현을 한것일 뿐..
06/01/15 20:48
어제부터 지켜봤는데 머씨형제들이란 사람 머리에 테란>>>>>>>>>>>>>>>>>>>>>넘을수없는 4차원의 벽>>>>>>>>>>>>>>>>>>>>>>>>플토라는 생각뿐인듯...
정말 어이가 없군요...님같은 사람때문에 플토빠들이 욕을 먹는겁니다.
06/01/15 21:56
글쓴 의도까지야 좋게 보지 않을 수 있어도
제가 볼때는 글 재밌게 잘 쓰셨는데요 내용도 다소 빈정거리는 투만 빼고 읽으면 끄덕일만하구요
06/01/15 22:21
테란 지상병력에 달려들면 다 녹는다라...
유닛좀 많이 쌓여있다 싶으니깐 탱크배치 엄청 신경쓰고 곳곳에 터렛이며 벌쳐로 마인박아놓은 테란진영에 어택땅하니깐 당연히 녹지요 그런 자신의 실력부족으로 패배한게임을 이런데서 테란 캐사기~ 이러시면 안돼죠. 밸런스차이가 가장 확연한 저그vs프로토스에서 프로토스가 저그와 지상병력과 맞상대할때 스톰대박내서 이긴거랑 테란이 프로토스와 지상병력 맞상대할때 탱크배치 신경 쓰고 벌쳐 마인 적절히 박고 터렛도 적절히 박아주고 이긴거랑 차이가 무엇이 잇을까요? 당연히 프로토스가 스톰을 잘써서 이겼다. 저그가 실수를 했다. 당연히 테란이 진영 및 싸움을 잘했다. 프로토스가 실수를했다. 플토의 스톰은 캐사기다 테란의 메카닉은 캐사기다 이게 아니란말입니다
06/01/15 22:34
지금 위에 이해 안 된다고 하시는 분들, 한번 밸런스논쟁글 리플들 꾸준히 읽어주세요. 특히 '머씨형제들', 이 사람 주의깊게 살펴보길. 그러면 글쓴이가 이걸 왜 썼나 이해가 될 것임.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고, 플토빠 망신은 저 사람이 다 시키네요.(플토빠가 아닐수도 있지만)
06/01/15 22:38
정상적인 플토빠들은 처음에 읽었을때 당연히 저 글이 이해가 안 될테죠. 그러나 저 글은 "일부 극성 프로토스팬"이 저런 논리를 펴고 있다는 겁니다. 그 "일부 극성 프로토스팬"의 리플을 보고 와야 된다니까요. 무작정 플토빠를 겨냥해서 쓴 글이 아닙니다.
06/01/15 23:14
(11) [가장중요하다] 전적이나 데이터가 프로토스가 유리하게 (또는 대등하게) 나오면 체감상을 강조한다. 체감 상을 강조하는 것을 비판하면, 자기가 경기했을 때의 느낌을 강조한다. 그것도 안 먹히면, 아마추어고수들에게 물어보자고 한다. 그래도 안되면 로템의 밸런스를 강조한다. 그래도 논리가 부족한다 싶으면, 우긴다.
캐공감-_-b
06/01/16 00:48
(11) [가장중요하다] 전적이나 데이터가 프로토스가 유리하게 (또는 대등하게) 나오면 체감상을 강조한다. 체감 상을 강조하는 것을 비판하면, 자기가 경기했을 때의 느낌을 강조한다. 그것도 안 먹히면, 아마추어고수들에게 물어보자고 한다. 그래도 안되면 로템의 밸런스를 강조한다. 그래도 논리가 부족한다 싶으면, 우긴다.
저도 한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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